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록히드마틴, 파워블로거들에게 F-35를 홍보하다.
록히드마틴의 f-35 프로그램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FX-3 프로그램에서 가장 강력한 후보로 나온 F-35인만큼,
비밀 회원 여러분들이나 여러 블로거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부분도 많고,
록히드 쪽에서도 "자신들이 많은 오해를 받고 있다"고 한 만큼,
직접 만나서 의혹을 풀어보자는 의도로 KODEF에서 이번 행사를 주선했다고 합니다.
이런 행사를 가지게 된 것 자체가 굉장히 의미있는 일로서,
에어쇼 도중에 통역을 붙여서 간단한 인터뷰를 하는 것보다는
따로 조용한 곳에서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많은 이야기를 기탄없이.
그리고 오해와 오번역 없이 의사소통을 하는 것은 세계 그 어디서도 찾기 힘든 기회였습니다.
사실 그렇다고 해서 F-35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고요.
F-35의 프로그램 특성상 공개가 불가능한 부분도 여전히 있었습니다만,
이런 행사를 주선해주신 유용원 기자님과 손민석 국장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행사에 대한 이야기로 들어가보죠.
파워블로거들에게 F-35 프로그램을 설명한 분들은
록히드 마틴 본사에서 오신
데이브 스캇 국제사업개발 담당 이사님.
랜디 하워드 F-35 한국사업개발 담당이사님
그 외 인터네셔널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분 및 3,4명의 임원께서 직접 나오셨고요,
록히드 마틴의 프레젠테이션 후 동영상 감상과 질의응답이 있었는데요.
먼저 프레젠테이션에 대해서 간략히 요약해 드리겠습니다.
(※단, 프레젠테이션 자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아, 유사한 내용의 파리 에어쇼 미디어 브리핑 자료로 대체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데이브 스캇 이사가 직접 브리핑한 PPT내용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나뉠 수 있었습니다.
1.프로젝트는 매우 안정적으로 들어가고 있다.
도표에 나와있는대로 F-35의 시험평가 비행은 올해 들어 실적을 초과달성하고 있고요,외부 언론이나 몇몇 전문가들의 주장과는 달리 개발지연이 될 요소는 거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FX-3 프로그램에서 가장 강력한 후보로 나온 F-35인만큼,
비밀 회원 여러분들이나 여러 블로거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부분도 많고,
록히드 쪽에서도 "자신들이 많은 오해를 받고 있다"고 한 만큼,
직접 만나서 의혹을 풀어보자는 의도로 KODEF에서 이번 행사를 주선했다고 합니다.
이런 행사를 가지게 된 것 자체가 굉장히 의미있는 일로서,
에어쇼 도중에 통역을 붙여서 간단한 인터뷰를 하는 것보다는
따로 조용한 곳에서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많은 이야기를 기탄없이.
그리고 오해와 오번역 없이 의사소통을 하는 것은 세계 그 어디서도 찾기 힘든 기회였습니다.
사실 그렇다고 해서 F-35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고요.
F-35의 프로그램 특성상 공개가 불가능한 부분도 여전히 있었습니다만,
이런 행사를 주선해주신 유용원 기자님과 손민석 국장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행사에 대한 이야기로 들어가보죠.
파워블로거들에게 F-35 프로그램을 설명한 분들은
록히드 마틴 본사에서 오신
랜디 하워드 F-35 한국사업개발 담당이사님
그 외 인터네셔널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분 및 3,4명의 임원께서 직접 나오셨고요,
그 외에 한국인 임원분과 협력업체 분들이 브리핑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록히드 마틴의 프레젠테이션 후 동영상 감상과 질의응답이 있었는데요.
먼저 프레젠테이션에 대해서 간략히 요약해 드리겠습니다.
(※단, 프레젠테이션 자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아, 유사한 내용의 파리 에어쇼 미디어 브리핑 자료로 대체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데이브 스캇 이사가 직접 브리핑한 PPT내용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나뉠 수 있었습니다.
1.프로젝트는 매우 안정적으로 들어가고 있다.
