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로드 R1, AEW3
님로드 해상초계기에서 나온 파생형들
  • 최현호
  • 입력 : 2022.07.15 08:27
    영국 공군의 님로드 파생형 중 가장 오래 운용된 R1 신호정보기. <출처 (cc) Mike Freer at wikimedia.org>
    영국 공군의 님로드 파생형 중 가장 오래 운용된 R1 신호정보기. <출처 (cc) Mike Freer at wikimedia.org>


    개발의 역사

    만들어진 항공기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흔하게 볼 수 있는 일이다. 이런 용도 전환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많이 생산된, 내부 공간이 넓은 폭격기들 가운데 일부가 원래 목적과 다른 임무를 수행하도록 개조되거나 여객과 화물을 운반하는 민간 항공기로 개조되었다.

    대표적인 것으로 영국 핸들리 페이지(Handley Page)가 개발한 핼리팩스(Halifax) 중(重)폭격기는 할튼(Halton)이라는 여객기로 개조되었고, 아브로(Avro)의 랭카스터(Lancaster) 중(重)폭격기는 랭카스트리안(Lancastrian)이라는 여객기로 개조되었다. 미국에서는 콘솔리데이트(Consolidated)의 B-24 리버레이터(Liberator) 중(重)폭격기가 C-87 리버레이터 익스프레스 수송기로 개조되었다.

    랭카스터 폭격기를 여객기로 개조한 랭카스트리안. <출처 : aeropedia.com.au>
    랭카스터 폭격기를 여객기로 개조한 랭카스트리안. <출처 : aeropedia.com.au>

    반대로 여객기가 군용 항공기로 개조되는 일도 있었다. 미국은 1957년 12월 6일 첫 비행에 성공한, 피스톤 엔진을 갖춘 록히드(Lockheed)의 L-188 일렉트라(Electra) 여객기를 기반으로 하는 P-3 오라이언(Orion) 대잠수함 초계기를 만들어 1959년 11월 첫 비행에 성공했다. P-3 오라이언은 1962년 8월부터 취역했고, 2022년 현재까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운용되고 있다.

    대서양 건너 영국에서도 유사한 시도가 있었다. 가장 먼저 시도된 것은 군용기의 임무 전환이었다. 영국 공군은 1951년 4월부터 4발 중(重)폭격기였던 아브로(Avro) 랭카스터(Lancaster)를 발전시킨 링컨(Lincoln) 기반의 섀클턴(Shackleton)이라는 대잠초계기를 운용하기 시작했다.

    1963년 촬영된 P-3A 오라이언(앞)과 SP-2 넵튠(뒤) 초계기 <출처 : avgeekery.com>
    1963년 촬영된 P-3A 오라이언(앞)과 SP-2 넵튠(뒤) 초계기 <출처 : avgeekery.com>

    1950년대 중반에는 1949년 7월 27일 첫 비행에 성공하고 1952년 5월부터 세계 최초로 상업 운항을 시작한 제트 여객기 드 하빌랜드(de Havilland) 코멧(Comet) 여객기를 신호정보(SIGINT) 임무 기체로 개조한 코멧 R2가 등장했다. 코멧 C2R로도 불리는 코멧 R2는 1958년부터 영국 공군에서 운용되었다.

    코멧 R2는 처음에 개발된 코멧 기체가 아닌 더 커진 주익과 길어진 동체 그리고 새로운 롤스로이스 에이본(Avon) 엔진을 장착한 개량형 코멧 2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코멧 C2R은 3대만 계획되었지만, 중간에 3번기가 화재로 소실되면서 이를 보충하기 위해 1대가 추가로 만들어져 총 4대가 만들어졌다.

    코멧 2 여객기를 사용한 코멧 R2 신호정보기 <출처 abpic.co.uk / Barry Friend>
    코멧 2 여객기를 사용한 코멧 R2 신호정보기 <출처 abpic.co.uk / Barry Friend>

    코멧의 변신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1964년 영국 정부는 공군의 노후한 아브로 섀클턴 Mk.2 해상초계기를 대체할 항공기를 찾는 '공군 참모 요건(Air Staff Requirement) 381'을 발표했다. 미국 록히드의 P-3 오리온(Orion), 프랑스 브레게(Breguet)의 아틀란틱(Atlantic), 드 하빌랜드의 후신인 호커 시들레이의 코멧과 트라이던트(Trident), 그리고 BAC의 원 일레븐(One-Eleven)을 제안받았고 이들을 평가했다.

