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020 기동포
북한판 스트라이커
  • 임철균
  • 입력 : 2022.02.10 09:07
    북한군 전연사단 반땅크대대의 차세대 구축전차가 될 M-2020 기동포 <출처 : Public Domain>
    북한군 전연사단 반땅크대대의 차세대 구축전차가 될 M-2020 기동포 <출처 : Public Domain>


    개발의 역사와 필요적 배경

    창군 초기 북한군은 소련의 지도 아래 창설된 군대였으므로 당연하게도 소련의 전략 기조를 따랐다. 따라서 공격 간에는 전격전과 구 소련의 투하쳅스키의 종심 공격전 이론을 따랐으며 방어 간에는 반땅크방어(대전차방어)를 중요시하는 특징을 보이게 된다. 북한 특유의 군사 사상에서 기동전에 대한 인식은 이와 같은 역사적 배경에서 시작되었다. 1948년 10월경 제115 땅크연대를 창설한 북한군은 6.25전쟁 개전 초기 T-34 전차를 앞세워 남한 전토를 유린하게 된다.

    그러나, 미군의 본격적인 참전과 함께 격렬한 공방전을 거치면서 1951년에 이르러서는 대부분의 전차 전력을 상실하게 되었다. 특히, 인천상륙작전의 성공 이후에는 북쪽으로 연이어 패주하기에 이르렀고 진격하는 연합군을 방어하기 위해서 반땅크 방어는 더욱 중요해졌다. 그러나, 당시 북한군에게는 반땅크 방어를 위한 구축전차가 없었다. 1945년 6월 24일,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진행된 승전 기념 퍼레이드에서 당당하게 행진했던 SU-100은 북한을 제외하고 제2차 세계대전 후 새롭게 공산 진영에 가입한 주요 국가들에게 제공되었던 것이다. 이유는 간단했다. 개전 전까지 남한에는 전차가 단 한 대도 없었기 때문에 북한에겐 T-34 전차를 공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했기 때문이다.

    북한군이 섬멸적인 피해를 입고 패주하자, 중공의 모택동은 한반도 참전을 선언하면서 대규모 지상군을 파견하게 된다. 당시 중공군은 소련으로부터 공여 받은 T-34를 비롯해서 SU-100을 6.25전쟁에 파병하게 된다. 중공군은 SU-100을 고지전에 주로 활용했고 주로 매복과 화력 지원의 용도로 활용하여 반땅크 방어의 핵심 전력 및 보병의 화력 지원용으로 활용하게 되었다. 북한군과 SU-100의 첫 만남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좌) 북한군의 T-34 전차와 (우) 중국 전차박물관에 전시 중인 SU-100 자주포. 두 차종 모두 북한은 현역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들은 과거부터 현재까지도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는 장비들이다. <출처 : 네이버 무기백과, beijingman blog>
    (좌) 북한군의 T-34 전차와 (우) 중국 전차박물관에 전시 중인 SU-100 자주포. 두 차종 모두 북한은 현역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들은 과거부터 현재까지도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는 장비들이다. <출처 : 네이버 무기백과, beijingman blog>

    북한군은 1960년대 SU-100을 소련으로부터 대대적으로 도입하여, 일선 보병사단과 땅크 및 기계화사단에 반땅크 대대를 창설하게 된다. 휴전 이후에도 한국의 기갑 전력을 압도하려는 북한의 이러한 노력은 ‘대남 우월 의식’이라는 독특한 전략 문화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만성화된 북한의 경제난은 대규모 재래식 전력의 운용에 대한 어려움을 가중 시켰다. 게다가 연이은 중동전에서 SU-100은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번번이 이스라엘군에게 이동 표적으로 전락해버렸다.

    걸프전에서는 미군이 군사 혁신(military innovation)을 선보여 북한을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고 이후 북한은 실전에서의 교훈과 미래전에 대한 대비를 위해 미군 장비를 연구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좌) 북한군 M-2020 기동포와 (우) 미군의 M-1128 기동포 체계. 북한은 주적인 미군에 대항하기 위해 미군의 장비를 상당 부분 모방하고 있다. <출처 : 네이버 무기백과, 조선중앙TV>
    (좌) 북한군 M-2020 기동포와 (우) 미군의 M-1128 기동포 체계. 북한은 주적인 미군에 대항하기 위해 미군의 장비를 상당 부분 모방하고 있다. <출처 : 네이버 무기백과, 조선중앙TV>

    그 사이, 한국군은 K-55 자주포, K-1전차 등을 전력화하면서 비약적인 군사 혁신을 이루게 된다. 한국군의 기갑 및 포병의 급격한 질적 발전은 북한군이 수적 우세로 질적 열세를 상쇄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더욱이 북한군 전술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2가지 주요 요소, 포병 화력과 반장갑 전투를 위한 새로운 무기체계의 개발이 절실해진 상황이 도래했다.

