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5]

• k55조종수 | 2007-06-05 | 추천 0

  개인장비개선은 중요하다구생각합니다,,,사병월급을 줄여서라도(너무햇나---많이올랐던데)....솔직히,,다른건둘째치고 우의 고무줄(제대한지 좀되서 용어을 잊엇음) 매달고 다니는거보면....우습다,,ㅋ2007-06-05

  

  

• 펜리스펜릴 | 2007-06-05 | 추천 0

  음...이스라엘 하니...말해도 될듯합니다.(실은 케네디론에서 가장 언급하고 싶었던게 이스라엘입니다) 이스라엘이 전쟁경험중 많은 장비문제를 드러냈고 이스라엘 정부는 이를 수정할만한 능력이 없었을때가 많았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의 지원'운운하는 이들이 많지만...실제로는 세계각지의 유태인들이 '자비'를 들여 '무기'를 보내고 '보급품'을 보냈습니다. 누가 시킨 일도 아니고 그들 스스로가 이스라엘을 지키기 위해 한일입니다. 우리 역시도 과거에 '건국호'등과 같이 국민들이 나서서 자비로 무기를 구매했던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국민을 지키는건 국가입니다...하지만 그 국가를 지키는건?? 바로 국민이 아닐까요??

  

  

• Eraser | 2007-06-04 | 추천 0

  미군도 개인추가장비에 대해서 어느정도 명문화 시켜놓고는 있다지만 우리 육군한테 그대로 적용될지는 좀 그렇군요. (수요자들은 엄청 가난하고 좀 쓸만한건 가격이 엄청 비싸고..)

  

  

• 루가 | 2007-06-04 | 추천 0

  일단 전차가 피탄돼 전차에 불이 붙으면 유압식 장비에 잇던 유류에 불이 붙고 그 불이 빠르게 전차병의 옷에 옮겨 붙었다고 합니다. 이 옷이 불에 타면서 전차병을 사망으로 이르게 했다고 합니다..실례로 전차병의 옷에 불이 붙은 상태서 전차를 탈출한 경우가 많았지만 옷에 붙은 불로 인해 화상을 심하게 입어 거의대부분 치료 단계에서 사망한 경우가 허다 했다고 하죠. <br><br>이는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죠. 현재 새로운 위장 전투복이 지급돼고 있는 지금 말입니다.

  

  

• 루가 | 2007-06-04 | 추천 0

  이스라엘의 경우엔 위와 같은 것을 진작에 경험 했죠. 전차전시 전차의 폭발로 인한 사상자 보단 피탄되어 전차가 화재가 발생하여 안의 승무원이 불에타 전사한 경우가 허다 했다고 합니다. <br> 전차병이 전사하니 전차는 미국에서 지원해줘서 바로 보충이 돼는데 숙련된 전차병만은 빠르게 보충하지 못해 애를 먹었다고 하죠. <br>그래서 그후 방염전투복을 기본 지급하고 마가크 전차나 메르카바 전차의 포탑 구동계통을 전기식으로 바꾸고 메르카바는 서스펜션도 요즘 유행하는 유압식이 아닌 코일 스프링식을 사용했습니다. 기술의 발달로 인해 충격흡수 효과도 유압식에 비해 많이 떨어 지지 않고 방어력 증대 효과도 보았다고 하죠.

  

  

• 펜리스펜릴 | 2007-06-04 | 추천 0

  병사들에게 방염복을 구매해달라고 국방부에 요청하는 것도 옮은 일입니다만....관련해서 규정에 문제가 없다면 해당성능의 방염복을 찾아보고 자신의 관련자에게 우편으로 보내는 것 또한 옮은 일입니다. 이곳 비밀사이트에서는 이미 자이툰 부대에 유사지원을 한바 있지 않습니까??

  

  

• 펜리스펜릴 | 2007-06-04 | 추천 0

  이것이 바로 최근의 군사적인 변화이며 '케네디론'을 실천한 사례입니다. '국가가 내게 뭘 해주길 기대하기 보다 내가 국가를 위해 뭘 할수있을지를 생각하라'는 것이죠. 해주길 기대하기 보다 스스로 해나가는 적극적인 자세가 우리 국방현실을 '변화'하게 될것입니다. 국가도 이에 발맞춰 서서히 변해가는게 정상적인 것일거고요.

