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0.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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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백과]

스미스&웨슨 M&P

권총의 명가를 되살린 글록의 대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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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웨슨 M&P 9 폴리머 프레임 9mm 대용량 자동권총<출처: NAVER 무기백과사전>


개발의 역사

리볼버가 권총의 주류를 이루고 있던 시절 미국 총기시장의 거인은 스미스&웨슨(Smith & Wesson, 이하 S&W)이었다. 서브컴팩트 리볼버인 J-프레임부터 기본 제식형인 K-프레임과 L-프레임은 물론이고 44매그넘 등의 대구경 탄에 대응할 수 있는 N-프레임까지 다양한 니즈에 따른 라인업을 갖추고 있었다. 결과 콜트나 스텀루거와 같은 회사들은 넘볼 수 없는 든든한 고객층을 구축해나갔다.

S&W은 현대적 리볼버로 권총시장을 장악했었다. 사진은 좌로부터 J, K, L, N-프레임의 리볼버이다. <출처: Public Domain>
물론 S&W은 리볼버에서 만족하지 않고 자동권총도 차분히 준비했다. 1955년부터 모델39 자동권총을 발매했으며, 1971년에는 복열탄창을 채용한 모델 59가 등장했다. 그러나 최초의 시도들은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지만, 1979년에는 모델 59를 현대화한 모델 459를 선보였다. 그러나 1980년대말 S&W사의 CEO였던 스티브 멜빈(Steve Melvin)이 자동권총 성능개량사업을 추진하면서 1988년 제3세대 자동권총의 완성품이 최초로 등장했다. 3세대 자동권총들은 모델 5906이 LAPD(로스엔젤리스 경찰국)에 채용되는 것을 계기로 나름의 영역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수많은 경찰관서에서 채용되는 것은 물론, FBI에서는 10mm Auto 탄환을 채용하면서 모델 1006을 채용하기도 했고, 민간시장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S&W는 2차대전 후 현대적 자동권총을 개발하기 위해 나름의 노력을 해왔었다. <출처: NAVER 무기백과사전>
그러나 1980년대 후반부터 폴리머 프레임을 채용한 글록 자동권총이 널리 보급되면서 더 이상 3세대 자동권총 모델들은 시장에서 도태되기 시작했다. 소위 플라스틱 권총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하여 S&W은 글록의 대항마로 시그마(Sigma)라는 권총을 1994년에 선보였다. 그러나 성능이 완벽하다고 할 수 없었으며, 오히려 글록과 특허분쟁에 휘말려 조정으로 배상금을 지급하고 설계를 변경하기도 했다. 따라서 등장한 2세대 모델은 웨폰라이트 등 부가장비를 장착할 수 있게끔 장착부를 바꾸고 그립에 널링을 넣는 등 변화가 있었다. 그러나 시그마는 별다른 인기를 끌지 못했다.
1990년대 이후 폴리머 프레임 자동권총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S&W은 다양한 총기를 개발했지만, 이러한 도전들은 번번히 실패로 끝났다. <출처: NAVER 무기백과사전>
시그마의 한계를 잘 알고 있는 S&W은 시그마 2세대의 발매와 동시에 SW99라는 폴리머 프레임 권총을 동시에 발매했다. SW99는 사실 발터(Walther)사의 P99를 미국시장에 맞도록 특화한 모델로 두 회사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거의 무시당했던 시그마와는 달리 SW99는 나름의 관심을 불러일으켜 오렌지 카운티 경찰 등에 채용되면서 대중의 관심을 끄는데는 성공했다. 하지만 격발불량 등으로 리콜을 겪는 등 충분한 신뢰성을 끌어내는데는 실패하였다.
M&P 자동권총은 과거 미군이 채용했던 M&P 리볼버에서 이름을 따왔다. <출처: NAVER 무기백과사전>
그리하여 S&W는 2000년대 초반부터 곧바로 새로운 폴리머 프레임 스트라이커 격발식 자동권총의 개발을 시작했다. 당연히 개발의 베이스는 시그마와 SW99였지만, 당대에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트렌드를 끌어모았다. 개발은 자동권총 생산 부문장인 조 버저론(Joe Bergeron)이 주도했다. 우선 방아쇠 격발을 최대한 부드럽게 하여 글록에 비하여 훨씬 부드러운 격발감을 지향했다. 확장성을 확보하기 위해 MIL-STD-1913 규격의 피카티니 레일을 채용했다. 또한 폴리머 프레임은 총기를 최대한 높여 잡을 수 있도록 권총손잡이의 끝부분을 최대한 높였으며, 인체공학적이 되도록 최대한 곡선을 살렸다. 여기에 더하여 권총손잡이의 손바닥 그립(Palmswell Grip) 손의 크기에 맞춰 확실히 파지가 가능하게 했다.
M&P 자동권총은 그간의 실패를 교훈 삼아 S&W가 2005년 야심차게 출시한 권총이었다. <출처: Public Domain>
새로운 총기는 2005년에 개발이 완료되어 생산이 시작되었지만, 본격적인 발매는 2006년 샷쇼(Shot Show)에서 시작되었다. 새로운 총기의 이름은 M&P로 명명되었다. M&P는 원래 1899년 미군이 채용했던 리볼버의 명칭으로 처음 생산되어 이후 M10 리볼버까지 이어지는 명칭으로, 무려 백 년이 넘는 전통의 이름을 채용할만큼 S&W사는 새로운 자동권총에 대하여 높은 기대를 걸고 있었다. 그리고 LAPD, LASD, CHP 등에서 채용하면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였다.
M&P는 기본형(사진 아래) 이외에도 컴팩트(사진 위), 프로, 쉴드 등 다양한 버전을 발매했다. <출처: Public Domain>
M&P는 출시 이후 꾸준히 다양한 버전을 출시하면서 라인업을 늘려나갔다. 최초 발매시에는 9x19mm탄과 .40S&W탄만을 채용했으나, 2007년부터 .45ACP탄용인 M&P45가, 2011년에는 .22LR탄을 사용하는 M&P22가 발매되었다. .380ACP탄을 사용하는 보디가드 380은 2014년에 등장했다. 이외에도 M&P 프로 시리즈는 2008년부터, 서브컴팩트형인 M&P 쉴드는 2012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2017년 제2세대 M&P인 M&P M2.0이 등장하면서 기존의 모든 모델들이 M2.0 사양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특징

