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3]

• 통조림 | 2008-12-24 | 추천 0

  저 옛날 우리나라 전투함의 주력을 이뤘었던 PC함이었던가? 그 털털이를 미국에서 처음 도입해서 사용하던 시절... 초도함을 미국에서 구입해서 그걸로 태평양을 건너왔었습니다. 겨우 500톤급 정도의 통통배를 가지고 말이죠. 배 크기를 가지고 거주성.. 또는 승무원들의 피로도 등등을 논할 필요는 없습니다. 원래 전투함은 안락한 생활을 위해 제작하는 게 아니니까요.(물론 안락하면 좋긴 하겠지만.. 위쪽에서는 승무원들이 팅가거리고 있으면 무슨 일거리를 만들어서라도 들들 볶게 되어있기에 상황은 똑같다고 봐야죠.) 큰 배를 만드는 이유는 그걸 호화여객선으로 치장하기 위함이 아니라, 좀 더 크고 강력한 무기를 탑재하기 위함입니다. 아무리 배가 엉망이라도, 위쪽에서 까라는 지시가 내려오면 울 나라 군인들 그걸 해낼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 통조림 | 2008-12-24 | 추천 0

  최영진 님께서 마지막에 말씀하신 그 대잠수함 작전에 대해서... 그렇게 난리를 치고, 외부에 알리지 못한 이유는 적 잠수함을 때려잡은 그 어떤 증거도 얻어내지 못한 때문이죠. 잡았다면 신문 1면에 실렸겠죠.

  

  

• 통조림 | 2008-12-24 | 추천 0

  저 위에 비상출동시.. 원래는 5분이내가 맞습니다. 인원체크해서 숫자가 맞으면 출항15분전, 5분전 방송이 연이어 나가고, 바로 출항입니다. 출항시간 5분도 안걸리죠. 하지만 문제는 한두명이 어디로 갔는지 안보일때.. -_-;; 이때는 시간을 끌면서 그 인간들 찾으러 다닙니다. 우선 찾는 곳이 목욕탕(목욕하고 있으면 사이렌 소리를 듣지 못하니까), 술집 등등.. 몇군데 있었죠. 그런식으로 못타는 양반들이 대부분 영외하사들이었으니... 한참 경비뛸때는 장교나 하사관들 아예 가정생활은 포기해야만 합니다. 큰배들처럼 3개월 뛰고, 1달정도 쉬고... 뭐 이런구조가 훨씬 가정생활 영위하기 편하죠.

  

  

