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f-5,f-4노후기 교체로 fa-50 120대는 어떻습니까?
현재 우리는 f-35구매를 거의 기정사실화하는 언론 보도를 거의 매일 접하게됩니다.
그렇다면 2016년이후에 도입되는 f-35 60대를포함하여 올5월에 초도비행하는 fa-50을 기존 확정된 60대에서 60대를 더하면 로우급 기체 120대가 확보됩니다.
kfx는 이제 f-5,4노후기 대체용이란 소리는못하게되었습니다.일단 kfx시작되는연도와 노후기교체는
시간적으로 안맞습니다. fa-50에 레이더와 jdam등 고성능 폭탄을 장착하고 공대공 미사일을 포함하면
아쉽지만 적어도 북한을상대로하는 f-4,5의 역활은 충분하다고봅니다.
그리고 f-16+kf-16+f-15k+f-35면 주변국들에게도 그리 크게 밀리지는않는다고 봅니다. 중요한것은 노후기교체문제입니다. 물론 f-35도 노후기교체 목적도 일부있지만 fa-50이 60대 더증강되면 사실상 노후기문제는 거의해결되는겁니다.
대북한 항공 전력은 이미 f-15k선에서 끝났고 여기에 f-35합하면 북한공군은 없는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유사시 남한 단독으로도 제공권은 확보하게됩니다.
따라서 공군의전력 문제와 무관하게 노후기교체문제를 해결해야합니다.
예산? kfx기간을 길게 잡고 우선 노후기교체예산을 먼저집행하면 해결가능합니다.
스텔스기는 이미f-35로 해결되었고 이제 kfx는 순수히 대한민국의 스텔스기 제작사업으로
고려해야합니다. 즉 노후기교체 목적은 아니라는겁니다.
kfx기간을 좀 더길게보면서 예산을 배분하면 된다고봅니다.
당장 노후기교체 해결해 주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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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海-空軍 增强 (218.145.xxx.xxx)
- 2011-04-13 00:20:15
- 엉뚱한 제품(?)으로 숫자 채우면요... 그것으로 공군은 조루공군 되는거죠.
아마 정치권에선 대충 숫자 맞춰졌으니 됐다 하고 더이상 high-middle급 전투기 확보하려 하지 않을걸요?
뭐, 어차피 공군이야 뭐든 숫자만 채워져도 감지덕지 하는 판 같으니 뭐라 말할 것도 없어 뵈지만 그걸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참 뭐 갔아요. 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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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하스 (218.145.xxx.xxx)
- 2011-04-14 07:18:40
- 우리가 북과의 전면전을 생각한다면 발제글의 내용도 나쁜 것은 아닙니다.
사실상 지상 근접지원 임무 등에 하이급의 기체를 사용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전면전이 벌어진다면 아마도 공군은 제공권 확보를 위한 임무는 초기에 끝나버릴 것입니다.
워낙 미군과 한국공군의 전력과 기종을 대비하여 북한 공군의 전력을 본다면 불 보듯 뻔한 일이지요.
북의 핵심적인 중요시설도 어차피 초전에 임무가 끝날 것이구요.
그렇다면 그래도 시간을 지속하며 벌어지는 전투는 한국 전장의 특성상 소규모 부대의 게릴라전과 같은 형태의 전투가 지속될 것입니다.
대규모 부대전투는 제공권에서 밀려버린 북한이 더욱이 기갑전력에서 우위에 있는 한국군과 전투를 지속한다는 것은 불가하니까요.
그렇다면 그에 상응하는 지원전력으로는 FA50이 가장 유용한 것은 틀림없습니다.
문제는 숫자놀음하는 전력수치로 예산부서 등에서 공군이 주변국과의 전력 평가 등으로 질적 전력상승을 해야하는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우려가 크기에 반대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현재 CAS 임무와 F5가 담당하고 있는 임무를 가장 경제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종 중에 FA50의 무장운용에 대한 완성도가 높아질 때에 그만한 기체가 없는 것은 인정해야지요.
