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1]

• 붉은악마 | 2011-04-23 | 추천 1

  개념여배우 께서 이 아름다운 섬에 왜 총든 분들이 훈련을 하나요? 하고 한마디 안해주시나?

• Elise | 2011-04-24 | 추천 0

  제주 해안경비단 훈련과목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게 '태권도'와 '총검술'입니다. 일년중 소대 훈련의 80%가 이것 뿐 입니다. 위에서 보이는 5타대 훈련이나 FTX훈련 같은것도 실시하기는 합니다만 실질적으로 소대전술을 구사하거나 하는 훈련은 전무합니다.. 태권도와 총검술 같은 근접전을 대비한 훈련이 필요없는것은 아니지만, 훈련의 커리큘럼자체가 너무나도 행정적이고 편의 위주로만짜여 있다보니 실제 상황에서 적을 격퇴한다는것은 생각하기 어려운게 당연한것 같습니다.

  

  

• Elise | 2011-04-24 | 추천 0

  특히 심각한건 경찰대를 갓 졸업하고 이곳으로 군 복무대신 소대장으로 발령온 사람들 ㅡ.ㅡ;; 이사람들은 정말 답이 없습니다.. 뭐 일부만 보고 전체를 비하하려는 생각은 절대 없습니다만, 제가 본바로 경찰대 나와서 이곳으로 발령받은 소대장들, 아무것도 모릅니다. 군사적인 업무나 지식이 전혀 없고 애초에 군생활 자체를 별달리 해본적 없기때문이죠.

  

  

• Elise | 2011-04-24 | 추천 0

  물론 우리나라의 최후방이고 90년대 이후 적이 침입할 가능성이 매우 낮아진 곳 이지만, 제가 보고 느낀바는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다는 생각뿐 이었습니다, 이것은 사진에 나와있는 대원들이 전투에 적합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저곳에 있는 소대장, 부소대장, 중대장 등 기타 간부들 자체가 하사관 이상의 일정 경력만을 가진 '경찰관'들이다 보니 작전에 대한 개념 이해도나 유사시에 대비하는 자세, 실제로 전투가 발발했을때에 대한 대응요령에 대해서는 완전 깡통이라는 겁니다...

  

  

• Elise | 2011-04-24 | 추천 0

  제주도 내에서 가장 많은 인원수와 실질적으로 적이 침입 했을때 직접 대응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물론 제방사 해병대원들도 있습니다만, 인원이 워낙 소수이다보니 ㅡ.ㅡ;;) 무장집단? 임에도 불구하고 저곳에서 근무하면서 느낀것은 적이 이곳으로 침입한다면, 정말로 싸울 준비는 전혀 않되어 있다는 겁니다. ㅡ.ㅡ;;

  

  

• 나나쏘우 | 2011-04-23 | 추천 0

  허허~~~ !!!! 턱 끈은 다 어디로 ... 휴가가셨나요 ~ㅋ

  

  

• 유현영 | 2011-04-23 | 추천 0

  오타부대=타자를 오타내는 부대(퍽!)

  

  

• m2799103 | 2011-04-23 | 추천 0

  야간식별표시는 뒤에서만 보이게 방탄모나 수통피에나 붙여야지, 왜 방독면 주머니에도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 Mankind | 2011-04-23 | 추천 0

  ㄴ저는 경찰은 헬멧계급장(약장크기 계급장)이 없는줄 알았더니 있었군요;
  그리고 육군에서 쓰는 사각형 표식(?)도 역시 사용했었군요 ㄷㄷ;

  

  

• STG44 | 2011-04-23 | 추천 0

  근데 얼굴은 위장을 한것인가? 안한것인가??
  
  하다가만 듯한 안면 위장... 예비군들도 저렇게는 안할거 같은데...-_-;;

  

  

• 펜리스펜릴 | 2011-04-23 | 추천 0

  ㅋㅋㅋ 그럼 우리는 스위스 경관속에서 군사훈련중인 애들 사진 좀 올려주고요? ㅎㅎㅎ

  

  

• 붉은악마 | 2011-04-23 | 추천 1

  개념여배우 께서 이 아름다운 섬에 왜 총든 분들이 훈련을 하나요? 하고 한마디 안해주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