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백과
UAZ-452 군용 밴·트럭
러시아군을 지탱하는 전장의 '봉고'
  • 양욱
  • 입력 : 2020.09.08 09:15
    UAZ-452의 다음 세대 모델 중 하나인 UAZ-3962 밴 <출처: russianvehicles.eu>
    UAZ-452의 다음 세대 모델 중 하나인 UAZ-3962 밴 <출처: russianvehicles.eu>


    개발의 역사

    험난하고 거친 환경의 덕분에 외국의 침략이 어려운 나라가 있다. 유럽을 제패했던 지도자나 장군들도 유독 이 나라의 자연환경을 극복하기는 어려웠다. 세계에서 가장 넓은 국토를 가지고 있으나, 도로 환경이 잘 발달되지 않은데다가 겨울에는 엄청난 눈으로 이동조차 쉽지 않은 나라이다. 따라서 기계화된 전력의 역할이 어느 나라보다 중요한 나라이다. 이 나라는 바로 러시아다.

    AMO-F-15 트럭 <출처: Public Domain>
    AMO-F-15 트럭 <출처: Public Domain>

    따라서 제정 러시아 시절부터 자동차에 대한 관심은 높았는데, 기술력과 공업적 기반이 약했기에 자체 생산역량은 부족했고 많은 양을 수입해야만 했다. 한편 공산혁명 이후 AMO-F-15, ZiS-3(AMO-3)와 같은 트럭들이 양산되었고, 2차대전 시기에는 ZiS-5과 GAZ-AA 트럭이나 GAZ-64과 GAZ-67 4륜구동 소형차량 등이 양산되었다. 전후에는 GAZ-69가 소형전술차량의 주력으로 1953년부터 1973년까지 무려 63만대 이상이 생산되어 보급되었다.

    GAZ-69는 전후 소련군의 주력 소형전술트럭으로 63만 대가 생산되었다. <출처: Public Domain>
    GAZ-69는 전후 소련군의 주력 소형전술트럭으로 63만 대가 생산되었다. <출처: Public Domain>

    GAZ-69는 애초에 GAZ(ГАЗ; Го́рьковский автомоби́льный заво́д, 고르코프스키 자동차공장)에서 담당했으나, 1954년부터는 UAZ(УАЗ; Ульяновский Автомобильный Завод, 울리놉스키 자동차공장)에서도 생산을 담당했다. 1929년 설립되었던 GAZ의 생산능력이 한계를 보이자, UAZ('우아즈'로 읽음)를 본격적인 자동차 제작사로 키운 것이다. UAZ는 독일의 소련 침공에 따라 모스크바에 있었던 ZiS 트럭 생산설비를 울리야놉스크 지역으로 긴급히 이전하여 1942년 개설한 자동차 공장으로 애초에는 조립생산만을 담당했지만 이제 엄연히 설계에서부터 생산까지 가능한 자동차 공장으로 변화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UAZ는 1954년부터 독자적인 차량설계국을 내부에 두게 되었으며, GAZ-69의 생산을 담당하게 되었다.

    1956년 만들어진 UAZ-450의 시제차량들 <출처: Public Domain>
    1956년 만들어진 UAZ-450의 시제차량들 <출처: Public Domain>

    UAZ가 설계능력까지 갖추게 되자, 1955년 소련군은 암호명 '40'이란 이름으로 전방통제용 밴 트럭의 개발을 UAZ에 의뢰하였다. 신형 '40' 차량은 GAZ-69의 차대와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넉넉한 내부공간을 갖춘 밴트럭을 개발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UAZ-450이었다. UAZ-450의 시제차량은 1956년 출고되었으며, UAZ는 이 차량으로 코커서스 산맥과 크림반도 지역에서 크로스컨트리 능력을 검증하면서 시험을 계속했다. UAZ-450의 양산은 1958년부터 시작되었다.

