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IL 사진 자료실
전쟁포로와 적십자
영국 적십자와 성 요한 구호기사단의 포로 구호 물자
영국 적십자와 성 요한 구호기사단의 포로수용소 응급 키트
2차 대전 당시 독일에 점령된 유일한 영국 영토인 채널 제도에 공급된 적십자 구호 물품
미국 적십자의 포로 구호 물품을 받은 독일 수용소의 벨기에 포로
독일 포로수용소 해방 후 지급된 포로 구호 물품을 조리하는 포로
적십자의 포로 구호 물품
전쟁이 한창이던 1943년 11월, 나치 독일의 영향 아래에 있던 독일 적십자 협회는
국제 적십자 위원회에 소재가 파악된 포로에 대한 물자 공급을 허가했다
이천칠백만개 이상의 포로 구호 물품 소포가 독일 전역의 포로수용소에 배포되었고
미국에서만 만 삼천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이 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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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다나끔 (112.175.xxx.xxx)
- 2017-11-30 12:27:14
- 염장쇠고기, 분유, 마가린, 연어통조림, 런천미트, 비스킷, 건포도, 치즈, 오랜지쨈, 리버페이스트(소의 간을 갈아서, 소금후추버터등으로 양념해서 죽처럼 만들어 빵에 발라먹는 -_-), 초코렛, 커피, 설탕. 담배, 비누 흠..
근데 담배가 참 많이 들어있군요. 식사량은 3끼니 용 같아 보이는데 담배는 8갑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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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세이버 (112.175.xxx.xxx)
- 2018-01-23 21:10:41
- 난 어렸을떄 82년도였나?(초2)였나? 팀스프리트 미군이 우리학교 운동장에 주둔했을때..
여군 두명에게 유인(납치?) 되어 놀다가(희롱?) 가방가득 (무겁게시리) 깡통을 받았는데.. (나중에 선생님에게 쥐어 터짐) 거기 엄청 짠 염장 말고기가 있었심..
=_=;; 정말 혼절할 정도로 짰던 기억이 남.. 교감선생님이 직접 때려주셨슴.. (으아아앙..)
내가 뭔죄가 있다고 금발에 혹했을 뿐인데..
그런데 그때 미군이 강가에서 훈련을 하면서..
물을 받으러 우리집(강가에 있었슴)에서 수도를 쓰겠다고 해서 (당시에 동네에서 딱히 현관문을 안잠그던 시절에..) 그거라고 하고 마당의 수도를 개방해 줬는데...
야덜이 철수하던 새벽에 우리집 앞에 각종 깡통이 가득한 상자 8개를(엄청 많았슴) 놓고가서...
한 1년 먹었던 기억이..
그때 기억나는게.. 지금 생각하면 부대찌게 소세지맛의 핫도그 소세지형의 소세지가 들어있는 깡통과..
마치 초코다이제스티브 같은 초콜릿 비스켓..
치약같은 튜브안에 들어있는 엄청 짠 치즈(그때 치즈 첨 먹어봤심).. 비스켓에 발라먹음 맛있었슴.
그런게 기억나는군요..
아그리고 스팸.. (도데체 넌 언제부터 있던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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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세이버 (112.175.xxx.xxx)
- 2018-01-23 21:14:11
- 동네사람들 깜둥이 무섭다고 문도 안열어줄때 멋진 콩글리쉬로 요강에 물받으려던 깜둥이 등짝을 때리시던 우리 어무이.. 존경함.
근데.. 야덜이 굉장이 예의발랐슴.. -_-;
탱크 태워 달라고 조르다가 어머니에게 또 쳐맞았슴.. -_-;;
그때 어머니 말씀이 아직 기억나는데..
"너 쟤들이 미국델고가버린다!!"
살짝 기뻤던 기억이 남.. 결국 지하실에 반나절 갇혀서 콩나물 시루에서 콩나물 뽑아 장난하다 나중에 또 맞았음.. -_-;
우리누님 왜 동생때리냐고 어머니에게 대들다 또 같이 맞았슴.. 하루에 엄청 맞았던 기억이.. 나중엔 눈물도 안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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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9포대장 (112.175.xxx.xxx)
- 2017-11-30 16:19:22
- 북한군이 적십지와 제네바협정이란 걸 알고나 있는지 의문이네요... 포로로 잡히면 온작 학대와 고문후에 죽일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