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이제는 FA-50 120대를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저도 옛날에는 매우 반대한게 FA-50 120대인데...
지금 돌아가는 상황이 장난이 아닙니다..
KFX는 계속 늦추어지고 있고 3차 FX도 60대 확보 힘들거고 늦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F-4,5의 대체는 아무런 대책이 없습니다...
KFX가 돌아간다 해도 F-4,5의 대체는 힘들구요...
예산도 부족합니다...
결국 KFX한다해도 2025년쯤에 F-16대체로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무리해서 개발하는 것은 힘들죠...
F-50 60대 해바야 2.5조원이면 될테니... JDAM도 가능하고.. 중거리AAM만 있으면 좋을려만...
스크렘블등도 쓸 수 있을거고 유지비도 싸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 않을까요?
KFX를 만약 한다면 라인 유지를 위해서도...
PS. 항모할 여유가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지금 한국 공군은 진짜 400대도 못 유지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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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영상군 (218.145.xxx.xxx)
- 2012-11-25 01:32:54
- CM-400AKG 맞습니다.
재미있게도 JF-17에 달리는 ARM은 브라질제 MAR-1이고, 파키스탄 JF-17과 미라쥬에 달린 게 확인되었죠.
이로써, 과거에 논쟁에서 T-50 바리에이션에는 못 단다거나 달아줘도 쓸모없다는 온갖 무장들이 JF-17에 달린 셈이 되죠.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 FA-50이 레이다 딸려서 쓸모없다고 했지만, 레이더 능력 별 다를 것 없는 JF-17엔 달림.
대함/순항 미사일 : FA-50은 체급때문에 못 달아준다고들 했지만, 체급이 동일한 JF-17엔 달림.
대레이더 미사일 : EA-50 얘기 나왔을 때, 엄청 욕먹었지만, 별도 바리에이션 없이 JF-17에 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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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공기 (218.145.xxx.xxx)
- 2012-11-26 13:48:11
- 우리나라의 (K)F-16계열기들은 지금 계획된 수준의 업그레이드로 2030 년정도까지 쓰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f-16 초기형 도퇴 시기에 맞춰 KFX 초기형(단발,새미스텔스?)의 도입이 시작되어야 하고 KF-16의 도퇴 시기에 맞춰 계량형 KFX(또는 KFX 블럭2)을 도입해야 합니다.
FA-50은 외부밥통크기증가, BVR, (국산)ASEA장착 등의 적당한 수준의 업그레이드로 총 100대 전후로 보유하고 도퇴 시기인 2040년 전후로 다운그레이드형 KFX나 초기형 KFX 수준으로 도입하면 된다고 봅니다.
이렇게만 하면 미들급이 170여대 수준으로 운용이 되고 로우급이 100여대 수준으로 운용이 됩니다.
하이급은 기존의 F-15K와 3차 FX를 통해 도입될 기체까지 해서 120대 규모면 중분하다고 봅니다.
공군은 400대 500대 수준의 전술기를 원하지만 국방예산 배분이 계속 지금과 같다면 공허한 꿈일 뿐이고 390여대 수준이라면 그나마 현상유지는 하겠죠...
KFX 후기형은 미들급과 하이급의 중간쯤 될테니 추후 하이급 수량이 부족해 보이지도 않을테고요...
2030년 이후 하이급의 도퇴에 맞춘 새로운 기체 도입은 KFX 이 후 우리의 기술력과 그 때의 경제상황을 봐서 가능하면 자체개발 또는 공동개발 등으로 하고 어려울것 같으면 직도입 등을 고려하면 충분할거라고 봅니다.
KFX개발이랑 F-16업그레이드랑 T-50계열 업그레이드 전부 포기하고 그돈으로 하이급만 사서 보유하면 천하무적이 될거라고 말하고 싶은 분이 계신듯 한데...아무리 밀매의 공상은 자유라고 하지만...현실이 시궁창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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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nana (218.145.xxx.xxx)
- 2012-11-26 08:44:59
- 우리나라에 170여대에 달하는 F-16이 없다면 당연히 FA-50의 능력을 극대화해야겠지만 그럴 필요성이 없죠. 주로 전자장비를 개량하는 지금의 KF-16 개량계획에 더해서 CFT같은 것도 달아준다든지해서 FA-50개량에 들일 돈을 F-16에 들이면 더 잘할 수가 있죠. 행동반경의 증가로 F-15K의 부담도 좀 덜어줄수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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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세이버 (218.145.xxx.xxx)
- 2012-11-25 22:05:03
- 뭐.. ~_~;; 껍데기 보단 알맹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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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RAS (218.145.xxx.xxx)
- 2012-11-25 18:05:50
- KF-16C/D를 지근지근 밝는 수준은 F/A-18E/F 정도는 되어야 말할 수 있죠. JF-17이 KF-16C/D에 지근지근 밟히고도 남습니다.