도표에 나와있는대로 F-35의 시험평가 비행은 올해 들어 실적을 초과달성하고 있고요,
소프트웨어 수준은 현재 비행하는 AF, BF,CF 모두 블록 1이라고 설명했고요.
캣-비, 즉 보잉 787을 개조한 CAT-B JSF 에비오닉스에는 블록2 소프트웨어가 인스톨 되어 있다고 합니다.
캣-B에서 SW의 시험과 디버깅이 되고 있는데, 이 소프트웨어 시험은 캣비에서 디버깅 완료되면새로 생산되는 LRIP 기체에서 적용되는게 아니라 블록1을 운용하던 기존 기체에
캣-B에서 SW의 시험과 디버깅이 되고 있는데, 이 소프트웨어 시험은 캣비에서 디버깅 완료되면
새롭게 인스톨해서 시험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이 개발방식은 블록3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하고요. 그래서 2016년 이전에 는 그 전에 생산된
LRIP 기체들에 일괄 적용할 수 있어서 F-35 블록3를 한국 공군이 2016년에 인도 가능하다는
논리를 폈습니다. 호주나 영국은 그냥 펀딩의 문제로 2016년 이후에 받는거라고...
이렇게 활발하게 시험평가를 하고 있는데 종이 비행기라고 비판하는 일부 언론들의 반응은
지나친 비약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5세대 전투기의 우월함은 매우 독보적입니다.
이 주장은 “전투기의 세대가 중요하지 않고, 성능이 중요하다”는 보잉의 주장을 중점적으로깨트리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5세대 전투기로 인정받기 위해서 필요한 모든 것들은 전부
이렇게 활발하게 시험평가를 하고 있는데 종이 비행기라고 비판하는 일부 언론들의 반응은
지나친 비약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5세대 전투기의 우월함은 매우 독보적입니다.
이 주장은 “전투기의 세대가 중요하지 않고, 성능이 중요하다”는 보잉의 주장을 중점적으로
중요하다고 보며, 특히 스텔스 성능의 유지를위해서 필요한 많은 것들, 정렬된 모서리,
내부 무장창, 내부 EOTS 센서, 많은 내부 연료량, 기체에 붙여져 있는 평면형 안테나,
휘어진 공기흡입구들은 전부 스텔스에 중요하고, 이들중 일부만 적용한 기체가
스텔스 성능이 인상적이기 “힘들”다는 것이 주장의 요지입니다.
이의 증거로 F-35의 전투효과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요,이 도표 자체는 알려져 있지만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아는 분들은 다 아는) 사항이 있는데,
이의 증거로 F-35의 전투효과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요,
이 도표의 기준은 당연히 “미국 공군의 공식 교전모델”을 사용했으며
“손실률기준”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즉 F-35가 1대 떨어질때 4세대 기체는 8대가떨어진다는 것을 표현했다고 하죠.
3.매우 높은 경제효과와 가격적인 잇점
록히드 마틴은 세 경쟁기종중 가장 싼 가격을 공급 가능하다고 합니다.물론 실제로 가격을 말하는 것은 “기밀”이므로 정확하지 않지만 몇 가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특히 JSF의 시기별 가격을 제시했는데요, 구체적인 수치를 보여주지 않았지만F-35의 가격은 2011년 현재 시점에서 점점 낮아지며 특히 2015년 이후쯤 되면
3.매우 높은 경제효과와 가격적인 잇점
록히드 마틴은 세 경쟁기종중 가장 싼 가격을 공급 가능하다고 합니다.
특히 JSF의 시기별 가격을 제시했는데요, 구체적인 수치를 보여주지 않았지만
“지금의 절반가격”이 되어서 2016년에 사는것은 “베스트 초이스” 라고 했습니다.
지금 F-X3를 추진하는 것은 너무 좋은 시기에 사는 것이라고 했고요.
또한 PBL로 안정적인 운용유지비용을 합리적으로 책정 가능하고,발전된 IT기술을 적용한 운용유지 방법 으로 4세대 전투기보다 훨씬 간단하고
또한 PBL로 안정적인 운용유지비용을 합리적으로 책정 가능하고,
저렴하게 정비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F-35의 현재 시험평가에 대한 동영상을 여러 가지 보여주였는데,
특히 항모 운용과 상륙함 운용의 시험비행에 대한 동영상을 보여 주셨습니다.
