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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의 역사

영국은 1960년대부터 자체적인 장갑차 개발에 돌입하면서 GKN 샌키(GKN Sankey, 現 GKN)사가 개발한 FV432 장갑차를 1962년부터 도입했다. 영국 육군은 1971년까지 3,000대 이상의 FV432를 도입했으며, 영국군의 사실상 기본 장갑차가 되었다. FV432는 설계가 단순한 데다 적응성이 높았다. 강철을 용접해 제작한 간단한 장갑 설계는 간단한 자동화기와 포탄 파편을 막아냈으므로 최소한의 병력 수송이라는 임무를 적절한 가성비로 해냈다. FV430 시리즈는 다양한 파생형을 탄생시켰지만 별다른 명칭은 붙지 않았는데, 최초에는 트로잔(Trojan)이라는 별칭을 고려했지만 당시 존재하던 차량 제조업체 중 트로잔사가 있었기 때문에 제품군 혼선 가능성을 이유로 사용하지 않았다. FV432는 정찰, 지휘, 박격포, 의무후송, 구난구호, 지뢰부설, 음향탐지, 간단한 경무장 교전까지 폭넓은 임무를 수행했다.

하지만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FV432의 교체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이에 후속 차량 개발이 시작되었다. 이는 특히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맹국들 내에서 장갑차 도입이 늘어났고, 사실상의 적국인 바르샤바조약기구(WTO) 가맹국들도 장갑차 도입이 이루어지기 시작했으므로 아군 장갑차들과 수준을 맞추는 한편 혹시라도 적 장갑차와 교전하게 될 경우 이를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의 신형 장갑차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특히 영국군이 차기 장갑차 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게 된 계기는 1967년 2차 세계대전 승전 기념식에 등장한 소련의 BMP-1 장갑차가 등장하면서부터였다. 러시아는 BMP-1을 제120 근위 로가체프(Rogachev) 차량 라이플 사단에 1967년부터 배치를 시작했고, 이에 영국 정부도 같은 해 말부터 FV432 후속 장갑차 개발을 개시했다.

1970년대 초가 됐을 때 장갑차 연구개발시설(FVRDE: Fighting Vehicle Research and Development Establishment)은 속도가 붙었다. 하지만 NATO 가맹국들과 개발 방향 면에서 통일되지 않고 있었는데, 여전히 탑승시킬 기본 부대 단위, 전투병력이 탑승 시에도 싸우게 할 수 있을지 아니면 하차 전투만 가능하게 할지 등이 확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기계화 보병 전투장갑차가 이 시기부터 일반적이 됨에 따라 기존처럼 병력이 미리 하차한 후 목표 지점까지 도보로 이동하여 교전하는 개념이 아니라 장갑차 상태로 목표까지 도달한 후 장갑차의 화력과 장갑 보호를 받으면서 전투를 실시하는 형태가 자리 잡고 있었다. 이런 추세에 따라 설계안이 서서히 확정되기 시작했고, 영국 육군은 3개 형상안을 내놓아 14.6톤 경장갑차, 24.2톤 중형 장갑차, 그리고 28.9톤 중장갑 장갑차를 구상했다.

이 설계 계획에서 경장갑차는 당시 개발 중이던 전투 공병 트랙터(CET: Combat Engineering Tractor)와 동종 엔진을 장착하기로 했으며, 셋 중 하나를 채택하면 몇 종류의 기능별 파생 차량도 개발하기로 했다. 중장갑 장갑차는 약 30톤을 목표로 했으며, 엔진으로는 롤스로이스(Rolls-Royce)사의 750마력 급 CV8 엔진에 TN-17 변속 장치를 설치하고, 당시로서는 최첨단 장갑 기술이던 초밤(Chopham) 복합장갑을 적용했다. 우선 영국 육군은 차량 포탑부를 뺀 차체부 제안만 제작했으며, 어느 차량을 택하든 포탑부에는 30mm 라르덴(RARDEN) 기관총을 전차장석에 설치했고, 7.62mm 공축기관총을 부무장으로 설치했다.

당시 NATO군의 옛 교리는 바르샤바조약기구 군과 충돌하게 될 경우 단계적으로 퇴거하면서 소모전을 강요하도록 하고 있었다. 이는 물량으로 소련군을 압도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빠지면서 전술핵으로 견제한다는 방침이었는데, 이 교리도 1970년대부터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새로운 교리는 NATO 군이 바르샤바조약기구 군과 격돌할 경우 퇴거하는 대신 최대한 빨리 기동하여 유리한 지점을 확보하며, 바르샤바조약기구 군에게 짧은 시간 내에 최대한의 피해를 야기하는 것을 방침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서는 효율적인 제병협조체계를 필요로 했으며, 특히 보병전투차와 전차가 유기적으로 협조하는 한편, 포병과 근접항공지원도 긴밀하게 활용할 수 있는 협조체계를 필요로 했다. 신형 장갑차는 주력 전차와 속도를 맞출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필요시에는 적 장갑차를 격파한 후 목표점 바로 위에서 보병들을 하차시켜 전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보병들이 하차하면 장갑차는 철수하여 추가 병력을 실어 올 수도 있고, 아니면 전장에 남아 하차시킨 병력을 방호하면서 지원사격을 실시할 수도 있었다.

