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해군 가칭 PC-X 프로젝트 준비중
해군에서 현재 가칭 PC-X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사업은 인천1,2,3의 가격이 비싸지고 원하는 것보다 줄어든 수량이 되자 남은 수량을 확보하고자 차기 초계함이란 명목으로 준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인천1은 가격에 맞추다 보니 평범한 함정이 되고 인천2,3는 각각 성능을 높이다보니 가격이 비싸져 확보 수량이 인천2의 경우 1척이 줄어들어 7척으로 줄었으며 더 고성능을 추구하는 인천3의 경우엔 더 줄어들수도 있습니다.
또한 윤영하급도 18척만 배치하는데다 PKX-B도 원래 목표보다 고성능으로 변경되어 가격이 비싸지면서 상당한 수량의 확충이 필요해졌습니다. 그래서 준비하기 시작한게 가칭 PC-X 프로젝트입니다.
체급은 2000톤급 수준입니다. 그리고 추구하는 성능은 인천급과 동등하기를 해군에서 요구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비슷한 체급의 초계함들입니다. 터키 MILGEM급, 말레이시아 고윈드급, 인도네시아 시그마급
아직은 가칭이지만 해군에서 필요하다 판단하는 만큼 가까운 시일내에 공식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출처: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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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raptor79 (218.145.xxx.xxx)
- 2015-07-30 10:37:08
- 이건 뭐....PC-X가 확정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장교들 자리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네요.
만재 2300톤 울산급 9척 ==> 만재 3100톤급 인천급 배치1(6척) + 배치2(7척)
만재 1000톤 동해급 4척 + 만재 1200톤 포항급28척 ==> 만재 2000톤급 PC-X (? 척)
만재 170톤급 참수리 75척 --> 만재 570톤 윤영하급(18척) + PKX-B (?척)
독일 해군은 만재 1500톤급 K130 코르벳함에 이것저것 다 쑤셔넣었지만, 결국 작은 체급에 한정된 지속작전능력(7일)과 대잠 소나가 없다는 점, 기관을 비롯한 각종 결함 등으로 좀더 개량된 K131로 바꾸고 있습니다.
우리 실정에서 보면 지금 대북한용으로는 잠수정과 공기부양정을 상대할 대잠/대수상 능력, 주변국 견제용으로는 강력한 방공능력과 대잠능력이 필요합니다. 소나를 충분히 운용할 수없는 만재 2000톤급의 어정쩡한 함을 건조해서 뭘하자는 얘깁니까?
대북용은 윤영하급과 PKX-B에 인천급 조합이면 충분하고, 역부족이면 기동전단이 조금 도와주면 됩니다. 주변국 대응은 기동전단위주로 가야합니다. KDX-3 배치2(이미 결정난거라...)와 이순신급을 보완/대체할 KDDX로 가야합니다. 무슨 뚱딴지같은 PC-X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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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zard (218.145.xxx.xxx)
- 2015-07-29 21:34:58
- 차라리 잠수함을 건조하는 것이 나을 것 같은데 차기 초계함 사업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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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르만스크 (218.145.xxx.xxx)
- 2015-07-29 21:19:10
- 좋은생각이네요.. 인천급 배치1처럼 수량 맞출려고 성능 낮추는것보다. 수량을
줄이더라도 성능을 높이고..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부족한 플렛폼을 매꿔줄 새로운 예전 울산급 규모의 함정을 건조한다.
현명한 생각인것 같습니다.
나중에 건조되는 함정인 만큼 인천급 배치2 피드백해서 작은 체구에
동등한 성능 구현할수도 있을듯하고.. 북한과 주변국을 함께 견제해야 하는 우리로서는
적절한 건함계획인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