  

  

• 펜리스펜릴 | 2007-06-04 | 추천 0

  국가가 거대화 되면서 근대에는 국가가 병사의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책임지는 '국가론'이 대세였으나 현대에 와서는 빠른 전쟁구조와 현실의 변화로 각개병사의 군장비에 대한 필요도와 요구도가 높아지고 이를 국가가 수용해주지 못하는게 현실이며 이런 변화속에서 국가가 응해줄때까지 기다리다가 사망하는 것보다 각자 개인이 무장과 보호력을 높이는 쪽으로 발전해가고 있는 편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를 말하자면 '방탄플레이트'입니다. 초기 국가가 배치한 모델들은 대다수가 금속판 형태로 방탄력이 강력하다 할수없었지만 각 해당 병사의 가족들과 밀리터리쪽 전문가들이 우편등을 통해 복합장갑형태의 방탄플레이트를 착용하게끔 하고 이것이 적어도 '한명'의 병사의 목숨을 건지게 한건 사실입니다.

  

  

• Bullet | 2007-06-04 | 추천 0

  단가는 둘째치고, 일반 전투병용으로, 아라미드 계열 등의 방염소재 직물은 현실(기술)적으로 (얼룩무늬) 프린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외피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현재 군복지 사용되는 T/C 직물을 방염처리해도 반복 세탁등에 따른 내구성이 그리 좋지않습니다. 그리고, 초고온의 화염, 녹아 내리는 액체상의 금속에 대한 방호효과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6-04 | 추천 0

  고대로 부터 국가가 모든 걸 지원해주는 병참체계와 각기 병사들이 '알아서' 무장하고 대응한 병참체계와의 전투는 대개 후자쪽의 유리한 편이였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6-04 | 추천 0

  여기에 물론 국산품애용을 권장해야 하고 각 기업의 해당선전과 판매대책에 대한 적극적인 공략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해당병사개개인의 국가관에 대한 인식변화가 절실합니다. '국가가 숟가락부터 어디까지' 전액지원해줘야 한다는 관념보다는 보다 근대화된 사고관으로 국가를 지켜내기 위한 성숙한 시민정신으로 스스로가 '무장'할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죠. 이미 발표된 국방정책의 변화를 볼때 현재는 국방구조가 못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해당 개인이 이러한 변화에 적응못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6-04 | 추천 0

  참고로 미국의 경우엔 이렇습니다. 해당업체가 OEM으로 중국에서 생산해서 보급합니다. 물론 경제논리상 이것이 '가격경쟁력'면에서는 낫습니다만...군사적인 결과로는 엉뚱하게고 기밀유출과 유사복장으로 무장한 '가짜군대'의 등장을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품질저하'를 막기란 더욱 어렵구요. 공개입찰만으로는 해결이 안됩니다. 완벽하다 할수는 없지만....국방부가 정규복장에 대한 지침을 확실히 마련해 이 지침에 따른 '사제제품군'에 대한 일정한 한도를 인정하는 것이 쉬운 해결책이며 관련된 현역병사의 구매시 세제해택을 주는 것이 품질과 결과면에서 안정된다고 생각됩니다. 관련제품구매에 사용된 예산을 각 개인 병사 월급과 보너스로 돌릴수도 있고요.

  

  

• 펜리스펜릴 | 2007-06-04 | 추천 0

  대한민국의 모든 방산업체가 공개투표로 입찰...합시다. 당연히 '가격경쟁력'(보다 적은 가격)경쟁이 따를 것이고 국방부는 보다 '싼'제품을 구매할것입니다. 현재보다 더 '질'적으로 저급품이 구매될것이라는 부정적인 결과는....혹은 아예 미국처럼 '중국산'으로 무장하게 될것이라는 결과도 부정하기는 어렵습니다....결국 해당병사의 '선택기회'를 보장해주는게 훨씬 '민주적'이 아닐런지요?

  

  

• 유성11 | 2007-06-04 | 추천 0

  문제는 고참되서 오바로크집에서 사제를 입는다는 것.
  어떤 부대가면 전투복이 지각각.

  

  

• 무심천 | 2007-06-04 | 추천 0

  대한민국 모든 군이이 방산업체를 공개투표로 뽑으면 문제해결!
  각종비리 끝~
  철모부터 군화까지 품질우수한 방산업체는 많은데
  로비할 돈이 없는게문제 입니다.
  로비로인해 납품하는 방산업체는 로비에들어간 돈을 뽑기위해서
  품질 불량을 납품할 수밖에 없죠.

  

  

• dkndr | 2007-06-04 | 추천 0

  당연히 방염전투복 보급해야지요. 먼저 차량 승무원들부터라도.. 그런데 미군도 아직 완벽하지 않다는 점에서 많이 늦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국방예산 규모에 비해 방대한 병력.. 그리고 궁금한 점은 과연 미국 이외의 다른 나라들은 과연 어떤지..

