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파르트 방공전차
여전히 건재한 새잡이 사냥꾼
  • 윤상용
  • 입력 : 2022.05.12 08:43
    독일연방군의 게파르트 방공전차. (출처: German Defense Ministry)
    독일연방군의 게파르트 방공전차. (출처: German Defense Ministry)


    개발의 역사

    냉전이 심화되기 시작한 1960년대까지 서독은 방공체계로 1950년대에 개발된 미제 M42 더스터(Duster) 자주식 방공기관포(SPAAG: Self-Propelled Anti-Aircraft Guns)를 사용했으나, 서방의 기갑전력을 상대할 목적으로 공산권의 대전차 미사일이 확충되는데다 저공비행 공격기나 공격헬기의 등장으로 기갑전력에 대한 대공 방호가 절실해진 상황이 되었다. 이에 따라 독일 정부는 더스터를 대체할 대안을 찾기 위해 업체 제안을 받기 시작하면서 다수의 업체로부터 제안서를 받았으며, 시제 차량을 제작해 시험 평가를 했지만 군 요구도를 맞추는 제품을 찾기 어려웠다. 결국 두 개의 업체로 최종 압축을 한 독일 정부는 라인메탈(Rheinmetall)사를 주축으로 AEG, 지멘스(Siemens), 크라우스-마파이(Krauss-Maffei) 컨소시엄의 “마타도르(Matador)” 자주 방공포, 그리고 오리콘(Oerlikon)을 주축으로 한 콘트라베(Contraves), 지멘스-알비스(Siemens-Albis), 네덜란드 시그널(Hollandse Signaalapparaten, 現 탈레스 네덜란드), 크라우스-마파이/포르쉐(Kraus-Maffei/Porsche) 컨소시엄이 “5PFZ-A” 방공전차로 압축했다. 독일 정부는 두 제안서를 놓고 면밀한 검토를 거듭하다가 레오파르트 1의 차체를 활용하기로 한 후자의 제안인 5PFZ를 선택했으며, 총 4대의 시험 평가용 차량을 주문한 뒤 두 개 업체의 포탑을 각각 장착하여 시범 운용했다. 결국 독일 정부는 라인메탈 제 포탑에 30mm 쌍열포를 설치한 형상으로 결정하면서 “B1”이라 명명했다. 독일 연방군은 계속 시험 평가를 진행하면서 1973년에 12대의 사전 양산 전차 12대를 추가로 주문했다.

    게파르트 방공전차의 사격 모습. 1987년 독일 호바흐트(Hohwacht)만 훈련장에서 촬영된 사진이다. (출처: Derwatz/Wikimedia Commons)
    게파르트 방공전차의 사격 모습. 1987년 독일 호바흐트(Hohwacht)만 훈련장에서 촬영된 사진이다. (출처: Derwatz/Wikimedia Commons)

    1973년 9월, 독일연방군은 해당 방공 체계에 “플루가프베르카노넨판처(Flugabwehrkanonenpanzer: 방공기관포 전차) 게파르트(Gepard: 치타라는 뜻)”라는 명칭을 부여했으며, 줄여서 “플라크판처(Flakpanzer) 게파르트”라고 불리게 되었다. 게파르트 방공전차는 특히 사격 정확도가 높고, 레이더 유도가 가능하며, 기동성이 높다는 점 때문에 독일 연방군의 마음에 들었다. 특히 기동성이 높다는 점은 게파르트를 기존 방어 전략에 통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다. 만약 적의 공격 방향을 사전에 안다면 우선 패트리어트(Patriot)나 호크(Hawk) 같은 방공체계를 대량으로 적의 접근 방향에 전개해 전면 방어를 실시하는 한편, 전선 후방에는 롤란드(Roland)나 게파르트, 혹은 소련제 ZSU-23 같은 단거리 지방공미사일(SHORAD)이나 기관포 기반의 방공체계를 전개할 수 있었다.