완전히 같은건 아니고. 이런 것들이랄까..
4.질의응답과 개인적인 이야기.
그 후 개인적인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는데요, 각각의 파워블로거 및 매니아들이 매우 열정적으로 말씀하셨기 때문에 디펜스 타임즈
마지막으로 F-35의 현재 시험평가에 대한 동영상을 여러 가지 보여주였는데,
특히 항모 운용과 상륙함 운용의 시험비행에 대한 동영상을 보여 주셨습니다.
완전히 같은건 아니고. 이런 것들이랄까..
F-35B 와스프 착함
F-35C 항모 출격
4.질의응답과 개인적인 이야기.
그 후 개인적인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는데요,
및 비밀의 발제글로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몇가지만 이야기 해보자면 김기정 5thsun님께서는 F-35의 DSI 인렛,
diverterless supersonic inlet (DSI) 의 잇점과 동체 후퇴각에 대한 스텔스성을 물어보셨는데,
관련 기술에 대한 경험을 가진 엔지니어분은 참석하지 않았고,
민감한 부분이라 만족스러운 대답은 듣지 못했고요.
저의 경우, Autonomic Logistics Information System 즉 ALIS에 대한 질의를 했는데요.
대략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ALIS 시스템은 록히드 마틴 공식자료에 따르면 ALIS는 receives Health Reporting Codes while the
F-35 is still in flight via a radio frequency downlink. The system enables the pre-positioning of parts
and qualified maintainers on the ground, so that, when the aircraft lands, downtime is minimized
and efficiency is increase. 라고 합니다.
즉, F-35는 PBL 정비 시스템의 보조와 정비 소요와 인력을 감축하기 위해서
즉, F-35는 PBL 정비 시스템의 보조와 정비 소요와 인력을 감축하기 위해서
F-35가 비행 중 기체상태를 자체 센서로 파악한 다음, 이것은 ALIS 시스템,
혹은 ALGS(Autonomic Logistics Global Sustainment) 에 라디오 전파로 송신을 한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보안상 문제점이 있지 않은가 질의했는데,
데이브 스캇 이사는 제 걱정이 너무 기우이며, 비행 중에 이런 데이터를 ALIS나 ALGS에
전송하는게 아니라 착륙하기 직전에나 되기 때문에 걱정이 없다는 요지로 답변을 했습니다.
또한 록히드 마틴의 여러 인사들과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보잉사에 대해서 F-15Se와 인터네셔널 호넷을 미 공군과 해군이 채용하지 않는 이유는
또한 록히드 마틴의 여러 인사들과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성능이 F-35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고, 사실상 보잉의 주장이 아주 잘못되었다고 평했습니다.
특히, 개인적인 면담에서 F-15SE의 완성에는 시간과 돈의 리스크가 크고,
특히 F-35보다 F-15Se가 리스크가 큰 프로젝트라는 것을 계속 강조했습니다.
랜디 하워드 이사님은 F-15E1이 CWB를 사용해서 암람 발사시험을 한 것은 단순히 쇼이며,
내부 무장에서 무장을 발사하는 기술은 매우매우 어렵고 고도의 기술이라
수많은 설계변경과 시험비행이 있을 것이고 암람 발사 성공이 성공이 아니라 시작에 불과하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 정부, 특히 CWB를 공동개발하는 KAI는 많은 리스크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자신(랜디)가 한국에 오기 전에는 이탈리아쪽 프로그램을 책임졌는데,
이탈리아와 유럽 국가들은 절대 F-35를 사지 유로파이터를 살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강조를 하네요. 이탈리아와 영국은 유파를 만들었는데도 말이죠.
정리는 이정도까지입니다.
많은 정보가 전달되었길 바라고,
다시한번 유용원 기자님과 손민석 국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리는 이정도까지입니다.
많은 정보가 전달되었길 바라고,
다시한번 유용원 기자님과 손민석 국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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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꽁군21 (218.145.xxx.xxx)
- 2011-10-24 21:30:28
- 먼저 팩트먼저..
