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유킴의개발제안>차기해안포 M48A5KL(LOGIR)개발제안
개요
M계열 전차에 대한 현대화 개수시 2.75인치(70밀리)유도로켓(LOGIR) 체계를 통합하여 서북도서 및 해안선 방어에 활용되는 궤도형 ‘차기해안포’개발
기대효과
- 서북도서에서 운용하는 M48A3K(향후 A5급으로 대체가능)의 야간작전 및 탐지능력강화
- 차기해안포 LOGIR에 대한 장갑능력 부여로 적의 강습상륙시 및 포격시에도 대응가능
1) M계열 전차의 현대화개수가 필요하다.
현재, 서북도서 방어전력으로 운용되는 M48A3K는 우리군의 도태장비 우려먹기 + 해병대 짬의 대명사 마냥 여겨지는 장비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이 지역에 향후 K1전차가 들어오길 희망지만, K1급 MBT가 남아돌지 않는이상, 이 지역은 적의 상륙을 방어하는 임무에 더 비중이 있다보니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것이 현실입니다.(K1급 MBT는 이러한 도서지역보다는 내륙의 주력공격에 투입되도록 배치하는 것이 제한된 전차수량과 우선순위를 따졌을 때 더 적합하다고 봅니다.) 결국, 이러한 도서지역을 포함 방어지역에는 향후 K2전차의 생산으로 인해서 밀려난 M48A5K급 전차가 M48A3K를 대체할 가능성이 큽니다.
향후 지속적으로 방어지역에 M48체계를 운용할 경우, 야간작전능력(열영상)/기동력(신뢰성확보)/방호력(HEAT탄)에 세가지 분야대한 강화가 요구되지만, 결국 예산에 맞춰서 취사선택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2) LOGIR운용차량의 장갑화가 필요하다.
LOGIR는 북괴의 공기부양정 및 소형함선을 주표적으로 하고있습니다. 북한의 기습상륙수단인 공기부양정이나 침투수단인 반잠수정 등을 고려했을 때, 차기해안포 개념의 LOGIR의 화력은 비교적 적합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공개된 비장갑 차량(육공트럭)에 탑재된 LOGIR체계는 적의 대대적인 기습상륙작전 시 쏟아지게 될 포격위협에 매우 취약하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3) 방호력과 화력을 겸비한 기동해안포가 필요하다.
야간작전능력의 경우, 향후 최소한의 성능개량으로 M계열 전차의 포수조준경에 열영상기능 부여가 언급되고 있지만, 효과적인 야간작전을 위해서는 포의 조준뿐만 아니라 차장용 탐지장비 또한 추가로 필요하고 이는 M48전차에 LOGIR를 통합하여 운용시 저절로 충족되게 됩니다.
(기동력의 경우, 동류전환을 통한 유지/정비성을 확보하겠다고 하니 믿어보겠습니다.)
방호력의 경우, 방어작전시에는 상륙에 성공한 전 보병이 휴대하게 될 대전차화기에 대해서도 충분한 방호력이 요구됩니다. RPG-7급 휴대용대전차 화기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버틸수 있다는 것을 실사격실험을 통해 증명받긴 했습니다.) 최소한 추가적인 반응장갑이 요구됩니다.
이 세가지의 요구조건을 충족하는 체계로 우리가 주목해야 될 체계는 바로 이스라엘의 'Магах'(Magach-Spike)입니다.
이전에도 구형장비 고문기술자인 이스라엘의 작품으로 Magach(M48)을 기반으로 포탑의 뒷쪽에 Spike-nlos 런쳐 및 표적획득장비를 장착하여 운용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장비입니다. 전면/측면의 경우 대전차화기의 HEAT탄두에 적합한 반응장갑으로 추정되는 장갑이 강화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스라엘이 이 녀석을 어떠한 편제로 투입하려고 만들었는지는 아직도 다소 이해가 되지않지만, 평원지대에서 전차부대 후방에서 구축전차마냥 사용하려고 고려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 MAGACH-Spike(가칭)의 한국형 버전으로 M48A5KL(L=LOGIR, 가칭)을 개발하면, 구지 K1급 MBT에 대한 미련없이 임무수행이 충분히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이해를 돕기위한 발합성 이미지 입니다. 예전 글보다 성의가 없어보인다면...아마 맞으실겁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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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솔피 (223.62.xxx.xxx)
- 2015-06-11 20:56:18
- 그 개조비용이면 그냥 K21측면에 로거.
