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한국형항모 2척과 KFX함재기형도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작성자 : 심심이9x(221.158.xxx.xxx)
입력 2020-07-22 03:40:36
  • 조회수 33740
  •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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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한국형 항모 7만톤급 2척은 최소한 필요합니다.


이것이 필요한 이유는 중국 때문입니다.

북한 유사시에 중국 인민군이 대거 북한으로 진입하여 평양 이북으로 괴뢰정부를 수립하여

중국의 속국으로 만들걸로 예상됩니다.    평양 아래는 한미 연합군에게 적당히 양보를 하는 선에서
중국군의 희생을 줄일걸로 봅니다.


미국 또한 중국과 전쟁에서 막대한 희생을 치루면서,  한반도 100%를 수복하는 것은 주저하리라 봅니다.
자국에게 크게 이득이 없으면서 손실만 큽니다.


결국 키는 한국이 쥐고 있다고 봅니다.   한국군이 어떠한 희생을 치루더라도
백두산까지 모든 영토를 한국이 가져오겠다는 결심이 있다면,  7만톤급 항모 2척은 필수라고 봅니다.

일단 서해에 1척은 중국 공군의 서해횡단을 막는 역활을 하고...
동해에 1척은 평양선 이북의 북한 영공에서 제공권을 가지는 역활을 합니다.



물론 서해에 있는 항모 1척은  중국의 파상공세에 엄청난 희생을 치룰걸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국군을 막아줌으로서,  동해의 1척의 항모에서 출격한  KFX 전투기들이

서해상의 항모 인근의 제공권도 합동으로 막아주고, 평양 이북에서의 제공권 및 지상공격을 합니다.



서해에서는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되므로, 여기에 서해의 얕은 물에서도 정상 작전이 가능한
심도를 정밀하게 유지가능한 X 타를 가진 3000 톤급 잠수함을 다수 도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KDDX 여러척이 서해의 항모를 지원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각 항모 1척당 30여기의 KFX 함재기형이 필요하며,  이들은 미해군과 동일한 전자식 사출기를 가지므로
F-35B보다 무장능력이 월등할걸로 생각됩니다.   기동성과 탑재량 또한 F-414 쌍발형 기체로  F/A-18 E/F 형과 대등한 성능을 보유하리라 봅니다.

이로서  KFX 의 생산댓수가 180(공군형) + 60(함재기형) +60(함재기 지상대기용) = 300대가 되어 규모의 경제를 이룰수가 있습니다.
물론 함재기형의 랜딩기어와 기체구조 및 주날개 고양력장치는 육상형보다  강화되고 주날개는 접이식으로 개조해야 합니다.



물론 이런 투자가 엄청나기는 하지만,  유사시에  평양이북을 중국에서 빼앗기냐, 아니면 우리가 지켜내느냐의
갈림길에서 막강한 전력이 되어 줄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나 서해나 동해상의 북한 인근에서 출격한 전투기들은  북의 장사정포 때문에 대구 이남으로 배치된
한국의 주력전투기들에 비하여 거의 왕복 400-600킬로미터 정도의 거리를 덜 이동해도 되기 때문에

적진에서 체공능력이 1시간은 추가로 확보가 되어, 여유있는 작전이 가능할걸로 보입니다.



또한 실전시 KFX함재기형의 전투 소모량이 극심할걸로 예상되므로,
추가로 60 대정도 양산해서, 지상기지에서 운용하다가 유사시에는 항모에서 출격하도록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KFX 함재기형의  최종 요구량은 항모탑승 대대 30+30 대  +  지상 훈련 대대 30 + 30 대로...  120대가 됩니다.

즉 60대는 항모에 배치되고,  나머지 예비기체 60대는 지상기지에서 운용하다가  6개월이나 1년에 한번씩 로테이션을 합니다.


항국형 항모와 KFX 함재기형이 대한민국의 국운을 좌우하는 최후의 결전 무기가 되리라 봅니다.



F-35B 를 함재기형으로 선택하는 방안도 있지만, 유사시 전투기 소모량이 엄청날걸로 보여서
지상기지에서 대기하고 있는 기체수량까지 다 뽑으려면 엄청난 국부가 유출됩니다.

KFX 함재기형으로 하여 120대를 대량 양산하는 방안쪽이 개인적으로는 좋다고 봅니다.