  

  

• 펜리스펜릴 | 2007-06-04 | 추천 0

  문제를 발견했으면 해결방법도 제시하는 것이 바르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위 본문의 '문제제기'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이런 해결방식이 어떻겠는가? 생각해봅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6-04 | 추천 0

  윽....'이것이'....또 오타...ㅠㅠ

  

  

• 펜리스펜릴 | 2007-06-04 | 추천 0

  이것에 관련된 국방부 나름대로의 세제체계도 존재하는 것이 좋을것이고 이를 위해 각 업체가 로비를 해야하는 것도 현실적일것입니다. 관련해서 빈익빈 부익부 문제를 걸고나올 사람들도 있겠지만 '민주주의'의 근간이 고대 회랍시대에 이미 '자원 개인무장병'에서 기원한 만큼 군장비에 대한 각 개인의 부담률은 현재와 같은 '국가의 서비스'로 받아들이는게 아니라...어느정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같은 개인군장비를 원한다면 미국과 같이 '개인구매'를 하라고 권고할수있는 우리의 국방부가 되길 기대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6-04 | 추천 0

  위 사례처럼...피복류에 있어서도 '기술'이 없는게 아니라 국방부가 세금한계내에서 저급품으로 사용할수밖에 없습니다. 이건이 '국가'의 한계라면 여기서 '개인의 재량' 즉 '시민의 노력'이 필요하고 각기 해당병사가 '군율을 위반'하지 않는 선상에서 보다낳은 품질의 피복을 착용가능하게 규정을 어느정도 '허용'하는 것이 낳으리라 생각합니다.파병부대 혹은 전시엔 이런 상황이 벌어집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6-04 | 추천 0

  이것이 군납업체의 경쟁과 '품질향상'을 부채질한다고 저는 더욱 주장하고 싶습니다. '품질경쟁'으로 사실상 군납업체간의 '추가발주'와 다양한 업그레이드가 지속될것이고요.

  

  

• 펜리스펜릴 | 2007-06-04 | 추천 0

  추가무장....

  

  

• 펜리스펜릴 | 2007-06-04 | 추천 0

  저는 군납체계의 문제점지적보다는 국방부가 고대 회랍시대당시처럼 각 개인의 추가 무자을 허용했으면 좋겠군요. 물론 통일감을 위해 철저히 규정을 지켜야 하겠지만....빈부격차문제요?? 글쎄요.....빈부격차문제를 떠나 교복도 아니고 개인병사(누군가의 자녀)의 생명력과 전투력에 결부된 문제인만큼...

  

  

• 順倉合 | 2007-06-04 | 추천 0

  네이팜은 예로든 표현이고요. 전투하면서 불에 한번 안그슬릴까요? 불바다 된 지역을 통과할지도 모르는데...면으로 된 건 그나마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미군복 찬양하는 것도 아니고요. 미군전투복도 마찬가지이겠죠. 하지만 같은 헤비웨이트에 비해서 너무 불에 잘붙습니다. 타는 과정만해도 끔찍하더군요.

  

  

• combat | 2007-06-04 | 추천 0

  질기게 만들려니...나이론이 많이 섞인결과 아닐까요.

  

  

• 알게모야 | 2007-06-04 | 추천 0

  ㅎㅎㅎ" 네이팜탄 맞고 살길 바라는게 이상한거죠" 너무 웃낌 ㅎㅎㅎ

  

  

• Blood4Blood | 2007-06-04 | 추천 0

  미군 우드랜드는 면이라서 그냥 불에타지만 ACU는 혼방이라서 불에 타는것도 모잘라 살에 붙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요번에 방염전투복이 새로 지급되고 있죠;;;

  

  

• minki | 2007-06-04 | 추천 0

  최근에 이라크에 보급되는 미군의 방염 근무복을 보면 위 지적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 장구류.....납품....에휴..

  

  

• 에놀라게이 | 2007-06-04 | 추천 0

  보병이야 그렇다 치고 전차나 장갑차 승무원까지 저런걸 입으니 문제죠. 차량 승무원은 대부분 화재로 사망하게 되는데 방화 두건, 방염 전투복 모두 보급한 미군도 이라크에서 화재로 피부가 녹아버린 부상자들 많더군요. 요즘은 아예 불에 잘붙는 사제 속옷도 입지 못하게 하고 방염 처리된 속옷까지 보급하는데 한국에서 전쟁나면 눈, 코, 입 없는 사람들 많이 나오겠습니다 그려.

  

  

• 아니땐굴뚝 | 2007-06-04 | 추천 0

  트렉스타한테 맞기면 군인공제회 납품가격에 품질은 더 좋게 안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