M&P는 폴리머 프레임을 채용한 스트라이커 격발방식의 대용량 자동권총이다. 사용탄환으로는 9x19mm 파라블럼탄과 .40S&W탄을 기본으로 하며, 더욱 강력한 반동의 .45ACP탄이나 .357SIG탄을 사용하는 모델도 있다. 이에 따라 당연히 쇼트리코일 구조를 채용했는데, 방식은 제일 단순한 틸트 블럭 방식이다. 한편 초심자 교육용으로 .22LR탄을 사용하는 M&P 22도 있는데, .22탄의 약한 반동으로 인하여 쇼트리코일이 아니라 프레임과 총열이 결합되어 있다.

M&P 9 자동권총의 각 부 명칭 <출처: NAVER 무기백과사전>
M&P의 격발방식은 전형적인 스트라이커 격발방식이다. 글록처럼 슬라이드를 당겼다가 전진시켜 약실에 장전했을때 공이는 하프콕(halfcock, 공이가 탄환을 때릴 수 있도록 절반만 걸려 있는 상태) 상태가 된다. 방아쇠를 당기면 우선 방아쇠지지대(trigger bar)가 공이 안전장치를 위로 올리면서 해제하고 그 다음에 지렛대를 아래로 밀어내어 공이를 풀콕(fullcock, 공이가 탄환을 온전히 때릴 수 있는 상태) 상태로 만들었다가, 격발된다.
이에 따라 방아쇠 당김무게는 약 6.5 파운드 정도로, 공이안전장치를 해제하고 하프콕에서 풀콕으로 바뀔때까지 당김무게가 가장 무거워지다가 어느 순간 격발된다. 글록의 경우 무거워지다가 격발될 때의 느낌이 매우 이질적이어서 사람에 따라 불편함을 느끼지만, M&P는 격발감이 매우 부드럽다. .45ACP탄을 사용하는 M&P 45는 방아쇠당김무게가 약간 더 무거워 7 파운드이며, 방아쇠당김무게를 주법(州法)으로 규제하는 매사추세츠(Massachusetts)주 판매모델은 10 파운드 방아쇠를 채용하고 있다. 여느 스트라이커 격발방식 자동권총처럼 내장된 3중 안전장치로 별도의 외부조작식 안전장치가 없으나,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안전장치를 장착한 모델도 만들어졌다.
손 크기에 맞도록 손바닥 그립은 대-중-소의 3개 크기 가운데 선택하여 장착할 수 있다. 사진은 수동조작의 안전장치가 장착되는 모델이다. <출처: Public Domain>
총기의 설계 자체도 사격에 가장 이상적으로 만들어졌다. 일단 프레임 자체가 최대한 총기를 높고 깊게 잡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반동 제어에 유리하며, 그립의 각도도 모델 1911 권총과 거의 유사하여 자연스럽게 높여잡기 편하다. 또한 총기를 높여 잡다가 슬라이드에 그립도 손바닥이 닿는 부분을 손 크기에 맞춘 교체형 손바닥그립(Palmswell Grip)으로 바꿀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손바닥 그립은 권총손잡이 아랫부분에 내장되는 프레임도구(Frame Tool)로 손쉽게 교체가 가능하며 대·중·소의 크기 가운데 사수가 원하는 것을 장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약실의 장전여부는 작은 홈을 통해 쉽게 육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출처: Public Domain>
프레임은 자이텔 폴리머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으며, 슬라이드와 접촉하여 마모가 심한 주요 부분은 스테인리스 스틸 샤시로 지지하도록 되어 있다. 슬라이드 멈치는 프레임에 반매립 형태로 위치하도록 하여, 특히 총기의 측면을 잡고 사격하는 스트레이트 썸 파지법을 취할 시에 슬라이드 멈치까지 같이 누르는 일이 없도록 배려했다. 또한 그립에서 손가락이 닿거나 힘이 들어가야 하는 부분에는 자연스럽게 파지력을 높이도록 널링을 대신하여 독특한 형태의 표면처리가 되어 있다. 한편 프레임에는 피카티니 레일이 장착되었다.
