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업체 뉴스
KAI(한국항공우주산업), KF-X사업 우선협상업체로 선정
KAI(한국항공우주산업), KF-X사업 우선협상업체로 선정
(한국형전투기)
- FA-50 전투기/수리온 헬기 개발 노하우 활용, KF-X 개발 적기 성공할 것
- 전투기 개발 통한 자주국방력 배가 및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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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이래 최대 무기개발사업인 한국형전투기(KF-X) 개발 사업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우선협상업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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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사업청은 30일 제87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KAI가 한국형전투기(KF-X: Korean Fighter Experimental) 체계개발 사업의 우선협상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KF-X사업은 우리 공군의 노후 전투기인 F-4, F-5를 대체하고 2020년 이후 미래 전장 환경에 적합한 성능을 갖춘 한국형전투기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개발기간 10.5년, 개발비 8조 6,700억원, 양산포함 총 18조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국책 사업이다.
‣ KAI는 5월까지 상세 개발일정 및 국내외 협력업체 선정, 투자 계획 등에 대한‘KF-X 체계개발 실행계획서’를 제출하고 6월 말 방위사업청과 본계약 체결을 통해 2025년 11월 개발 완료 및 2032년까지 한국형전투기 전력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 KAI는 전투기 개발 전문업체의 종합적 역량과 국내 항공산업 역량을 총 동원하여 한국형전투기 개발을 반드시 적기 성공하여 공군의 전력 공백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 또한, 소요군의 작전요구도 충족과 미래 전장환경 및 무기체계 기술발전 추세에 맞추어 독자적 성능개량 능력을 확보하여 자주국방에 기여함은 물론, 경제적으로 수출 가능한 전투기를 개발하겠다는 방침이다.
‣ 한편, 선진 항공업체와 원활한 기술협력을 통해 개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공동개발에 참여하는 인도네시아와 전략적 개발협력을 추진하여 양국의 국익 창출과 안보를 더욱 굳건히 다질 예정이다.
‣ 인도네시아는 스페인 CASA社와 CN-235(수송기)를 국제공동 개발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국 공군소요 등 시장이 확보된 최적의 파트너로 평가되고 있다.
□ KAI는 KT-1, T-50, FA-50, 수리온 개발 성공뿐 아니라 미국/유럽 등 다수의 국제공동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129대, 32억달러 이상의 항공기 수출 성공으로 항공산업의 수출산업화를 견인하고 있다.
‣ 또한, 1,300여명의 연구개발인력 및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등 풍부한 개발인프라를 확보하고 있으며, KF-X 개발을 대비하여 작년부터 신규 개발인력 1,000명 채용과 통합개발센터를 착공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 KF-X사업은 전투기 개발역량 확보를 통해 자주국방력 배가는 물론 항공산업의 미래 신성장동력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KF-X 체계개발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90조원 이상, 향후 20년간 연인원 기준 30만명 이상의 일자리창출 효과가 기대 되며, 수출 포함 1,000대 판매 목표 달성시 파급효과는 2~3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KAI 하성용 사장은 “FA-50, 수리온 헬기 개발 등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주국방과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오랜 염원인 차세대 전투기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겠다”며 “공군의 전력화는 물론 창조경제의 견인차로서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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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이미지
KFX1.jpg
KFX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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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스캅 (218.145.xxx.xxx)
- 2015-03-30 13:49:48
- 아무리 생각해도 록마가 찝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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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캅 (218.145.xxx.xxx)
- 2015-03-30 13:49:48
- 아무리 생각해도 록마가 찝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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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선장 (218.145.xxx.xxx)
- 2015-03-30 14:18:12
- 축하합니다.
전투기를 만들어본 KAI가 선정되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대한항공이 일부 제작에 참여는 해도 전체 제작 시스템을 통솔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일단 업체가 선정되었으니 국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이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KAI도 좋은 기회를 발판삼아 기존 하드웨어적인 생산 업체에서 소프트웨어적 플렛폼 업체로 거듭 성장하길 바랍니다.
미래는 비행기를 생산 조립 하는 기술은 중급기술이고 고급기술은 소프트웨어가 주도된 하드웨어 통합기술 입니다.
국운이 달린 사업이니 KAI가 오픈된 마음으로 진행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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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국방 (218.145.xxx.xxx)
- 2015-03-31 00:11:50
- kfx핵심 기술을 미국에 의존하면 백전백패로 실패한다.
T 50같이 기술수준이 낮고 미국과 경쟁이 되기 어려운 경우 미국정부나 업체가 기술이전을 해줄수도 있다. 그런데, KFX는 미국의 전투기 제품과 경쟁을 하겠다는 컨셉이 있다. 그럼에도 미국에게 핵심 기술 이전을 원한다.
참 미친 발상이다. 뭐가 이쁘다고 미국이 제살 베어갈 경쟁자를 키운다는 말인가 ?
미국이 수십년간 우리에게 군사적으로 원조를 계속하니 국방분야의 주요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리더 그룹들이 의존성이 아주 뼈골까지 새겨지게 된 모양이다.
미국은 언젠가 우리를 도와주더라는 이런 기대심리 또는 사대근성이 바닥에 깔려
이루어지기 힘든 사안임에도 막연한 기대를 갖고
미국의 살을 베어낼 KFX마저 미국이 핵심기술을 줄 것이라는 미친 환상을 갖고 있다.
