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토론방
숭례문 화재사건을 어떻게 보나요?
약 3년전 숭례문 화재 사건에 많은 이들의 걱정을 한 우울한 사건을 기억 하십니까?
그 당시 뉴스를 보면 창덕궁도 방화를 했다는 말도 나오고 미쳤다는 말이 지배적이었는데
소실후 경북궁내 위치의 변화를 시사하고 전통 방식을 새롭게 추구하는 점에서 잘못된 역사를 느끼게 합니다
또한 잘못된 고증과 왜곡된 일본의 만행을 이런 혁신적 방법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최근에 언론의 보도를 보면 잘못된 문제를 일소하는 계기에서 화재 방화범을 방화범으로 치부를 해야할지
아님 역사를 바로잡을 살신성인의 인물로 볼지 궁금 하네요
과연 사건의 진실과 판단의 기준도 다시금 생각할 문제가 아닐까요?
물론 방화범에 대한 한계는 인지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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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학산 (218.145.xxx.xxx)
- 2011-02-12 10:36:11
- 방화의 원인을 개방에 두는데 개방 전에도 차길 하나만 건너면 항상 갈 수 있는 곳이 숭례문입니다.
화재의 예방과 문화재 관리의 부실이 문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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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방위 (218.145.xxx.xxx)
- 2011-02-12 01:48:43
- 숭례문 방화범 이름을 증축기록에 넣어 합니다.
자신 개인의 문제를 엉뚱한데다 화풀이한 결과가 어떤것인지를 알리기 위함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부끄럽겠으나
경종을 울리느느 의미에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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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ctruck (218.145.xxx.xxx)
- 2011-02-11 23:52:29
- 원래 방화범의 상당수는 정신병리학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숭례문 방화범의경우 자신의 재산권 관련 민원이 받아들여지지않자 홧김에 숭례문 방화를 했다고 하는데 그사람이 얼마나 화가 났으면 불을 질렀겠느냐라는 처지 동정론을 생각하기전에 자신의 뜻대로 안된다고 하등 상관도 없는 고건축물에 불을 지르는 것 자체가 합리적인지 판단해야합니다.
나라를 구하기위하여...라면 모를까 숭례문 불지른다고 그사로의 입장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재산권문제가 해결되지도 않습니다. 결국 그사람은 온국민한테 돌을 맞아죽어도 할말없을 대죄인이 되었고 가족들은 동네서 피신해야했으며 그 자식이 대국민 사과를 해야했습니다.
결론을 적자면 약간 맛이 간 평범한(?) 방화범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갖가지 의미를 부여해가며 생각해줄 필요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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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T. 블루 (218.145.xxx.xxx)
- 2011-02-11 23:20:09
- 음모론적 시각이군요....
근데 음모론이 맞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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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같은 삶 (218.145.xxx.xxx)
- 2011-02-11 22:56:54
- 그냥 이런 생각이 나서 함 올립니다
우리가 아는 사실이 과연 얼마나 진실이라는 문제를 한번쯤 음미를 하자는 차원입니다
그런 생각이 많이 나게 하는 오류가 많이 보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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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같은 삶 (218.145.xxx.xxx)
- 2011-02-11 22:54:07
- 데킬라님...번역기를 돌려들일까요? 어느 나라글로........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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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킬라 (218.145.xxx.xxx)
- 2011-02-11 22:52:18
- 근데.. 발제 내용이 좀 어렵네요..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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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킬라 (218.145.xxx.xxx)
- 2011-02-11 22:51:25
- 일단, 개방은 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뭐 개방하지 않더라도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태울순 있겠죠..
비싼돈 주고 공부했다생각하면 되는 데..변한 건 아무것도 없어 보입니다..
외규장각도서 반환 되니 안되니 할 때도 누군가가 차라리 프랑스에 놔두고 영구임대하는 게 낫지 않냐던데.. 영 틀린말이 아니다 생각할 정도입니다.. 눈이 호사하면 호사하는 줄 알아야 되는 데..
모르는 사람들 천지니..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