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인구절벽에 현역자원 급감…軍, 판정기준 낮춰 현역 늘린다
내년에 징병신체검사 기준 개정뒤 2021년부터 적용 유력
10년간 현역판정 4만명 ↓…"2023년부터 매년 2~3만명 부족"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109168
저출산으로 인해 병력감소는 필수불가결한 선택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왜 여성징병제를 시행하지 않는지?
대한민국이 만일 망한다면 반드시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그 성별의 이기심 때문이 이유일 것입니다.
-
- best긴팔원숭이 (112.175.xxx.xxx)
- 2019-10-01 14:57:51
- 전두환때에 시계가 멎어 있는 놈들이라서 전두환때처럼밖에 생각을 못합니다.
인구구조변화를 몰랐다면 말도 안 되죠. 문재인은 알면서 파탄으로 몰아넣은 겁니다.
18개월 단축할 때 반대했지만 한편으로는 무슨 묘안이라도 있나 싶었는데, 없었군요.
-
- 당당 (112.175.xxx.xxx)
- 2019-10-01 18:52:50
- 정규군은 좀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예비군을 두 종류로 나누어서 지정예비군과 비지정(동원, 일반)으로 나누구
지정은 일정정도의 급여(60~80만원)를 지급하고, 한달에 두번 정도 소집하는 걸로 해야지요.
대학생이나 젊은 사람들이 부업정도의 급여를 지급해도 좋고요.
미국에서도 농민, 자영업, 대학생 등이 많이 하지요.
그리고 일반 소총병은 현역경험자라면 정기소집만 해도 충분히 전력을 유지할 수 있지요.
포병도 포반장, 조종수, 사수, 부사수 정도인데, 급한 경우에는 3명만 해도 가능하다.
보병도 기간인원은 그대로 두고, 증원인원을 채우는 방식으로 가야 한다.
-
- mactruck (112.175.xxx.xxx)
- 2019-10-01 17:36:55
- 복무기간 최소 24개월 유지만 됐어도 그럭저럭 숨통은 트였을텐데 대선 할때마다 줄여버리니 이지경에 이른거죠
정치인들이 군복무개월로 장난 못치게 복무개월수 단축 공약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봅니다
-
- 이연희45 (112.175.xxx.xxx)
- 2019-10-01 16:53:05
- 여자들도 군대가면 군 가산점 준다고 하면 갈 여자들 많을 겁니다.
그래도 안가면 전가의 보도....항일 프레임으로 몰아가면 됩니다.
독도 영유권 주장하고, 군사대국화하는 일본을 견제하기 위해 여자들도 군대가야 한다는 논리로 여자들의 입대를 장려하는 겁니다. 그에 반대하면 신친일파, 토착 왜구년들로 성토하고 매장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합니다.
지소미아 폐기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다 친일파로 몰아가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입대 안하는 여자들도 친일파,토착왜구 프레임을 씌워 적폐로 몰면 군대 안가고는 못배길 겁니다.
-
- 빤스지기 (112.175.xxx.xxx)
- 2019-10-01 16:49:45
- 여성 징병제를 해도 실제 복무기간은 정말 짧게 해야합니다 . 여자라고 다 못하는건 아니지만 대부분은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차라리 이민을 좀 받거나 (가려가면서, 무슬램은 받지 말고)
예비군를 이스라엘 처럼 강화시켜야 하는 것이 현실적이라 봅니다.
-
- 천룡1천기 (112.175.xxx.xxx)
- 2019-10-01 16:45:13
- 징병제 유지...(복무기간 30개월)
여성은 지원자에 한해서 복무가능(물론 체력검증 통과자만..)
모든 국가직, 지방직 공무원은 병역필한자만 지원가능(국회의원등 선출직도 포함)
교원, 판검사도 군대안가면 못하는나라가 된다면 특권층도 자식군대 보낼듯..
-
- 스네이크 (112.175.xxx.xxx)
- 2019-10-02 10:53:57
- 무슨 30-32개월이 할 만함? 어디 자살률 늘리려고 환장했습니까? 21개월이 적절합니다. 젊은 인력들 어디 낭비시킬 일 있습니까?
-
- 아르기닌 (112.175.xxx.xxx)
- 2019-10-02 09:03:29
- 왜 여성은 지원자에 한하나요. 여성은 2등국민인지...?
-
- 검은선장 (112.175.xxx.xxx)
- 2019-10-02 01:44:09
- 32개월 복무 했지만 할만 했었습니다.
참고로 아주 예전에는 교육비 부담등으로 해군,공군은 의무병 지원자 50개월 이였답니다.