M&P의 분해순서: ①우선 탄창과 약실을 비운 후에 슬라이드를 후퇴시켜 분해레버를 내린다. ② 슬라이드를 살살 앞으로 당겨 총열 및 리코일 스프링과 함께 제거한다. ③ 슬라이드에서 리코일 스프링 뭉치를 제거한다. ④ 슬라이드에서 총열을 제거한다. ⑤ 이로소 야전분해가 완료된다. <출처: NAVER 무기백과사전>
한편 슬라이드의 서레이션은 글록이나 기타 총기가 직선으로 깎아낸 것과는 달리 물고기 비늘같은 독특한 모양을 취하고 있는데, 이는 S&W의 커스텀 총기 제작부서인 퍼포먼스센터(Performance Center)에서 과거부터 채택해온 시그너쳐 디자인이다. 한편 총열의 약실 끝부분과 슬라이드가 결합되는 부분에 작은 홈을 뚫어 약실에 탄환이 장전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러한 간단한 방식으로 별도의 약실장전표시기 없이도 장전/안전 여부를 눈으로 직접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운용 현황

2005년 등장한 M&P는 S&W사에게 자동권총 시장에서 자신감을 회복시켜줄 만큼 상당한 세일즈를 기록하고 있다. 우선 유명한 경찰국으로는 로스엔젤리스 카운티 경찰국(Los Angeles County Sheriff's Department, LASD)과 로스엔젤리스시 경찰국(Los Angeles Police Department, LAPD), 그리고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alifornia Highway Patrol, CHP)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외에도 아틀란타, 샤를롯, 디트로이트, 샌안토니오, 콜럼버스 등 시 경찰국에서도 채용했다. 연방기관으로는 마약단속국(Drug Enforcement Administration, DEA)이 대표적이다.

M&P 9으로 사격훈련 중인 LASD 경찰학교 훈련생들의 모습 <출처: LASD Recruitment Unit>
해외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끌었는데,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테러와의 전쟁이 도움이 되었다. 미 국방부는 이라크 보안군을 무장하기 위하여 M&P 9 7,500정을 도입했다. 캐나다 경찰에서 다양한 부서들이 채용했고, 호주에서는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와 빅토리아의 주 경찰이 M&P 40을 채용했다. 인도에서는 뭄바이 테러 이후 빈약한 경찰무장을 대체하기 위하여 M&P 9을 도입했고 특수부대에서도 일부 도입했다.
NATO 유럽동맹사령부의 경비를 맡은 벨기에 연방경찰의 여경이 M&P 9으로 사격훈련 중이다. <출처: U.S. Army)
이외에도 다양한 경찰기구에서 M&P를 채용했는데, 가장 큰 구매로는 벨기에를 들 수 있다. 2011년 벨기에 연방경찰은 기존의 구형 브라우닝 하이파워를 대신하여 M&P 9 8천 정을 구매했다. 한편 국내에서도 M&P를 2007년경에 경찰에서 소량을 구매한 바 있다. 최근 22경찰경호대의 홍보영상에서 사용중인 것이 확인되어 경호용으로 구매된 것으로 보인다.
M&P 9 자동권총으로 훈련 중인 22경찰경호대 소속 경관의 모습 <출처: 유튜브 경찰청 채널 갈무리>


파생형

M&P: M&P의 기본형. 9mm탄 모델을 M&P 9, .40S&W탄 모델을 M&P 40, .357SIG탄 모델을 M&P 357로 부른다. 4.25인치 길이의 총열을 기본형인 풀사이즈(full size)  모델로 하여 전체 길이는 19.1cm 정도이다. 장탄수는 M&P 9이 17발, M&P 40과 M&P 357이 15발이다.

