노르웨이 육군, Archer 트럭탑재형 자주포 도입취소
KCX | 2013-12-08 04:35:00
조회 9291 | 추천 0 | 다운로드 8
스웨덴 BAE Systems Bofors사로부터 총 24문이 도입될 예정이었던 노르웨이 육군의 Archer 트럭탑재형 자주포 도입사업이 전체적인 사업지연 및 국방예산 부족으로 인해 사업이 전면 취소되었습니다.
지난 2012년 스웨덴 현지에서의 초도형 자주포를 이용한 적응훈련이 실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실전배치는 단 한 문도 이어지지 않더니, 결국 사업자체의 불신에 예산문제가 더해저 결국 무위로 돌아가게 된 셈이 되었습니다.
어쨋든 노르웨이 육군 포병대대는 이미 운용한지 40년이 된 M109A3GNM 자주포를 예정보다 더 장기간 운용해야 할 상황에 처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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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706sfc | 2013-12-08 | 추천 0
그런데 저는 한국군에서 견인포가 완전히 사라지면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일정부분 남겨놔야 하는세력이라고 생각들고 그래서 자주포가 도입되면 잉여전력이 발생할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말하는 겁니다,
중고 도입할 돈으로 기존세력을 업글하는게 전력적으로 더 도움이 될거같네요
은행나무 | 2013-12-08 | 추천 0
포탄부문역시 견인포가 줄어들기때문에 포탄재고와는 무관합니다.
105mm 자주화 사업이 대당 6.5억인데 이보다 싸게 들여올수있다면 전 찬성합니다.
headache | 2013-12-08 | 추천 0
물론 업체 마케팅부서가 나서서 할 일..
지미 | 2013-12-08 | 추천 0
국제정세가 바뀌어서 전쟁에 돌입한다라고 치면, 군사력이란 몇년안에 뚝딱 만들어질 수 가 없는 겁니다... 지속적인 유지/개선 등이 있어야 수십년 후에 닥칠 전란에 대비 할 수 있는 거죠...
노르웨이가 겉으론 평화로와 보이지만, 사실은 역사적으로도 한 전쟁 한 나라입니다...
글고, 2차대전때 가장 피해가 컷던 핀란드(대 소련)와도 맞닿아 있고, 당시에도 노르웨이도 간접적으로 참전하여 필란드를 지원하기도 했죠...
만약에 핀란드가 러시아에 잡아 먹히면, 노르웨이와 스웨덴은 전면전으로 나올 겁니다...
게다가 북극해 영유권을 둘러싸고 러시아와 대립하고 있는 노르웨이로서는 F35등등의 전력보강이 필수이죠...
706sfc | 2013-12-08 | 추천 0
우리도 105미리 자주화 사업을 하고있는데 그게 상위장비보다 비싸다면 그건 도입하면 안되는 물건입니다, 자주화되는 장비가 나빠서가 아니라 그사업때문에 상위사업을 하지 못하는결과가 생기니까요
706sfc | 2013-12-08 | 추천 0
그걸 운용하는 인력도 없고 거기에 사용할 포탄 제고도 부족합니다, 단순히 무기의 도입이 아니라 그걸 유지하고 효과적으로운용할수있는 방안부터 마련해야 합니다
아프간에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된 MRAP 같은경우도 지금은 쓸모없는 장비가 되서 창고에서 썩고 있습니다, 단기간 사용할거면 리스도 좋고 기술축적을 위해서면 개발도 좋건만 여론에 몰려 구매하게 됬죠
은행나무 | 2013-12-08 | 추천 0
tunguska | 2013-12-08 | 추천 0
유럽도 세계평화에 대한 책임을 나눠 가지고 있고 실제로 아프간전에서 유럽국가만 천명이 넘게 전사했죠.
군축은 필수지만 파병등 국제적 의무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경보병의 형태로 유지되겠죠.