    특히 게파르트는 당대의 소련군 방공체계인 실카(ZSU-23 Shilka) 자주대공포의 기관포 23mm보다 구경이 커 장점이 많았다. 신관이 들어간 탄을 쓸 수 있으므로 근접전파신관을 적용하면 더 넓은 범위까지 방공방어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게파르트는 평가 과정에서 고도 3km에서 최고 속도 350~400m/s로 비행하는 물체까지 제거가 가능했으며, 사거리도 4km에 달했다. 하지만 실카에 비교한다면 발사 속도가 떨어지고(실카는 분당 3,400발, 게파르트는 1,100발), 무엇보다 차체 중량이 무거운 편이었다. 심지어 실카는 게파르트보다 11년 앞서 개발된 방공전차였으므로, 최초 도입 당시 게파르트의 수명 기간은 길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게파르트 전차는 1973년부터 실전 배치에 들어갔으며, 독일군이 우선 195대를 주문했다. 독일연방군은 이후 225대를 주문하면서 지멘스의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추가해서 설치하면서 명칭을 “게파르트 B2”로 지정했다.

    게파르트 방공전차의 사격 모습. 1987년 독일 호바흐트(Hohwacht)만 훈련장에서 촬영된 사진이다. (출처: Derwatz/Wikimedia Commons)

    이후 게파르트 전차는 서독을 거쳐 독일연방군과 벨기에, 네덜란드 3국이 도입했으며, 벨기에는 총 55대, 네덜란드는 총 95대를 도입했다. 서독 역시 2차 물량까지 225대를 도입했다가 3차로 152대를 추가로 도입해 총 377대의 게파르트를 운용했다. 독일연방군은 2010년까지 94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물량을 퇴역 처리했으며, 이후에는 FIM-92 스팅어(Stinger)나 LFK NG 미사일을 장착한 탱켓(Tankette)인 비젤(Wiesel)을 차체로 삼아 개발한 비젤 2 경형(輕型) 방공체계(LeFlaSys)와 교대해 운용 중이다.


    특징

    게파르트 방공전차는 2차 세계대전 중 독일군이 운용했던 방공전차인 플라크판처(Flakpanzer) 38(t)와 마찬가지로 기존 운용 중인 전차 차체를 활용하여 개발됐다. 게파르트 방공전차는 1965년부터 실전 배치에 들어간 독일의 레오파르트 1의 차체를 기본으로 삼았다. 방어력이 적절한 데다 기동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방공기관포로 적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게파르트의 장갑은 레오파르트 1보다 얇은 철판이 적용됐다.

    게파르트 1A2 방공전차. 탐색/추적 레이더의 모습이 독특하다. (출처: Public Domain)
    게파르트 1A2 방공전차. 탐색/추적 레이더의 모습이 독특하다. (출처: Public Domain)

    게파르트 전차의 포탑은 전기 구동방식으로 2인이 탑승 가능하며, 조종수는 차체에 탑승한다. 조종수의 기기류는 조종석 우측에 위치하며, 좌측에는 보조 전력장비가 설치되어 있다. 포탑은 차량의 정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게파르트 방공전차의 주무장은 오리콘 사의 KDA 35mm 기관포가 장착되어 있다. 3,150mm 길이의 포신에는 자동으로 급탄이 이루어지며, 2연장 방식의 포는 분당 1,100발을 쏟아 놓는다. 각 35mm 포에는 320발의 탄약이 당장 발사 가능하도록 삽탄되어 있으며, 동시에 대전차 표적을 제거할 용도로도 20발의 탄약이 장전된다.

    루마니아 육군
    루마니아 육군 "아이언 치타(Iron Cheetah)" 부대 소속 게파르트 방공전차의 사격 장면. 2021년 11월 폴란드에서 촬영된 모습이다. (Pfc. Jacob Bradford/US Army)

    탄약은 일반적인 35mm 탄이면 발사가 가능하며, FAPDS(Fragile Armour-Piercing Discarding Sabot) 탄도 사용이 가능하다. FAPDS탄은 포구 속도 1,400m/s를 자랑한다. 게파르트 전차에는 35mm 기관포와 별도로 8개의 연막 발사기가 포탑 양 측면에 설치되어 있다. KMW사는 게파르트 전차에 스팅어 미사일도 통합해 보기 위해 35mm 기관포 옆에 한 기의 스팅어 발사기를 설치한 뒤 시험 운용을 실시했지만, 비용 문제 때문에 독일군에서 채택을 거부해 실제 완성되지는 못했다.

