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여주 전차훈련장 건설이 주민 반발에 부딪혔군요
부지매입비 등 총 150억원이 투입되는 전차훈련장 설치 사업에는 세륜장 1개소 외 특별한 시설물은 없으며 각종 훈련 평가와 남한강 도하훈련 시 전차 대기장소 및 숙영장소로 활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반대가 없는 차선후보지는 없는 건지 모르겠네요
대표 이미지
전차훈련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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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용치놀래기 (112.175.xxx.xxx)
- 2018-10-05 18:27:10
- 장애인 학교
복지 센터
군시설은
설치를 반대하면서
지.역.이.기.주.의
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여럿이 있는데
그러면서 리조트, 상업단지, 아파트, 기차역 등등은
서로 제발 와 달라고 아우성인
모순적인 지역 주민들...
그놈의 땅값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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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치놀래기 (112.175.xxx.xxx)
- 2018-10-05 18:27:10
- 장애인 학교
복지 센터
군시설은
설치를 반대하면서
지.역.이.기.주.의
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여럿이 있는데
그러면서 리조트, 상업단지, 아파트, 기차역 등등은
서로 제발 와 달라고 아우성인
모순적인 지역 주민들...
그놈의 땅값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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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렌하잇 (112.175.xxx.xxx)
- 2018-10-08 11:58:56
- 10년 전쯤에는 공업 고등학교를 혐오 시설이라며 이전을 요구하는 지역 주민들의 민원 기사를 본일이 있었지요.
집값 상승에 보탬이 돼지 않는 것은 무조건 혐오시설로 분류되는 현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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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를 (112.175.xxx.xxx)
- 2018-10-06 13:45:29
- 또 하나 좋아하잖아요.
공항 ...
공항 유치에 왜 환장을 하는가 했더니 면세점 때문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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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s3151 (112.175.xxx.xxx)
- 2018-10-06 02:42:52
- 그렇게 좋으면 너네 집 앞에 유치해보던가. 땅값이 문제가 아니라 삶의 질이 급격하게 떨어진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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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려 (112.175.xxx.xxx)
- 2018-10-05 21:34:44
- 그저 그냥 남의나라 식민지나되고 노예로 살아가야할 민족근성이지요..
조상대대로 그리당하고 멀리 갈것도 없이 조선시대 나라에서 처녀들 잡아다가 짱께 대신에게 놀이개로 갖다바치고.. 소고기 맛있다고 한우 갖다 바치고..그 지랄 맞던 시절,혹독한 일제 식민지 세월 그리 겪었으면 좀 각성을 하고 나라를 강하게 만들어야지..
좀 살만하니까 망해가는 나라 구해준은헤도 잊어버리고 배척하고 옥하고..동상에 불지르고 남침으로 인해 처절하게 싸우고 자식들 부모들 죽창으로 찔러 죽이던자를 숭배하면서 그저 머릳조아리기 바쁘고 자시 고모부를 잔인하게 척살한 개보다 못한시키를 얼굴한번보고 감격해서 눈물찔금 흘리고 , 손한번잡았다고 황송해하는 전세계가 혐오하는 자 를 무슨 조상신 인양 떠벋드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민족의 노예근성과 병신갖은 모습을 보이는 민족근성들.. 정말로 답이 없네요.. 더 혹독하게 당해봐야 정신차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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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쿠프 (112.175.xxx.xxx)
- 2018-10-05 19:18:55
- 전차사격장온다고 좋아할 지역은 어디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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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on (112.175.xxx.xxx)
- 2018-10-06 17:52:27
- 적절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재개발 계획이 세워지면 국가는 토지를 수용하고 그에 따라 보상을 합니다. 어떤 이들은 이로 인해 갑자기 큰 부자가 되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다른 곳에 새로운 정착지를 찾기 어려운 적은 보상비만 받고 나가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더군요. 지난 수십년 동안 우리 사회와 경제가 꾸준히 발전하여 경제적인 보상 부분은 확실히 상당부분 개선되었습니다. 문제는 보상이 아닌, 백지화를 요구할 때입니다. 어느 지역에 장애인 학교를 세우는 문제는 심각했습니다. 보상이고 뭐고 없이 주민들이 막무가내로 아예 백지화를 요구했지요. 장애인 (특히 정신지체일 경우는 더 심각) 아동들은 정말 갈 곳이 없습니다.
그런데 군 시설도 하나의 혐오대상으로 여겨지는 곳이 한국입니다. 어느 정도까지 보상하면 적절한 보상인지의 문제는 둘째이고, 사안에 따라 국내정치와 환경단체 평화단체 등 외부 압력단체들이 개입하여 아예 백지화를 요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국가전략과 밀접하게 관계되는 사드배치나 제주도 해군기지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어떤 공군기지는 기지가 건설되고 난 뒤에 주변에 와서 살기 시작한 사람들이 자신들의 세가 커지자 항공기 소음이 시끄럽다고 이전을 요구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어느 군부대의 경우 부대 밖에 대형 스피커를 설치해 놓고 밤새 시끄럽게 하여 병사들이 잠이 들지 못하게 하는 일도 있었지요. 최전방 지역에서 외박나오는 병사들이나 면회오는 병사 가족들에게 숙박비 등을 바가지 씌운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한국은 군을 더 사랑하고 신뢰해야 합니다. 물론 군도 이에 부합하도록 처신해야겠지요. 한국은 지정학적으로 상무정신을 상실하면 독립국가의 위상을 유지하기 어려운 곳에 위치해 있는 나라입니다. 다른 나라 보다 국민 개개인이 국방과 외교전략에 더 투자해야 국가로서 살아남을 수 있는 곳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주변은 모두 강대국들이고 이들은 우리가 평화롭고 부요하게 살도록 쉽게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미래에도 그럴 것입니다. 우리가 지역의 평화를 주도하기 어려운 입장이라는 말입니다.
