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송영무 장관의 철매 얘기
그동안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명확한 얘기를 하지 않고 두리뭉실하게 표현하여 오해가 있었던게 사실 입니다.
그래서 오늘 뉴스(아래)와 관련하여 관계기관(다파)에 문의를 해보니 한국식 형식명칭이 하루빨리 정리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아래 신문사 기사에서 새로운 것은
현재의 철매2 PIP (블럭2)의 성능개량형(블럭3)이 준비되고 있어서 양산 후기형은 이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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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장관은 국내 개발 탄도탄 요격미사일인 '철매-Ⅱ'의 양산 계획과 관련해 "생산 물량 축소는 아니다"고 전제한 뒤 "전반기와 후반기로 분리해서 가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내후년부터 7~8년 사업을 한다면 2022년(전반기)까지 (양산 물량의 절반이) 우선 가고, (후반기에는) 새로운 것이 나오면 옮겨 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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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cohan (112.175.xxx.xxx)
- 2018-07-13 09:39:14
- 지금까지 한게 있어서 믿음이 안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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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리 (112.175.xxx.xxx)
- 2018-07-13 21:07:43
- 이런짓을 하자고 국산화를 하는 건데
한국형 암람을 NCADE로 전용하거나
미국처럼 해상형 MSE로 기획하거나
미국처럼 해상형 THAAD를 기획하면
한국형 암람을 포기하거나
한국형 MSE를 포기하거나
한국형 L-SAM을 포기한다고 벌떼처럼 들고 일어나서 장관씹을 인간들이 줄을 서겠내요.
진짜 신기한 논리입니다.개량형 개발이 순조로우면 후반기 사업을 개량형으로 도입하겠다는 게 욕을 먹을 일이라는 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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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리 (112.175.xxx.xxx)
- 2018-07-13 21:07:30
- KFX에 F-18 외장형 스텔스 무장창같은 걸 달고 ALHTK처럼 철매3로 공중초계를 시킬 수도 있는 겁니다.
아니면 한국형 암람개발을 할테니까 그럭 NCADE처럼 전용할 수도 있는 거고요.
스텔스기+NACDE or ALHTK로 상승단계 탄도탄 요격하면 매우 높은 요격율을 보일 겁니다.상승단계에서 어마어마한 적외선이 뿜어져 나오고 속도도 느려서 LOCK ON 만 되면 거의 피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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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리 (112.175.xxx.xxx)
- 2018-07-13 21:07:12
- 한마디로 철매3라는 게 PAC-3 MSE탄같은 걸 개발하겠다는 겁니다.도대체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는 데 CRI탄보다 무게가 6킬로 가벼워진 사정거리로는 200%,대응고도로는 150% 정도 된다는 겁니다.
MSE탄을 구매하기 위해서 또 예산을 잡을 텐데 우리가 개발하는 철매PIP가 CRI탄정도 성능이면 MSE탄정도 성능의 미사일을 추가 개발하겠다는 건데 뭐가 잘못된건가요?
패트리어트 시스템도 (항공기용미사일+탄도탄용 미사일배치1,배치2) 혼용하는 식으로 진화해왔듯이 우리 철매 시스템도 그렇게 하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L-SAM 항공기용탄이 PAC-3 GEM+ 미사일같은 구실을 할 수도 있는 겁니다.오히려 사거리는 더 길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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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리 (112.175.xxx.xxx)
- 2018-07-13 20:43:36
- 제가 생각하기에 이거 보다 더 욕먹을 게 CRI탄 구매한 겁니다.세상에 작년,재작년 미사일 위기가 그렇게 높아질 때 CRI 탄을 구매하는 게 말이되냐는 겁니다.예산이 없으면 다른 예산을 전용해서라도 MSE탄을 사야지 핵무기가 서울에 떨어지면 끝장나는 건데 몇천억을 아끼냐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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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리 (112.175.xxx.xxx)
- 2018-07-13 20:41:22
- 인천급을 배치1,배치2,배치3로 나누면 배치1만하고 배치2,3사업을 포기하는 건가요?어떻게 이걸 그런식으로 확대해서 하나요?