    따라서 북한군은 다종화된 포병 전력을 하나의 구경으로 통합하고 반장갑 전투를 위한 화력 기재를 개발할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그중 미군의 M-1128 스트라이커 기동포 체계(M-1128 Stryker Mobile Gun System)는 화력과 반장갑 전투를 중요시하는 북한군에게 매력적인 장비로 다가왔다.


    M-2020 기동포의 특징

    M-2020 기동포는 무인포탑으로 추정되는 포탑을 장착, 승무원을 3명으로 절약한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북한군 역시 병력이 부족한 것을 방증하는 것으로 인구 절벽 현상은 비단 한국에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닌 것으로 분석된다. <출처 : Public domain>
    M-2020 기동포는 무인포탑으로 추정되는 포탑을 장착, 승무원을 3명으로 절약한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북한군 역시 병력이 부족한 것을 방증하는 것으로 인구 절벽 현상은 비단 한국에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닌 것으로 분석된다. <출처 : Public domain>

    2020년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 당시 최초 등장한 M-2020 기동포는 당시 사회자의 안내 멘트에서 ‘우리 식의 위력한 기동포’로 소개되었고 해외 다수의 언론 매체에서도 식별된 시기를 본떠서 M-2020 기동포로 명명하고 있다.

    2022년 현시점 기준의 공개 정보는 해당 차량의 외형 상의 형상 정보에 국한되므로 해당 차량의 제원을 특정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따라서 외형 상 식별되는 형상적 특징이 모두 전력화된 장비라는 가정 하에 분석했다.

    북한의 M-2020 기동포는 차체의 형상, 포탑의 구조 등 여러 면에서 미군의 M-1128 기동포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좌) 북한군 M-2020 기동포와 (우) 2010년 열병식에서 공개된 M-2010 준마 APC. 차체의 형상이 완전히 일치한다. <출처 : 네이버 무기백과, 조선중앙TV>
    (좌) 북한군 M-2020 기동포와 (우) 2010년 열병식에서 공개된 M-2010 준마 APC. 차체의 형상이 완전히 일치한다. <출처 : 네이버 무기백과, 조선중앙TV>

    먼저 차체 분석으로, 기동포의 차체는 4축 8륜의 차륜형 장갑차로서 외형 상 특징이 러시아의 BTR-80과 대부분의 형상이 일치한다. 따라서 이 차체는 북한이 2000년대 초반, 러시아로부터 수입한 BTR-80을 자체 개량 및 역설계하여 제작한 M-2010 준마-D로 판단된다.

    2010 준마 APC는 그 원형이 러시아의 BTR-80이므로 해당 계열 장갑차의 대체적인 특성을 승계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K-21 보병전투차량은 물론, K-200 APC의 12.7mm 기관총으로도 충분히 격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M-2020 기동포는 기존 M-2010 준마 APC의 병력이 탑승할 부분을 무인포탑을 탑재한 것으로 대체한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준마와는 다르게 승무원들이 각자의 해치를 보유하고 있다. 먼저 우측 하단에 얼굴만 보이는 승무원은 조종수로 판단되고 경례를 하고 있는 승무원은 포반장으로 판단된다. 포반장 해치의 뒷면에는 포수용으로 보이는 별도의 관측창과 해치가 위치해 있다. 따라서 M-2020 기동포는 탄약수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므로 해당 차량은 무인포탑을 채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M-2020 기동포는 무인포탑에 자동장전장치를 결합시켜 만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조선중앙TV 갈무리>
    M-2020 기동포는 무인포탑에 자동장전장치를 결합시켜 만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조선중앙TV 갈무리>

    포탑의 하단부에는 포수가 사격할 수 있는 30mm 기관포가 장착되어 있어 시가지 내에서의 보병과의 근접전 및 제한적 대공방어용으로 운용할 수 있다.

    다음은 포탑 분석이다. 포탑은 M-2020 기동포의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앞서 차량 분석에서 분석한 바와 같이 해당 차량은 병력이 탑승해야 할 공간에 포탑을 심은 것으로 보이고 승무원들마다 개인의 해치가 위치한 것으로 보아 해당 차량은 자동장전장치를 채용한 것으로 유추가 가능하다. 다만 내부를 확인하지 못했으므로 어느 종류의 자동장전장치가 채용됐는지는 분석이 제한된다.

