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전선 경기도 연천지역 북한의 포격 도발

북한의선전매체는 사재기에 남한이 정신없다고하던데

정식적으로 공포의사재기는 1983년 제대를 몇일 앞둔

일요일날 중국미그기의귀순으로 인한 TV에서 긴급사태를

발표하였기에 당황한시민들의 혼란과 사재기로인한 마비사태가

왔었고  그후론 사재기현상이 없었습니다.

1983년당시 군에서는 갑자기 비상이 걸렸고 저의 마음은 군가 와같았습니다.

 << 세월의 보초 >> 그누가 싸움을 좋아 하련만 불의보고 피한다면 사내아니다.

꽃다운 청춘을 나라에 바쳐 이슬처럼 사라진들 한이 있으랴

 그누가 우리를 몰라주어도 너와나는 세월을...

요번포격때는 아들이 군복무중이라 그때와 똑같은 마음이였습니다.

북한은 대대적으로 자발적군입대를 떠벌이던데

6.25때 북한 의용군출신중 탈출하거나 아니면 포로로 잡힌 수많은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이런 광란적인 집회는 높은사람들 보기좋으라고모인것이지

이렇게 참여한사람 대부분은 저처럼 찹찹하답니다.

우리세대는 북한과똑같은 안보대회에 동원이 많이되였는데

그냥끌려나간거고 대회끝나면 아무것도 남는게없는데

자발적으로 전역을 연기한 많은 장병들과

불러만주면 어디든 달려나가겠다는 수많은 예비군들의 용기가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