따라서 좀더 고도화된 공군전력증강을 위한 사업을 FA50의 숫자 때문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정부의 확고한 약속이 있다면 120대 도입에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정부의 약속이라는게 5년 지나면 그 효력이 떨어지니 어느 정권이든 믿을 수 없는 것이 문제지요.^^
또한 FA50의 도입 또한 일시에 한꺼번에 도입하는 것 보다는 개발의 완성도를 높여가면서 순차적으로 도입되어야 향후 대체시기에도 유연성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보이구요.
사실상 남북통일이 된다면 당장에 중국과 전쟁을 하거나 일본이 한국에 상륙작전을 할 것도 아니니 무리하게 많은 수가 필요치 않은 기종이지요.
정말 오로지 북 때문에 그 많은 수에 대하여 논쟁이 있는 것이겠지요.
여하튼 차세대 하이급의 전력증강에 영향을 주지 않는 약속이 있다면 찬성입니다.
결과적으로 공군의 전력증강이 되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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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GaGGuNG (218.145.xxx.xxx)
- 2011-04-14 01:55:16
- 가장 큰 오류..
"유사시 남한 단독으로도 제공권은 확보하게됩니다."
==>북한은 가능 하겠죠. 북한만이라면... 근데 유사시 중국은 손가락 빨고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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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GaGGuNG (218.145.xxx.xxx)
- 2011-04-14 01:50:41
- F/A-50을 안좋게 보려는 것은 아닙니다만.
발제글에는 심각한 오류가 있다고보입니다.
" fa-50에 레이더와 jdam등 고성능 폭탄을 장착하고 공대공 미사일을 포함하면 아쉽지만 적어도 북한을상대로하는 f-4,5의 역활은 충분하다고봅니다"
==>레이더와 암람을 인티하는 비용은 둘째치고 F/A-50이 F-4의 임무를 대체 할 수 없죠... 전투행동반경부터 폭장량부터...쩝... F-16도 있는데 굳이 F/A-50까지 달 암람도 없을뿐더러 말이죠.
"그리고 f-16+kf-16+f-15k+f-35면 주변국들에게도 그리 크게 밀리지는않는다고 봅니다."
==> 주변국 어디말씀이신지요... 저어기 동남아 어느 섬나라요??? 어느나라인지 좀... 쩝
설마 중국, 일본, 러시아는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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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수의기사 (218.145.xxx.xxx)
- 2011-04-13 18:36:55
- 집으로님 님이 쓴 글입니다. "FA-50이 F-16 성능에 육박할꺼라구요?점심시간 시원하게 웃고 갑니다 ㅎㅎ"
님은 토론의 자세가 안되신 분으로 판단됩니다. 저 위의 댓글에 대한 사과나 하시고 토론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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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수의기사 (218.145.xxx.xxx)
- 2011-04-13 18:33:07
- FD3S님 유지비 이야기는 님이 "F-15K 야 하이급 도입 사업으로 가는것이고 FA-50 60 대 들어올거면 대신 하이급을 늘리라는 겁니다. FA-50 60 대의 유지비가 더 클까요? 아니면, 하이급 30 대의 유지비가 더 클까요?"라고 말을 꺼낸 것이지 다른 사람이 한 말이 아닙니다.
그리고 전투기 숫자를 줄이자라 현재 우리의 상황에서 전투기를 400대 수준도 유지하지 못하고 더 줄이면 유사시에는 어쩌시려고 그러십니까? 우리가 일본처럼 바다를 끼고 있는 것도 아니고 스크램블 걸리면 바로 이륙해야하는데 스크램블을 우습게 보시는 경향이 있으시네요. 북에서 떠서 10분이면 서울 상공입니다. 이런 이유로 F-5가 의미가 있는 것이구요. 님의 말씀 대로라면 우리 해군은 전부 이지스로 도배하고 이지스 아닌 함정은 폐기해야 겠습니다. 소잡는데는 소잡는 칼을 쓰고 닭잡는데는 닭잡는 칼을 써야지 아무때나 소잡는 칼 휘두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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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으로 (218.145.xxx.xxx)
- 2011-04-13 18:31:48
- 예상 성능 뻥튀기 하시고 대단하십니다. 어느 정보에서 FA-50이 F-16급 따라잡을수 있다는 내용이 있답니까?FA-50은 F-5 대체 수준이지 태생 때문에 그 이상 올리기 힘든게 사실아닙니까?
