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한겨레 주장의 MK6폭뢰와 기뢰와의 근본적 차이점

빤스지기 | 2012-09-28 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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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스지기입니다 

천안함이 mk6 폭뢰에의해 격파되었다는 한겨레신문의 코미디에 대한 반박 보강 자료입니다.

 

 

기뢰란 수중에 설치하는 것입니다.  영어식 표현으로는 바다의 지뢰하고 하여 Naval mine 또는 seamine이라고 합니다.

형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근복적으로 물에 떠야합니다

해저 착저하는 기뢰도 있지만 작동할시에는 물에 뜹니다. 즉 내부에 공기가 충진되어 있습니다.

 

 

 

 

 

 

 

 

 

이것도 오래 바다물속에 있으면 녹슬거나 공기가 빠져나가 가라 앉습니다

 

 

 

 

 

 

 

 

 

 

 

기뢰의 몸체(탄체)를 얇게 하면 몇년 못쓰고 녹슬어 구멍이 나 버립니다 그러므로 탄체는 두꺼운 강판을 사용합니다.

 

 

 

 

 

 

 

 

 

 

 

폭약을 넣는 작약실 외에 공기가 충진되는 방(공간)이 따로 있습니다.

현대 기뢰들의 경우 크기가 작아지는데 그 이유는 기뢰 크기를 줄여야 발견이 덜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크기를 줄이면 폭약의 양이 줄어서 선박 격침을 못할수 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현대 기뢰들은 토르펙스, RDX등 고성능 폭약을 사용합니다

http://blog.naver.com/bumryul/100105152354

 

반면 폭뢰는 다릅니다.

 

폭뢰는 근본적으로 수상함에서 잠수함 격침을 위해 투하하는 무기입니다.

원 명은 Depth charge 라고 합니다.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심해용 투하무기라는 겁니다.

폭뢰는 제1차세계대전 때 처음 등장합니다. 초기 구축함들이 잠수함(유보트)를 격파할때 주로 함수로

충돌하는 전법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즉 전투함이 잠수함을 충돌로 격파하지  그 반대가 아니라는 이야깁니다.

그러나 깊이 잠수할 경우 초기에 공격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응급적으로 만든 무기가 탄생합니다.

드럼통에 폭약을 넣고 시한 신관을 장착후 갑판에서 굴려서 바다에 던진것입니다.

 

왜 초기 폭뢰들이 꼭 드럼통처럼 생겼는지 아시겠죠

 

폭뢰는 기뢰처럼 바로 옆에서 선체가 충돌함으로써 폭발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순전히 시한 신관으로 작동됩니다

물론 나중에 헤지 호크라는 신형인 전방 투척 폭뢰가 등장하여 잠수함 선체에 접촉하지 않으면 폭발하지 않게 되지만 근본적으로는 많이 투하하여 그중에 한발만 잠수함에 맞아줘라 라는 개념은 똑같습니다.

이 무기가 나오기 전까지는 드럼통스타일의 폭뢰를 굴려서 바다에 투하하거나 날아가도록 T bar 발사기에 달아서 쏘는게 전부였습니다.

최대한 많이 투하하여 그중에 한발만 맞아라 하는 무기였으니 비용때문에 비싼 고성능 폭약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TNT로만을 사용하였고 크기가 줄어들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사용하는 탄체의 철판도 최소한의 두께로만 사용합니다. 그래야 가격이 싸니까요

보관도 함내에 보관하거나 함상에서만 보관하여 최소한의 해수에 대한 방수만 되게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해군이 구식 구축함에서 사용하다가 연평도에 설치한 그 MK6 폭뢰입니다.

미국이 제작한 가장 작은 크기의 폭뢰죠

 

 

 

 

 

이런식으로 사용됩니다.

 

 

 

 

 

제발 하나만 맞아라 하고 실제 전투중 투하하는 모습. 상당히 가깝죠?

저 정도 거리에서는 전투함에는 피해가 없죠

사진상 폭뢰 심도를 낮게 잡았습니다. 깊은 수심의 경우 폭뢰 폭발의 물기둥이 매우 작게 나옵니다.

한20~30미터정도로 폭파 심도를 잡은것으로 보이는 군요

유보트가 근처에서 잠수한지 얼마 안되는 가 봅니다

이 사진은 항공기가 찍어준 것입니다

 

 

 

MK6 폭뢰의 교범 표지. 우측 맨아래 1944년이라고 쓰여있지요?

2차세계대전이후 생산을 안했습니다

 

 

 

 

교범에 나오는 단면도 입니다. 공기 충진을 할 공간이 없습니다. 즉 물에 절대 못뜹니다.

 

 

 

 

 

Mk6의 실제 단면입니다.

탄체의 두께를 보십시오 상당히 얇습니다.

이 정도 두께의 철판이 해수속에서 30년을 버티고도 물이 안들어갈 거라 보십니까?

 

 

 

 

 

 

 

MK6폭뢰의 시한세팅 신관의 모습입니다. 이곳에 세팅용 도구를 끼워넣어 시간을 조정합니다.

 

 

 

 

50년대 이후의 폭뢰는 이와같이 작게 변합니다. 이런 모양이 된것은 빨리 바다속으로 내려가라고 변화한것이고 폭약도 토르펙스라는 TNT 보다 좀더 고성능폭약으로 바뀝니다.

현재 한국 해군이 이런 폭뢰를 사용합니다.

 

 

 

 

얼마나 오래된 물건인지 이제는 민간인도 소유합니다.

폭약은 제거한거 겠죠??

 

 

 

 

 

 

 

 

저 도전선 연결부위가 녹슬어서  물이 안들어갈것 같습니까?

 

MK6로 천안함이 두동강났다면 증명해야 할것

1, MK6가 30년동안 탄체 안으로 해수가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는것

2, Mk6가 신관이 30년동안 부식이나 해수 침투가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는것

3, MK6의 신관이 어떠한 이유로 작동될수 있는지 실제 실험으로써의 증명

4, MK6가 천안함이 운항하는 곳까지 유실 될수 있는지를 증명

5, MK6가 해저에서 폭발시 천안함에 피해를 그렇게 줄수 있는지 증명

6, 아니라면 MK6가 천안함의 선저 바로 밑까지 올라올수 있다는 것을 증명

7, MK6가 천안함의 선저 밑까지 올라올수 있다면 어떻게 함 정확히 중간에 위치하게 되는지 증명

8, MK6의 파괴력이 천안함을 두동강 낼수있는지 증명

이중에 단 한개라도 증명이 안될 경우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

 

 

백날 기뢰라고 앉아서 기다려보시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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