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F-15K 슬램이글 업그레이드 사업 준비중..
공군에서 F-15K 슬램이글의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에 제안도 했던 AESA레이더 탑재등 업그레이드 준비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당초 예산을 확보하는 측면에서 자금을 마련하는데 여유가 생기는 2020년대 중반쯤에 착수할 예정이었으나..
3차 F-X로 당초 확보할려던 60대안이 실패로 돌아가고{덕분에 예정보다 빨리 차기 하이급 생성} KF-X마저 당초계획[원래는 2021년에 전력화 목표..]보다 4년이 늦어진 2025년에 전력화를 하는 것으로 확정되면서 전력공백 문제가 대두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일본, 중국 두 주변국들도 자국의 하이급은 물론 미들급등 보유 전투기에 AESA 레이더의 탑재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슬램이글의 우위도 줄어들고 있는 문제도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공군에서 슬램이글의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착수 시기를 대폭 앞당겨 5년뒤에 사업을 바로 시작할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업그레이드 추구사양은 미국이 F-15에 적용하는 MSIP와 동등한 수준으로 알려집니다. 즉 AESA 레이더로 AN/APG-82(V)1이 탑재되고 등등 말이죠.
한편 관련내용은 디펜스 타임즈 요번월호에서도 소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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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TRENT (218.145.xxx.xxx)
- 2014-08-01 17:04:00
- 하이급 도입 확보 사업은
(가칭) 4차 FX 사업으로 F-35A 20대 확보하고,
지금은, (이제는) APG-82 를 포함하는 F-15SA 40대 구입 및 기존 F-15K 슬램이글 업그레이드 사업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봅니다.
(F-35A 가 하이급이냐는 논쟁은 별개로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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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FA A\\\\\\\\\\\\\\\' (218.145.xxx.xxx)
- 2014-08-01 23:17:16
- 연동된 SRAAM->연동된, SRA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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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FA A\\\\\\\\\\\\\\\' (218.145.xxx.xxx)
- 2014-08-01 23:14:23
- Lord of Admiral님/
"...KFX는 미들-로우급 임무상 스크램블 파이터로 쓰이기 때문에 먼저 상승해있어 높은수준의 고고도 기동성이 불필요(뭐 전술적 유연성 측면에서 있으면 더 좋고요)할 수도 있습니다..."
예전부터 제가 좀 궁금한 질문이긴 했는데 용사슴님과 바쁘실 텐데 이 질문도 좀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 말씀드려 봅니다. (날씨가 불쾌지수 올라가는 그런 날씨라 저는 한 두어번 호흡 가다듬고 글 올리려고 합니다. 한 번 시도해 보셔도...^^;)
사실 말을 안해서 그렇지 국내의 싸이트들도 북한 웬만한 지역까지 다 봅니다. 특정 시간대 운영하는 AEW&C로 보면 북한 어디서든 뜨고 내리는 건 거의 다 체크됩니다. 사실 스크램블 띄우는 것보다 초계기 해당 공역으로 이동시키는 게 훨씬 빠를 겁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스크램블 전용 기체로 KFX를 언급하시는 근거가 좀 궁금합니다. 만약 저라면 Link-K 연동된 SRAAM만 장착한 똥파이브 20기만 따로 카니발라이징해서 운영해도 대북한 상대로 충분?(...이러다 파일럿분들께 돌맞아 죽겠지만)하다고 봅니다. 헌데 왜 이 임무를 KFX에 고정하시는 건가요? 혹시 주한 미군의 교리를 그대로 따르라고 요구하시는 건지요? 이 문젠 앞으로 전작권 환수와 더불어서 우리 공군이 나름 판단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혹시 따로 생각하시는 이유가 있다면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뭐 엔진 문제는 실무교본님께서 이미 지적하신대로 너무 앞서나간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단정하거나 결론낼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요...가라앉히시고 차분히 말씀하셔도 되리라 봅니다. 이 문제는 나중에 충분한 자료로 다시 다루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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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te10 (218.145.xxx.xxx)
- 2014-08-01 23:09:49
- J-20도 신기술 적용됩니다. J-20의 비행장면을 보다보면 자주 포착되는게 하나 있죠. 바로 EOTS와 EO-DAS 자리입니다. 라이트닝에 적용되는 이장비들..