당장이야 북한도 있고하니 FA-50 으로 F-5 대체하는거 반대 안합니다만 그걸 120대나 로우급으로
채용하자는건 수십년간 기체를 운용하는 우리 상황에서 만약있을 통일후 주변국에 대한
대비는 생각말고 현실이나 메꾸자는거로밖에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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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ian (218.145.xxx.xxx)
- 2011-04-13 18:10:32
- 위의 논쟁은 외부 위협 요인에 대한 평가가 달라서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주로 북한 상대의 통일전과 중국과 일본, 러시아를 상정한 통일 후의 외부 위협은 많이 다를 것 같습니다. 거기에 맞춰 전력도 재구성 되어야 겠죠. FA-50은 일단 통일전 북한의 무력을 상대하기 위한 전력임에는 틀림없구요, 통일 후에도 계속 플랫폼을 쓰려면, 중국이나 러시아 상대로 역시 CAS 전문 기종으로 거듭 나야겠죠. 그런데 통일 후 중국과 러시아의 육군을 상대로 한 위협을 고려하면, 그 숫자가 어마어마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그럴건지 아님 외교적으로 사이 좋게 지낼 건지가 사전에 고민 되어야 겠지요. 그것이 또한 현재의 국가전략상 딜레마이기도 하구요. 만약 사이 안좋다는 것을 상정하면, 오히려 공군력은 미국 의존이 더욱 심화 될 수 있겠습니다. 이건 뭐 상대방들이 완전히 체급이 다르니까요. 우리는 지상전만 어떻게 해 볼려고 해도, 육군과 CAS, 공격헬기들이 국방예산 거덜 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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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D3S (218.145.xxx.xxx)
- 2011-04-13 16:38:42
- 참 답답하시네요... 돈이 모자르니 하이급 비중을 늘리고 전체 기체 숫자를 줄이자는 겁니다. 없는 돈에 별 실익이 없는데 돈쓰자니까 뭐라하는거구요... 유지비용을 기체 자체의 비용만 따지면 되는 건가요? 그리고 efficient 를 따질 때는 effective 를 달성하는 것을 보고, 그 후에 비용 분석을 하는 것이지, 단순히 유지비만 싸니까 된다...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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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nor (218.145.xxx.xxx)
- 2011-04-13 16:27:59
- FA-50 때문에 공군이 420대 유지한다면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듭니다
420대라는 비빌언덕을 만들어놧으니까요
FA-50때문에 하이급기체 도입 여유자금도 생길거라고 생각합니다
FA-50이 나중엔 알고보니 효자라는 소리도 들을수있지않나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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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수의기사 (218.145.xxx.xxx)
- 2011-04-13 16:22:01
- 참 갑갑하십니다. 님들은 Show me the money라도 치시나 보죠? 돈만 있다면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그런데 문제는 돈이 없으니 하이로로 갈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그리고 f-16으로 하는 것을 fa-50은 못한다라 하셨는데 무엇을 못하는지 구체적으로 언급 좀 해 주세요. 그리고 f-16은 하이급 기종인가요? 솔직히 하이급으로만 꾸미고 싶지 않은 공군이 어디 있을까요? 다만 평시 최소 운용 수량을 맞추는데 하이급으로 도배를 못하니 하이로로 가는 것이죠. 지금 상황에서 320대로 평시 운영 수량을 맞춘다면 그에따라 조종사 숫자도 감축해야하고 모든 부분을 줄여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평시 유지비용은 오히려 더 들수 있죠. 얼마전 어느 분께서 올리신 자료를 보면 유지 비용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한번 감축해 놓으면 유사시 다시 늘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구요. 하이급만 주장하시는 분들은 우리가 유지해야 할 최소 수량에 대해서는 생각을 안하시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