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통합화력함 관련 정보
합동화력함(Korean type Arsenal ship) 관련 정보.
1.기존의 해군 함정 플랫폼과는 다른 새로운 선체 플랫폼을 설계할 계획.
2.5000톤(수상기준인지 만재기준인지는 불명)급 규모의 2~3척 건조 예상.
3.생존성 향상 위해 레이더 스텔스설계 및 잠수함 공격에 대비한 저소음 전기추진체계 적용 계획.
4.자동화 체계를 이용하여 적은 인원으로 운용할 계획.
5.기본적으론 함대지 미사일을 이용한 대지상타격임무가 주임무지만 경우에 따라선 초음속 대함미사일 대량 탑재한 러시아 키로프식 활용 가능성 언급.
저번에 아스널쉽 관련해서 너무 부정적인 시선만 내비쳤는데 장단점을 고려해서 생각해보니 아예 무쓸모는 아닐지도... 계획은 확정됬다니 일단은 CG컨셉이라도 나오는걸 기다려보고 있습니다.
경항모급 대형수송함씨 덕에 간만에 불타오르는데 날씨가 추워지니 장작 좀 더 넣고 가겠습니다.
정보출저 -디펜스타임즈 코리아 10월호 & Naval Nwes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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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네오제다이 (112.175.xxx.xxx)
- 2019-10-10 16:16:28
- 우리가 전쟁할 만한 상대는 북한 빼면 러중일이 남는데... 거리가 그렇게 멀지 않아서 차라리 탄도나 순항미사일 거리를 늘려서 배치하는게 더 좋습니다. 어디 유럽이나 중동쪽에 전챙하러 갈게 아니라면 말이죠
화력투사함이라 아주 멋지긴 한데 적의 입장에서 보면 별다른 방어능력이 없는지라 아주 맛있는 먹이감입니다
현재로선 미국정도 되어야 어느정도 운용이 가능할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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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굼벵이88 (112.175.xxx.xxx)
- 2019-12-11 00:19:26
- 나쁜 생각만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처럼 항공모함이 없는 상황에서....
상륙작전이나 해상공격시에... 함대에 소속되어서... 다량의 미사일을 퍼부울 수 있고... 동해나 서해의 바다아세 기습적으로 육지에 미사일을 퍼부을 수 있는 함정이라면....
과거 전함이 하던 역할을 현대의 미사일 포대인 통합화력함이.... 과거 미주리나 야마토 처럼... 육상에 장거리 포격을 통합화력함이 한꺼번에 100~200발의 미사일 공격을 가한다는 것은...
상륙작전시에나... 적의 해안이나 육상을 바다에서 기습적으로 대량의 공격을 가한다는 것은 항공모함이나 전함이상의 공격력을 퍼부을 수 있다는 엄청 유리한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단점으로는 독자적으로 활동하지 못하고... 구축함이나 함대의 호위를 받으면서 움직여야 하지만...
어차피 전함이나 항공모함이 단독작전은 못하죠. 그래서 피장파장이고... 효과면에서는 항공모함과 동급이라고 생각됩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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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ffylee (112.175.xxx.xxx)
- 2019-11-02 13:28:56
- 북한과 전쟁 VS 기타 국가(중국 및 일보) 가능성을 볼 때 대북전력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보면, 충분히 효용 가치가 큰 통합 화력함 입니다. 현실적으로 제해권 장악이 너무나 당연하고, 이런 전력차를 바탕으로 후방에 압도적인 투사력이 가능해 진다면 북한군의 부담은 상상을 초월 할 수도 있습니다. 6모듈 10개 면 산술적으로 480기 투사가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오는데 2척이 가서 쏱아 부으면 960기.... 투자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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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peLucem (112.175.xxx.xxx)
- 2019-10-28 00:15:20
- 전지추진체계 매우 좋네요. 수소시대인 만큼 디젤 대신 수소발전기로 가면 더 좋겠습니다. 나중에는 원자력 수소전지 체계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겠네요.
한국의 지상화력은 거의 고정형태로 봐야되며 이동기도 느리고 산악지역 활동범위 또한 제한적이며 북한처럼 벙커시스템으로도 되어있지 않아 늘 취약했지요. 중국, 러시아, 미국 처럼 넓은 땅도 없어 두더지잡기 전략도 안됬는데... 한국의 남아도는 미사일을 저 큰 바다로, 해상에서 두더지잡기 전략을 펼친다는 것은 꽤 훌륭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텅 빈 짝퉁(?) 화력함을 여러게 만들어 동시에 뛰어놓으면 진짜 잡기 어렵겠네요.