중국에서도 카피하든지 J-20에 탑재를 할려고 노력중에 있다는 얘기입니다. 수적인 면은 당연히 위협이고 질적으로도 매우 위협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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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사슴 (218.145.xxx.xxx)
- 2014-08-01 22:55:13
아래 발제글에 답변달라고 하시면서, 또 여기에까지 동일한 내용을 올리실필요는 없습니다.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num=80412&pn=1&comp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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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rd of Admiral (58.230.xxx.xxx)
- 2014-08-01 22:51:41
- 성능: F414와 EJ200 추력은 414우세, 다만 414는 고고도 효율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으나 KFX는 미들-로우급 임무상 스크램블 파이터로 쓰이기 때문에 먼저 상승해있어 높은수준의 고고도 기동성이 불필요(뭐 전술적 유연성 측면에서 있으면 더 좋고요)할수도있습니다. 혹은 빠른시간안에 고고도를 점할수있는 상승률, 즉 추력이 높은 F414가 유리합니다. 연비: EJ우세, 그럼뭐하나 유지비가 4배인데요. 기술이전: 미정. GE는 아직 아무말도 안했는데 F414선정하면 KFX가 순식간에 미국전투기로 둔갑할것마냥 호들갑떠는꼴보니 참 답답합니다. 수출가능성: 수출가능성보고 저렴한 단발로 하려고 했더니 성능우선이라며 쌍발로 선정해놓고 이번엔 수출타령? 그 이중성에 놀라울따름입니다. 정비-수리-개조가능성: EJ230은 페이퍼플랜이지만 F414는 EPE라는 아주 강력한 개량패키지가 존재하고(물론 개발비는 내야합니다), F404라는 414 아버지뻘되는 엔진을 100대이상 운용하고있는 공군에게는 당연 414가 유리(상당부분 유지정비 공통성이 존재합니다). 유로파이터가 애시당초 운용유지와 구라때문에 탈락한것을 보면 EJ도 공군에게는 그닥인 선택. 라이센스: 꼴랑 60대 도입한 F-15K용 F110도 라이센스 생산했는데(게다가 현재 국산화율 50%) KFX용 엔진 그보다 훨씬 큰 규모의 240대 도입때 라이센스 생산을 안한다는게 더 이상한것아닌가요? 공동개발가능성: EJ가 아무래도 우세. 근데 우리가 EJ230개발할때 무슨도움을 줄수있을까요? 결국 끽해야 돈줄이죠.
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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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사슴 (218.145.xxx.xxx)
- 2014-08-01 22:51:16
- 그럼 제가 먼저 드린 질문에 답변을 해주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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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rd of Admiral (58.230.xxx.xxx)
- 2014-08-01 22:50:43
- 그럼 죄송하지만 한번더 달아주실수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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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사슴 (218.145.xxx.xxx)
- 2014-08-01 22:50:41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중일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중국 J시리즈의 완성도가 떨어질지 아닐지에 대한 잠담하실수 있는 근거를 대지못한다면
굳이 중국의 제공능력을 폄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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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사슴 (218.145.xxx.xxx)
- 2014-08-01 22:49:25
밑의 엔진발제글의 답변은 해드릴 내용이 없습니다.
저는 먼저 Lord of Admiral 님께 질문을 드렸고,
그부분에 대해서 Lord of Admiral 님은 역으로 저에게 고대로 질문을 하시는건데,
저는 이미 그에 대해서 제가 할수있는 이야기는 댓글로 모두 달아놓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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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rd of Admiral (58.230.xxx.xxx)
- 2014-08-01 22:40:03
- 그나저나 밑에 엔진발제글 답변좀 해주시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