개념을 잡은 대로 시험과 연구를 통해 1976년까지 완료한 결과는 일반참모 요구도(GSR: General Staff Requirement) 3533으로 명명됐으며, 영국은 1980년대 실전 배치를 목표로 삼았으며, 이에 따라 "1980년대용 기계화 전투장갑차량(Mechanised Combat Vehicle for the 1980s)"이라는 의미로 MCV-80으로 명명됐다. MICV-80은 승무원 3명을 포함하여 총 10명을 탑승시키도록 설계했고, 챌린저 I 전차와 속도를 맞출 수 있도록 했으며, 포탄 파편이나 자동화기의 직사 공격을 방어할 수 있게 개발했다. 또한 보병이 하차 후 전투에 들어가면 이들에 대한 엄호 사격을 실시할 수 있는 적절한 화력도 갖추었다. 영국 국방부는 MCV-80을 훗날 M2 브래들리(Bradley) 장갑차가 될 미국의 XM2 장갑차 설계와 비교를 실시한 후 MCV-80으로 최종 채택했으며, 양산 업체로는 GKN사가 선정됐다.

GKN은 1984년에 양산 계약을 체결했으며, 영국 육군은 1984년 11월부터 수락 검사를 통과시켜 실전 배치에 들어갔다. GKN사의 방산 부분(GKN Defense)은 1998년 알비스(Alvis)사가 인수했으나, 알비스 자체가 2004년 영국의 대형 방산 종합 업체인 BAE시스템즈에 매각되면서 현재 워리어 장갑차의 생산 및 후속 지원은 BAE시스템즈 지상체계 부문(Land Systems)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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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워리어' 장갑차는 영국군의 전장 경험을 다양하게 반영한 실전형 장갑차다. 워리어에는 차체에 총안구(銃眼口)를 별도로 뚫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영국 육군이 전통적으로 보병장갑수송차(APC)나 보병전투장갑차(IFV)의 역할은 어디까지나 병력을 안전하게 수송한 후 하차한 병력을 지원할 화력을 제공하는 것이지, 차량 그 자체로 교전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차체에 총안구를 뚫지 않았기 때문에 차체 측면에 추가로 아플리케(appliqué) 장갑판을 덧댈 수 있었다. 또한 2007년부터는 외부 아플리케 장갑판 위에 철창형으로 된 슬랫 아머(slat armor)를 적용한 사례도 있었다.

기본적인 장갑으로는 초밤 장갑을 채택했다. 초밤 장갑은 다양한 복합장갑 구조물의 통칭으로, 영국이 챌린저(Challenger) 1 전차에 적용하기 위해 벌링턴(Berlington) 사업을 통해 수 년에 걸쳐 개발했다. 1970년대 기준으로는 벌링턴 장갑이 적용된 장갑차는 당시에 존재하던 105mm APDS나 HESH 탄 등 대부분의 탄종을 막아낼 수 있었다. 워리어의 소화기나 미사일, RPG, 대전차 지뢰 등에 대한 방호 능력은 특히 보스니아 내전 중에 본격적으로 증명됐다.

기본 형상인 FV510 워리어는 30mm 라르덴(RARDEN) 기관포와 7.62mm 공축기관총으로 무장했으며, 포탑에는 두 명이 탑승 가능하다. 포탑에 장착된 주포는 철갑탄 계열이나 HE-FRAG를 사용할 수 있으며, 단발 혹은 연발 선택이 가능하다. 최대 사격 속도는 분당 80발이며, 이중 급탄 방식이기 때문에 종류를 선택해서 발사할 수 있다. 특히 라르덴은 명중률이 매우 높은 편이기 때문에 정밀한 사격이 가능하며, 화력 또한 적의 장갑차나 경장갑차를 1,500m 거리에서 격파할 수 있다. 하지만 포신 안정 장치가 장착되어 있지는 않으므로, 주행 간 사격 시 정확도는 높지 않은 편이다.

일곱 명의 병력은 차량 후방 개폐문을 통해 탑승할 수 있으며, 안에는 전투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자가 구비되어 있으므로 48시간 동안 전투 수행이 가능하다.