지상기지에서 출격하는 F-35A 는 한국공군의 전략자산으로 KFX함재기들이 중공군과 싸우고 있을때
그 후방을 치거나 합동공격을 하는 방식으로 전력 사용을 극대화 합니다.



이토록 적은 숫자의 KFX 조종사들이 한국의 운명을 좌우하는 일은 단군 이래로 또 미래에도 없을것 같습니다.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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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0 / 500
  • best희선종 (58.231.xxx.xxx)
    2020-07-23 09:34:11
    KFX의 함재기형 개발은 저도 생각한 사안이지만, 정말 필요한 연구라고 생각합니다. 7만톤의 항모에 어떤 함재기를 채울것이냐라고 한다면, F35B가 아닌 C형이 있듯이 우리 KFX도 C형처럼 개발하면 좋을듯합니다. KFX의 추력도 나쁘지 않아서 항모의 전자식 사출기로 어느 정도 무장한 전투기를 띄울 수 있다고 봅니다. 블럭C로 개발이 되면 스텔스화된 KFX가 바다 이곳 저곳에서 나타난다면, 적군도 골머리를 앓아야 하니 좋은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7
  • 희선종 (58.231.xxx.xxx)
    2020-07-23 09:34:11
    KFX의 함재기형 개발은 저도 생각한 사안이지만, 정말 필요한 연구라고 생각합니다. 7만톤의 항모에 어떤 함재기를 채울것이냐라고 한다면, F35B가 아닌 C형이 있듯이 우리 KFX도 C형처럼 개발하면 좋을듯합니다. KFX의 추력도 나쁘지 않아서 항모의 전자식 사출기로 어느 정도 무장한 전투기를 띄울 수 있다고 봅니다. 블럭C로 개발이 되면 스텔스화된 KFX가 바다 이곳 저곳에서 나타난다면, 적군도 골머리를 앓아야 하니 좋은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7
  • zizimi (112.175.xxx.xxx)
    2020-07-22 11:19:07
    내 장담컨데 미항모전단 2개가 서해에 들어와도 말씀하신 중국의 공세를 막는 역할은 못할겁니다.

    저쪽은 중국이고 불침항모에요.
    미 항모전단 2개의 방공능력 이상으로 대함미사일만 쏟아부으면 되는 일이란 말입니다.

    먼바다도 아니고 서해에 중형항모 전단으로 중국 공군의 공세를 막는다니
    너무 시대를 앞서가시네요.
    6
    • 007bond (112.175.xxx.xxx)
      2020-08-16 14:37:13
      중국만 불침항모고 한국은 불침항모 아님? 어차피 핵은 사용못함ㅋㅋㅋㅋ 무늬만 항모 무늬만 스텔스기ㅋㅋㅋ 과대 과장 뻥스펙으로 치장한 당나라 군대정도는 한국군이 충분히 발름ㅋㅋㅋ 우리가 국제무대에서 우리 실력에 걸맞는 대접을 받기 위해서도 자국을 스스로 낮추어 알아서 기는 자학 자해 노예습성에서 하루 빨리 탈피해야ㅋㅋㅋㅋ
      1
  • bada (112.175.xxx.xxx)
    2020-07-23 08:28:47
    거의 밀리터리소설 수준이네요 대단합니다
    4
  • 야먀샘 (112.175.xxx.xxx)
    2020-07-22 13:45:06
    대한민국 공군 전투기를 구 항모에 다 때려박아도 중공 전투기 서해 횡단을 막을수있을지 없을지 모르는데 무슨 소리하시는건지
    3
    • 007bond (112.175.xxx.xxx)
      2020-08-16 15:14:16
      과장 과대 뻥스팩 마데인 차이나가 서해를 횡단한다고?ㅋㅋㅋㅋ 우리 대공 대함 미사일은 다들 낮잠자고 있남? 상상력이 너무 풍부하신듯ㅋㅋㅋ
      1
  • Violeteyed (112.175.xxx.xxx)
    2020-07-22 04:33:43
    [알림] 욕설, 지역감정 조장, 유언비어, 광고, 동일한 글 반복 게재 등은 사전통보 없이 삭제됩니다.kfx는 2020년대 중후반부터 배치되기 시작할거고 성능을 개량해서 초기 4.5세대에서 5세대 더 나아가 5.5세대를 추구할 것이라 보이지만 이미 중국과 러시아는 각자 독자로 일본은 미국과 프랑스는 독일과함께 그리고 영국 또한 합작을통해 6세대 전투기를 준비 중에 있으니 2030년 초중반에 나올 6세대기를 똑같은 시기에 한국이 배치하기는 어렵더라도 아직 개념이 모호한 6세대전투기에대한 선행연구와 기술력 축적은 분명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소형 무인기와의 편대비행 및 전투 시스템,인공지능,가상 디스플레이,레이져무기 이러한 것들 이외에도 미익을 없앤 델타익형상이나 엔진등 연구하고 차용해야할 기술적인 난관도 KFX가 배치되기 시작되기전인 지금부터라도 먼저 시작해서 인근 국가들이 6세대전투기를 출시할 향후 10년~18년 후를 대비해야한다고 봅니다.
    사실 저는 7만톤급 항모도 좋지만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말라는 말처럼 오히려 3~4만톤급에 수직이착륙기를 나눠서 운영할 수있게 여러척을 건조하는게 효율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중국 견제용으로나 일본의 경항모건조를 예로들면 톤수를 키우는게 나쁘지는않다고 생각합니다.대신 이미 건조된 마라도함등의 갑판을 교체한다면 말이죠.
    2
  • 데굴데굴데굴 (112.175.xxx.xxx)
    2020-07-22 10:06:50
    KFX의 함재기화는 불가능하고, 감행해도 이익이 적다고 봅니다.