    1965년 2월 2일, 영국 정부는 호커 시들레이가 코멧 기반 해상초계기였던 HS.801 설계를 선정했다. HS.801은 기수부가 감시 레이더를 넣기 위해 커졌고, 동체 하부에 소노부이와 무장창을 넣기 위해 새로운 하부 동체가 추가되었다.

    코멧 여객기를 대잠초계기로 개조한 님로드 MR1 <출처 (cc) Mike Freer at wikimedia.org>
    코멧 여객기를 대잠초계기로 개조한 님로드 MR1 <출처 (cc) Mike Freer at wikimedia.org>

    수직 미익의 위에는 전자지원장비(ESM)와 전자대응장비(ECM)가 든 페어링이 달렸고, 기수 맨 뒤에는 금속으로 만들어진 잠수함의 자기장을 탐지하기 위한 '자기 이상 탐지기(MAD, Magnetic Anomaly Detector)'용 붐이 달렸다. 주익에도 추가적인 장치가 달렸는데, 왼쪽 주익에는 보조 연료 탱크, 오른쪽 주익에는 수상 탐색을 위한 서치라이트가 달렸다.

    새로운 해상초계기는 1967년 5월 24일 처음 비행했고,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의 이름을 따 '님로드(Nimrod)'라는 이름을 붙였다. 처음 개발된 님로드 해상초계기는 MR1이라는 형식명이 붙었다.

    님로드 MR1이 배치된 이후, 영국 공군은 1970년대 초반에 수명이 끝날 코멧 R2를 대체하기 위한 옵션 검토에 들어갔다. 영국 국방부는 미국의 보잉 707 여객기를 기반으로 제작한 RC135 정찰기와 비용 비교를 통해 MR1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 비용 효율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신호정보기 님로드 R1 <출처 baesystems.com>
    신호정보기 님로드 R1 <출처 baesystems.com>

    그러나, 필요한 3대의 MR1 기반 SIGINT기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예산이 1400만 파운드로 전체 SIGINT 예산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추산되면서 결정이 미뤄졌다. 1967년 버크 트랜드 내각장관(Cabinet Secretary)은 이 항공기가 수집한 정보가 핵 공격을 위한 목표 데이터를 제공할 것이라는 것을 근거로 영국 핵무기 프로그램의 일부로 선언할 것을 권고했다. 이를 통해 SIGINT 임무를 영국 공군의 핵무기 운용과 연결시켜 전체 공군 예산의 일부로 포함시켰다.

    SIGINT 임무용 님로드는 R1이라는 제식명이 붙었고, 1969년에 MR1 기체 3대를 전환하는 명령이 내려졌다. 첫 기체는 1974년 5월 첫 운용을 시작했고, 연말까지 나머지 두 대도 임무에 투입되면서 코멧 R2와 캔버라 전자지원기를 대체했다. 이후 MR2 기체 1대가 R1으로 개조되었다. R1은 MR1과 비교하여 MAD 붐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식별 포인트이며, 동체 외부에 다수의 안테나가 붙어 있다는 것도 구분점이다.

    님로드는 다른 임무 기체로 활용도 추진되었다. 1970년대 중반, 공중조기경보기였던 섀클턴 AEW2를 대체할 기체로 님로드가 제안되었다. 개발 프로그램은 호커 시들레이를 인수한 브리티시 에어로스페이스(BAe)와 GEC 마르코니(Marconi)가 공동 리더로 지명되면서 시작되었다.

    코멧 4를 이용하여 새로운 레이돔의 공력 특성을 시험 중인 장면 <출처 (cc) Mike Freer at wikimedia.org>
    코멧 4를 이용하여 새로운 레이돔의 공력 특성을 시험 중인 장면 <출처 (cc) Mike Freer at wikimedia.org>

    1977년, 영국 공군 소속의 코멧 4 기체 1대가 새로운 기수 레이돔에 대한 시험을 위해 개조되었다. 비행 시험을 통해 안정성이 입증된 후, 님로드 MR1 3대를 사용하여 시제품을 제작하기로 했다. 첫 번째 기체는 1980년 3월에 출고되었고, 7월에 첫 비행을 했다. 두 번째 기체는 임무 시스템 항전장비(MSA, Mission Systems Avionics)를 위한 시험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영국 기업들만으로는 요구된 성능을 따라잡기 어려웠다. 게다가 공동 리더였던 두 기업은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기 보다 서로를 비난하는 데 열중했다. 이런 불협화음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은 계속 진행되었고, 잉여 MR1 기체를 사용하여 8대를 제작하는 계약이 체결되었다.

