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우리 핵잠수함이 바라쿠다급으로 가닥이 잡혔다는군요
http://www.hankookilbo.com/v/dd04d443b71c4feb976ce0d70dd89e96
정말 정말 축하해야 할 일이나 5,300톤이면 좀 작지 않나 싶은데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들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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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쿠다급.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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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붉은악마 (112.175.xxx.xxx)
- 2018-03-16 14:53:58
- 뭐든지 첫술부터 배부를순 없죠. 예전부터 우리나라 핵잠 도입에 대해 얘기할 때 마다 우리나라의 핵잠 도입이 처음부터 미국이나 러시아 같은 강대국의 핵잠 처럼 크기와 성능을 가진 스펙이 될 수는 없다라고 하며 우리나라 첫원잠의 적당한 롤모델로 프랑스의 바라쿠다급이 종종 언급되어져 왔습니다. 과유불급 이라고 처음부터 너무 욕심 부리면 오히려 일 틀어질 수 있습니다. 어느분 말대로 지금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와 우리나라 원잠도입에 가장 큰 영행력을 끼칠 미국의 대통령 성격을 감안하면 지금이 차분히 하지만 확실히 우리 계획을 밀어붙일 좋은 때라고 봅니다. 일단 도입해서 우리나라가 원잠 전력화에 성공만 한다면야 4, 5천톤급부터 차분히 진행해 나가는게 좋다고 봅니다. 우리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되는거 그자체부터 성공 시키는데 주력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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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슨 (112.175.xxx.xxx)
- 2018-03-16 17:04:12
- 바라쿠다로 가닥이 잡혔다는 것은 조금 오버 아닌가요? 기사를 잘보면, 연구용역결과일뿐 그 결과대로 간다는 말은 아직 없습니다. 그리고 이 연구용역결과에서 말하는 한척당 가격도 좀 의심스럽기도 합니다. 과연 이 용역결과를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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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악마 (112.175.xxx.xxx)
- 2018-03-16 14:53:58
- 뭐든지 첫술부터 배부를순 없죠. 예전부터 우리나라 핵잠 도입에 대해 얘기할 때 마다 우리나라의 핵잠 도입이 처음부터 미국이나 러시아 같은 강대국의 핵잠 처럼 크기와 성능을 가진 스펙이 될 수는 없다라고 하며 우리나라 첫원잠의 적당한 롤모델로 프랑스의 바라쿠다급이 종종 언급되어져 왔습니다. 과유불급 이라고 처음부터 너무 욕심 부리면 오히려 일 틀어질 수 있습니다. 어느분 말대로 지금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와 우리나라 원잠도입에 가장 큰 영행력을 끼칠 미국의 대통령 성격을 감안하면 지금이 차분히 하지만 확실히 우리 계획을 밀어붙일 좋은 때라고 봅니다. 일단 도입해서 우리나라가 원잠 전력화에 성공만 한다면야 4, 5천톤급부터 차분히 진행해 나가는게 좋다고 봅니다. 우리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되는거 그자체부터 성공 시키는데 주력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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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노짱 (112.175.xxx.xxx)
- 2018-03-16 14:41:51
- 단독 기사는 좀 기다려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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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우러스 (112.175.xxx.xxx)
- 2018-03-16 14:31:11
- 솔직히 더 많이 컸으면 하지만 비슷한 배수량인 4800톤 혹은 5300톤이라 하는 바라쿠다급이 열출력 150메가짜리 20퍼 농축에 7~10년 정도 연료 교체 주기를 가지고 있다하니 아무래도 상업용 20퍼 이하 leu로는 이정도가 한계겠죠? 선체를 더 크게 맹글면 항행 속도가 더 떨어지고 오버홀 주기도 앞당겨질테니..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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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흘림 (112.175.xxx.xxx)
- 2018-03-16 14:25:12
- 전략 전술적으로 제한된 예산안에서 필요 여부는 잘 모르지만, 기분적으로는 시작은 잘 하는것 같습니다. 민감한 부분이 많은 것이기 때문에 한다고 마음 먹었으면 지금이 적기 같습니다. 북한의 핵 위협 트럼프의 저돌성 그리고 중국과 적당한 갈등하는 이때가 착수하기는 좋다고 봅니다. 시작만 하면 그 다음은 대수 늘리는 것은 큰 저항은 없을 것 같습니다. 처음 시도이지만 책상에서 하는 설계는 어느 정도 되어 있으니 선생하나 두고 시작 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209 급인지는 모르지만 선체 제작시 생산 공장에서 걱정을 많이 하더니 시간이 되니 출하 하더군요. 한국 사람 장점이 걱정하면서도 또 잔머리 잘 돌리며 잘 만듭니다.외압을 받는 shell 은 진원도가 중요하다며 검사도 아주 타이트 하고 체크도 기발나게 하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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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 (112.175.xxx.xxx)
- 2018-03-16 14:14:45
- 전략 무기로 구분되는 대한민국형 원잠을 최대 6척 배치1급(SSN,SSGN), 배치2급(SSBN)정도를 건조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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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우러스 (112.175.xxx.xxx)
- 2018-03-16 14:09:15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프랑스 dcns이나 타 외국회사의 도움을 꼭 받았으면 좋겠고 초도함은 직도입으로 추진했으면 합니다. 스마트 p원자로도 처음부터 원잠용으로 설계된 것도 아닌데다 5000톤급 이상 건조는 선형도 바뀔거고 우리에게도 새로운 도전같은데.. 선체 진동 잡기나 원자로와 직접 연결시 추진 전동기 소음 감쇄 노하우 등 모르는게 더 많을텐데...수조짜리..
중국 한급 잠수함이 바다의 경운기 소리 듣는게 소련쪽 기술도입 힘들어 자체적으로 초기 건조하다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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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치놀래기 (112.175.xxx.xxx)
- 2018-03-16 14:06:22
- 바라쿠다급 도입이 아니라
바라쿠다급을 베이스로 해서 우리가 프랑스랑 공동 개발 하는건데
배수량이 바라쿠다랑 똑같이 5300톤일거라고 볼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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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선종 (223.62.xxx.xxx)
- 2018-03-16 14:04:51
- 우리 원자력 과학자분들께서 이미 4000톤급 정도의 원자력 추진 원자로를 이미 개발 완료 하셨고, 이번 5300톤급은 오히려 크게 만드는 것이니 문제가 없을것 입니다. 탄도미사일로도 이미 확보된 기술이고, 콜드런칭 방식의 탄도탄도 이미 았습니다. 209급과 212급을 만들면서 그쪽 기술도 이미 외국에서 인정 받을만큼 좋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니, 우리는 빠른 시일내에 전략화 할 수 있도록 독려와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겠죠? 아울러 3척뿐인 원잠을 향후 최소6척에서 최대 12척 까지(12척은 일본으로 부터 견재를 받겠지만)늘려 나가는데 협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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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 (112.175.xxx.xxx)
- 2018-03-16 14:01:13
- 현실적으로 바라쿠다급을 지향하는 것은, 잠수함의 크기 보다는 20%의 저농축 우라늄, 정치적인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고농축으로 가자니 넘어야 할 산이 많으니 말이죠.
비록 SSN급이기는 하나, 뙤놈들 적잖이 당황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