    첫째, KFX 로드맵에 함재기화를 구겨넣을 시간여유가 없습니다.
    개발일정상 KFX는 블럭3까지 계획이 되어있는데,
    각각의 블럭은 대공, 대지, 저피탐순으로 진행됩니다.
    이게 성공적으로 진행된다 해도 블럭3가 완료되는 시점에서
    각국은 이미 5~6세대 기종으로 항모를 꾸미고 있을겁니다.
    블럭개발에 기술, 비용문제등 지연요소가 발생한다면 더욱 어렵죠.

    둘째, 한국에서 최초로 개발되는 함재기라는것에 대한 기술적, 비용적 문제입니다.
    KFX가 한국이 최초로 만드는 양산전투기란 걸 생각하면
    기술적, 시간적으로도 함재기형 개발은 지난한 과정을 겪을것이라고 봅니다.
    현재 대표적 함재기인 라팔과 F-35의 공통점이라면
    개발기간이 몇배나 늘어졌다는걸 들수 있는데요.
    전 개인적으로 개발기간 연장된 큰 사유중 하나가
    바로 함재기형의 병행개발이었다고 봅니다.

    세째, KFX의 함재기화가 한국에 좋은점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가성비 좋은 전투기란 장점이 함재기형 개발시에도 통용될지 의문이고,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말처럼 공군형의 단점이 해군형에도 그대로 반복되어
    결과적으로 한국의 전략적 유연성을 떨어뜨릴 여지가 많습니다.
    KFX의 성공은 저또한 바라마지 않지만,
    해군형 개발은 아직 시간이 많으니 여러 대안을 생각해 봐야합니다.
    2
  • mactruck (112.175.xxx.xxx)
    2020-07-22 11:46:02
    한국형이던 미국형이던 7만톤급 항모와 호위전단에 들어가는 막대한 병력을 보충할 방법은 있는지?
    항모전단 꾸리고 나머지 연안해군은 놀릴건지?
    지금 해군의 항모 갖겠다는 의욕을 보고 있자면 항모 하나 갖고 나머지 호위함과 잠수함 운용할 인력은 줄일건지 지원제로 받고 있는 해군병사를 징병으로 육군몫을 데려올 것인지 대책이 전혀 없다는 생각입니다만