    1984년 영국 공군 제8 비행대에 AEW3가 인도되어 승무원 교육을 시작했다. 그러나, 기수와 꼬리에 큰 형상 변화로 인해 공력 특성이 변하는 등의 문제로 비용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데이터 처리를 위한 GEC의 4080M 컴퓨터가 문제를 일으키면서 비용이 폭증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는 필요한 레이더, 전자 장치, 발전기, 그리고 냉각 시스템을 수용하는데 필요한 공간에 비해 님로드의 내부 공간이 좁았다.

    공중조기경보기형인 님로드 AEW3 <출처 baesystems.com>
    공중조기경보기형인 님로드 AEW3 <출처 baesystems.com>

    영국 국방부는 님로드 AEW3가 포클랜드 전쟁에 투입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 결과 영국 국방부는 님로드 AEW3를 포기하고 새로운 조기경보기를 도입하기로 했다. 1986년, AEW 항공기를 공급하기 위한 입찰 절차가 시작되었고, 미국의 E-2C 호크아이, E-3 센트리 그리고 P-3AEW&C 오리온 그리고 GEC 마르코니의 새로운 님로드 AEW 등 다양한 옵션이 제안되었다.

    그 결과 보잉의 E-3 센트리와 GEC 마르코니의 새로운 님로드 AEW 제안이 최종 경쟁자로 남았고, 1986년 12월에 E-3 센트리가 최종 승리자가 되었다. E-3의 도입이 확정되면서 님로드 AEW 프로그램은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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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중조기경보기형인 님로드 AEW3 <출처 baesystems.com>

    님로드 AEW3 프로그램은 많은 비용 초과를 겪었다. 1977년 프로그램 시작 당시 제작사는 2~3억 파운드로 주장했지만, 취소될 때까지 든 비용은 10억 파운드가량이 들었다. AEW3로 개조하려던 기체들은 남은 MR2와 R1용 부품 공급용으로 사용되었다.


    특징

    님로드 R1은 적의 통신과 레이더 전파 등을 탐지하는 신호정보(SIGINT) 임무를 맡은 특수 임무 기체다. 기체는 님로드 MR1을 기반으로 하지만, 내외부 장비는 SIGINT 임무용 장비로 교체되었다. 님로드 R1은 대잠초계기가 아니기 때문에 레이더는 EKCO의 E290 기상 레이더로 교체되었다. 항법 시스템은 델코(Delco)의 AN/ANS-119 캐로젤식 관성항법시스템(INS)이 장착되었다.

    기수 후미의 MAD 붐이 없어지고 뭉툭한 레이돔이 달린 것이 특징인 님로드 R1(앞) <출처 (cc) 영국 공군 at wikimedia.org>
    기수 후미의 MAD 붐이 없어지고 뭉툭한 레이돔이 달린 것이 특징인 님로드 R1(앞) <출처 (cc) 영국 공군 at wikimedia.org>

    님로드 MR1과의 식별점은 몇 가지가 있다. 가장 큰 구분점은 MR1 기체 뒤쪽에 길게 나와있는 '자기 이상 탐지기(MAD, Magnetic Anomaly Detector)' 붐이 R1에서는 없다. 대신 뭉툭하게 생긴 레이돔(radadome)이 장착되어 있다. 주익 중간에 있는 연료 탱크도 앞에 레이돔과 안테나가 2개 아래 위로 달려 있는 것이 구분점이다.

    주익 양 끝에는 옐로 게이트 전자전 지원 장치(ESM)가 포함된 포드가 달려 있는데, 이는 MR1에서 1979년부터 배치된 MR2로 개량되면서 달린 것과 동일한 장비다. 포클랜드 전쟁 기간 동안 조종석 위에 공중급유용 프로브가 장착되었다.