워리어는 퍼킨스(Perkins)사의 CV8 TCA 터보차지(turbocharge) 디젤 엔진을 장착해 550마력의 출력을 낸다. 엔진은 차체의 앞부분에 위치시켰으며, 변속 장치로 앨리슨(Allison)사의 4단 오토매틱 변속 장치를 채택했다. 엔진과 변속 장치 모듈은 한 세트로 묶여 있기 대문에 전장에서도 급할 경우 교체가 가능하며, 숙달된 병력과 장비가 지원될 경우 40분 이내에 교체가 가능하다.

워리어는 동급 장갑차 중에는 주행 속도가 높은 편이며, 도로 위에서 최고 75km/h로 주행이 가능해 험지에서도 챌린저(Challenger) II 전차와 병진 주행이 가능하다.

영국은 아직도 워리어를 다양한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시도하고 있으며, 포탑 교체와 장갑 강화 등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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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 현황

워리어는 최초 MCV-80으로 알려졌던 전차로, 구형 FV432 장갑차를 대신하기 위해 제작됐다. 본격적인 개발은 1970년대에 진행됐으나 1980년대에 사전 양산 시제품이 제작됐고, 양산 업체인 GKN 디펜스는 1986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 라인을 가동했다. 워리어는 1988년부터 실전 배치에 들어갔으며, 90년대 초반부터 다수의 전장을 누볐다.

워리어 장갑차가 투입된 대표적인 전쟁으로는 1991년 1월, <사막의 폭풍(Desert Storm)> 작전의 일환인 그랜비(Granby) 작전, 1993년 보스니아 내전 중 UN 평화유지군이 실시한 그래플(Grapple) 작전, 1996년 보스니아 내전 중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군이 실시한 레솔루트(Resolute) 작전, 2003년 이라크 자유작전 중에 실시된 텔릭(Telic) 작전,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의 국제안보지원군(ISAF)이 실시한 헨릭(Henrrick) 작전 등이다.

영국군은 최초 1,000대 넘는 물량 도입을 계획했으나 실질적으로는 789대만 도입했으며, 워리어의 양산은 1995년에 중단됐다. 대신 다양한 기능별 파생형을 도입하여 총 7개 기계화 보병 대대를 "워리어"로 무장시켰다. 기본적인 보병전투장갑차(IFV) 형상으로는 384대가 양산됐으며, 105대가량은 재블린(Javelin)이나 밀란(MILAN) 같은 대전차 유도무기를 장착했다. 영국 육군은 2035년까지 워리어 시리즈를 운용할 예정이다.

워리어는 해외에도 수출됐으며, 특히 쿠웨이트가 사막 지형에 특화 시켜 도입한 "데저트 워리어(Dessert Warrior)"가 가장 특징적인 파생형이다. 쿠웨이트는 해당 형상을 총 254대가량 도입했다. 당초 영국군은 워리어에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가해 운용할 예정이었으나, 2021년 3월부로 워리어 장갑차의 업그레이드를 중단하고 도태시키기로 했으며, 대신 에이잭스(Ajax) 장갑차 도입 일정을 당겨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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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형

FV510 워리어 보병장갑차: 영국 육군에서 도입한 기본 형상. 총 489대가 양산됐으며, 105대에는 MILAN 및 재블린(Javelin) 대전차 유도 무기를 장착했다.

FV511 보병 지휘장갑차(Infantry Command Vehicle): 지휘용 장갑차. 총 84대가 양산됐다.

FV512 기계화 전투 수리차(Mechanised Combat Repair Vehicle): 왕립 전자기계공병대(REME)용으로 개발된 기계화 전투 수리 차량. 6.5톤 크레인이 장착됐으며, 두 개의 워리어 파워팩이나 한 개의 챌린저 파워팩을 실은 트레일러를 견인할 수 있다. 총 105대가 양산됐다.

FV513 기계화 구난구호차 (Mechanised Recovery Vehicle): 역시 왕립전자기계공병대가 운용하기 위해 개발된 차량으로, 20톤 윈치(winch)와 6.5톤 크레인, 파워 툴이 설치되어 있다. 512와 마찬가지로 두 개의 워리어 파워팩이나 한 개의 챌린저 파워팩을 실은 트레일러를 견인할 수 있다. 총 39대가 양산됐다.

FV514 기계화 포병 관측차(Mechanised Artillery Observation Vehicle): 왕립포병대용 포병 관측 차량. 경량으로 제작된 휴대형 감시 및 표적획득 레이더(MSTAR)와 위치 좌표 확인체계(PADS)가 장착되었으며, 영상 강화 및 적외선 장비가 탑재됐다. 무장은 7.62mm 기관총이 장착됐으며, 30mm RARDEN 포는 모형만 달려있다. 이는 외양으로 볼 때 무장이 빈약해 보여 적에게 1차 표적이 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한 것이다. 총 52대가 양산됐다.

