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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항공 제공] GE 항공 소개 및 KFX에 제안한 F414 엔진자료
9월 23일 오늘 오전 GE 항공의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된 GE 항공의 회사 소개와 KFX 엔진과 관련된 소개 자료입니다. 기자 간담회에서 GE 항공은 한국형 전투기 즉 KFX 사업에 자사의 F414 엔진을 제안했으며, F414 엔진은 추력이 2만2천파운드급으로, 미 해군 F/A-18E/F 수퍼호넷, EA-18G 그라울러, 스웨덴 사브 그리펜 NG 등의 군용기에 적용된 엔진입니다. 이 자리에서 GE 항공은 한국형 전투기(KF-X)에 탑재할 엔진으로 자사의 F414를 제안하면서, 향후 수주에 성공하면 최종 조립과 부품조달 등을 포함한 엔진 생산의 50% 이상을 한국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원 분들의 많은 참조 부탁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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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최강자 (218.145.xxx.xxx)
- 2014-09-29 16:27:58
- 일감 반주는거말고 유로젯하고 같은조건인 원하는부위 60%기술이전을 약속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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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노짱 (112.175.xxx.xxx)
- 2016-04-15 17:53:00
- 유로젯 하고 제너럴 일렉트릭 만 나오는데 프랫앤휘트니은 어떤 제안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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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사슴 (218.145.xxx.xxx)
- 2014-10-02 09:19:13
일단 언론에 이야기한것이 있으니, 그들 국가가서 알아보는것은 그 해당 업체에서 노력하게하고,
우리는 내용을 보장하는 계약을 제대로 따내면 되는거죠.. 우리가 직접 영국이나 스페인 찾아가서 기술달라고
조르는것이 아니라, 에어버스나 유로젯측에서 직접적으로 각국의 정부들과 계약전에 충분한 논의를 할것이고,
그들도 자기들이 책임질수 없는 내용으로 계약내용을 확정할수는 없을겁니다.
만일 계약에 나온 기술이전을 지키지않으면, 별도 계약에 명시된 보증내용을 이행해야하고,
또한 실질기술이전이 되지않더라도, 해당기술관련부문을 노블랙박스로 직접얻어내거나, 기술사용권한을 가진다는
내용을 확정받아두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우리가 기술을 가지고 있어도, 사용권한이나,기술개발루트의 정당성을 확보하지못해서,
국제시장에 내보낼때의 문제가 발생할수도 있기때문인데, 그부분을 단지 기술이전만으로 해결보는것뿐아니라,
사용권한이나, 공동개발, 기술협력등으로, 직간접적으로 해결을 볼수 있는 방법이 있을거라고봅니다.
이것은 실제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실무자들의 입장과 그를 받쳐주는
국제법무관련 전문인들의 입장이 중요하다고 봐야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적극적으로 우리의 것을 찾아먹을수 있도록해야죠.