보호 문제는 이지스함이랑 같이 다니니 무난할듯 합니다. 같은 논리로 헬기항공모함은 더 크고 느린 표적물인데도 불구하고 이지스함 한두척으로도 호위 가능하지않습니까. 물론 일반 항공모함에는 잠수함까지 전대가 붙긴 하지만, 조그만 화력함 한두척 경우에는 이지스 방패 하나면 오버프로텍션이라 봅니다. 추후에 이지스함이 더 나오면 각각 화력함 하나 데리고 다니면서도 충분한 전국 방패역할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 화력함을 100% 무인화 하여 아예 캐빈이 없이, 이지스함에서 원격조정만 하며 꼭 필요할 시에만 헬기로 사람이 들리는식으로 하면 유지비용과 무게도 훨씬 더 낮춰 지겠네요. 특히 잠수 화력함일 경우 완전무인화가 매우 중요할 듯 합니다. 근미래에는 KVLS에서 중형 UAV 콜드론치도 가능하게 되면 좋겠네요. 그러면 오리지널 아스널쉽의 꿈 처럼 비싼 항공모함을 대체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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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ptor79 (112.175.xxx.xxx)
- 2019-10-12 14:35:48
- 주변국용으로 써먹을 것을 고려한다면 도산 안창호함의 플랫폼에 미사일 발사 구획만 비정상적으로 늘린 형태로 만들 수는 없을까 싶네요.
속도, 운동성은 포기하구요.
잠수함 설계기술이 있기에 불가능한 것도 아니고, 안창호급의 계열화로 운용유지에도 도움이 될겁니다.
미국의 아스널쉽이야 망망대해에서 활동하는지라 스텔스가 도움이 되겠지만,
우리는 주변에 상선, 어선이 하도 많이 깔려서 잠수함이 아닌 이상은 너무나 쉽게 발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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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IDENTC4 (112.175.xxx.xxx)
- 2019-10-11 20:45:28
- 다들 잘 아시는 바대로, 현재 탄도탄 운용기지가 공격받을 가능성, 탄도탄발사차량운용 비용 및 배치 한계점등등의 이유로 본 함정이 건함 추진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3국 상대로 교전을 상정해 운영하는데는 취약점이 명백하나 대북용으로는 연안에 대기중 반격용으로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염려스러운게 적의 잠수함/정 공격이나 자폭용 고속접근선체에 대한 대책으로 배치노선 노출우려나 근접방어시설 설치 미비등이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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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프 (112.175.xxx.xxx)
- 2019-10-10 22:58:36
- 만든다면 어디로 편제가 될지도 궁금하네요..
기동전단은 아닐 것 같은데..
비교적 장거리 미사일이 실린다고 한다면
방공망 하에 있는 해역에서 이동하며 유사시 발사하는 개념으로 이용할 것 같은데.
해역 함대 배속은 아닐것 같고.. 작전사 배치겠지요..?
