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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공 함께 지키는 ‘보라매 형제’ 두 쌍 탄생
제69기 공사 생도 167명 임관식
입력 : 2021.03.20 03:47
박진웅·박진권(위), 이준범·이승범 형제. /공군


공군사관학교는 19일 오후 충북 청주 공사 성무연병장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제69기 졸업 및 임관식을 개최했다.

공사 생도 167명이 소위 계급장을 단 이날 임관식에서 이현우 소위는 육군 원사로 전역한 할아버지와 헬리콥터 조종사 출신인 아버지(예비역 육군 중령)에 이어 3대 군인 가문을 잇게 됐다.

이준범 소위와 박진권 소위는 각각 이승범(공사 67기) 중위와 박진웅(공사 68기) 중위의 동생으로 ‘보라매 형제’가 돼 영공 방위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 함께 졸업하는 엔리케즈 글랜 마이클 생도를 비롯한 외국인 수탁생도 5명은 본국으로 돌아가 임관한 뒤 장교 생활을 하게 된다.

대통령상은 신임 장교 가운데 종합성적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조아인 소위가 받았다. 조 소위는 “‘진실한 공부는 그 힘이 세다'는 좌우명을 갖고 최선을 다한 결과 대통령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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