    M-2020 기동포의 포신은 북한의 122mm 자주포 중 한 종류인 2A18 D-30 포신과 외관상의 형상적 특성이 일치한다. 이는 M-2018 자주포가 등장한 이후 기동포가 등장하기 시작했으므로 기존의 M-1985 122mm 자주포를 퇴역시키고, 그 포신을 자동장전장치와 결합시켜 장갑차에 탑재하는 비교적 간단한 개조를 통하여 제작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와 연관하여 개발 시기를 분석하면 M-2020 기동포는 M-2018 자주포가 개발되고 있을 무렵인 2012년 이후, 2020년 이전의 8년 사이에 개발이 완료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좌) 북한군 M-2020 기동포와 (우) M-1985 122mm 자주포. 포신의 형상과 장경 등이 일치한다. <출처 : Public Domain>
    (좌) 북한군 M-2020 기동포와 (우) M-1985 122mm 자주포. 포신의 형상과 장경 등이 일치한다. <출처 : Public Domain>

    따라서 M-2020 기동포의 최대 사거리는 D-30 포신의 사거리와 같은 약 24km 이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자주포와는 달리 포신의 상하 이동에 부여할 수 있는 양각이 적어 보이는 형상은 최대 사거리를 구현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므로 실제로는 12km 이내의 사거리를 보유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M-2020 기동포는 방어 간에는 반땅크 구역대의 일부로서 반땅크 지탱점전투를 수행, 적 장갑 기재를 소멸하고 공격 간에는 적의 장갑 기재와 방어하는 한국군의 화점 및 지탱점을 소멸하는 북한군 전연사단 반땅크 대대의 주요 화기로 SU-100 대전차 자주포(북한 제식 명칭: 100mm 반땅크포)를 대체하는 화기로서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M-2020 기동포가 운용할 주요 탄종으로는 BK6m과 BK13을 들 수 있다.

    (좌) 소련제 BK6M 122mm 대전차 고폭탄, (우) 소련제 BK13 122mm 대전차 고폭탄
    (좌) 소련제 BK6M 122mm 대전차 고폭탄, (우) 소련제 BK13 122mm 대전차 고폭탄

    이 두 탄종은 2A18 D-30 122mm 포신이 운용할 수 있는 대전차 고폭탄으로서 BK6M은 균질압연강판(RHA, Rolled Homogeneous Armour) 기준 460〜580mm를 관통할 수 있으며 BK13은 이보다 약간 상향된 능력의 장갑관통력을 보유하고 있다.

    즉, M-2020 기동포는 한국군이 보유한 전차의 전면장갑은 관통할 수 없고 취약한 방어력으로 인하여 근접전투에서 K-21 IFV와 교전 시 절대적 열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한국군 기갑 세력보다 우월한 사거리와 K-21 IFV를 격파하기엔 충분한 장갑 관통력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전차를 제외한 한국군의 기계화 세력과 보병에겐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 있다. 또한, 포탑 후방에 측풍감지기와 APS LWR 레이저 경보센서를 장착하여 초탄 방열 시에 정확한 조준을 위한 기재를 장비하려 애쓴 노력이 보이지만, 정확한 조준을 위한 IR 장비가 식별되지 않는 점은 첨단 디지털 사격통제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는 K-21 IFV에 비해 절대적 열세라 할 수 있다.


    운용 현황

    북한은 조선로동당 군사위 제7차 회의에서 포병무력 강화와 편제 변경을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대대적으로 재래식 전력의 편제를 변경하고 있는 정황은 여러 공개 정보에서 공통적으로 식별되고 있다. 현재까지 식별된 정보로는 서부전선 예하 군단들의 전연사단 포병 교체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으므로, M-2020 기동포 역시 서부전선의 전연사단들부터 기존의 사단 반땅크 대대가 보유하고 있던 SU-100을 대체할 것으로 판단된다.

    M-1985 122mm 자주포(도태)
    M-1985 122mm 자주포(도태)

    (좌) 평양 조선력사박물관 SU-100 반땅크포는 (우) M-2020 기동포로 대체될 것으로 보인다.
    (좌) 평양 조선력사박물관 SU-100 반땅크포는 (우) M-2020 기동포로 대체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군은 일련의 ‘밀어내기식 장비 교체’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M-1985 122mm 자주포를 도태시키고, 그 포신인 D-30 포신을 재생하여 준마 장갑차에 결합시켜 기동포를 만들어 SU-100 자주포를 대체하는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조선중앙TV>

    북한군의 자주포 교체는 서부전선의 전연군단부터 시행되는 것으로 식별되고 있으므로 기동포 역시 서부전선의 전연군단 소속 사단들부터 대체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신속한 대체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열악한 경제적 상황과 군수 공업 능력, 전략군 예하 미사일 개발에 집중되고 있는 군수 재원과 탄도탄 TEL 제작에 우선적으로 군수 공장이 운영되고 있는 정황은 M-2020 기동포의 신속한 대체를 어렵게 하고 있다. 따라서 본격적으로 전략군 미사일용 TEL 제작을 시행한 2020년 전까지 기간인 2012년부터 2019년까지 1년에 약 32대 미만으로 생산했을 경우 최대 약 256대 미만으로 생산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좌) 2019년 서부전선 포병부대 화력타격훈련, (우) 2020년 동부전선 포병부대 화력타격훈련. 북한군은 서부전선부터 신형 자주포로 교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출처 : 조선중앙TV>
    (좌) 2019년 서부전선 포병부대 화력타격훈련, (우) 2020년 동부전선 포병부대 화력타격훈련. 북한군은 서부전선부터 신형 자주포로 교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출처 : 조선중앙TV>