    님로드 R1의 내부 콘솔들 <출처 : reddit.com>
    님로드 R1의 내부 콘솔들 <출처 : reddit.com>

    기체에는 5명의 조종 관련 승무원과 25명의 임무 요원이 탑승한다. 조종 관련 승무원은 조종사 2명, 비행 엔지니어 1명, 항법사 2명으로 구성된다. 조종석 뒤 객실에는 기체 양옆을 향해 있는 13개의 콘솔과 기체 앞쪽을 향하고 있는 3개의 콘솔이 있다. 그러나, 자세한 장비 종류는 임무 성격을 감안하여 공개되지 않았다. 님로드 R1은 1990년대에 SRIM 6113 스타윈도우(Starwindow)라 불리는 주요 시스템 패키지에 대한 개량이 이루어졌다.

    엔진은 님로드 MR1에 장착된 롤스로이스가 제작한 스페이(Spey) 터보팬 엔진이 달려있다. 동체에 연결되는 주익 뿌리에 2개씩, 총 4개가 설치되었다. 각 엔진은 54.1 kN의 추력을 낼 수 있었고, 최대 속도 930km/h, 순항 속도 789km/h, 항속 거리는 8,336~9,262km였다. 운항 고도는 13,000m다.

    님로드 AEW3의 내부 모습 그래픽 <출처 : reddit.com>
    님로드 AEW3의 내부 모습 그래픽 <출처 : reddit.com>

    님로드 AEW3는 공중 조기경보기로 개발되었다. 님로드 R1이 기존 MR1 기체에 큰 개조 없이 사용된 것과 달리, 기수와 기체 후미에 대형 레이돔을 달아야 하는 대규모 개수가 진행되었다. 기수와 후미에 달린 레이더는 각각 180도 회전하면서 님로드 AEW가 360도 전 방향 탐지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님로드 AEW3의 기수부 레이더 <출처 : spyflight.co.uk>
    님로드 AEW3의 기수부 레이더 <출처 : spyflight.co.uk>

    레이더는 S 밴드를 사용하는 GEC-마르코니(Marconi)의 AN/APY-920 레이더가 선정되었다. 이 레이더는 스펙상으로는 전투기급 표적을 450km까지 탐지할 수 있었다. 또한, 동시에 400개의 공중과 지상 표적을 탐지할 수 있다고 알려졌었다.

    레이더와 함께 중요 시스템을 분류된 GEC 마르코니 아거스(Argus)-2000 MSA는 레이더에서 수신된 데이터를 받아들이는 GEC의 4080M 컴퓨터, 로랄(Loral)의 ARI18240/1 ESM 시스템, 코소르 쥬빌리 가드맨(Cossor Jubilee Guardsman) 피아식별(IFF) 장비 그리고 두 개의 페란티(Ferranti) FIN 1012 관성항법시스템(INS)으로 구성되었다. 님로드 AEW3는 조종 관련 인원과 콘솔 조작 인원을 포함하여 최대 12명까지 탑승한다.

    님로드 AEW3의 기수부 레이더 <출처 : spyflight.co.uk>

    4080M 컴퓨터는 데이터를 처리한 다음 다기능 디스플레이 및 제어 콘솔(MDCC, multi function display and control consoles)에 표시하고, 이를 운용하는 운용자들은 무선 및 인터콤 시스템 자동관리(AMRICS, Automatic Management of Radio and Intercom Systems)를 통해 다양한 지휘 조직과 작전 부대와 통신을 했다. MDCC를 구성하는 콘솔은 총 6개인데, 이 가운데 레이더용 콘솔이 4개, ESM용 콘솔 1개, 그리고 통신 콘솔이 1개다. 이에 비해 E-3 센트리의 콘솔은 9개였고, 추가로 더 확장이 가능했다.

    님로드 AEW3는 많은 문제가 있었다. 이 가운데 가장 큰 것은 4080M 컴퓨터로 당시 기준으로도 적은 1 메가바이트의 저장 용량을 가졌다. 데이터 버스를 추가하여 1.4 메가바이트를 더 늘릴 수 있었지만, 그래도 총 2.4 메가바이트에 불과했다. 그런 이유로 컴퓨터는 종종 느려졌고, 과부하가 걸렸다.

