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5]

• 희노짱 | 2015-09-01 | 추천 1

  일등병 이니까 신병 아니네요

• 포병솔 | 2015-09-02 | 추천 0

  달콤한 인생이던가요?
  영화대사에서 물과 기름은 섞이지 않을려고 하고 그게 구두광을 낸다 하던가요?
  그거 설명만 누가 해줬어도 더 광을 잘 내었을텐데...
  
  우리나라 군대 하는게 모든게 그런식입니다.
  당연히 군에서 하는일에 맞게 전문화가 되 있을줄 알았는데
  당장 군에 있는 어느 보직을 가건 전문성은 정말 없습니다.
  
  보병은 소총도 못쏘고 산도 잘 못타고 포병은 포술을 모릅니다.
  최전문영역에서 군의관은 진료를 못하고, 간호장교는 전문성이 부족해서
  사회에 취직이 안되죠.
  뭐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습니다.
  
  장비가 열악해서 그렇지 능력으로는 미군 싸대기 때린다던 한국군 자존심은
  어디간지 다 없어졌구요. 이제 말단 병사부터 최정상 장성들까지 전문성은
  커녕 기본임무나 제대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전투화 닦는 이야기에 너무 잡상이 길었네요.

  

  

• mactruck | 2015-09-02 | 추천 0

  불광 물광 정도는 내줘야...

  

  

• 적근산 | 2015-09-02 | 추천 0

  옛날 얘기한번 하면 제가 신병때 정말 소대 전투화 다닦는데 다닦고나면 손에서 아름다운 향기???가 코를 찌릅니다....대략 25켤레정도 으~~~~지금은 끈었지만 전투화 수입 다해놓고 담배한대 빨면 그 맛이 좋기는 했습니다^^

  

  

• 포병솔 | 2015-09-01 | 추천 1

  뭐 딱히 특이한 사진도 아니네요
  대위 소령들도 저렇게 전투화 닦아요.
  엄청 군기잡히고 불편한 자세도 아닌데...

  

  

• 희노짱 | 2015-09-01 | 추천 1

  일등병 이니까 신병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