M&P 9 풀사이즈 모델 <출처: Smith & Wesson>
M&P 45:  M&P의 .45ACP탄 모델. 2007년 발매되었으며 2007년 사격업계 시상식(Shooting Industry Academy of Excellence)에서 올해의 권총상을 수상했다. 강력한 45구경탄을 사용하므로 다른 기본형과는 규격이 약간 달라서 4.5인치 총열이 기본이다. 탄환의 직경이 다소 굵어 장탄수는 10발이다.
M&P 45 풀사이즈 모델 <출처: Smith & Wesson>
M&P 컴팩트: M&P의 컴팩트 모델. 3.5인치 총열을 채용하고 길이는 17cm 정도로 실제로는 서브컴팩트 모델에 가깝지만, 45구경 컴팩트는 4인치 총열에 18cm이다. 장탄수는 9mm가 12발, 40구경이 10발, 그리고 45구경이 8발이다.
M&P 9 컴팩트 모델 <출처: Smith & Wesson>
M&P 9L: M&P의 5인치 총열모델. 2008년 발매되었는데, 양산형 중에 가장 긴 총열을 채용했다.
M&P 9L 모델 <출처: Smith & Wesson>
M&P 프로: M&P의 양산형 커스텀 모델. 2008년 최초로 발매되었으며, 기본형인 4.25인치 총열모델과 함께 5인치 총열모델도 발매된다. 프로(Pro)라고 명명된 것은 기본형과는 달리 방아쇠를 좀 더 가다듬고 가늠자와 가늠쇠 등에 다양한 옵션을 부과했기 때문이다. 2012년부터는 퍼포먼스센터에서 M&P 프로를 바탕으로 프로 C.O.R.E.라는 모델을 만들었다.  C.O.R.E.는 Competition Optics Ready Equipment의 준말로 트리지콘 RMR이나 에임포인트 P1 등 권총용 도트사이트를 장착할 수 있다는 뜻이다.
M&P 9 프로 C.O.R.E. 컴피티션 권총 <출처: Smith & Wesson>
M&P 22: M&P의 .22LR탄 전용모델. 2011년에 발매되었는데, 기존의 M&P와는 달리 단순블로백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전체 프로파일은 M&P와 유사하지만 4.1인치 총열을 채용했으며, 단열탄창을 채용하여 12발을 장탄한다. 최근에는 M&P 22를 대신하여 M&P 22 컴팩트가 판매중이다.
M&P 22 권총 <출처: Smith & Wesson>
M&P 쉴드: M&P의 서브컴팩트 모델. 단열탄창을 채택하여 그립 부분이 얇아졌으며, 3.1인치 총열을 채용하여 전체길이도 11.7cm로 줄어들어 상당히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한다. 45구경모델은 총열이 3.3인치로 다른 모델에 비하여 1cm 길다. 장탄수는 9mm 8발, 40구경 7발, 45구경 7발이다.
M&P 9 쉴드 서브컴팩트 권총 <출처: Smith & Wesson>
M&P M2.0: M&P의 2세대 모델. 2017년 발매되었으며, 프레임 샤시가 강화되고 방아쇠가 개선되는 등 전반적인 성능이 향상되었다.
M&P 9 M2.0 자동권총 <출처: Smith & Wesson>



제원

 

M&P

M&P 컴팩트

M&P 쉴드

구경

9mm

.40SW

.45ACP

9mm

.40SW

.45ACP

9mm

.40SW

.45ACP

전체 길이(mm)

191

197

170

181

155

165

총열 길이(mm)

108

114

89

102

79

84

중량(g)

680

687

840

620

740

540

580

장탄 수()

17

15

10

12

10

8

8

7


저자소개

양욱 | 군사학 박사(군사전략)

중동지역에서 군부대 교관을 역임했고 민간군사기업을 경영했으며, 현장에서 물러난 후 국방대에서 군사전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국방안보포럼의 수석연구위원이자, 각 군의 정책자문위원과 정부의 평가위원으로 국방 및 안보정책에 관해 자문하고 있다. 또한 한남대 국방전략대학원과 육군사관학교에서 군사전략과 국방정책 등을 가르치고 있다. 본 연재 '무기백과사전'의 총괄 에디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