요즘 18개월 이던데 제가 근무하던 시절 보충역 (방위)들이 20개월 이였죠.
-
- 천룡1천기 (112.175.xxx.xxx)
- 2019-10-01 16:51:55
- 장애인은 어쩌냐고 말씀하시는분들께...
동사무소, 구청 등에서 행정업무하는 장애인분들 많이 봤습니다.
군대에서도 행정보는보직 많습니다.
공무원 지원 가능한 장애인이라면 군대행정업무도 충분히 가능~~^^
-
- 진선 (112.175.xxx.xxx)
- 2019-10-01 16:23:41
- 공익근무 요원들 멀쩡 하던데 왜 그렇게 많이 빼줬는지 모르겠다..
공익만 줄여도 병력 부족은 없을 것이다.
-
- 스네이크 (112.175.xxx.xxx)
- 2019-10-02 11:07:28
- 그래서 군에서 사고나면 군의관 욕해야죠?
-
- 초음속이쑤시개 (112.175.xxx.xxx)
- 2019-10-01 21:52:55
- 천하의 명의이신가 보네요. 쓱 보면 그 사람 병이 다 보시나 봅니다?
-
- 긴팔원숭이 (112.175.xxx.xxx)
- 2019-10-01 16:37:36
- 북유럽에서도 공익근무합니다. 거기는 대체복무개념이지만 어쨌든 군대갈래 공익할래입니다.. 거기 나라에선 남여가 다 하기도 하죠.
-
- 아르기닌 (112.175.xxx.xxx)
- 2019-10-01 16:29:17
- 사실 공익은 없애야죠. 징병은 국가안보를 위한 어쩔수없는 현실적 선택이라고 쳐도, 징용은 쉴드칠 논리가 없습니다.
-
- 희선종 (223.62.xxx.xxx)
- 2019-10-01 16:20:41
- 비전투 분야에 여성병력을 투입할 곳이 많습니다. 심지어 취사병에도 투입 가능하고요. 여성이라고 군대 안간다고 땡깡?을 부리는 시대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물론 저출산 덕분이죠... 저출산이 왜?... 이렇게 따지다 보면 주제가 산으로 가니까, 저출산만 가지고 현 상황을 논의해야 하겠죠. 일단 여성 징병제에 대해서 여성 단체와 협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
- 아르기닌 (112.175.xxx.xxx)
- 2019-10-01 16:30:25
- 거의 모든 여성단체가 여성우월주의에 찌들어 있기에 협의의 가능성이 없어 보입니다. 스트롱맨이 집권해서 여성계의 반대를 무릅쓰고서라도 이뤄야 할 과제입니다.
-
- dclxvi (112.175.xxx.xxx)
- 2019-10-01 15:36:28
- 여성징병제 시행보다 모병제 전환이 더 빠르고 쉬울거 같습니다.
이등병부터 계급간 훈련과 급여를 미군과 비슷하게 한다면...
-
- 새로운필명 (112.175.xxx.xxx)
- 2019-10-01 14:59:44
- 이 상황에서 복무기간을 줄여버리는건...차라리 복무기간은 그대로 두고 획기적 수준으로 처우를 개선하는게 돈은 더들어도 병력수급은 그나마 나을텐데 지금은 당장 돈을 아무리 많이 들여도 사람이 부족한 판국이니
-
- raptor79 (112.175.xxx.xxx)
- 2019-10-01 14:59:20
- 통일이 돼도 안보상황이 눈에 띄게 좋아지지는 않을 것으로 여겨지므로,
여성도 징병을 실시해서
이스라엘처럼 전투병은 아니더라도
지원병과에서 근무토록하는게 답일 것입니다.
Girls can do anything이지 않습니까? ^^
-
- 가죽잠바 (112.175.xxx.xxx)
- 2019-10-01 16:02:19
- 이참에 공론화를 시켜야죠.
국가의 생존 앞에는 그 어떤 것도 존재감을 내세울 수가 없죠.
보나마나 극렬반대론자들은 평화라는 단어를 내세우겠지만, 그 정도는 각오해야죠.
전투병과를 원하지도 않습니다, 전투병과는 남자들이 다 할테니깐,
기타 지원병과를 맡아만 줘도 엄청난 도움이 되니깐요.
-
- 파렌하잇 (112.175.xxx.xxx)
- 2019-10-01 15:18:36
- 여성 의무 복무제 시행은 여태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정책인 만큼, 여기에 적용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 정책 설명을 포함한 공청회를 통해 의견 조율이 필수적이지요.
그리고 여성 징병제 시행을 위해서 국방부는 여태까지 뭘 준비했고, 준비할수 있는지 여부도 따져봐야 할거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