    게파르트 1A2 전차의 35mm 기관포 총구. 포구 속도를 측정하기 위해 센서를 장착한 모습이다. (출처: Hans-Hermann Buhling/Wikimedia Commons)
    게파르트 1A2 전차의 35mm 기관포 총구. 포구 속도를 측정하기 위해 센서를 장착한 모습이다. (출처: Hans-Hermann Buhling/Wikimedia Commons)

    게파르트의 사격통제장치는 EADS(現 에어버스) DASA에서 개발한 디지털 사격통제장치가 장착됐다. 소형으로 제작된 디지털 컴퓨터에는 32비트 모토롤라(Motorola) 68020 마이크로프로세서가 장착되어 있으며, 주로 이 시스템을 통해 지휘통제 및 통신(C3: Command, Control and Communications) 인터페이스 관리나 간단한 궤적 계산 등을 수행한다. 계산된 모든 결과는 차량과 연동되어 있어 표적 좌표 등으로 보낼 수 있다.

    게파르트 방공전차의 연막탄 발사기와 대공기관포의 모습. KMW는 여기에 스팅어를 추가로 설치하려 했으나, 비용 문제를 따진 독일 정부가 채택하지 않았다. (출처: Hans-Hermann buhling/Wikimedia Commons)
    게파르트 방공전차의 연막탄 발사기와 대공기관포의 모습. KMW는 여기에 스팅어를 추가로 설치하려 했으나, 비용 문제를 따진 독일 정부가 채택하지 않았다. (출처: Hans-Hermann buhling/Wikimedia Commons)

    게파르트에는 독자적인 수색 및 추적 레이더가 장착되어 있다. 독일연방군은 수색 레이더로 S-밴드 방식을 채택한 반면, 네덜란드 육군은 X-밴드 방식을 채택했다. 레이더는 포탑 후방의 앞쪽에 설치됐으며, 추적 레이더는 독일군의 경우 Ku밴드, 네덜란드 군의 경우 X/Ka 밴드 방식을 사용한다. 레이더는 360도 탐지가 가능하며, 동시에 다수의 표적 탐지 및 추적이 가능하고, 반향 억제가 되며, 모노펄스(monopulse) 추적이 되므로 표적의 각도 값을 계산할 수 있다. 독일군의 S-밴드 방식은 탐지 거리 15km이며, 네덜란드 육군의 X-밴드 방식은 약 13km까지 탐지가 가능하다.

    게파르트 방공전차의 포탑 내부. 포탑 위에서 안을 들여다본 모습으로, 게파르트 방공전차의 포탑 자체가 작아 내부는 매우 비좁다. (출처: Holger Joern/Wikimedia Commons)
    게파르트 방공전차의 포탑 내부. 포탑 위에서 안을 들여다본 모습으로, 게파르트 방공전차의 포탑 자체가 작아 내부는 매우 비좁다. (출처: Holger Joern/Wikimedia Commons)

    게파르트 전차의 보조 출력으로는 다임러-벤츠(Daimler-Benz)사의 4기통 수랭식 다중연료 방식의 OM-314 디젤 엔진이 채택되어 있으며, 메인 엔진은 MTU사의 10기통 다중연료 방식의 819마력급 MB-838 CaM 500 엔진이다. 보조 엔진은 다섯 개의 발전기가 연결되어 있어 각기 다른 속도에서 작동한다.