호크기의 문제는 우리와 군수 지원체계가 틀려서 발생했습니다.
수개월에서 수년 단위로 지연되었다???
누구지 저런 헛소리 한 사람이.....후배 찾아와 사기치고 있는 어느분인가???
호크기로 훈련받은 조종사들은 다 유령인가?????
부품없는데 날아다니고, 훈련기간 지연된 적도 없고...... 3개월 지연도 난리가 난적이 있는데...
장사치 말 믿으면 안될걸요~~
남대문에서 옷 파는 사람도 자신제품이 제일 저렴하고 좋다 하죠....
공격기도 f-35, 호위기도 f-35..... 재미있죠..
그나저나 다른회사도 저런 토론 기회가 있는 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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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thsun (218.145.xxx.xxx)
- 2011-10-24 19:12:23
- 그리고 블럭(일단 3까지는) 개념에서 항공기 자체의 개량은 없고,
그냥 완성된 소프트웨어를 기존의 항공기에 인스톨하는 개념,
즉 OS를 갈아까는 개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2016년에 도입하는 항공기면 2016년까지 완성된 소프트웨어를 받아볼 수 있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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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ian (218.145.xxx.xxx)
- 2011-10-24 19:11:47
- 핵심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군요.
1. 구매가격도 싸고, 운용비용도 4세대 대비 효율적이다.(정비비용은 저렴하고 빠르다고 했고)
2. 16년에 blk3 인도 가능한데, 설사 아니어도 blk3로 upgrade 시키는 데 문제없다.
3. 성능은 차별적이다.
4. 개발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요지대로라면, 구매자가 안 살 이유가 없군요.
싸고 성능좋고 향후 장기간 운용될 기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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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thsun (218.145.xxx.xxx)
- 2011-10-24 19:01:15
- 아 저기에서 약간 보충 설명을 드리자면
1. 가격은 2016년 시점이 F-35를 [제일 많이] 생산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제일 싸질 것이다. 라고 하였고요.
F-35의 경우 세계적으로 대단히 일반화된 전투기로써, 부품의 통일화와 대량의 양산물량으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는데 반해서
F-15SE의 경우에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만 쓰는 전투기가 될 것인데, 그 부품의 가격과 부품 단종을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
유로파이터의 경우 지금 구매하면 유일하게 한국만을 위해서 라인을 움직이게 될 것이고, 또한 부품들도 각 회사마다 달라서 부품 확보와 유지에 대단히 곤란할 것이다.
호크를 사용해본 경험을 생각해보라. (라고 하면서 공군 출신 LM에 입사하신 분께서 공군의 호크 사용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호크에 대해서 아주 치를 떨었습니다. 호크는 사용자가 부품을 주문하면 그때 생산해서 납품하는 체계이기 때문에 부품 가격이 매우 높으면서도 부품 주문하면 수개월에서 년단위는 기본으로 걸려서 뭐하나 고장나면 정비 입고되서 나올 생각을 안하는 기체엿다고...)
2. DSI의 잇점은 우선 항공기의 구조가 단단해지고, 무게와 부품이 줄어들어서 항공기의 수명이 늘어나고 가격이 줄어들게 됩니다.
다만 이 에어인테이크 부분은 스텔스성과 항력에 대단히 큰 비중을 쥐고 있는 부분인데, 그 성능은 어떠냐는 질문이었고요.
이부분은 대단히 민감한 사안이기도 하고, 수출 이사분이 아니라 엔지니어분이 대답해야 할 부분이기도 해서...
일단 명확한 답변은 듣지 못했습니다.
다만
1. 제대로된 시뮬레이터도 없이 만들었던 F-22와 달리 다양한 시뮬레이션과 심도있는 연구를 통해서 F-22와 동일한 수준의 스텔스성과 항력을 확보하였다.
하지만 항력의 경우 F-35는 F-22와 달리 아음속에서 순항하고 최대속력이 마하 1.6인 항공기이다.