    전방통제용 지휘용 밴 트럭으로 보급된 UAZ-450 <출처: Public Domain>
    전방통제용 지휘용 밴 트럭으로 보급된 UAZ-450 <출처: Public Domain>

    UAZ-450은  UAZ가 선보인 최초의 민군겸용 차량으로, 적재중량 800kg에 2.4리터 4기통 엔진으로 62마력을 낼 수 있었다. GAZ-69를 그대로 활용함으로써 4륜 구동의 기능을 유지했으며, 야지 기동성이 높은데다가 탑승 및 적재공간도 GAZ-69에 비해 넓어 일선에서 사랑받았다. 차량 라인업은 우선 앰뷸런스인 UAZ-450A를 필두로 덤프트럭형인 450D, 마이크로버스인 450V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였다. 또한 1961년에는 4륜 구동 대신 후륜기동을 채택한 UAZ-451 모델도 출시되어 가격을 낮추면서 널리 보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1966년에는 451 모델이 차대가 강화되는 등 업그레이드가 실시되면서 UAZ-451M으로 불리게 되었다.

    기본형인 UAZ-452(좌)와 플랫베드 트럭인 UAZ-452D(우) <출처: Public Domain>
    기본형인 UAZ-452(좌)와 플랫베드 트럭인 UAZ-452D(우) <출처: Public Domain>

    그러나 UAZ는 4륜구동인 450 모델에서는 후륜구동 모델처럼 제한적 업그레이드에 그치지 않고, 아예 새로운 엔진과 차대를 장착하면서 진정한 세대교체를 이루었다. 새로운 모델은 UAZ-452로 분류되었으며, 1965년 초도생산을 시작으로 1966년부터 양산이 시작되었다. 450을 대신하여 주력 라인업이 된 UAZ-452는 곧 소련군은 물론이고 바르샤바 조약군 군대 전체에 보급되기 시작했다. UAZ-452는 극한지에서의 성능 강화는 물론이고 험지돌파능력이 향상되면서, 군대와 경찰에서 뿐만 아니라 농업 등 민간 분야에서도 널리 활용되었다.

    기본형인 UAZ-452(좌)와 플랫베드 트럭인 UAZ-452D(우) <출처: Public Domain>
    기본형인 UAZ-452(좌)와 플랫베드 트럭인 UAZ-452D(우) <출처: Public Domain>

    UAZ-452은 1979년까지 생산되다가 라인업이 종료되었다. 하지만 워낙 인기가 높은 차량이었기 때문에 UAZ-452의 생산이 진짜로 끝난 것은 아니었다. 1985년에 현대화 개수를 거치면서 UAZ-452 밴 트럭은 UAZ-3741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이외에 구급차, 미니버스, 트럭형 들도 모두 각기 4자리 숫자 모델이 부여되었다. 비록 신형 소형전술차량의 등장으로 러시아 군에서 점점 입지를 잃고 있지만, UAZ 밴 트럭 라인업은 아직까지도 '우아즈 클래식(UAZ Classic)'이라는 이름으로 생산되면서 전설을 이어가고 있다.


    특징

    UAZ-452(좌)는 UAZ-451M(우)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와 만든 UAZ사의 2세대 밴 트럭이다. <출처: Public Domain>
    UAZ-452(좌)는 UAZ-451M(우)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와 만든 UAZ사의 2세대 밴 트럭이다. <출처: Public Domain>

    UAZ-452는 4륜 구동의 미니 밴 트럭으로, 빵덩어리와 같은 외양으로 인하여 '부한카(Буханка, '덩어리'라는 뜻)'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외양은 UAZ-451 후륜구동트럭의 개량형인 UAZ-451M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왔다. 구급차 모델인 UAZ-452A는 미니밴과 비슷한 외양이지만 '타블렛카(Таблетка, '알약'이란 뜻)'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운전석을 제외하고 뒷부분을 플랫베드로 만든 트럭형인 UAZ-452D는 '골로바스틱(Головастик, '올챙이'라는 뜻)'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UAZ-452의 도어 구성 <출처: Public Domain>
    UAZ-452의 도어 구성 <출처: Public Domain>

    밴 형을 기본으로 차체는 좌우 2개의 전방석 도어, 차량 중간 오른쪽의 슬라이드 도어, 그리고 차량 후면에는 좌우로 열리는 트윈스윙도어가 장착되었다. 일반적인 밴 트럭은 후방도어가 위로 열리는 방식의 해치도어이지만, UAZ-452는 트윈도어로 좌우로 열리게 하여 제한된 높이와 폭의 공간에서도 개방이 쉽도록 하였다. 운전석에는 2개의 좌석이 위치하며, 엔진은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위치하여 내부에서 개방하여 정비할 수 있다.