    님로드 AEW3의 콘솔 <출처 : spyflight.co.uk>
    님로드 AEW3의 콘솔 <출처 : spyflight.co.uk>

    다른 문제로는 레이더와 다른 시스템을 최대 전력으로 사용할 때 발생하는 엄청난 열이었다.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기 위해 연료를 '히트 싱크'로 사용해야 했기에 연료 탱크를 최소한 절반 이상 채워야 했다. 이것은 비행시간에 영향을 주었다.


    운용 현황

    님로드 R1은 MR1을 개조하여 3대가 주문되었다. 그러나 3번기가 행거에서 화재로 소실되면서 추가로 1대를 더 만들어 총 4대가 만들어졌다. 이 기체는 영국 잉글랜드 중동부 링컨셔(Lincolnshire)에 있는 와딩턴(Waddington) 공군기지에 있는 제51 비행단에서 운용했다.

    포클랜드 전쟁 당시 어센션섬에 주둔한 님로드 MR2 <출처 : thinkdefence.co.uk>
    포클랜드 전쟁 당시 어센션섬에 주둔한 님로드 MR2 <출처 : thinkdefence.co.uk>

    님로드 R1은 1982년 포클랜드 전쟁 동안 대서양에 위치한 어센션(Ascension)섬에 배치되어 아르헨티나군의 활동을 감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님로드 R1은 1974년부터 2011년까지 운용되었다.

    2011년 7월 7일 퇴역 비행을 하는 기체 번호 XC249 R1 <출처 : 영국 정부>
    2011년 7월 7일 퇴역 비행을 하는 기체 번호 XC249 R1 <출처 : 영국 정부>

    님로드 AEW3는 MR2 기체를 활용하여 예정된 11대가 모두 만들어졌다. 이 가운데 3대는 시제기, 8대는 양산형으로 제작되었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취소되면서 모두 운용이 되기 전에 퇴역했다.

    사업 취소 후 부품 동류전환을 위해 남겨진 AEW3 기체 <출처 : spyflight.co.uk>
    사업 취소 후 부품 동류전환을 위해 남겨진 AEW3 기체 <출처 : spyflight.co.uk>



    변형 및 파생형

    님로드 R1: 신호정보(SIGINT) 임무 기체로 4대가 만들어짐.

    영국 공군의 신호정보 기체로 사용된 님로드 R1 <출처 (cc) WO Rick Brewell / RAF at wikimedia.org>
    영국 공군의 신호정보 기체로 사용된 님로드 R1 <출처 (cc) WO Rick Brewell / RAF at wikimedia.org>

    님로드 AEW3: 공중조기경보를 위해 개발된 기체. 11대가 만들어졌으나 프로그램 취소됨.

    조기경보기로 개발되던 중 사업이 취소된 님로드 AEW3 <출처 (cc) MilborneOne at wikimedia.org>
    조기경보기로 개발되던 중 사업이 취소된 님로드 AEW3 <출처 (cc) MilborneOne at wikimedia.org>



    제원

     

    님로드 R1

    님로드 AEW3

    제작

    브리티시 에어로스페이스(BAe)

    임무

    신호정보(SIGINT)

    공중조기경보(AEW)

    길이

    35.97m

    41.974m

    날개폭

    35m

    35.08m

    높이

    9.07m

    10.67m

    엔진

    롤스로이스 스페이(Spey) 터보팬 엔진 4

    최고속도

    930km/h

    563km/h

    운용고도

    13.000m

    11,000m

    탑승인원

    29

    12

    탑재장비

    EKCO E.290 레이더

    DelcoAN/ASN-119관성항법장치

    SRIM6113SIGINT장비

    GEC-마르코니 AN/APY-920 레이더

    GEC마르코니 아거스-2000 임무시스템 항전장비


    저자 소개

    최현호 | 군사 칼럼니스트

    님로드 R1, AEW3

    오랫동안 군사 마니아로 활동해오면서 다양한 무기 및 방위산업 관련 정보를 입수해왔고, 2013년부터 군사커뮤니티 밀리돔(milidom) 운영자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방위산업진흥회 <국방과 기술>, 국방홍보원 <국방저널> 등에 컬럼을 연재하고 있고, 기타 매체들에도 기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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