FV515 포대 지휘 장갑차(Battery Command Vehicle): 워리어 시리즈의 마지막 파생형으로, AS90 포대장에게 기갑 기동 능력을 제공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일반적인 포병 관측차량처럼 더미(dummy) RARDEN 기관포가 장착되어 있다. 총 19대가 양산됐다.

데저트 워리어(Desert Warrior): 사막용 형상으로, 사막 환경에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LAV-25 차륜형 장갑차에 사용된 델코(Delco) 포탑이 설치됐으며, 포탑에 M242 부쉬매스터(Bushmaster) 25mm 기관총과 7.62mm 공축기관총, 그리고 TOW 대전차 유도 미사일 발사기 2대가 양옆에 설치됐다. 쿠웨이트가 사막용 형상 254대를 1993년에 도입했다.

워리어 2000: 스위스 육군용으로 개발된 신형 형상이나, 실제 양산되진 못했다. 완전히 용접화한 알루미늄 차체에 두터워진 장갑을 적용했으며, 디지털 화력통제체계에 더 강한 출력의 엔진이 설치됐다. 데저트 워리어와 마찬가지로 델코 포탑을 설치하거나 랜드 시스템즈(Land Systems)사의 하글룬드(Hagglunds) E30 포탑에 부쉬마스터 II Mk.44 30mm 기관포를 설치했다.

장갑 앰뷸런스: 워리어 기본 형상에서 장갑을 제거하고 내부에 들것 수납을 위해 공간을 정리했다. 아프가니스탄의 헤릭(Herrick) 작전 간 사용됐다. 총 6대가 제작됐다.

VERDI(Vehicle Electronics Research Defense Initiative)-2: 1993년 FV510 차량을 토대로 개발한 기술시연용 형상. CTAi의 40mm 기관포를 설치하고, 스타스트리크(Starstreak) 미사일 8발을 4개들이 발사대 두 기 안에 장착했다. 양산되지는 않았다.

승무원 증가용 워리어: 2018년 말, 영국 육군이 '자동화 워리어(Autonomous Warrior)' 전투실험 사업을 하면서 시연한 차량. 영국의 디지털 콘셉트 엔지니어링(Digital Concepts Engineering)사에서 제안했다. 무선으로 와이러리스 메쉬 네트워크(Wireless mesh network)를 사용하여 원거리에서 운용이 가능했다. 2019년 3월 영국의 개빈 윌리엄슨(Gavin Williamson) 국방장관이 차후 기종을 계속 개발하기 위한 예산을 배분하기로 했으나, 2019년 말까지 개발 우선순위에 올라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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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

제조사: GKN 샌키/BAE시스템즈
종류: 보병전투장갑차(IFV)
승무원: 3명 (전차장/포수/조종수)
탑승 인원: 보병실에 7명
전장: 6.3m
전고: 2.8m
전폭: 3.03m
중량: 25.7톤
장갑: 알루미늄 및 아플리케(appliqué) 장갑
무장: 30mm L2A1 라르덴(RARDEN: 왕립 무기 연구개발시설) 포(현재)
        40mm CTA 인터내셔널(International) CT40 포(업그레이드 예정)
부무장: 7.62mm L9A1 공축기관총 
           7.62mm 기관총
출력체계: 퍼킨스(Perkins) 550마력(410kW) V-8 콘도어(Condor) 디젤 엔진
출력 대비 중량: 22마력/톤
현가 장치: 유압식 댐퍼(damper) 장착 토션 바(Torsion Bar)
항속 거리: 660km
최고 속도: 75km/h(도로), 50km/h(비포장도로)
최대 등판각: 60%
횡경사 등판각: 40%
수직 장애물 극복 높이: 0.75m
참호 통과 깊이: 2.5m
도섭 가능 심도: 1.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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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윤상용 | 군사 칼럼니스트

예비역 대위로 현재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머서스버그 아카데미(Mercersburg Academy) 및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 국제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육군 통역사관 2기로 임관하여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에서 군사령관 전속 통역장교로 근무했으며, 미 육군성에서 수여하는 육군근무유공훈장(Army Achievement Medal)을 수훈했다. 주간 경제지인 《이코노믹 리뷰》에 칼럼 ‘밀리터리 노트’를 연재 중이며, 역서로는 『명장의 코드』, 『영화 속의 국제정치』(공역), 『아메리칸 스나이퍼』(공역), 『이런 전쟁』(공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