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해군이 기존의 미사일고속정등을 대체하기 위해 건조를 시작한 K-130급 콜벳 1번함 F 260 Braunschweig함이 지난 2006년 11월 15일 진수후 시험운항중입니다.
사진은 해군기지 Eckernfoerde에 정박중인 모습입니다.

K130 Braunschweig급 (Korvette 130이라고도 함) 은 독일해군의 최신형 원양초계함으로 Meko-a형 계열함정으로 봅니다. 이들 함정은 독일해군의 고속미사일정을 대체할 예정으로 독일해군에게 corvette함으로 분류되는 첫번째 함정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의 크기나 임무때문에 프리깃을 의미하는 "F"로 시작되는 함번을 가집니다..

Sachsen급 프리깃함 이상의 레이더와 적외선 신호를 감소시키는 "stealth" 형상을 가지고 2대의 원격조정식 헬기형 UAV를 탑재할 예정이였지만, 개발계회기 지연됨에따라 소형 비행갑판과 격납고를 장착하여 헬기운용에 지장은 없습니다. 그러나 표준형 헬기를 운용하기에는 격납고가 너무 작지만, 비행갑판은 독일해군의 Sea Kings, Lynx 혹은 MH-90등을 운용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