    UAZ-452의 운전석(좌)과 엔진부(우) <출처: Public Domain>
    UAZ-452의 운전석(좌)과 엔진부(우) <출처: Public Domain>

    UAZ 최초의 밴이었던 UAZ-450은 GAZ-69의 차대를 이용했지만, UAZ-452는 독자적인 차대를 사용했다. 따라서 과거 곡선 재단용접식 프레임 방식을 대체하여, 하중과 강성이 보장되는 사다리 프레임을 채택했다. 서스펜션은 과거 일반적인 판스프링 방식에서 좀더 현대적인 텔러스코픽 쇽옵셔버로 바뀌어 나갔다. 단단한 프레임과 서스펜션에 4륜구동을 결합하여 거친 지형에서의 주파능력을 더욱 향상시켰다. 차량의 지상고는 220mm로 거의 지프와 같은 소형전술트럭에 맞는 수준이다.

    UAZ-452의 차대구성 <출처: Public Domain>
    UAZ-452의 차대구성 <출처: Public Domain>

    또한 엔진으로는 GAZ-21 트럭이 채용했던 ZMZ-451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UAZ-450은 2.1리터 엔진에 출력이 불과 52마력이었으며, 변속기는 3단기어에 불과하여 여러모로 힘도 부족하고 한계도 많았다. 그러나 UAZ-452가 채용한 ZMZ-451은 2.5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으로 최대 72 마력까지 낼 수 있으며, 변속기도 4단기어로 바뀌면서 체감상 성능이 현저히 향상되었다. 이에 따라 최고속도는 95km/h에 이르렀다.

    UAZ-452의 오프로드 능력 <출처: Public Domain>
    UAZ-452의 오프로드 능력 <출처: Public Domain>

    물론 엔진과 변속기는 지속적으로 개선이 되어 1997년에는 89마력의 2.9리터 UMZ-4218 엔진과 5단기어로 바뀌었다. 그리고 2008년에는 보쉬(Bosch)사와 함께 공동작업으로 전자분사식으로 엔진을 개수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엔진은 UMZ-4213으로 재명명되었고 출력은 99마력에 이르게 되었으며, 유로3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었다. 이듬해인 2009년에는 2.6리터의 ZMZ-409 4기통 DOHC 엔진을 장착하면서 성능을 높였다.

    최근 UAZ '클래식' 트럭으로 생산되고 있는 UAZ-3741차량의 운전석 <출처: UAZ>
    최근 UAZ '클래식' 트럭으로 생산되고 있는 UAZ-3741차량의 운전석 <출처: UAZ>

    해를 거듭할수록 나름의 현대화가 이루어졌는데, 과거 목재 짐칸을 금속제로 교체했고, 사이드 미러는 유선형으로 바뀌었다. 심지어 목받이조차 없던 운전석에 드디어 목받침이 장착되었다. 2011년 업그레이드에서는 ABS 브레이크, 파워스티어링 등의 가장 기본적인 편의장비들이 장착되기 시작했으며, 유로4 엔진까지 장착되면서 환경기준에도 맞추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발매중인 UAZ 클래식 모델들의 경우 112마력의 2.7리터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며, 최대시속은 모델에 따라 115~127km/h에 이른다.


    운용 현황

    UAZ-452는 UAZ-450에 이어 전방지휘용 소형전술차량으로 사용되었다. 또한 통신 지상중계국 차량 등 다양한 임무에 사용되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 제일 많이 쓰인 것은 구급차로서 였는데, 차량의 승차감이 좋지 않아 막상 응급처치가 어렵다는 불만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포장도로나 격오지 등에 접근이 가능한 구급차는 UAZ-452A/AS가 유일했으므로, 일선에서는 유용한 차량으로 평가되었다. UAZ-425는 1985년 단종 이전까지 약 63만 대가 제작되어 소련 뿐만 아니라 동구권까지 널리 사용되었다.

