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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공개! 해군 209급 잠수함 1번함 장보고함 내부 영상 / 해군 제공
작성자 : 운영자(100.100.xxx.xxx)
입력 2017-09-17 12: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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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개! 해군 209급 잠수함의 1번함 장보고함 내부 영상, 우리 해군은 장보고함 인수로 본격적인 잠수함 시대를 열었는데... 

해군이 209급 잠수함의 1번함인 장보고함의 내부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잠수함 출항 준비 및 잠항, 승조원들의 생활상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잠수함 승조원들이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서 작전을 해왔는지 잘 알 수 있는데요, 이런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해온 우리 잠수함 승조원들께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자세한 내용은 풀 영상을 참고하세요















대표 이미지

장보고함 (2).jpg
장보고함 (3).jpg
장보고함 (7).jpg
장보고함 (10).jpg
댓글 38
0 / 500
  • best싱글라이프 (112.175.xxx.xxx)
    2017-09-17 19:13:04
    상당히 좁아보이는데 저걸 애초에 설계한 독일인같은 서양인은 저공간에서 어떻게 생활을 했을지 의문이 들 정도네요.
    잠수함 근무자들은 정말 대단한것 같네요.
    3
  • 배티 (112.175.xxx.xxx)
    2017-09-18 15:09:58
    잠수함 이야기만 나오면 내 마음 속에 흐르는 영화 Das Boot (한글제목: 특전 유보트)의 비장한 음악과 죽음. 모든 회의에서 습관처럼 가장 과묵하게 침묵을 지키는 돌핀 마크의 병과. 햇빛도 공기도 날숨도 제한 받고, 방귀조차 결재 받아야 한다는 최악의 근무환경. 사명감 없으면 절대 할 수 없는 직업. 잠수함 승조원들이 잠항하며 속으로 뇌까린다는 톰 클랜시의 유명한 말처럼: 이제 배는 둘 뿐이다. 하나는 나, 나머지는 모두 표적일 뿐이다.
    0
  • 유랑자 (112.175.xxx.xxx)
    2017-09-18 15:01:00
    후하...보는 것 만으로도 답답하네요...
    0
  • 싱글라이프 (112.175.xxx.xxx)
    2017-09-18 14:29:58
    잠수함의 성능도 문제지만 너무 협소한 공간때문에 장기작전은 이래저래 힘들듯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런 좁은 공간에서의 생활은 정말 인내심을 테스트하게 될거같아요.
    차기 잠수함 사업이 잘 진행되서 조금씩이라도 개선이 되길 바래봅니다.
    0
  • 나라가걱정입니다. (112.175.xxx.xxx)
    2017-09-18 13:43:54
    정말 좁네요 저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ㅜㅜ
    오아이오급은 영화에서는 조깅할 정도로 공간이 넓던데.(크림슨 타이드)
    언제쯤 그런 잠수함이 나올런지 ㅜㅜ
    소류급은 얼마나 넓은지 궁금하네요
    0
  • 길을가다 (112.175.xxx.xxx)
    2017-09-18 10:28:56
    잠수함은 구조적 특성 때문에 소형일수록 공간 사용의 효율성이 떨어집니다.우리가 도입한 209급이나 214급은 공간이 넉넉하지 못하고 전원 공급도 풍족하지 못해서 주거 환경은 매우 열악할겁니다.
    1
  • VITRUVIUS (112.175.xxx.xxx)
    2017-09-18 09:42:59
    다른거 다 떠나서 하늘한번 못보잖아요. 그것도 잠시 수상항해할때 아주 잠깐 교대말고는.
    그리고 저 좁아터진데서 24시간 생활해본다면..끔찍합니다.
    정말 빡센 군기로 그나마 정신 가출 붙잡는거지..
    잠수함을 비롯 정말 개고생하는 분들에게는 보다더 강력히 처우가 월등하게 비교되게 개선되어야합니다.
    0
  • Mariner (112.175.xxx.xxx)
    2017-09-18 09:34:44
    저 침대는 잠수함만 그런 게 아니라 수상함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오래된 배는 저게 꺼져서 위에 사람 누우면 얼굴 바로 위까지 오기도 해서 정말 숨 막히는데.
    1
  • 비마수색 (112.175.xxx.xxx)
    2017-09-18 09:21:29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1
  • 지나가는행인 (112.175.xxx.xxx)
    2017-09-18 09:15:00
    침대가 짧아 다리를 못펴내요.
    0
  • 파프리카 (112.175.xxx.xxx)
    2017-09-18 08:50:15
    유보트는 저보다 열악한 상황에서 바다속에서 발각되서 공격받는 상황이였을건데
    그때 잠수함내 사람들의 공포감은 대단했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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