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북한 장사정포 위력
[특집 | 북한 장사정포의 진실] 장사정포 위협 증가론 뒤집어보기
[특집 | 북한 장사정포의 진실] 325만 명 vs 2811명 극과 극 엇갈리는 살상력
[특집 | 북한 장사정포의 진실] “장사정포는 허깨비, 평양도 안다”
관련 기사가 있었는데 게시판에 안올라와 올려 봅니다.
기사를 쭉 읽어 보니 장사정포가 위협적인 것은 맞지만..이를 이용한 군의 조직이기주의가 더 위협적인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즉 필요한 재원과 전략을 현존하는 가장 큰 위협에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사정포의 성능이 저 정도이면 북 전차나, 포, 기타 미사일 등의 성능도 조심스럽게 짐작이 가는데..왜 국방부는
국회에서 밀린다고 한건지..혹시 우리 무기 성능도 별반 다르지 않아서..이건 아닌거 같고..
아무튼 국방부가 정책과 국방백서 등 발표 내용에 신뢰성을 확보했으면 합니다..
요점은 안보관련 재원의 효율적 사용과 우선 순위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
- best까치살모 (218.145.xxx.xxx)
- 2015-01-26 18:44:39
- 문제의 핵심은 우리의 국방 자산의 분배문제죠.
국방자산이 무한정이라면 머 장사정포에 수십조를 사용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장사정포에 대비하기 위해서 돈을 쓰면
어딘가에서는 분명 돈을 사용하지 못하는 부분이 생긴다는겁니다.
당장 이번에도 우리공군이 돈이 없어서 공중급유기의 도입을 연기한다고 하죠.
무엇이 우선이고 무엇에 투자해야 하는지 결정함에 있어서
이 장사정포 문제는 우리군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우리군은 지금 k-9 자주포 하나에만 9조5천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kfx 개발비보다도 더 많은 돈을 자주포 생산에 사용하고
그것이 용인되는것이 바로 이 장사정포의 위협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우리는 현제 이 장사정포 문제로 인해서 정작 필요한곳에 돈을 쓰지 못하고 엉뚱한데 돈을 쓰고 있는겁니다.
-
- 까치살모 (218.145.xxx.xxx)
- 2015-01-26 18:49:55
- 갈수록 위협이 높아지는건 북한의 핵
그리고 북한의 비정규전 병력 침투
그리고 서해오도같은곳인데 이것에 대해서 전혀 대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죠.
당장 비정규전 대비만해도 그러합니다.
현제 우리군은 북한군의 특작부대의 침투에 대해서 거의 대비가 않되어 있습니다.
이 문제는 이미 강릉잠수함사건당시 불거진 문제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장사정포같은것에 대비하려고 북한 특작부대에 대해서는 거의 대비를 하지 못했습니다.
저번 임병장 사건때 우리군이 보여준 모습은 90년대 중반 강릉사건때와 아주 똑같습니다.
강릉사건이 일어나고 20년이 지났지만 우리군은 바뀐게 아무것도 없더라는겁니다.
-
- 이슈타르 (218.145.xxx.xxx)
- 2015-01-26 18:49:37
- 전면전이 안 일어나도 휴전선 근처로 이동배치를 한 북한의 포병의한 사격이 벌어지면 우리측 사상자가 안나올거란 근거를 지금 그 탈북자는 제시 못하고 있군요
그사람은 그냥 머리속 망상을 하는거에 불과 하단검니다
북한이 포사격을 못 한다라??..갸들이 연료 부족으로 전차를 앞세워서 밀고 못 내려온다해도 포사격을 못하는 이유가 대체 뭐간디요??
포탄이 터져 봐야 아무 것도 아니라니??