• 통조림 | 2008-12-24 | 추천 0

  PCC나 FFK, 둘 다 최고속도는 30노트 정도입니다. 그런만큼 하이급의 윤영하급의 덩치를 좀 더 키워 700~1000톤급으로 만들고, 또 속도가 30노트로 떨어진다고 해도 임무 교체상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PCC나 FFK 둘 다 40노트의 속도가 아니기 때문이죠.)
  오히려 고속정 화력지원 임무에는 윤영하가 훨씬 낫죠. 왜냐하면 워터젯을 쓰니까.
  고속으로 이동하는 북한 반잠수 침투정들의 경우 최고속도가 60노트 이상입니다. 고속정이라고 해도 추격은 불가능. 헬기를 불러서 박살내버리죠.
  PCC나 FFK, 둘 다 헬기 운용 불가능한거 아시죠? 그런만큼 좀 더 덩치키운 윤영하급이나 아무런 차이가 없다는 말이죠.
  그리고 최영진님이 말한 피로도는 울 나라 해군에는 별로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많은 인원을 실고 다님으로 인해 3교대 근무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배 안에 침대를 인원 수대로 갖출 필요도 없죠. 전체 인원의 2/3면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옛날 제비급을 제외한 모든 전투함은 모든 인원이 수면을 취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만큼 침상 숫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제가 과거 탔었던 기러기급(구형 참수리로서, 신형 참수리급보다 길이가 2미터 정도 짧습니다.)의 경우도 1주일 이상 바다위에 떠있는데 아무런 문제 없었습니다.(옛날에는 고속정들도 1주일씩 항해를 뛰었었다고 들었습니다.) 고속정 경량화하라는 상부지시로 인해 식량을 탑재하지 못했기에, YPK나 LSD에 붙어 생활하기는 했지만...
  그건 그쪽에서 밥을 해다가 이쪽으로 날라야 할 필요가 있었기에 그리 했을 뿐이었습니다.
  연료... 전투함을 타보신 일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평상시 전투함들 완전히 기어다닙니다. 연료절약을 위해서죠. 기러기급으로도 함상생활 1주일이 가능한데, 그보다 더 큰 윤영하급이 겨우 1주일이라면 말도 안되죠. 쥐어짠다면 1달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최영진님이 함상생활에 대해 얼마나 잘 아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해군 승무원들 중 가장 중노동으로 대우해 주는 게 바로 고속정 승무원들입니다. 모든 수당, 그리고 식비가 가장 많이 잡혀있죠.
  몇달 물 위에 떠있는 건 그리 어려운 게 아닙니다. 오히려 들락날락 거리는게 훨씬 더 사람 피곤하게 만드는 거죠. 제가 해군생활 할때, 아침밥 먹고 출항. 4시간 뛴 후 입항. 점심먹고 또다시 출항. 4시간 뛴 후 다시 입항. 저녁 먹고, 저녁 10시에 야간경근무를 위해 출항. 8시간 정도 뛴 후 새벽에 입항. 입항 후, 야식먹고 취침.
  옵션으로 저녁 먹고 2~4시간 훈련뛰기 위해 나가는 경우도 간혹 있었구요. 그리고 근처에 헬기가 지나가면 무조건 출동나가서 중간지점에서 대기해야 했습니다. 혹, 헬기가 불의의 사고로 인해 추락하면 그리 달려가서 구조해야 했기 때문이죠. 언젠가 헬기가 추락했고, 우연히 근처에 있던 고속정 덕분에 빨리 조종사를 구출할 수 었었다나 뭐라나... (정말 왕짜증..)
  그리고 전대에서 비상출동 명령 내리면 무조건 15분 내에 출항해야 합니다. 이때 어디 딴데 돌아다니다가 배 못탄 사람은 묵사발 나는 거죠.(타지 못한 사람은 전대에 보고해야 됨 -_-;;) 원래 고속정 자체가 해군의 5분대기조나 마찬가지였으니까... 덕분에 대부분 목욕도 제대로 못하고 살았습니다.(황천때나 목욕탕에 갈 수 있죠)
  기상상태가 좋은 늦봄~초가을까지 12~18시간 정도 들락거리며 돌아다닙니다. 바다 위로 나가면 반은 자고, 반은 근무 뛰는데... 그렇게 해서 계산하면 잠자는 시간은 풍족합니다. 9시간이 넘어가죠. 물론 그게 2~3시간씩 짜투리 잠을 잔 걸 합해놓은 숫자이긴 합니다만...
  그에 비해 몇칠씩 떠있게 되는 경우, 생활이 안정적이 됩니다. 8시간 교대제... 뭐 이런식으로 되니까요. 정말 사람 살만한 거죠.
  

  

  

• 최영진 | 2008-12-23 | 추천 0

  통조림님의 말씀 잘보았습니다. 몇가지만 지적해보자면, 과연 500톤급의 윤영하 함에현재의 무장수준+소나+대잠무장+램급의 대공무장을 추가할 수 있을까란 겁니다. 말씀하신 모든 것을 탑재하고 나면 윤영하급의 크기는 1000톤급으로 확대될 것이 자명합니다. 아니면 고속성능이 턱없이 낮아질 것입니다. 단순히 전투시에 FFK나 PCC와 함께 동수준의 교전이 가능하다고 그들의 임무를 이양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이순간에서 각 해역에는 함정들이 경비구역에서 임무를 수행중이며 이는 악천후를 제외한 1년 365일 24시간 지속됩니다. 과연 윤영하급이 이러한 경비임무를 인계받을 수 있을까요? 전 회의적입니다. 작은 선체라는 근본적인 한계상 승조원들의 피로도는 극에 달할 것이며 연료량과 식량 문제등으로 그 작전기간은 일주일이 채 못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고속정과 초계함급의 운용방식은 매우 상이합니다. 그러한 차이를 간과하고 단순한 스펙비교를 통해 대체가 가능하다고 보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해봅니다.
  그리고 경험상 말씀드리지만 해군전체가 발칵 뒤집힐만큼 크게 작전을 펼쳤지만 언론에는 단 한 글자도 보도되지 않았습니다. 해군이 비싼장비 갖고 손가락만 빨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도 노력하고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통조림 | 2008-12-22 | 추천 0

  군사분석네트웍님의 의견이 꽤나 일리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군에서는 윤영하급을 20여척 정도 생산할 예정으로 알고있습니다.
  
  그걸로 과거 PCC급이 해오던 고속정의 화력지원 임무를 하겠다는 거죠. 하지만 윤영하급은 대잠기능을 갖추지 못했다는 최고의 약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옛날에나 북한이 간첩 침투에 수상함을 사용했었지, 요즘은 전부 잠수함이 아닙니까? 그리고 북한의 잠수함 수는 꽤나 위협적이고 말이죠.(사실 숫자만 위협적이죠.-_-;;)
  
  그런만큼, 기왕 만드는 거 돈을 조금 더 투입해서 대잠능력을 추가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소나와 경어뢰를 장착하게 되면, 현재 보유중인 PCC나 FFK의 임무까지도 해낼 수 있게 되니까요.
  