필요한 군시설의 설치에 따른 보상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백지화 요구는 다른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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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소.전광진 (112.175.xxx.xxx)
- 2018-10-06 07:42:58
- 강정리... 가정리... ㅠㅠㅠ
지역에 아무 도움 안되는 훈련장만.. 덩그러이 들어 선다면... ..마을 주민들맘이 이해 할만하다.
주민들은 제주 강정마을사태를 미디어를 통해 보아왔고..
이제는 마을 사람들이 좋아할 어떤 획기적인 당근을 같이 해줄 방도를 찾아 봐야한다.
어느 지역에는 화장장이 들어 서자 그 동네에 독점 마을공동운영식당을 지어주어서 해결했다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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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명대성주 (112.175.xxx.xxx)
- 2018-10-06 21:16:27
- 어려운 문제입니다..
국가가 적절한 보상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한데..
이런데 쓰라고 재정을 모아두는건데..
헛짓거리에 돈을 다~~~써버렸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으로 살 수 있는 평화는
인간의 마음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게 진실입니다..
이것을 부정하는 생각이 있으신분들은...??????
접싯물에 코박고 디지시면 됩니다..
하기야 무기방 수준이 그정도도 안될건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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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on (112.175.xxx.xxx)
- 2018-10-05 20:46:37
- 군사격장 들어오는 것 좋아할 주민 없고 ---> 백지화
공군기지 들어오는 것 좋아할 주민 없고 ---> 백지화
군 기동훈련 동네 근처에서 하는 것 좋아할 주민 없고 ---> 축소
군부대 들어오는 것 좋아할 주민 없고 ---> 백지화
해군기지 들어오는 것 좋아할 주민 없고 --->백지화
사드 들어오는 것 좋아할 주민 없고 ---> 백지화
장애인 학교. ---
화장장 ---
양로원 ---
자기 자식 군대보내는 것 좋아할 주민도 아무도 없고 --- (빨리 모병제를 하든 동남아 서남아 이주자들로 채우든)
강대국으로 둘러싸인 이 나라가 과연 자주독립을 유지할 자격과 능력이 있는지 요즈음은 깊은 의구심이 들며...
애국심을 가지는 것이 결국 나와 내 가족만 큰 손해를 보게되는 것은 아닌지 심각하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자기희생으로 일제와 맞섰던 애국자들과 그 후손들의 처참한 뒷이야기를 두고 비분강개하면서도, 정작 자기 자신이 조금이라도 "손해"를 보는 상황은 참기 어려운가 봅니다.
"그렇게 좋으면 너네 동네에 유치해라." 이것이 지금 우리의 솔직한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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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숨 (112.175.xxx.xxx)
- 2018-10-06 07:38:29
- 전쟁의 아픔을 겪지 않은 세대가 아픔을 겪은 세대를 나무라는 민주 시대기 때문이란 말인가?
한번 당해 본넘은 절대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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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명포기 (112.175.xxx.xxx)
- 2018-10-07 11:00:20
- 필요한 시설이긴 한데 제 생각에 군이 그시설을 이용할때마다 어떤식으로든 인근 지역에 돌아가는 이익을 발생시키면 좋겠네요 시설 이용시 인근지역 피해발생시키고 다시말해 똥만 싸놓고 가면 당연히 반대할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무었이던 인근지역의 이익이 발생할수 있어야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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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명포기 (112.175.xxx.xxx)
- 2018-10-11 15:55:23
- 뭘더라니요? 저 동네 아십니까? 기갑부대 훈련다녀가면서 뭐좀 사줬답니까? 재미있는 양반이네 ㅋ 저동네는 아니지만 기갑차량이 훈련때 지나가는 길목에 살고 있어 그 피해가 어떤지 대충아는데 님은 알고 까시는건지 먼거리에서도 기갑차량 기동하면 천지가 울려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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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렌하잇 (112.175.xxx.xxx)
- 2018-10-08 16:27:07
- 군 부대 시설이 해당 지역에 파급되는 이익 분배 요인을 발생시켜야 한다?
행정 보급관은 부대 운용비로 각종 물자들을 매입하고, 군 부대 시설 개, 보수 그리고 각종 공사는 해당 지역 업체들이 입찰을 통해서 선정, 시행
훈련때마다, 장병들은 각종 물자들을 해당 지역 도, 소매점을 통해서 현금으로 지불
장병들의 외출, 외박, 휴가, 그리고 면회시 해당지역의 교통편을 이용해서 숙박시설 활용
여기에 뭘 더해야 한다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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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s3151 (112.175.xxx.xxx)
- 2018-10-06 02:41:27
- 새벽마다 느그 집 앞에 전차 지나다니는 굉음을 한 번 들어봐야 아..이래서 반대하는구나. 하고 깨닫게 될거다. 게다가 사격장이면 폭음도 들리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