소극적으로 가만히 오는것만 기다리다가는, 그냥 독점라이센스안에 갇혀가지고,
기술자주성확립에는 남는게 없게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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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들길 (218.145.xxx.xxx)
- 2014-10-02 03:12:58
- 기술이전이라는 것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기술이전에 대한 미국과 유럽의 법에 대해서도 제대로 이해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port Control에 대해서는 미국과 유럽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사실 military goods에 대해서는 미국이나 영국이나 기타 유럽 국가들의 정책이 비슷비슷하고 export license 신청 절차는 비슷합니다. 어떻게 보면 단일 export license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미국이 여러 국가의 동의를 함께 얻어야 하는 유럽 보다는 그 절차가 덜 복잡하죠. 말만 한다고 해서 실제로 이행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UK Strategic Export Control Lists라는 제목의 영국 수출통제 리스트를 보면 ML10 통제목록에 항공기 엔진이 정확히 표시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EL을 받아야 하는 목록이고 그만큼 절차가 쉽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J와 F414에 대해서 얘기를 할 때 어떤 분들은 "미국이 KF-X 수출에 통제를 걸 수 있다"고 얘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F414는 이미 상당히 많은 국가에 대한 수출허가를 받아놓은 상태로 압니다. 또한, T-50을 인도네시아, 필리핀, 이라크에 수출할 때도 F404엔진에 대한 수출허가를 바로 받아서 처리해 줬죠. 영국의 수출통제 규정을 보면 엔진에 대한 수출통제 리스트가 상당히 많이 반영이 되어 있죠. 말만 한다고 해서 다 줄 수 있는게 아니라 실제로 유럽 국가들도 EU는 물론 각각의 국가의 규정에 따라 줄 수 있는게 있고 줄 수 없는게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우리나라가 원하는 것 중 60% 다 줄 수 있다고 얘기 했을 때 대한민국의 wish list를 받아서 본국으로 돌아갔을 때 export control을 담당하시는 각각의 유럽 국가의 담당자가 어떻게 생각을 하실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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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수러 (218.145.xxx.xxx)
- 2014-10-01 15:51:28
- 한국이 원하는 기술이전은 쏙빠졋네 ㅋ 어차피 F-18E/F도 그렇고 이제 저엔진 써먹는기종들 사라지고잇으니 한국에 접근하는거 같은데.. 최종조립이고 머고간에 결국 물건만팔고말겟다는 속셈 ㅎㅎ
차라리 차기엔진개발중인데 비용모자라는 EADS쪽에 유로파이터 트렌치3 탑재엔진 제휴하는게 낫겟다 기술이전 제일 적극적이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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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rk Eagle (218.145.xxx.xxx)
- 2014-10-01 07:17:06
- 진선//착각하고 계신거 같은데, 그걸 방사청이 해명할 이유는 없습니다. 뭐 그게 언론 상대로 사기친거면 처음에 국내 '부품 생산' 얘기했다가 결국 국내 '최종 조립'으로 바꾼 EADS도 사기친건가요? 아니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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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트 (218.145.xxx.xxx)
- 2014-09-30 23:56:16
- 50% 생산도 국내에서 100% 부품생산으로 한다면 못할것 없지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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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트 (218.145.xxx.xxx)
- 2014-09-30 23:53:41
- 산업이 발달하는 국가는 가스터빈류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더구나 첨단으로 산업이 바뀌면서 고가의 산업이 필수적으로 따라오는것 중에서 이것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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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탱1 (218.145.xxx.xxx)
- 2014-09-30 21:27:06
- 아 지금 다시보니 정성기 잘못이 아니군요. 전 지유아비님댓글의 영문과 누들길님 댓글영문중 헤드 부분만 봐서리... 어쨓든 결론은 한국이 자력으로 만들수 있도록 기술을 줄것이고 구체적인 수치로는 수량의 60%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기술이전의 범위에 대해서는 몇%라고 구체적으로 말하는것은 어려움이 있겠지요.
60%라는게 기술이라는 관점에 대해 얘기하기에는 너무 막연한 개념이 될 테니 말씀 입니다. 우리가 먼저 서제스쳔하고 그들로부터 리스트를 받는 순서로 가야 할 것으로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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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탱1 (218.145.xxx.xxx)
- 2014-09-30 21:11:05
- 수량60%면 만일 나누기계산안되는 수량이라면 마지막 부분은 반올림하나요? 아님 전투기 반만 만들어 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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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탱1 (218.145.xxx.xxx)
- 2014-09-30 21:09:03
- 지유아비님 말씀이 정확한거 같습니다만 저 유로젵의 정성기라는 인간이 잘못쓴거 아닐까요?
유로젵에 근무하므로 그렇게 문구에 대해 어설플리는 없을텐데...영어능력도 그렇고...
아님 일부러 어렴프시하게 쓴걸까요?
아무튼 협상담당하시는 분들이 정신 똑바로 차려서 임해야겠다는 생각이 더욱 드네요.
국제계약관련한 전문가가 반드시 참여해야 할것로 보입니다.
(물론 그렇게 하고 있겠거니 생각은 합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