    UAZ-452는 소련군에서 러시아군에 이르기까지 단단한 기본 야지성능으로 꾸준히 운용되고 있다. <출처: Public Domain>
    UAZ-452는 소련군에서 러시아군에 이르기까지 단단한 기본 야지성능으로 꾸준히 운용되고 있다. <출처: Public Domain>

    UAZ-452가 생산종료된 이후 그 뒤를 이은 업그레이드 모델인 2세대 3741 시리즈가 발매되었다. 하지만 이는 본격적인 현대화라기 하기 어려웠으며, 성능 면에서 비약적으로 향상된 것도 아니었다. 그럼에도 1991년 소련 붕괴 이후 아직까지 살아남아 꾸준히 생산되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인기는 비록 구형이지만 기본적으로 뛰어난 험지극복 능력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으로 러시아의 생활환경에 딱 필요한 만큼의 가성비를 제공하기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된다. 이는 마치 봉고 트럭 시리즈가 여전히 활용되는 것과 유사한 포지셔닝이라고 할 수 있다.

    UAZ-452는 소련군에서 러시아군에 이르기까지 단단한 기본 야지성능으로 꾸준히 운용되고 있다. <출처: Public Domain>


    파생형

    1세대 UAZ-452 계열

    UAZ-452: 기본형 밴. '부한카'라는 별명으로 부린다.

    UAZ-452 <출처: Public Domain>
    UAZ-452 <출처: Public Domain>

    UAZ-452A: 구급차 형으로  '세니타르카(санитарка, 간호사란 뜻)'라는 애칭도 있지만, 더 유명한 별칭은 '타블렛카'이다. 최대  들 것 4개나 환자 6명을 수용할 수 있으나, 승차감이 좋지 않아 차량 내의 응급처치가 쉽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UAZ-452A <출처: Public Domain>
    UAZ-452A <출처: Public Domain>

    UAZ-452AS: 극한지 전용 구급차. 1975년도에 처음 등장했으며, 캐빈에는 기본적으로 들것 1개와 의료진용 좌석 2개, 그리고 접이식 좌석 1개를 장착하고 있다.

    UAZ-452AS <출처: Public Domain>
    UAZ-452AS <출처: Public Domain>

    UAZ-452AE: 다양한 장비 수납을 위한 카고 밴

    UAZ-452AE를 바탕으로 제작된 PRGM-5 통신중계차량 <출처: Public Domain>
    UAZ-452AE를 바탕으로 제작된 PRGM-5 통신중계차량 <출처: Public Domain>

    UAZ-452V: 미니버스. 1976년 발매되었으며, 운전석과 조수석을 제외하고 캐빈에 10개의 좌석을 갖추었다.

    UAZ-452V <출처: Public Domain>
    UAZ-452V <출처: Public Domain>

    UAZ-452D:  화물트럭

    UAZ-452D <출처: Public Domain>
    UAZ-452D <출처: Public Domain>

    UAZ-452DG: 6륜구동 시제차량. 적재중량을 늘리기 위하여 축을 하나 추가했으나 험지주행시 연료효율이 좋지 못해 양산에 이르지 못했다.

    UAZ-452DG <출처: Public Domain>
    UAZ-452DG <출처: Public Domain>

    UAZ-452G: 민간용 구급차. UAZ-452A와는 달리 내부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장비를 갖추었다.

    UAZ-452G <출처: Public Domain>
    UAZ-452G <출처: Public Domain>

    UAZ-452K: 16인승 3축 시제트럭

    UAZ-452K <출처: Public Domain>
    UAZ-452K <출처: Public Domain>

    UAZ-452P: 트레일러 견인차량

    UAZ-452P <출처: Public Domain>
    UAZ-452P <출처: Public Domain>


    2세대 UAZ-3741계열

    UAZ-3741: 5인 탑승형의 카고 밴. 현재 클래식 라인업의 콤비에 해당한다.

    UAZ-3741 <출처: russianvehicles.eu>
    UAZ-3741 <출처: russianvehicles.eu>

    UAZ-3303 골로바스틱 (UAZ452D): 2인승 표준캡 플랫베드 트럭.