    일반적으로 전연사단의 반땅크 대대가 12문의 SU-100으로 구성된 것으로 감안할 때, 최대 21개 반땅크 대대를 대체할 수 있는 수량이며 보병연대의 반땅크 대대 예하 SU-76 76.2mm 반땅크포는 SU-100 반땅크포로 대체될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어 전반적으로 북한군의 전연사단 예하 반땅크 화력은 크게 증강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파생형

    M-2018 전술 로케트 차량: 열병식 사회자의 안내 멘트로 전술 로케트로 명명된 차량으로 해외에선 식별된 시기를 본떠서 M-2018 NLOS ATGM(Non-Line-of Sight Anti-tank Guided Missile Carrier)으로 명명하고 있다. 별도의 유도 장치가 없는 8발의 전술 로케트가 장착되어 있으므로 발사 후 망각 방식의 미사일이 수납된 것으로 추정된다. 3축 6륜의 M-2012 APC 차체 위에 전술 로케트 포탑을 장착했으며 수납이 가능한 구조로 기동과 기습에 특화되어 정찰 및 땅크사냥꾼조와 같은 전술적 임무에 유용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북한군의 M-2018 전술 로케트는 사각형 발사관에 수납된 전술 로케트 8발을 M-2012 6륜 APC에 장착, 기동과 기습에 특화된 형상을 보이고 있다. <출처 : 조선중앙TV>
    북한군의 M-2018 전술 로케트는 사각형 발사관에 수납된 전술 로케트 8발을 M-2012 6륜 APC에 장착, 기동과 기습에 특화된 형상을 보이고 있다. <출처 : 조선중앙TV>

    M-2020 반땅크 로케트 차량: 장갑 기재 사냥용으로 열병식 사회자 멘트에 의해 소개된 전투차량으로서 2020년 열병식에서 최초로 식별되었다. M-2010 준마 APC의 차체 위에 5발의 대전차 미사일을 장착한 차량이다. 일부 군사전문가들은 이 대전차 미사일을 9K133 코넷으로 분석하고 있지만, 코넷 장착 차량이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는 일반적 특성인 레이저 유도 광학장치가 없으므로 해당 미사일은 코넷이 아닌 다른 미사일로 분석된다.

    북한군의 M-2020 반땅크 로케트 차량은 5발의 원통형 발사관을 지닌 미사일을 장착하고 있으며 미사일 발사관들의 중앙에 레이저빔 유도를 할 수 있는 장치가 장착되어 있다. 이런 특징은 이 미사일이 9K133 코넷이 아닌 북한제 불새-4M의 특성과 부합되는 특징이다. <출처: 조선중앙TV>
    북한군의 M-2020 반땅크 로케트 차량은 5발의 원통형 발사관을 지닌 미사일을 장착하고 있으며 미사일 발사관들의 중앙에 레이저빔 유도를 할 수 있는 장치가 장착되어 있다. 이런 특징은 이 미사일이 9K133 코넷이 아닌 북한제 불새-4M의 특성과 부합되는 특징이다. <출처: 조선중앙TV>



    제원

    승무원: 3명
    중량: 13.6t + α 추정
    주요 무장
    - 2A18 D-30 122mm 주포 1문
    - 30mm 기관포 1문
    전장: 7.7m 추정
    전폭: 2.9m 추정
    전고: 2.41m 추정
    엔진 출력: KamAZ-7403 디젤 260마력(190KW)
    서스펜션: 8×8
    항속 거리: 약 600km
    사거리: 최대 12km 이내, 유효 사거리 6km 이내 추정
    지속 사격: 3발 추정
    최대 속도 사격: 분당 6발 추정


    저자 소개

    임철균 | 군사 칼럼니스트

    M-2020 기동포

    예비역 육군 대위로 현재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및 KINA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육군3사관학교 군사학 및 일반학 학사, 국방대학교 국방전략학 석사를 거쳐 현재 국방대학교 군사전략학 박사과정을 수료 중이다. 주요 연구로 2016년 북한 ‘비대칭 전략에 대한 대응방안 연구’ 논문을 발표, 육군 참모총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하이브리드 전 군 구조 연구로 육군 미래혁신단에 ‘합동전술대대’를 제안, 채택되어 미래혁신단장상을 수상했으며 미래 육군 기갑여단 기본전술제대에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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