    게파르트 방공전차의 포탑 내부. 포탑 위에서 안을 들여다본 모습으로, 게파르트 방공전차의 포탑 자체가 작아 내부는 매우 비좁다. (출처: Holger Joern/Wikimedia Commons)

    게파르트의 차체와 캐터필러는 레오파르트 1 전차에서 그대로 가져왔으며, 토션 바(torsion bar) 스프링은 보기륜에 설치됐다. 게파르트의 바퀴는 한쪽에 각 7개씩 설치되어 있다. 고무 재질로 제작된 충격 완화장치가 캐터필러에 완충 목적으로 달려있어 사격 안정성을 높였으며, 차체는 독일의 딜(Diehl)제를 사용한다. 전반적으로 KMW는 레오파르트 1 차체를 게파르트 용도로 개조하면서 거의 손을 대지 않은 편이지만, 3~4번 보기륜 간격을 약 8cm 정도 더 이격시켰고, 배터리를 추가로 늘려 후방 배터리 박스에 설치했다. 배터리와 전기체계는 24볼트 DC로 작동한다.


    운용 현황

    독일 연방군은 게파르트 도입 후 50년 가까이 운용 중이며, 대다수는 현역에서 퇴역했으나 여전히 제한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독일이 게파르트를 퇴역시킨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대부분은 유럽 경제 위기 직후인 2012년경 독일 국방비의 대규모 감액에 따라 운영 유지비가 높은 방공전차를 상당수 퇴역시키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독일이 퇴역 결정을 내리자 2012년 12월경에는 브라질 육군이 퇴역 물량을 중고 도입하기 위해 독일 정부에 타진해왔으며, 총 37대의 게파르트-1A2를 3,700만 유로로 계약했다. 브라질은 해당 전차를 2013년 5월에 모두 인수했다.

    폴란드에서 훈련 중인 루마니아 육군의 게파르트 방공전차. ( 출처: Pfc. Jacob Bradford/US Army)
    폴란드에서 훈련 중인 루마니아 육군의 게파르트 방공전차. ( 출처: Pfc. Jacob Bradford/US Army)

    독일은 브라질 외에도 다수의 국가에 퇴역한 게파르트 전차를 공여한 바 있다. 우선 2008년 9월에는 칠레가 약 30대의 중고 게파르트 전차를 독일로부터 구입하기로 하고 2008년 11월에 첫 4대 물량을 인도받았다. 하지만 만 2년 만인 2011년 1월에 네 대의 차량 모두 반환됐을 뿐 아니라 30대의 중고 차량 도입 계약도 취소했는데, 이는 업그레이드와 유지 관리 비용이 지나치게 높게 나와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브라질이 독일로부터 구입한 36대의 중고 게파르트나, 요르단이 네덜란드로부터 도입한 60대의 게파르트는 여전히 운용 중이다. 또한 루마니아 육군 또한 방공망 확충을 위해 2004년 게파르트 중고 도입을 결정했으며, 독일은 이번엔 약 43대의 전차를 증여 형태로 넘겨 2004년 11월부터 실전 배치에 들어간 바 있다.

    네덜란드 육군이 운용하던 게파르트 방공전차. (Rasbak/Wikimedia Commons)
    네덜란드 육군이 운용하던 게파르트 방공전차. (Rasbak/Wikimedia Commons)