    UAZ-3303 <출처: russianvehicles.eu>
    UAZ-3303 <출처: russianvehicles.eu>

    UAZ-3909: 6인승 콤비 크루캡. 450kg까지 화물을 적재할 수 있으며, '씨에르메르(фермер, 농부라는 뜻)"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뒷좌석 승객석은 일렬로 연결되어 있으며, 뒷좌석 좌우에서 모두 문이 열린다.

    UAZ-3909 <출처 : UAZ>
    UAZ-3909 <출처 : UAZ>

    UAZ-39094: 5인승 크루캡 픽업트럭 모델. 3909와는 달리 뒷좌석 좌측에는 문이 없다. 화물칸은 목재바닥으로 되어 있으며, 필요에 따라 화물칸을 제거하고 기타 특수한 장치를 장착할 수 있다.

    UAZ-39094 <출처: russianvehicles.eu>
    UAZ-39094 <출처: russianvehicles.eu>

    UAZ-3909i: 6인승 카고 밴. 운전석/승객석과 화물칸이 칸막이로 나뉘어 있다.

    UAZ-3909i <출처: russianvehicles.eu>
    UAZ-3909i <출처: russianvehicles.eu>

    UAZ-3962: 구급차. 최신형은 천장의 전고를 높여 추가적으로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다양한 의료장비를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UAZ-3962 <출처 : UAZ>
    UAZ-3962 <출처 : UAZ>

    UAZ-39625: 패신저 밴 형태. 간의식 의자를 장착한 3926형과는 달리 고정식 승객석을 장착하고 있으며, 운전석과 승객석 사이에 칸막이가 나뉘어져 있다.

    UAZ-39625 <출처 : UAZ>
    UAZ-39625 <출처 : UAZ>

    UAZ-2206: 6~11인승 미니버스

    UAZ-2206 <출처: russianvehicles.eu>
    UAZ-2206 <출처: russianvehicles.eu>

    UAZ–22069: UAZ-2206을 바탕으로 만든 오프로드 전용모델.  UMZ-4218.10 2.9리터 엔진을 장착하여 98마력을 낼 수 있으며, 오프로드 성능 강해를 위해 차대를 약간 높여 지상고도 상대적으로 높다. 최대 시속은 110~115km에 이른다. 현재는 "SGR 익스페디션"이라는 모델명으로 민간에 판매 중이며, 클래식 라인업 가운데 가장 비싼 모델이다.

    UAZ–22069(좌)와 SGR 익스페디션(우) <출처: russianvehicles.eu>
    UAZ–22069(좌)와 SGR 익스페디션(우) <출처: russianvehicles.eu>



    제원(UAZ-452 기준)

    - 엔진 : ZMZ-451M1 4기통 가솔린 엔진 (2,445cc, 56kW, 72HP)
    - 트랜스미션 : 상시4륜구동, 4단 수동
    - 차대 : 오프로드 전용 사다리형 강철 샤시
    - 연료탑재량 : 56 리터
    - 전체길이 : 4,360 mm
    - 높이 : 2,090 mm
    - 폭 : 1,940 mm
    - 자체중량 : 1,760 kg
    - 적재중량 : 최대 800 kg
    - 탑승원 : 운전자 1명 + 승객 8명
    - 지상고 : 220 mm
    - 도섭 : 550 mm
    - 접근각 : 30°
    - 이탈각 : 27°
    - 최고속도 : 95km/h
    - 타이어 : 225/75R16
    - 대당 가격 : MSRP 725,000 루블(한화 약 1,166만 원), 2020년형 '클래식' 밴 기본형 기준


    저자소개

    양욱 | National Security Consultant

    UAZ-452 군용 밴·트럭

    중동지역에서 군부대 교관을 역임했고, 민간군사기업을 경영했으며, 현장에서 물러난 후 국방대에서 군사전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국방안보포럼의 수석연구위원으로 연구하며, 각 군의 정책자문위원과 정부의 평가위원으로 국방 및 안보정책에 관해 자문하고 있다. 한남대 국방전략대학원과 신안산대 경호경찰행정학과의 겸임교수로 군사전략과 대테러실무를 가르치고 있다. 또한 본 연재 '무기백과사전'의 총괄 에디터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