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1]

• yellowo | 2009-11-29 | 추천 1

  미래의 조선산업을 논할 때 위그선과 초전도선 그리고 쾌속선(이른바 지금의 대형화물선의 속도가 30노트 이상화)의 기술 확보에 따라 승자와 패자가 갈린다고 합니다.
  
  우리 입장에서도 외면할 수 없는 노릇이구요. 위그선이야 아시다시피 카스피해의 괴물에서 출발해 관련 기술을 가진 선도국가가 러시아, 독일, 한국으로 압축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러시아, 독일 등은 내해 즉 호수 등에서나 가능한 기술이고 우리나라의 경우 직접 바다에서 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어느나라도 이것이 상용 위그선이다라고 말 못하는 것이 파고 때문입니다. 위그선의 가장 큰 약점이 파고 4미터 이상에서 운용할 수 없다는 것인데 이 문제만 해결되면 비행기를 능가하는 운송수단이 될 거로 전문가들은 예측합니다.
  
  산업혁명은 늦었지만 이처럼 향후 선도기술을 미리 선점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리라 봅니다. 이 위그선은 밀리터리 매니아 입장에서 볼 때 초수평선 상륙에도 적합하며 한번에 대규모 인원을 상륙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해안 레아다를 회피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좀 더 과감한 투자로 선점해 볼 필요가 있는 기술 중의 하나로 봅니다.

• lancer | 2009-11-30 | 추천 0

  맥기님 위그선은 물에서 부상에서 물에서 착륙(?)한다고 배라고 했지요. 저 룬의 무장의 받힘은 모스크바급과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화염은 중심선에서 45도 양현쪽으로 뿜으면 될듯 함니다.)

  

  

• 오후내내 | 2009-11-30 | 추천 0

  중국은...음식만 책상다리 빼고는 다만드는줄 알았는데 이젠 무기도

  

  

• 춘천김씨 | 2009-11-30 | 추천 0

  궁금한 건, 실제 사격시, 반동문제하고, 방탄시설물 설치 했을 때의..문제인데.. 아직까지는 특별한 언급은 없는걸 봐서는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 차기육군참모총장 | 2009-11-30 | 추천 0

  데프콘에서는 중국에서 위그선으로 대함미사일을 여러발 발사하고 또 그 위그선을 S2A/F로에서 하픈으로 요격하던데...요격이라고 해야하나요 아니면 격침이라고 해야하나요 ㅎㅎ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 kcvn | 2009-11-30 | 추천 0

  현재는 경찰이나 군용으로 계획중입니다. 모든 국내 위그선 업체들이 그걸 노리고 있구요~ 민간용도 노리고 있으나 주로 군,경용이죠~ 미국의 펠리칸도 군용이구요~

  

  

• 펜리스펜릴 | 2009-11-30 | 추천 0

  여객수송쪽보다는 군용수송쪽에 촛점을 맞춘다면 훨씬 제작사에 이득일듯하다는게 개인적 소견입니다. 여객수송쪽 분야는 국내에서 현재도 많이 위축되고 있는 추세라서...

  

  

• raptor79 | 2009-11-29 | 추천 0

  초고속 수송용으로 고려해볼만 합니다.

  

  

• 트로이반737 | 2009-11-29 | 추천 0

  지금 울나라 항공산업 육성 붐에 기존에 열세였던 여객선 분야의 관심에 짝 아다리가 맞아 떨어진것 같네요... ^^ 근데.. 그냥 붐으로 끝났런지 어떤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군사적으로도 응용될 수 있는 부분이 상당히 많은 것 같네요..

  

  

• luft01 | 2009-11-29 | 추천 1

  여긴 밀리 사이트니까 군사적 분야로 얘기하자면, 군용으로 연구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현용 대함 미사일로는 격침(격추?)시키기 쉽지 않을 것이고, 앞으로는 위그선끼리의 전투(공중전?)가 벌어질지도 모르겠네요. 어쩌면 위그선 모함이 생겨나서 주요 해상 전력이 될지도 모르고요.

  

  

• 털궁둥이맥기 | 2009-11-29 | 추천 0

  국제법상으론 '배'라죠? 근데 러시아의 룬(저 위에 제트엔진 장착하고 위에는 썬번 6개 장착한 모델)같은 경우엔 3000m까지도 상승이 가능하다 들었습니다. 도저히 배라고 생각이 안드네요.

  

  

• yellowo | 2009-11-29 | 추천 1

  미래의 조선산업을 논할 때 위그선과 초전도선 그리고 쾌속선(이른바 지금의 대형화물선의 속도가 30노트 이상화)의 기술 확보에 따라 승자와 패자가 갈린다고 합니다.
  
  우리 입장에서도 외면할 수 없는 노릇이구요. 위그선이야 아시다시피 카스피해의 괴물에서 출발해 관련 기술을 가진 선도국가가 러시아, 독일, 한국으로 압축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러시아, 독일 등은 내해 즉 호수 등에서나 가능한 기술이고 우리나라의 경우 직접 바다에서 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어느나라도 이것이 상용 위그선이다라고 말 못하는 것이 파고 때문입니다. 위그선의 가장 큰 약점이 파고 4미터 이상에서 운용할 수 없다는 것인데 이 문제만 해결되면 비행기를 능가하는 운송수단이 될 거로 전문가들은 예측합니다.
  
  산업혁명은 늦었지만 이처럼 향후 선도기술을 미리 선점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리라 봅니다. 이 위그선은 밀리터리 매니아 입장에서 볼 때 초수평선 상륙에도 적합하며 한번에 대규모 인원을 상륙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해안 레아다를 회피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좀 더 과감한 투자로 선점해 볼 필요가 있는 기술 중의 하나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