임무 스펙트럼이 넓은지도 모르겠으며, 넓은 것 자체가 기체의 우수성을 뜻하는 것은 아니지요. 7~80년대에 개발하던 F-20도 당시에는 F-16보다 훨씬 뛰어나 보였었죠. KF-16에 비하면 F-20은 장난수준이고, 그런 F-20과 JF-17을 비교하면, JF-17이 뛰어나다는 말은 절대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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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RAS (218.145.xxx.xxx)
- 2012-11-25 18:00:27
- FC-1 / JF-17에 잡다한 무장과 타게팅 포드가 달리는 것은, 1. 파키스탄 주력 기종이기 때문에. 2. 미그 21의 대체시장을 직접적으로 노리는 기체이기 때문에. 입니다. 어떤 무장을 장착할 수 있다는 것과 그것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은 엄연히 다른 얘기입니다. 통합할 수 있는 무장과 그 완성도, 레이다, 타케팅 포드 등을 비교할 때, JF-17은 겉만 화려만 싸구려 전투기일 뿐입니다. 서양 제일의 베스트셀러 팰컨은 호구 취급하면서, JF-17은 엄청 대단한 전투기인냥 평가하는 것은 균형 잡힌 시각이 아니지요.
FA-50혹은 T-50 계열은 우리 공군의 주력 전투기가 될 수도 없도, 되어서도 안됩니다. 그리고, 그 정도 경량 전투기에 그리펜급으로 센서/레이다/무장을 통합할 경우, 가격면에서 이점도 사라집니다. 차라리 전 세계젹으로 2000대 넘게 뿌려진 팰컨 계열의 사겠지요. 우리나 다른나라나요.
필요에 의해서 이것 저것 잡다구리하게 다는 기체와 필요하지 않아서 정도껏 무장 운용하는 기체를 비교하는 것인데, 뭐는 했고, 뭐는 안 헀으니 뭐가 더 우수하다.는 맞지 않는 비교이고,
JF-17이 스펙상으로는 그리펜 만큼 대단해 보일지 모르지만, 실상은 글쎄요? JF-17보다 명백히 뛰어난 J-10 계열도 그리펜 보다 열위에 있는 것 만큼은 확실하죠. 그리고 그리펜C가 F-16 BLK50이후 기체 보다 뛰어나냐고 물어본다면, 그렇지 않다..라고 말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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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iw700 (218.145.xxx.xxx)
- 2012-11-25 17:27:57
- 머 엘타 2032레이다의 sar능력 뛰어난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요...F16블론32형에 AESA안돼면 2032라도 달렸으면 하는 바램도 크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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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fv2 (218.145.xxx.xxx)
- 2012-11-25 15:36:58
- 그리고 FA-50에 충분히 암람 달수 있죠.. 단지 레이더 사거리가 짤아서 덜 효과적인 것일 뿐이구요..
FA-50의 SAR이 예산보다 좋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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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fv2 (218.145.xxx.xxx)
- 2012-11-25 15:35:48
- 나이트세이버님 옜날 이야기를 하시네요....
톰켓은 유지비가 비싼거도 있지만 전과가 하나도 없었죠.. 그래서 JDAM인티 했다가 그래도 호넷에 밀리니 20년도 안된 것은 스크렙했죠...
a-10도 근전지원 너무 위험하자 JDAM 달아주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요즘은 다 멀티롤로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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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군 (218.145.xxx.xxx)
- 2012-11-25 13:15:34
- JF-17에 달리는 무장들 그냥 어거지로 달나주는게 아니라 정상적으로 달아준 겁니다.
1)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은 현재 SD-10A가 달렸는데, 암람C급 달아주고 싶어져서 SD-10B 달아줄 예정입니다.
2) 대함미사일 정상적으로 해상수색모드로 찾아서 쏴 줍니다.
3) 대레이더미사일 전자전 슈츠의 백업받아 표적조준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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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V-195 Philadelphia (112.152.xxx.xxx)
- 2012-11-25 12:45:22
- 쩝... 조만간 CAS와 하이급위주의 공군력편성에 대한 발제글을 올려야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