-
- 이슈타르 (218.145.xxx.xxx)
- 2015-01-26 18:45:59
- 그게참,,,북한이 휴전선 이남으로 ,특히 도심권에다가 포사격을 하면 우리측 사상자가 수만명이 나오는거는 틀림이 없는 일인게죠
그 북한의 방산 관리부서 출신 탈북자는 엉터리말 지어내는것 같구먼요 ..북괴군 실태나 무기체제에 대해 잘모르면서 호언장담 하고 허풍을 떨고 그런 측인검니다
-
- 까치살모 (218.145.xxx.xxx)
- 2015-01-26 18:45:52
- 이 문제는 제가 더이상 전면전이 일어나지 않을거라고 한것과 일맥 상통합니다.
군의 잘못된 판단은 재한적일수박에 없는 국방자산의 낭비로 나타나고
그럼 정작 우리가 진짜로 대비해야 하는 문제에 대해서 재대로 대비를 못하는 문제로 나타나는거죠.
-
- 까치살모 (218.145.xxx.xxx)
- 2015-01-26 18:44:39
- 문제의 핵심은 우리의 국방 자산의 분배문제죠.
국방자산이 무한정이라면 머 장사정포에 수십조를 사용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장사정포에 대비하기 위해서 돈을 쓰면
어딘가에서는 분명 돈을 사용하지 못하는 부분이 생긴다는겁니다.
당장 이번에도 우리공군이 돈이 없어서 공중급유기의 도입을 연기한다고 하죠.
무엇이 우선이고 무엇에 투자해야 하는지 결정함에 있어서
이 장사정포 문제는 우리군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우리군은 지금 k-9 자주포 하나에만 9조5천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kfx 개발비보다도 더 많은 돈을 자주포 생산에 사용하고
그것이 용인되는것이 바로 이 장사정포의 위협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우리는 현제 이 장사정포 문제로 인해서 정작 필요한곳에 돈을 쓰지 못하고 엉뚱한데 돈을 쓰고 있는겁니다.
-
- 한국사랑 (218.145.xxx.xxx)
- 2015-01-26 18:28:38
- 이기는 싸움이 아니라
자리싸움이 더 문제이죠.
지금 중요한 것은 정찰자산과 탐지자산
그리고 탄도탄 방어능력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
- rnfu007 (117.111.xxx.xxx)
- 2015-01-26 18:27:19
- 그 덕에 육군이 전세계 3위에 랭킹 되죠
-
- rnfu007 (117.111.xxx.xxx)
- 2015-01-26 18:26:43
- 장사정포를 대응한다면서 많은 무기를 도입하기위한 핑계 아닐까요?
-
- 까치살모 (218.145.xxx.xxx)
- 2015-01-26 18:16:29
- 우리 육군이 장사정포를 대비한다고 한게요.
처음에는 k-9자주포에 이중목적 고폭탄으로 대응한다고 이중목적고폭탄을 아주 대량으로 생산하죠.
지금도 생산중이고요.
그런데 북한이 장사정포 포진에 지붕을 쒸워서 이게 소용없어졌다고 이제는 또 천무에 gmlrs가 필요하다고 이걸 개발합니다.
그런데 또 이걸로는 북한이 갱도포를 갱도 박에 두었을때만 공격할수 있다고
이번에는 또 단거리탄도미사일을 개발중이죠.
북한이 자신들의 장사정포를 위해서 포진에 지붕을 쒸우고 포진을 고지 후사면에 설치하고 갱도화 하는데
돈을 얼마나 사용했을까요?
제가 보기에는 우리군이 이중목적 고폭탄을 대량생산하고 단거리탄도미사일을 생산하는 돈의 백분의 일도 사용하지 않았을겁니다.
-
- 청풍청풍 (218.145.xxx.xxx)
- 2015-01-26 18:13:17
- 제가 느낀 점도 그렇습니다..군인들이 세금 무서운줄 모르고 전략 우선순위에 의한 전략
무기나 사업을 하지 않는 다는 느낌이 좀 들었습니다..이것은 필요한 전략무기와 재원에
사용될 재원이 후 순위나 중복적으로 집행된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