둘다 F-22보다 높은 설계기술을 적용했다고는 하지만 항력면에서는 한가지 첨언을 한 것을 뒤집어서 생각해 보면 어째든 항력면에서 악영향이 있긴 하지만 그걸 줄여보려고 노력했다. 라는 뜻 정도로 보입니다.
-
- 삭스원수 (218.145.xxx.xxx)
- 2011-10-24 18:58:15
- 미공군이 올해 획득하는 f-35a 블럭 1.0 선행양산형 32대 획득하는데 개발시험평가 비용까지 부담해서 대당 3억 달러 이상 책정했더군요. 우린 꼴랑 60대 획득하는데 2016년 이라 하더라도 그 안에 얼마나 디스카운트가 될런지 모르곘네요. 기 계획된 2,443대 분 중 만약 도입대수를 줄이기라도 하면 비용상승은 불을 보듯 뻔할것이고 2016년에 인수할려면 지금 계약을 해야하는데 2억불 이하로 계약이나 가능할지..
2억불 잡고 계약하면 원래 계획 60대는 사실상 포기해야 되고 그러면 fx-4차가 한 번 더 있을지도..
-
- 극우적생각 (218.145.xxx.xxx)
- 2011-10-24 18:53:47
- 궁금하던 한가지가 풀린거 같은데
F-35가 3개 기종중에 가장 싼 가격으로 제공될것이라는 부분입니다.
저는,
한국이 기술이전이나 기체성능을 최고로 중요하게 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국이 중요하게 보는것은, 한국이 원하는 ROC성능커트라인을 만족시키는 미국기체를 싸게 얻는것입니다
즉
ROC만 충족시킨다면 성능상의 우열은 아무 의미도 없어지고,
기술이전은 애초에 주면 좋고 안주면 못받는것이며,
미국기체이면 되고,
그리고 싸면 된다.
이것이 이번 F-X 3차 사업을 보는 저의 시각입니다.
따라서
만약
록마측이 주장대로 F-35가 가장 싸다면, F-35가 선정될것입니다.
하지만 F-15SE가 더 싸다면, 기술이전이나 스텔스성의 우열과 아무 상관없이 보잉의 F-15SE가 선정될것입니다. 이부분은 록마측이 수주전략에 필히 고려해야 할것입니다.
유파는 미국기체가 아니고
F-15SE나 F-35는 모두 성능상 ROC를 충족합니다.
따라서 지금 중요한건 바로 가격입니다.
-
- 제로 (218.145.xxx.xxx)
- 2011-10-24 18:53:09
- 가격문제...2012년 계약서에 도장 찍으면...록히드는 그가격에 맞춰야하는 것이니...2016년에 양산 가격이 얼마가 되는지 여부는 문제가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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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내 (210.113.xxx.xxx)
- 2011-10-24 18:47:47
- 가격하락은 이렇게 될것이다라는 희망적인 관측이고 팩트는 알수가 없겠네요. 소프트웨어 인스톨이 가능하지만 그것에 비용이 소모되는지 아닌지에 대한 것도 없구요. 좋은 내용입니다만 뭔가 중요한알맹이는 빠진거같다란 생각도 듭니다.
-
- 제로 (218.145.xxx.xxx)
- 2011-10-24 18:47:42
- 참석하신분들이 질문 하는 김에...f-35a 가 미공군 e-3에 몇키로 정도에서 탐지되는지 ? 질문 좀 해보시지....극비 사항이라 답해 줄지는 미지수 이지만...
-
- 삭스원수 (218.145.xxx.xxx)
- 2011-10-24 18:44:32
- 미공군형 f-35 block 3.0이 2018년에나 초도작전능력(ioc)를 갖춘다고 하면 2016년에 조기 수령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마루타가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군요. f-35 도입국중 우리말고 2016년에 도입하는 국가도 있나요?
그리고 저기 보니 개발시험평가에서 크게 이상없으면 LRIP기에 이식해 작전수행평가 거치는 과정 없이 바로 양산 배치하겠다는 얘기 같은데 양산 후 운영하다 문제점이 쏟아지면 그 땐 어떻게?
-
- hykochu (218.145.xxx.xxx)
- 2011-10-24 18:28:40
- 좋은 자료 잘 보고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