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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6.25 전쟁 발발전 미국 공여 M1 57mm 대전차포
작성자 : 슈트름게슈쯔(58.126.xxx.xxx)
입력 2018-01-08 19:22:58
  • 조회수 9413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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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1 57mm Anti Tank Gun given by the United States before the Korean War 



6.25 전쟁 발발 7일전 경기도 의정부 한국 군부대를 방문하여 미국에서 공여해준 M1 57mm 대전차포를 
작동시키는 한국 육군 포병 대원들을 바라보는 검정색 양복의 덜레스 미국 국무장관과
검은색 썬 글라스를 쓴 존 무초 대한민국 첫 주한 미국 대사 - 1950년 6월 18일 




한국 6.25 전쟁 발발 27일 경과시 산길의 도로 중간 지점에서 나뭇가지를 씌워 위장하여
북한군 전차대의 남진을 차단시키기 위해 매복한   M1 57mm 대전차포와  
2명의 한국 육군 포병 대원 -- 1950년 7월 22일 




6.25 전쟁 경과 5개월후 한국 중부 전선에서 미국제 M1 57mm 대전차포에 포탄을 장전하는 
UN군으로 한국을 위해 참전한 호주군 왕립 호주연대  3대대의 포병대원들 - 1950년 11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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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st솔피 (223.33.xxx.xxx)
    2018-01-09 14:28:11
    또한 57미리 대전차포의 실전기록이나 사례들을 보면 거의 적 전차에 탄을 명중시키며
    격파되지 않은 적 전차에 57미리 대전차조가 파괴되기 전 까지 2탄.3탄의 추가 탄을 발사하고 명중시킵니다.
    즉 탄이나 화기의 부족이지 ..인적자원의 미숙함은 보기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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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피 (223.33.xxx.xxx)
    2018-01-09 14:28:11
    또한 57미리 대전차포의 실전기록이나 사례들을 보면 거의 적 전차에 탄을 명중시키며
    격파되지 않은 적 전차에 57미리 대전차조가 파괴되기 전 까지 2탄.3탄의 추가 탄을 발사하고 명중시킵니다.
    즉 탄이나 화기의 부족이지 ..인적자원의 미숙함은 보기힘듭니다.
    1
  • 솔피 (39.112.xxx.xxx)
    2018-01-09 13:29:56
    그리고 훈련 수준이 떨어진다지만

    비례해서 춘천전투에서 포병의 105미리 야포
    운용 능력을 본다면 화력을 운용하기에 더 쉬운
    직사화기의 훈련부족이나 실전부족이 대전차포 운영 실패의 요인으로 몰기엔 부족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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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imals (112.175.xxx.xxx)
    2018-01-09 17:11:46
    우리가 미군으로부터 인수받은 대전차 철갑탄의 탄종이 뭐냐에 따라 결과가 좀 달라질수도 있었겠죠. 2차대전말기에 개발되어 관통력이 우수한 APDS같은 것이었다면 T-34에 대해서 좀 더 수월하게 대응할 수 있었을 것이지만 미군은 그냥 보통 AP탄을 넘겨줬을 것 같네요..
    0
  • animals (112.175.xxx.xxx)
    2018-01-09 09:15:42
    57밀리 대전차포가 북한의 T-34에는 무력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뭘까요? 근본적으로 포 자체의 위력이 부족했다고는 하지만 또 다른 이야기는 장갑 관통에 필요한 철갑탄이 일선 부대에 제대로 공급이 안되었다고도 하네요..
    0
  • 파렌하잇 (112.175.xxx.xxx)
    2018-01-09 10:36:27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 훈련 부족에 따른 운용요원들의 숙련도가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T-34 전면에 명중하고도 관통하지 않는 등 화력면에서 한계가 드러났고, 측면 공격, 지근거리에서 공격은 당시 한국군 포병의 훈련 수준, 실 경험 부재라는 요인때문에 불가능하였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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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렌하잇 (112.175.xxx.xxx)
      2018-01-09 12:45:01
      그런 요인이 존재하긴 합니다만, 한국 전쟁 발발 당시 한국군은 훈련 수준, 실전 경험, 장비 모든 것이 뒤떨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미국이 제공한 무기들을 활용하는 법을 단기간에 익히고 전술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57mm 대전차포가 제기능을 할수 없었던 것은 그런 환경이 주된 요인이라 생각되며, 창군과 동시에 전쟁에 직면해야 했던 한국군의 현실에선 어쩔수 없는 일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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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프독 (112.175.xxx.xxx)
      2018-01-09 12:06:22
      미군이 고폭탄만 주고 전차 파괴 철갑탄을 주지않았답니다.
      0
  • 솔피 (39.112.xxx.xxx)
    2018-01-09 13:26:21
    57미리 대전차포는 전쟁전에 이미 소규모 전투에서 실전 참가했었습니다.
    미 군사고문관이 대전차 철갑탄 분출을
    막아 놓았던 이유가 전쟁전 북한군과의
    접촉에서 보유했던 철갑탄 양에 비해 철갑탄을 너무 많이 소비했기 때문에 철갑탄 사용을
    막아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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