달아서 K21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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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피 (223.33.xxx.xxx)
- 2015-06-13 18:39:43
- 흠..현궁이 k21에 장착되는걸
반대하는건 아닙니다만
독일군이 장갑차에 대전차 미사일을
장착해서 운용했는데
단차장의 IQ가 130이상이어야
감당할수있었다고 합니다.
참고입니다만 실제 전술적운용이 쉬운게
아니란거죠.
더해서 현궁과 전차의 로거와는 좀 더
다른 체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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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킴 (218.145.xxx.xxx)
- 2015-06-13 18:05:25
- 일단 서북도서의 경우 솔피님 말씀하신데로 당분간 구형전차+트럭형로거로 갈수밖에요.이미 그러기로 했고 그럴거니깐요. 그렇기때문에 이런 제안을하는거고요. 로거라는거 자체가 단독체계로 쓰다보면 서북도서에선 그럭저럭 쓰더라도 다른해안지역에 적용하다보면 곧 밑천이 드러날거니깐요. 애만한포지션이라는건 단독체계로 쓰기에 그 대상이 너무나도 국한되어있다는걸 의미하는거고 이러한체계는 범용성이 떨어질수밖에 없으니깐요.
사용자들이 그러한 장비.탄약.사통장치의 운용 유지를 해야하고 교육및 전술훈련까지 더해야 하는걸 기피하고 불편해한다면, 현궁은 한동안 k-21에 달리기 어렵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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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피 (223.33.xxx.xxx)
- 2015-06-13 17:10:22
- 그리고 다목적을 추구해야한다는건
님의 생각뿐인것 같은대요.
개발쪽과 운용하는 군에서는
전혀 그럴 의도가 없고
저도 이쪽이 맞고 옳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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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피 (223.33.xxx.xxx)
- 2015-06-13 17:08:18
- 기종 전환과는 다른 문제인대
이걸 이해못하고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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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피 (223.33.xxx.xxx)
- 2015-06-13 17:06:23
- K200부대가 K21로 바꾸는건
장비를 새로이 바꾸는거죠.
K200운용 인원이 K200도 운용하면서
k21도 같이 운용하는게 아니죠.
또 K21과 K200은 같은 장비체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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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킴 (218.145.xxx.xxx)
- 2015-06-13 17:01:53
- 음..솔피님, 그런 논리면 어찌 K200부대는 신형인 K21을 받아 40mm포탄을 운영해야되며,
k21운용부대는 현궁이라는 유도탄을 지급받게되는데..이를 멍에를 라고 불러야되나요..
다목적성을 추가하다보면 복합화되는건 피할수없고 운용인원은 보다 숙달되도록 훈련량이 많아질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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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피 (223.33.xxx.xxx)
- 2015-06-13 16:54:51
- 즉 유킴님은 땅위에 있는 나무만 보고
생각한겁니다.
나무가 살기위해선 잎으로 햇볒을
받는것외에 뿌리로 수분과 영양분을 흡수해야 하는데 이건 생각도 못한것 같습니다.
한부대에서 전혀 상이한 무기체계를
한장비에 결합시켜 운용한다는건
엔지니어와 전술교리문제외에
또 이런 문제가 숨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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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피 (223.33.xxx.xxx)
- 2015-06-13 16:40:10
- 다른 문제로...
로거를 전차와 결합시키면
전차부대에서 따로
로거의
장비.탄약.사통장치의 운용 유지를
해야하고 교육및 전술훈련까지 더해야
합니다.
서북도서 전차부대가 뭔 죄가 있어서
이런 멍에를 짊어 져야하나요?
50년 넘은 고철전차 가동하는것 만도
등꼴 빠질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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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피 (223.33.xxx.xxx)
- 2015-06-13 16:33:55
- 즉 현재 군과 개발측의 운용 의도대로
로거는 로거대로 운용하는게 옳고
현명한 처사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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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피 (223.33.xxx.xxx)
- 2015-06-13 16:28:23
- 로거는 현재의 로거 차량으로 특화시키고
해안포운용 전차는 여유가되면
48a5정도만 되면 좋습니다.
뭐 60a3급이라면 더 좋겠지만요
105미리 a5정도면 해안포운용에는
최적이라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