아, 그리고 서유럽 평화 상태 아닙니다. 영국은 아르헨티나/북아일랜드 분쟁이 있고 스페인은 바스크분쟁 등이 있고 무엇보다 지켜야 할 식민지가 몇 개 있죠.
싱글라이프 | 2013-12-08 | 추천 0
날씨가 녹녹하지도 않은 나라에서 무한궤도가 아닌건 좀 무리겠다 싶네요.
42333 | 2013-12-08 | 추천 0
E | 2013-12-08 | 추천 0
에뷔선생 | 2013-12-08 | 추천 0
KCX | 2013-12-08 | 추천 0
E | 2013-12-08 | 추천 0
시덴카이 | 2013-12-08 | 추천 0
지금이야 하도 죽고 죽이는 짓에 신물이 나서 좀 자제하는 거죠.
역사적으로 그래왔으므로 앞으로 또 어떻게 될지 절대 알 수 없습니다.
즉... 자국을 지키려는 군사력을 소홀히 할 수가 없는 겁니다.
그리고 저 아처... 저게 과연 좋은 장비인가 좀 의구심이.. 비싸기는 오지게 비싸면서..
우리 케이9번이 가격대비 성능에서 월등하지 않나요?
비싸고 좋은 거 고르자면 독일제 자주포.. 거 뭐드라... 암튼 그 놈 사도 될 테고...
에뷔선생 | 2013-12-08 | 추천 0
포병솔 | 2013-12-08 | 추천 0
포병솔 | 2013-12-08 | 추천 0
나을 것 같습니다. 신형 K9을 팔고 사오면 더 좋고요....
중고 M109의 창정비 비용은 몇억 안들것으로 예상됩니다.
K55A1으로 개량해서 전방에 KH179 나 바꿔주면 좋을텐데....
에뷔선생 | 2013-12-08 | 추천 0
에뷔선생 | 2013-12-08 | 추천 0
생각하는돼지 | 2013-12-08 | 추천 0
KCX | 2013-12-08 | 추천 0
Seinere | 2013-12-08 | 추천 0
내일을향해 | 2013-12-08 | 추천 0
말을 하자면 길지만 간단하게 말하면,
1. 유럽은 어느대륙보다 국제정세적으로 안정된 대륙, 특히 유럽 최강자들이 몰려있는
서유럽은 지구역사상 최고수준이며 향후 분쟁요소도 없음(미소 냉전기가 끝나면서 사실상 거의
제로에 수렴함)
2. 과거 군국주의와 제국주의가 지구상에 다시 재현할 가능성??
(오늘날 정보통신 수준과 인류의 의식수준으로 볼때 그런 국가는 전 인류의 공분을 받게 될것이고
내부적으로 엄청난 반발을 살것이며, 유럽의 정세상 그런 국가는 앞으로 출현 불가능.
가능성이 있다면 러시아인데,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핵을 제외한 러시아는 경제적 군사적으로
미국과 중국에게 넘사벽의 차이로 벌어질것이라 러시아 단독으로 먼저 깽판칠 가능성 제로 )
3. 만약 유럽에서 내전이 아닌 국가간전쟁이 발생한다면 그거슨 3차 세계대전의 여파. 그 가운데
유럽 중소국들이 아무리 기를쓰고 육군력 키워봤자 개전과 동시에 사라질것은 자명한 사실.
제가 현재 유럽 중소국 지도자라면 육군 해체해서 경찰력에 편입시키고 중무장 테러리스트를 대비한 미국 대도시SWAT수준의 경찰력 비중을 좀더 늘리는 정책을 채택하겠습니다.
해공군력도 마찬가지.
네델란드, 노르웨이,덴마크 얘들은 f-35 도입해서 도대체 어디에 무슨 목적으로 쓰려는 것인지, 개인적으로 이해하기 힘드네요. 러시아 견제? 4세대 전투기로도 자국 영공방위는 차고 넘칠텐데요.
돈이 남아 도는건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