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2]

• luft01 | 2011-04-24 | 추천 0

  공중전 전술의 기본을 만든 사람은 일반적으로 오스발트 뵐케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navy384 | 2011-04-24 | 추천 0

  주인공의 연기가 좀 어색한 부분이 있긴 했지만, 나름 괜찮은 영화입니다.

  

  

• 펜리스펜릴 | 2011-04-23 | 추천 0

  그러면 좋겠군요. ㅎㅎㅎ

  

  

• kim25 | 2011-04-23 | 추천 0

  L
  펜리스펜릴 님 딴지는 아니구요 여기 한분도 전쟁을 낭만이라 하신분은 없는데요~
  너무 걱정을많이하시는거 아닌가요??

  

  

• 펜리스펜릴 | 2011-04-23 | 추천 0

  당장 유학이나 유럽인 혹은 유럽의 문화를 겪어볼수있다면 이들이 전쟁에 관해 가르치는 가치관을 확연히 인식할수있을 것인데 자국내에서 전쟁은 안된다라는 것이 요약할수있는 다음세대를 위한 메세지가 아닌가 합니다. 이런 교육이 성공해서인지 유럽은 2차대전이후 적어도 자유진영에서 만큼은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역시 6.25를 통해서 자국을 전쟁터화 시켰을때 어떤 피해를 겪게 되는지 알게 되었고 이를 전쟁세대들이 다음세대에게 가르치고 있고 지속되는 파병을 통해 '전쟁의 현실'이 간접적으로 국내에 전달되고 있습니다. 이점에서 우리는 결단코 '전쟁=낭만'이라는 공식을 일본처럼 교육시키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펜리스펜릴 | 2011-04-23 | 추천 0

  아참 잠시 흐름을 잃었는데 그 '낭만전쟁'속에서도 '학살과 대량살륙'은 진행되었습니다. 규모의 차이지 절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전쟁은 낭만적일수없습니다. 전쟁이 낭만적이라고 착각할수록 '전쟁이라는 괴물은 어느새 문앞에서 노크'하고 있는 것이고 최근 일본이 다음세대에게 교육하고 있는 것이 이런 '전쟁과 낭만의 동일화'라고 봅니다. 이렇게 성장한 다음 일본세대는 분명 전란을 경험한 이들보다 손쉽게 어떤형태든 '전쟁'을 선택할것이며 이는 돌이킬수없는 '일본의 비극'이 될것임이 분명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11-04-23 | 추천 0

  인류 역사상 어느 전쟁도 '낭만'적이지 못합니다. 제가 가진 낭만주의에 문제가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인류가 전쟁한 흐름과 양상중에 유럽이 한때 '낭만주의'에 심취하여 전쟁마저 '낭만전쟁'을 치룬 시기가 있었는데 나폴레옹이 등장하면서 이 흐름도 완전히 무너지고 '민족주의'가 전유럽을 횡행하며 지속적 분쟁을 파급시켰죠.(식민지를 향행 제국주의 침략이 없었다면 유럽은 자체적인 전란속에 스스로 무너졌을겁니다.)

  

  

• 펜리스펜릴 | 2011-04-23 | 추천 0

  낭만이라...글쎄요. 쩝 저는 좀 반론이랄까 회의주의입니다. 전쟁과 낭만의 성립은 좀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 이른바 중세기사의 시대도 '낭만'적 묘사가 흔하지만, 고고학적인 기록에 의하면 당시 기사들은 정말 매너니 예의니 따지지않고 '필사적 살륙'을 추구했습니다. 상대를 속이고 죽이는 법이 발전했고 '낭만'으로 묘사된건 이른바 이후 평화로워진 시기 로망을 추구하는 음유시인들에게 의해서 '낭만적 과장'으로 묘사된 경우고 이른바 '레이디'에 대한 예의론도 일본의 사무라이들을 통제하기 위해 유교적 관념주의를 받아들여 교육시켰던 도쿠가와 이후 시기와 유사한 면이 적지 않습니다. 1차대전의 공중전은 실제로 그렇게 낭만적이지 못했고 프랑스측에서는 낙하산을 금지하기도 하고 지상은 따스한 기온을 보이지만 비행파일럿들은 영하의 날씨속에서 동상과 싸워가며 적기를 향해 권총을 뽑아 쏴대는 '필사적 모습'까지도 있었죠. 낙하산이 없었기에 피격된 기체로 적기에 달려드는 최악의 선택을 하는 경우도 없진 않았던걸로 압니다.(이걸 다룬 영화도 있죠) 오히려 저는 이런 최악의 시기 소수 파일럿들이 죽음의 공포와 싸워가며 전쟁을 치뤄야 했던 '치열한 시기'를 낭만적으로 받아들이는데는 1차대전과 달리 2차대전이 이른바 인종적 차별주의로 '대량학살'을 자행했기에 생긴 '상대적 비교'라고 봅니다. 정치나 이데올로기적으로 봐도 상대적으로 전쟁 그자체에 집중한 면이 있기에 후세인인 우리의 입장에서는 '낭만'적으로 느껴지는 편이긴 합니다만, 절대 1차대전 당시에 대해 '낭만주의'같은 환상으로 접근하고 싶지도 혹 미친 얘기지만 광적으로 당시를 좋아해서 타임머신으로 당시를 관광하라고 해도 거절하고 싶습니다. 하늘위에서 파일럿들이 '낭만적 전쟁'을 치룬 상황에서 지상에서 최초로 공식전쟁상으로 '화학가스'를 사용하였고 전쟁시기 최초로 단일전술규모에서 만명단위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기록도 있죠....

  

  

• 힌덴부르크 | 2011-04-23 | 추천 0

  공중전의 교본이기도 했지만, 공중예절의 표본이기도 했지요.

  

  

• 만세보령 | 2011-04-23 | 추천 0

  사신이라고 하기엔 그렇고...리히토벤이야 말로 전설이죠. 현시대 공중전의 교본 창시자....지금도 유효하고요.

  

  

• kim25 | 2011-04-23 | 추천 0

  지상군과 달리 저 시대 공중전은 참.. 매너 작렬이었죠~ 예전 1차 대전때 일본군도 포로나 전장에서 매너 좀 있었다는데.. 어느순간 이성을 잃기시작했었죠..
  

  

  

• Mankind | 2011-04-23 | 추천 0

  1차대전 자체가 의외로 영화로 보기 힘들더군요;게다가 그중에서도 항공전 소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