일찍 정신을 차리고 우리에게 기술을 출 업체를 파트너로 삼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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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도리 (218.145.xxx.xxx)
- 2015-03-31 00:27:48
- 박근혜가 한것도 아닌데 박근혜를 들먹이는 사람은 뭔지...그리고 차라리 대한항공+록마, KAI+에어버스면 좋으련만...록마가 뭐냐고 ㅡㅡ;;; 결국엔 돈+시간+장소 제공하고 결국엔 OEM회사되는거넹 ㅡㅡ;;; 젠장...그럴거면 뭐하러 KFX하냐...팍파사오고 좋은 조건으로 기술이전 받는게 더 낫겠다...암튼 진짜 종북은 국방부와 군대에 숨어있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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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굼벵이88 (218.145.xxx.xxx)
- 2015-03-30 22:36:55
- 한국인이 계약서에 정말 약합니다. 아무리 노력하고 열심히 일해도 계약서 잘 못쓰면 완전 노예에 재주부리는 곰꼴이 돼죠. 계약서를 생활화 하지 못한 얼렁뚱땅 민족성과 대충대충이 편하다는 어리석은 판단이 우리 조선왕조를 멸망으로 이끌었죠.
현대사회인 지금도 계약서의 중요성과 철저함을 깨닫지 못하고 얼렁뚱땅 계약서로 국방부가 못받은 돈도 많습니다. 게다가 터키에도 얼렁뚱땅 계약서로 많은 뜯겼죠. 이번에는 제발 정신차리고 계약서에 올인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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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랑 (218.145.xxx.xxx)
- 2015-03-31 10:19:26
- 나이트세이버님 나호로 문제는 미국에서 러시아에게 고채연료
관련기술을 주지 말라는 거였죠.
일본은 거져 주다시피하고 한국은 외국과ㅠ맺은 것도 쫒아가서
막는 나라가 미국입니다.
미국은 일본이 커지는 것은 원하지만 한국까지 커지는 것은
원치 않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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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대독종 (218.145.xxx.xxx)
- 2015-04-05 03:05:54
- 인도네시아의 존재는 정말 고맙죠. 솔직히 그동안 KFX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기술부족, 예산부족 등의 이유로 연기를 거듭하면서 링겔만 달아준 수준이었고요. 완전히 폐기할 수 없었던 게 KFX지지세를 무시할 수 없는 이유인 것도 있지만, 공동 탐색개발에 참여한 인도네시아의 꾸준한 지지세 때문이었습니다.
지금에 와서도 KFX 50대를 선행 주문한 셈이고요. 블록1성능이 만족 수준이라면 30대 추가 구매한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그건 아무래도 블록2를 염두에 둔 듯 합니다. 어차피 수출할 때 기술이전도 어느 정도 포함되기 마련입니다. 인도네시아처럼 인내력을 가지고 꾸준히 참여하는 우호국은 절대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방산 수출 쪽에 초VIP죠. 인니는 국방 모델로 대한민국을 따라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협력 여지가 매우 높아요. 중국 일본에 대한 국방 입장 또한 한국과 매우 흡사하죠. 다만 인니와 미국 사이는 별로 안 좋아요. 호주 관련해서요.
우리는 KFX를 보다 많이 뽑아내기 위해 인니와의 협력은 필수고요. 확정 50대, 추가 구매설 30대 이외에도 인니 국방 확장력에 따라 KFX 추가 구매는 얼마든지 가능해요. 동남아 다른 나라도 인니를 보고 그 뒤를 따를 가능성이 높죠.
어떻게 보면 동남아 쪽한테 대한민국은 국방 관련 은인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중국 수입이 곤란한 나라, 그런데, 미국 거 수입하기엔 돈이 없는 나라에 상당한 수준으로 국방력 보강을 해주고 있는 셈이니까요. 인니를 비롯한 동남아쪽에 방산 수출이 늘어날 수록 우리나라 중공업이 활기를 찾게 되는 건 물론 연구개발 수준도 월등해지죠.
여튼간 삼천포인데, KFX 관련해서 인도네시아는 둘도 없는 최대 우호세력이면서 최대 지지세력입니다. KFX와 IFX가 맞물려 있는 관계이기 때문이지만, 부품 공통성 유지차원에서도 인도네시아는 매우 중요합니다. 어느 정도의 기술이전은 충분히 감수할 가치가 있지요. 또한 한국이 아닌 해외에 부품 공장이 있는 것도 어느 정도 필요한 사안입니다. 상부상조하는 매우 적절한 관계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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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FX 2020 (218.145.xxx.xxx)
- 2015-03-30 13:48:24
- 아무쪼록 잘 개발되서 21세기 우리공군의 주력전투기로서 활약해주길 많이도 안바란다. 2015년 현재 기준으로 라팔최신형이나 유파 트랜치3B, 슈퍼호넷 블록3 정도의 성능만 뽑아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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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전 (218.145.xxx.xxx)
- 2015-03-30 20:15:01
- 이런 족쇄가.............큰일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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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굼벵이88 (218.145.xxx.xxx)
- 2015-03-30 22:58:41
- 항공. 우주산업은 실패하더라도 해야 합니다. 아니면 광대한 우주도, 달도, 화성도 모두 중국과 미국과 러시아, 일본, 유럽과 같은 선진국에 내어주고 대한민국은 영원히 한반도에서만 살다가 조용히 역사속으로 사라져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