  그리고 그 위에 RAM이나 골키퍼 같은 대공무기까지 더 붙인다면 이제 PCC나 FFK보다 오히려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사실, 그정도만 되어도 북한을 상대하는데는 떡을 치고도 남는다고 생각됩니다.
  
  군사분석네트웍님의 생각은 그런 하이급의 윤영하급 20여척을 생산한다면, 충분히 기존의 PCC나 FFK가 하는 일을 대체할 수 있다는 거고,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그런 하이급의 윤영하급을 만들려면 기존 계획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이 소모되겠지만, 요즘 논의되고 있는 엉뚱하기 그지없는 FFX를 단 한척도 만들지 않아도 되니 거기에서 엄청난 자금적 이익을 볼 수 있죠.
  
  그 남는 돈으로 KD-2, 혹은 좀 더 대공 레이더가 보강된 KD-2를 생산한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최영진님은 500톤급 소형배로 악천후시에 제대로 된 임무수행이 안된다고 하시지만, 제 생각에는 그게 그리 큰 문제는 안될 듯 싶네요.
  
  황천 상황에서는 원양용 전투함인 KD-2를 이용해서 해안선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황천 상황에서는 고속정 위주인 북한 해군은 아예 움직일 수도 없구요.
  
  그리고 그런 황천 상황에서 적 잠수함이 침투해 들어올때... 그때는 어떻게 될까요? 500톤급은 바다로 나갈 수 없을정도로 바다가 거칠지만, FFX급은 나갈 수 있을정도인 상태...
  
  그렇게 따진다면 최영진님의 말씀이 옳을 수도 있습니다. KD-2 10여척이 가진 10여개의 소나들보다는, FFX 30척 + KD-2 6척(현재 보유량) 이 소나의 양이 훨씬 더 많으니까... 그렇게되면 정말 상대가 안될 수도 있겠죠.(귀찮아서 KD-3 등은 뺐으니까 그건 알아서 보태서 계산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다른게... 지금까지 뻔질나게 북한 잠수함&잠수정이 울 나라를 드나들었음에도 불구하고(심지어 좌초되기까지 했었죠) PCC나 FFK가 놈들을 소나로 포착해서 폭뢰 혹은 경어뢰로 침몰시킨 적이 있었나요?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저는 그런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잠수함 한척 때려잡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얄팍하기 그지없는 잠수함들을 들먹이며 엉터리 사양의 덩치만 비대할 뿐 무장은 형편없는 FFX를 대량으로 건조해야만 한다는 이 이상한 논리는 또 뭡니까?
  
  이건 새로 군함을 만들기는 만들어야 하겠는데.. 일본이나 중국을 팔자니 좀 그렇고... 지금까지 그래왔듯 북한을 들먹이는 것밖에 더됩니까?
  
  그래서 처음에는 꽤나 괜찮은 사양의 FFX를 계획했더니, 북한 상대에 이정도는 과무장이니 빼버려... 이런식으로 계속 축소되다보니 지금의 요상한 꼬라지의 FFX가 남게 된 거구요.
  
  차라리 일을 그따위로 할바에야 처음부터 중국이나 일본 해군을 상대한다는 목표를 명확하게 내걸고, 북한은 하이급 윤영하함 정도로 상대하고(그정도만 해도 뽀글이 패거리한테는 과분할 지경이죠)...
  
  남는 자금을 털어서 제대로 된 대양해군을 갖추라는 말입니다. 더이상 일본 넘들이 한국을 얄팍하게 보고 까부는 일 없게 말이죠. 얼마나 얄팍하게 봤으면 남의 땅(독도)을 자기꺼라고 지금까지 우기고 있겠습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앉혀놓고, 독도가 일본땅일지, 대마도가 한국땅일지를 한번 물어보세요. 어느쪽이 더 신빙성 있다고 생각하는지 말이죠.
  
  대부분의 경우 거리가 가까운 위치에 있으면 그 나라의 영토라고 생각하잖아요? 대마도와의 거리도 일본보다는 한국과의 거리가 더 가깝답니다.
  
