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과 업체는 왜 제2의 [비호] 사업을 만들었나...
rextiger | 2008-06-24 01:58:08
조회 3878 | 추천 32 | 다운로드 0
한번의 잘못으로 깨닫는 사람이 있고,
한번으로는 못 깨닫는 사람이 있고,
몇번을 잘못해도 못 깨닫는 사람이 있습니다.
육군과 업체는
"비호"때문에 그렇게 욕을 먹고
또 비호 같은,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KHP는 비호처럼 기본 개념부터, 기획부터 잘못된 무기입니다.
이러니 애꿎은 수많은 사람들이 힘서가며 노력을 하고,
열정적인 매니아들이 아무리 백가쟁명을 해도,
뭐 하나 뚜렷한게 안나오고, 서로 답답하고 소모적인 토론인겁니다.
(매니아들끼리 싸우지 맙시다.. 논제 자체가 순엉터리라 그렇습니다.)
아니 지금도 500MD를 대체하는건지, 할건지, 못할건지, 포기할건지 이것도 모르고
이게 중형 헬기인지, 중소형 헬기인지, 중대형 헬기인지, 강습용 헬기인지, 정찰 겸용 멀티 헬기인지
확실히 알 수도 없고, 누구나 수긍할 뚜렷한 방향도 없습니다.
이런데도 육군과 업체는 뚝심으로 개발과 양산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해공군 사업이라면 벌써 목이라도 날아갔을텐데, 육군 사업이라 누가 목도 못칩니다.
그 동안, 또한 앞으로의 비용과 노력, 시간, 전력공백, 혼란은 어떻할건지 참 암담합니다.
지금이라도 대체 물량을 확실히 밝히고, 포기할 건 포기하고,
한국의 항공 산업 발전과 관련 기술/경제 발전, 자주국방을 위해
비용등의 손해는 좀 보더라도, 자체 개발/제작 할 헬기의 방향과 로드맵을 확실하게 정하고,
일부는 라이센스 혹은 직도입, 일부는 부분 개량하면서,
필요에 맞는, 상황에 맞는, 확실한 개념과 탄탄한 성능의 헬기를 개발해야 합니다.
제가 "비호"를 그렇게 비난한 것은 이미 지나간 비호 때문이 아니라,
앞으로는 그런 애매하고 소모적이며 구시대적인 개념과 주먹구구식 기획,
무대포 밀어붙이기식 무기 개발이 안나오기를 바래서였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눈앞에 뻔히 보면서도, 그렇게 또 똑같은 삽질을 해대는지..
저는 되려 신기합니다..
한번으로는 못 깨닫는 사람이 있고,
몇번을 잘못해도 못 깨닫는 사람이 있습니다.
육군과 업체는
"비호"때문에 그렇게 욕을 먹고
또 비호 같은,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KHP는 비호처럼 기본 개념부터, 기획부터 잘못된 무기입니다.
이러니 애꿎은 수많은 사람들이 힘서가며 노력을 하고,
열정적인 매니아들이 아무리 백가쟁명을 해도,
뭐 하나 뚜렷한게 안나오고, 서로 답답하고 소모적인 토론인겁니다.
(매니아들끼리 싸우지 맙시다.. 논제 자체가 순엉터리라 그렇습니다.)
아니 지금도 500MD를 대체하는건지, 할건지, 못할건지, 포기할건지 이것도 모르고
이게 중형 헬기인지, 중소형 헬기인지, 중대형 헬기인지, 강습용 헬기인지, 정찰 겸용 멀티 헬기인지
확실히 알 수도 없고, 누구나 수긍할 뚜렷한 방향도 없습니다.
이런데도 육군과 업체는 뚝심으로 개발과 양산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해공군 사업이라면 벌써 목이라도 날아갔을텐데, 육군 사업이라 누가 목도 못칩니다.
그 동안, 또한 앞으로의 비용과 노력, 시간, 전력공백, 혼란은 어떻할건지 참 암담합니다.
지금이라도 대체 물량을 확실히 밝히고, 포기할 건 포기하고,
한국의 항공 산업 발전과 관련 기술/경제 발전, 자주국방을 위해
비용등의 손해는 좀 보더라도, 자체 개발/제작 할 헬기의 방향과 로드맵을 확실하게 정하고,
일부는 라이센스 혹은 직도입, 일부는 부분 개량하면서,
필요에 맞는, 상황에 맞는, 확실한 개념과 탄탄한 성능의 헬기를 개발해야 합니다.
제가 "비호"를 그렇게 비난한 것은 이미 지나간 비호 때문이 아니라,
앞으로는 그런 애매하고 소모적이며 구시대적인 개념과 주먹구구식 기획,
무대포 밀어붙이기식 무기 개발이 안나오기를 바래서였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눈앞에 뻔히 보면서도, 그렇게 또 똑같은 삽질을 해대는지..
저는 되려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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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그린버드2 | 2008-06-24 | 추천 0
always | 2008-06-24 | 추천 0
banana | 2008-06-24 | 추천 0
하지만 KHP는 좀 아니지요. 사업초기부터 계속 변질되고 갈팡질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