    하긴 임란때도 수군의 병력 부족이 심각했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21세기 해군도 일단 배부터 확보하고 보자란 생각이라면....
    2
  • 007bond (112.175.xxx.xxx)
    2020-08-16 14:55:57
    2030년~2070년 사용한다고 볼때 7만톤보다 10만톤급 대형 원자력 항모로 가야함. 우리가 조선 기술이 없슴 아니면 돈이 없슴? 이건 우리의 의지 문제임ㅋㅋㅋ 우리는 주변국들보다 앞서 나가면 안됨? 다들 나약한 새가슴을 버리고 포부를 크게 가집시다ㅋㅋㅋㅋ
    2
  • 절대독종 (112.175.xxx.xxx)
    2020-07-23 12:14:13
    수직 이착륙 경항모가 아니라 스키 점프대 중항모를 만든다면, 함재기로 KFX를 해보는 게 어떨까? 하는 의견들이 간간이 나오고는 있습니다. 다만 서로 말들을 아끼는 건 일단 KFX 블록1이 개발 완료되고 양산이 마무리되는 시점에나 되야 다뤄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 KFX 함재기를 논하기엔 너무 이르죠. 우리나라는 항모 운영 경험이 없으니 당연히 함재기 운영 경험도 없죠. 단번에 KFX 함재기 개조를 하는 건 어렵다고 봅니다. 지금 당장은 서랍 속 계획으로 넣어두는 게 좋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항모 자체를 반대하는 편이고, 구태여 한다면, 그냥 F-35B 수준에서 기동 함대 꾸려보고, 항모에 대한 노하우가 생기면, 본격 중항모 만들고, KFX 함재기를 개조해볼 법하죠. 10년 남짓 뒤에나 고려해볼법한 일이죠. 제일 우선시해야할 건 제주 해군 기지 옆에 공군 기지, 방공 기지 만들고 KFX 100대 정도 신설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이것도 KFX 블록1 개발 완료, 양산이 전제되기 때문에 급하게 따질 건 아니라고 생각되기도 하지만. 제주 해군 기지 만든다고 그 난리난리치면서 겨우 만든 거 보면, 지금부터라도 제주 공군 기지 건설 준비를 해야하는 거 아닌가 하는 우려? 기우?도 듭니다.
    2
  • 부드러운 전사 (112.175.xxx.xxx)
    2020-09-01 18:17:52
    통상 항모는 작전반경 1,000Km정도 확보해야 원활한 기동과 작전을 할수있읍니다.그런데 우리나라 해역 어디에 항모가 활동할 공간이 있나요?서해바다는 우리나 중국이나 항모운용을 제대로 하지못합니다.괜히 나갔다가 함대함,지대함미사일표적이 될뿐입니다. 동해에 러시아,일본을 견제할려고 항모를 배치하는것은 가성비 제로입니다.북한만을 상대로한다면 현재 전력갖고도 개전3일이내에 우리가 제공권을 장악할수있는데 굳이 항모가 필요할까요?
    항모 찬성론자들은 말레카해협,동중국해의 해상로안전을 걱정하는데 그렇게 걱정된다면 우선 제주도에 공군기지를
    만들어서 2개대대의 F-15K, KFX,공중경보기,급유기를 배치하다면 동중국해의 안전확보에서 항모보다 훨씬 낫읍니다.이 해역에 잠수함도 배치시키면 중국,일본도 함부로 못합니다. 또 필리핀에 호위함,잠수함을 무상원조해주고 루손섬 북방 도서 1~2개를 50년정도 빌려서 해군과 공군기지를 만들어 우리해,공군력을 항시 배치하면서 미국과 일본과 연합하면 중국을 충분히 견제할수있읍니다. 말레카해협에서의 중국의 위협은 미국의 존재때문에 현실화하기 어렵읍니다..
    1
    • 포이 (112.175.xxx.xxx)
      2020-11-11 19:49:49
      그러니까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얘기입니다.
      북한이 전쟁나면 우리나라 공군기지를 그냥 놔둡니까
      미사일과 방사포로 전부 폭격할텐데 그땐 어쩔까요
      어디서 전투기 띠울거죠
      그래서 미사일 방사포 사정권애서 멀리 떨어진 항모에서 발진할수 있는 전투기를 띠우려면
      항모가 필요한 것입니다.
      북한의 미시일수나 방사포 수가 정말 많습니다.
      완전 우리나라 공군기지는 초토화 된다고 봐야죠
      경항모도 아니고 ㅜ중형항모로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용연한도 경항모는 20년 중형항모는 50년 입니다.
      그리고 최소 소티를 소화하려면 중형항모로가는 것이 답입니다.
      우리의 경제력으로 조금 벅차다고 안갈수는 없는 것입니다.
      항모보다는 전투함을 더 많들어야 한다는 분들도 있지만 뒤로 미룰 사안이 아닙니다.
      공군기지에서는 북한의 폭격으로 단한대도 전투기를 당장 띠울수가 없게됩니다.
      그때를 대비헤서라도 중형항모로 가는것이 필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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