  
  

  

  

• 최영진 | 2008-12-22 | 추천 0

  울산급과 포항, 동해급을 2020년까지 사용하자는 의견에 진심으로 우려를 표해봅니다. 동급함들이 하루아침에 뚝딱 9척, 28척이 만들어진 것도 아니고 10여년의 시간동안 만들어진만큼, 마지막 함정이 90년대 초반에 건조되어 2010년대까지 사용가능하다고 해서 초도함들까지 같은 취급을 하는건 아니신지 의구심이 드는군요.
  울산급의 초도함은 취역한지 28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마지막 함인 청주함의 경우도 취역한지 16년이 흐르고 있습니다. PCC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동해함이 취역한 83년부터 공주함이 취역한 93년까지 약 10년의 기간동안 28척이 취역했습니다. 이 말은 현재 초도함들이 작전수명은 물론, 선체수명한계가 도래하고 있다는 말이며, 향후 10여년 이내에 동급의 모든 함정들의 퇴역을 준비해야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더욱이 해군함정들이 과중한 임무로 선체의 피로도가 높다는 것을 고려하면 교체시기는 더욱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약 2010년부터 PCC와 FFK의 퇴역이 시작된다면 매년 해군의 주요 함정들이 두세척씩 퇴역하게됩니다. 지금도 함정부족에 시달리는 해역함대에게 두세척의 공백은 메꿀수 없는 거대한 장애물입니다. 그런 면에서 FFX사업은 시급히 추진해야할 우선사업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500톤급짜리로 FFK, PCC를 교체한다는건 말이 안되죠. 까놓고 말해 독도근해 작전을 윤영하함이 뛸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소형함은 신조함이던 무엇이던간에 소형함일 뿐입니다. 작전 지속능력도 한계가 있으며 결정적으로 윤영하함의 대잠능력은 전무한 수준입니다. 참수리급과 PCC의 임무 일부를 대체할 순 있겠지만 FFK와 PCC본연의 임무를 이양받는데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요?

  

  

• 군사분석네트웍 | 2008-12-20 | 추천 0

  함정전력담당 장교의 논의는 5-6년 전에 나온 것이지만 FFX (Frigate Experimental) 구체화 하려는 현 시점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아야 할 점입니다. 3천톤 미만인 FFX이기 때문에 물론 VLS(Vertical Launching System)는 계획도 없고 RAM(Rolling Airframe Missile)이나 CIWS(close-in Weapon system)의 방공체계, Harpoon이나 국산 함대함 미사일 8기 탑재 그리고 76mm나 5인치 함포가 주무장일텐데 그렇다면 이정도 무장의 호위함과 얼마전 취역한 5백톤급 윤영하 함(76mm 주포, 40mm 방공포, 국산 함대함 미사일 4기 탑재)의 작전 여건상 차이점이 무엇입니까? 어차피 2천톤급 호위함이 원양용이 아닌 연안용이라면 현 울산급 호위함(2천톤+급)과 동해, 포항급(1천톤+급) 초계함의 수명이 다할 2020년 초반까지 사용하면서 그 임무를 서서히 윤영하급 초계함으로 인계하고 (그러기 위해서 현 포항급 숫자만큼은 있어야겠으며 RAM 정도는 달아겠죠?) FFX 프로그램 대신 KD-2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을 더 만들어 대양용과(기동함대) 연안작전 기함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세계적 추세는 연안작전용은 5백톤 미만으로 작으면서도 알차게(윤영하 함이 업그레이드 되면 가능합니다. 연료를 아끼는 것도 좋지만 디젤 엔진 떼어버리고 RAM을 달아주세요) 나머지 전함들은 대양기동이 가능한 만재 5천톤급 이상입니다. (이정도 되어야 구축함의 기준이 되어버린 5인치 포, VLS, 함대함 미사일 8기, CIWS 그리고 대잠헬기를 탑재할 수 있고 수병들 주거 공간도 확보할 수 있는 선진해군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 banana | 2008-12-20 | 추천 0

  MW-08도 3차원 레이더입니다.
  탐지거리 및 다목표 처리 능력이 미흡해서 그렇지요.
  대신 광개토대왕급이나 이순신급은 장거리 대공 수색은 2차원이지만 SPS-49 레이더를 활용합니다.
  FFX에는 장거리 대공 수색 레이더가 없는 것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 reopard2 | 2008-12-20 | 추천 0

  그런데...FFX에는 3차원레이더가 들어가는데요...ㅡㅡ;;;
  

  

  

• 지미 | 2008-12-20 | 추천 0

  이미 오래전에 해외에서 지적했던 부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제가 보기에도 그런 것 같습니다. 아무리 보아도 2~3000톤급을 그렇게 대량 확보하는 것이 문제 많은 듯 합니다.

  

  

• 극우적생각 | 2008-12-20 | 추천 0

  .. 이런문제가 있었다니..

  

  

• 랑카스카엘 | 2008-12-19 | 추천 0

  말많고 탈많던 MW-08이야기가 나오는군요... 아무리 2D레이더로 보고 STIR이 추적하는 방식이 가능하다고는 해도 한계는 뚜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