    한편 카타르는 2020년 12월 발표를 통해 총 15대의 게파르트 방공전차를 도입하겠다고 선언했다. 당시 발표에 따르면 전차 15대와 함께 30문의 기관포 포신, 16,000발의 탄약 및 예비 부품을 도입하기로 계약했다. 카타르는 2022년 중순에 월드컵 개최가 계획되어 있으므로 이들 전차를 주로 경기장 주변에 배치하여 혹시 모를 테러 단체의 드론 공격에 대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일의 디 벨트(Die Welt)지는 2022년 2월 25일 보도를 통해 독일연방군이 독일 방산업체인 크라우스-마파이-베그만(KMW: Krauss-Maffei-Wegman)사를 통해 약 50대의 퇴역 처리된 게파르트 방공전차를 우크라이나에 공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공여가 이루어지더라도 이들 전차 대부분은 무인기 대응용과 전차병 교육용으로 운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KMW사의 랄프 켓젤(Ralf Ketzel) CEO는 “현재 당사에 약 50대가량의 게파르트가 재고로 쌓여 있으나, 필요하다면 다시 운용 가능 상태로 정비하는 데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 게파르트 공여 문제는 독일 연방정부의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일단 미 정부는 이 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시했고, 로이드 오스틴(Lloyd Austin) 국방장관 역시 “(게파르트 전차는) 우크라이나에 필요한 실질적인 능력을 갖추게 해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루마니아 육군의 게파르트 방공전차가 2021년 폴란드 훈련 중 촬영된 모습. (출처: Pfc. Jacob Bradford/US Army)
    루마니아 육군의 게파르트 방공전차가 2021년 폴란드 훈련 중 촬영된 모습. (출처: Pfc. Jacob Bradford/US Army)

    하지만 미국이 환영하는 이유는 게파르트 때문이라기보다는 그동안 우크라이나 지원에 소극적이던 독일 정부가 적극적인 모습을 띈다는 사실 때문인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일각에서는 반세기 전에 개발됐고, 심지어 개발 국가는 후속 장비와 교대까지 시킨 것을 대량으로 공여하는 것에 대해 퇴역 장비 처리 목적 이상이 되기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카타르의 경우에서 보듯 여전히 특정 핵심 시설에 대한 무인항공기(UAV) 대응 용도로는 활용할 만하므로, 어쩌면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게파르트가 어떤 활약을 보이냐에 따라 이젠 보기 힘든 ‘방공전차’ 개념이 다시 살아나게 될지도 모른다.


    파생형

    ZSU 게파르트 독일연방군 사양: 15km 탐지 거리의 S-밴드 수색 레이더와 15km 탐지 거리의 Ku-밴드 레이더,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설치한 형상.

    ZSU 게파르트 네덜란드 육군 사양: 탐지 거리 15km의 X-밴드 레이더, 역시 탐지 거리 13km의 X/Ka-밴드 추적 레이더를 설치한 사양.

    네덜란드 육군이 운용하던 게파르트 방공전차. (Rasbak/Wikimedia Commons)
    네덜란드 육군이 운용하던 게파르트 방공전차. (Rasbak/Wikimedia Commons)



    제원

    종류: 자주식 방공전차(SPAAG)
    제조사: KMW
    승무원: 3명(전차장, 포수, 조종수)
    전장: 7.68m
    전고: 3.29m(레이더 접은 상태)
    전폭: 3.71m
    중량: 47.5톤
    장갑: 강철장갑
    주무장: 35mm 오리콘(Oerlikon) L/90 KDA 기관포x2(각각 방공포탄 320발, 대전차 20발)
    부무장: 4연장 76mm 연막탄 발사기x2
    최대 사거리: 4km
    출력체계: 10기통 819 마력(610kW) 37,400cc MTU 다중연료 방식 mb-838 CaM 500 엔진
    출력 대비 중량: 17.5PS/t
    현가장치: 토션 바(Torsion Bar)
    항속 거리: 550km
    최고 속도: 65km/h
    대당 가격: 285만 마르크(1973년 기준. 현재 가치 약 447만 유로)


    저자 소개

    윤상용 | 군사 칼럼니스트

    게파르트 방공전차

    예비역 대위로 현재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머서스버그 아카데미(Mercersburg Academy) 및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 국제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육군 통역사관 2기로 임관하여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에서 군사령관 전속 통역장교로 근무했으며, 미 육군성에서 수여하는 육군근무유공훈장(Army Achievement Medal)을 수훈했다. 주간 경제지인 《이코노믹 리뷰》에 칼럼 ‘밀리터리 노트’를 연재 중이며, 역서로는 『명장의 코드』, 『영화 속의 국제정치』(공역), 『아메리칸 스나이퍼』(공역), 『이런 전쟁』(공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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