해군도.. 화력덕후가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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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누바람 (121.165.xxx.xxx)
- 2019-10-10 19:13:14
- 미래엔 어차피 AI 무인, 네트워크 전입니다. 기술적 방향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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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누바람 (121.165.xxx.xxx)
- 2019-10-10 19:06:30
- 다용도로 쓰지 못한다면 오히려 해군 전력의 짐이 될겁니다. 우리 해군은 미해군처럼 척수를 무제한으로 늘릴수 있는 형편이 아닙니다. 보유할수 있는 척수에 한계가 있습니다. 건조비용이 문제가 아니라 인력을 포함한 운용유지비가 더큰 문제 입니다. 결국 해군이 강해지려면 필요없는 자산을 줄이고 성능이 뛰어난 함정 수를 늘리는 정예화된 건함사상이 필요합니다. 해군의 최우선 임무는 해양영토 방어 및 경계선 방어 그리고 해상수송로 보호 입니다. 이건 육군이나 공군이 할수 없는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를 지탱하기 위해 해군이 꼭 해줘야하는 최우선 임무가 되는 것입니다. 결론은 바다에서 싸워 이길수 있는 해군이 먼저되고 북한 내륙 공격이나 탄도탄 방어등은 3군이 연합해서 하는 것이기에 중요하지만 해군에겐 차순이 되는겁니다. 이 기준을 갖고 건함사상을 짜야합니다. 화력지원함 필요하다면 만들어도 됩니다. 하지만 지상화력지원 만을 위한 임무라면 구축함, 호위함 수도 모자란 우리 해군 형편엔 유지비 때문에 오히려 짐입니다. 지상화력지원뿐 아니라 대함탄도탄등을 장착하고 해상화력지원 더 나아가 미래엔 네트워크를 이용한 대공화력지원까지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그정도 되면 분명 가치가 달라집니다. 아무리 뛰어난 레이더와 전투시스템을 장착한 군함도 탄이 떨어지면 다시 항구로 돌아가야 합니다. 재장착 하는데 항구에서만 수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화력지원함의 탄을 네트워크를 이용해 선사용 한다면 화력지원함만 항구로 돌아가면 되기에 전선에서 금쪽같은 전투함들이 항구로 돌아가는 전력 누수가 생기지 않습니다. 화력지윈함은 그런식으로 써야 하고 지상뿐 아니라 해상화력지원 임무등 다양한 화력지원을 수행할수 있어야 합니다. 규모는 딱 좋습니다. 천왕봉급 이하로만 규모를 유지한다면 피격되어도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습니다. 일단 화력지원함에 딱 3가지만 요구 하겠습니다. 1)지상화력지원만을 위한 용도는 짐이다. 해상, 대공등 다양한 화력지원 임무를 수행해아한다. 2)규모가 너무 커선 안된다. 피격될 상황도 상정하고 규모를 어느정도 선에서 억제해야 한다. 물론 탄 장착 수량을 상황에 맞게 조절 하는 방법으로 쉽게 피격에 대비 할수 있다. 3)AI와 네트워크를 이용한 무인항해시스템을 장착해야한다. 필요시 헬기를 이용해 인원을 퇴함시킨후 무인 항해로 작전 수행이 가능해야 한다. 전술적으로 이렇게 생각해보면 좋습니다. 화력지원함이 해상에서 적의 제1 표적이 될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화력지원함의 무장을 최소로 유지하고 인원을 퇴함시킨후 적의 공격이 화력지원함으로 쏠리게 한다면 역으로 다른 중요 핵심함정들을 지킬수 있다. 어차피 교전시엔 누가되는 제1 타겟은 나오게 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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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ysensor (112.175.xxx.xxx)
- 2019-11-25 14:10:51
- 저도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지상지원용 뿐만 아니라 이지스함과 연계해서 상대함에 다량의 미사일 러쉬를 퍼부어
항거불능 상태로 만들어 버린다면 아주 효과적인 전투체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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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팔원숭이 (112.175.xxx.xxx)
- 2019-10-10 21:57:04
- 역사적으로 해역을 측량하고 도서목록을 작성하고 해도를 만드는 건 모든 나라, 특히 대양해군의 역할이었습니다. 바로 거기서 주권이 생기고 해양이권이 나오기 떄문이죠. 그런데 우리 해군은 그런 걸 방기해왔죠. 그거야말로 육군이나 공군이 할 수 없는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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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력터널 (112.175.xxx.xxx)
- 2019-10-10 18:01:14
- 합동화력함이라는 긋이 결국은 김치 키로프급 중순양함이 되고 마는 것인가
노무 욕심내믄 키로프급 중순양함이 되긋찌만 아스널쉽은 미사일 컨테이너 선인디욧
미사일 컨테이너 기능에 집중하는 긋이 좋을 긋인디
생존성 따위는 버리고 저렴한 가격에 1+1 건조를 해야할 긋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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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0870 (112.175.xxx.xxx)
- 2019-10-10 17:03:14
- 방어가 안되는 배는 군함이아니고 상선일뿐입니다. 그리고 이런군함은 항시감시대상이되지요, 그래서공격용 잠수함을 늘려서 운용함이 타당하다생각됩니다. 안창호3급 추가 6척정도를 건조하되 저렴하게진수하고 승조인원도 적게운용하면 감시도 어느정도 회피하고 생존성도 향상되리라사료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