기어코 욕을 하고 말리라......결의를 다지는 겁니까?
이게 왜 욕을 먹을 일입니까?들리는 얘기로는 철매3가 개발되고 있는 것 같은 데 개발이 순조로우면 후반기 물량을 철매3로 하겠다는 게 오히려 칭찬받을 일인대요?
개발이 지지부진하면 그냥 PIP형으로 양산하는겁니다.도대체 뭐가 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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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리 (112.175.xxx.xxx)
- 2018-07-13 20:40:46
- 작년에 PIP 사업에 대해서 LIG가 공시했으니까 사업내용이 축소되서 사업이 절반 죽으면 공시할 거 아닙니까?
그리고 철매3로 후반기 사업이 바뀌면 미사일 값이 비싸질 테고 그럼 계약내용금액변경으로 또 공시할 거 아닙니까?도대체 확정된 거 하나도 없는 데 뭘가지고 씹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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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범 (112.175.xxx.xxx)
- 2018-07-13 19:42:12
- 안승범님 말대로
여하튼 그 유도탄들의 명칭을 좀 조리 있게-- 구분하기 쉽게-- 개정해야 할 이유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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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숨 (112.175.xxx.xxx)
- 2018-07-13 12:24:21
- 한국군 3축 체계 3가지다. 예산에서 문제가 되고, 북에 좋지 않은 인상 준다고, 중지또는 뒤로 미룸, 밀린것중에 다시 한다고 하는것은 아닌것 같네요, 그리고, 페트리어트미사실 계량도 중지 되었고,참수부대의 헬기계량중지, 전반적으로 대부분 중지, 예산은 14% 향상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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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112.175.xxx.xxx)
- 2018-07-13 11:16:43
- L-SAM :40KM이상
M-SAM 15~20KM 이하
이요격 고도 사이를 매꾸는 놈을 채우겠단거고 예산도 그대로 두고 블럭3만들면 나머지 수량 채우고 아니면 블럭2 로 채울 모양인데 정보가 제한적이니 뭘 알까
작년부터 업체 제안 애기가 나오더니 뭔가 준비중인가 봅니다
이참에 레이더 패널도 대포병 처럼 바꾸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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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TRUVIUS (112.175.xxx.xxx)
- 2018-07-13 10:05:59
- http://www.lkp.news/news/article.html?no=4798
이애란 박사는 미국정계에서도 무시 못하는 분입니다.
북한은 2014년 8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전쟁준비 완료한다면서
전시사령부를 옮기고, 미사일을 15~20여대씩 이동식 발사 차량들이 배치되었던 것을 꺼내서
1km당 1대씩으로 분산배치중이랍니다.
새로 옮기는 전시사령부에는 소형원자로가 설치되는데,
지난 1월 8일 생일날 김정은이 평성시에 있는 국가과학원을 찾은 이유도
전시사령부에 설치할 소형원자로를 돌아보기 위해서랍니다.
이 부분을 중단하거나 일시중지시킨 내용은 전혀 없고요.
GP/GOP철수를 검토!하며 물량을 일단 절반만 생산! 이게 과연 옳은 결정일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북한의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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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TRUVIUS (112.175.xxx.xxx)
- 2018-07-13 12:05:16
- 기사 다시 보시길.
갱도만 막히면 미사일사용 못하던 현상황에서
꺼내놓고 분산배치시켜놓으면 그거 일일이 파괴시키는데에
들어가는 자산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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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xCxC (112.175.xxx.xxx)
- 2018-07-13 11:27:52
- 이해가 안돼내여.
왜 발사대를 1km당 한대씩 분산 할까요.
당장 쏠 것도 아닌데
기습적으로 쏠려면 1하루 전에 이동해도 충분한데.
그리고 그리 분산시키면 발사대 경비 병력은 어찌해야 한데요.
믿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당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