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美.佛 경쟁에 스웨덴 ’반값(3500만불)파격 제의
갈수록 알수 없는 브라질 항공기 도입 사업이네요.
그리핀이 히든 카드를 던졌네요 그린핀의 절박함을 보는 것 같습니다.
카이(KAI)도 저런 협상력을 잘 배우고 있겠지요.
우리 KFX에 중대 변수가 생길듯합니다.
그리핀을 절반 가격에 기술 이전까지....
세계 항공기 시장에 지각 변동이 오고
아파트 값보다 더한 거품이 꺼질듯합니다.
부라질에 그리핀 제안한 가격이 7천만불로
반값 35백만불이라면... 우리가 도입하려는
KFX 가격이 5000만불이니.. 남는 예산
1500만불을 어디다 사용할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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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ENT (218.145.xxx.xxx)
- 2009-09-18 15:25:56
- 한글 이름이 재미있네요...스에덴 국방차관...
하칸 제브렐...(중동계 이름으로 얼빗 보이죠?)//호칸 예브릴...좀 북구라파 이름처럼 감이 오시나요?
ㅎㅎㅎ...너무 기계적으로 이름들을 한글로 부르다보니 간혹 좀 이상한 한글표기가 될 때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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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218.145.xxx.xxx)
- 2009-09-18 16:31:57
- 반액 금융지원이면 구미가 당기긴하겠네요...
구입은 이번에 하고 돈은 다음 정권에서 갚고 ㅎㅎㅎ
내가 갚을 외상값도 아닌데 소 한마리 잡을까 하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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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 (218.145.xxx.xxx)
- 2009-09-18 17:18:32
- 전투기 거품 빠지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는듯....
2012-14년쯤 되면....더 거품이 빠질지도....살아남기위한 생존 경쟁이 치열.
그동안 몇 안되는 전투기 메이커끼리
서로 전투기 가격 올리는 경쟁을 해 왔는데...
f-35 출현으로 성능대비 가격경쟁력 없으면 살아남기 힘들고
그럴려면....거품을 빼는 것 외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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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nhyu (218.145.xxx.xxx)
- 2009-09-19 10:08:11
- 36대 도입에 브라질 군 예산은 최대 40억불,,
그리펜은 3500만불..36대면 12.6억불+ ??? =20억불 이하
라팔은 1.8~2억불..36대면 65억불+ ??? =80억불
프랑스제 라팔 선정..이라고 우기는..
빠게트가 웃기는 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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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소.전광진 (218.145.xxx.xxx)
- 2009-09-18 12:49:30
- 오바마, 룰라한테 하듯이 우리 대통령한테 슈퍼호넷 기술이전 완전 하고 저렴하게 해준다고 전화를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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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i(김민석) (218.145.xxx.xxx)
- 2009-09-18 12:54:17
- 세 기종중에 항속거리가 가장 긴 기체가 그리펜이라는게 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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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styMech (218.145.xxx.xxx)
- 2009-09-18 13:01:35
- 진짜 개그군요... 연비 생각 안하는게 그리펜의 전통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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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소.전광진 (218.145.xxx.xxx)
- 2009-09-18 13:04:50
- 5000만불 중 그리핀 3500만불 사고 1500만불 남아요..
그리핀 저렴하다고 그린핀 사자는 이야기가 나오면
3500만불에 F-50 줄수 있다고 만들자는 이야기가 나올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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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onwolf (218.145.xxx.xxx)
- 2009-09-18 13:10:08
- 외국과 거래할때는 환율변동에 대한 리스크까지 있고 제조사의 이윤이라고 해봤자 10% 내외인데 저 가격이라면 그냥 원가도 안되는 가격일텐데,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런 제안을 했을지 궁금하군요. 나중에 부품가격을 얼마나 부풀리려고 저러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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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i(김민석) (218.145.xxx.xxx)
- 2009-09-18 13:17:45
- 그리펜은 현재 30년간의 프로그램 코스트를 세부 항목별로 지정해서 제안하고 다닙니다.
미사일이나 예비 엔진 같은 비싼 물품은 물론이고 파일런 갯수까지 제안목록에 넣고 공개 PDF로 돌렸던 양반들인데.
(보통은 계약 하고 나서야 상세 물품과 무장, 유지 지원 장비 목록이 보도되죠. 아무래도 사업 당사자나 국회의 지지를 얻는데에는 확실성이 제일이니.)
저 반값이라는 표현이 원문기사를 봐야 알겠지만 가격을 반으로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브라질에 유리한 조건으로 금융지원을 제공할 수도 있다면서 “이럴 경우 브라질은 같은 예산으로 2배 많은 전투기를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말했죠. 그러니까 융자 자금지원 준다는건데 프랑스 전투기들이 옛날에 미라지 2000 팔면서 재미봤던 방법입니다. 지금 파키스탄 F-16도 금융지원까지 부수적으로 포함된 가격이고.
별로 신기한 제안은 아닙니다. 기체 자체 가격을 깎는게 아니니까.
프랑스도 이렇게 치면 기술지원 목록이나 수출 권리를 금액으로 치면 비슷하게 나올 겁니다.
다만 프랑스는 1억 4천을 반값으로 하고 스웨덴은 7천을 반값...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