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백과
AK-100 시리즈 소총
냉전 후 해외시장을 겨냥했던 4세대 AK 소총
  • 양욱
  • 입력 : 2020.09.03 08:25
    AK-100 시리즈의 대표작 중 하나인 AK-102 소총 <출처: Rosoboronexport>
    AK-100 시리즈의 대표작 중 하나인 AK-102 소총 <출처: Rosoboronexport>


    개발의 역사

    칼라시니코프 자동소총은 소련 시절부터 이젭스크(Иже́вск)의 제524호 공장에서 만들어졌다. 이곳은 원래 제정 러시아의 차르 알렉산드르 1세의 명령에 의해 1807년 6월 10일에 설립된 국영조병창이었다. 제국조병창으로 불리던 이곳은 나폴레옹 전쟁시 프랑스에 대항하여 각종 무기를 만들면서 모국 러시아를 지켜오던 곳이었다. 19세기 말 이젭스크 총포강철공장으로 불리면서 본격적으로 총기를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모신나강 소총의 양산을 시작했다.

    1890년대의 이젭스크 총포강철공장의 모습 <출처: Public Domain>
    1890년대의 이젭스크 총포강철공장의 모습 <출처: Public Domain>

    1차대전 동안 이젭스크 공장에서는 무려 140만 정의 신형소총을 생산하면서 러시아 제국군의 무장을 책임졌다. 그러나 제정 러시아가 무너지고 소련이 건국되면서 공장은 커다란 변화를 겪으면서 숙련기술자들의 양성을 위해 이젭스크 기술학교가 세워졌으며, 양산을 위한 기계들도 이젭스크 내부에서 만들어졌다. 이와 함께 1차대전과 2차대전 사이의 간전기에는 새로운 소총들이 만들어졌는데, 시모노프의 AVS-36이나 토카레프의 SVT-38 자동소총과 TT 권총 등이 생산되었다. 또한 신형 총기들이 등장함에 따라 생산라인을 현대화하면서 컨베이어 벨트를 도입하는 등 나름의 혁신을 추구했다.

    이젭스크 공장의 정면의 모습 <출처: Public Domain>
    이젭스크 공장의 정면의 모습 <출처: Public Domain>

    2차 대전의 불씨가 당겨지자 소련 당국은 1939년 제74호 공장을 건설하여 현대적 생산능력을 높였다. 74호 공장은 이후 소련군에게 가장 중요한 핵심 조병창으로 기능했는데, PTRD, PTRS-41등 대전차소총을 시작으로 37mm Sh-37과 NS-37 항공기용 기관총 등 다양한 무기도 만들었다. 전쟁기간동안 생산된 소화기는 1천1백만 여정이 넘으며, 항공기용 기총이 1만5천여 정, 대전차 무기는 13만 여 정이 생산되었다. 이젭스크에서는 매일 1개 보병사단을 무장시킬 만큼의 총기를 생산해냈다.

    74호 공장은 이젭스크 총기생산의 중심으로 이미 1941년 매일 1만2천여 정의 소총 생산능력을 갖췄다. <출처: Public Domain>
    74호 공장은 이젭스크 총기생산의 중심으로 이미 1941년 매일 1만2천여 정의 소총 생산능력을 갖췄다. <출처: Public Domain>

    2차대전이 끝나자 이젭스크의 공장들은 다시 민수용 장비들의 생산을 시작했다. 물론  소화기 생산역량은 유지되었다. 특히 미하일 카라쉬니코프의 AK-47과 AKM의 생산은 물론 SVD 드라구노프 저격소총, RPK 경기관총, PK 기관총 등 전후 소련군의 소화기 생산을 도맡으면서 끊임없이 총기들을 생산해내게 되었다. 여기에 AK-74까지 생산을 담당한데 더하여 모신나강 소총에 기반한 사냥총이나 스포츠 총기까지 생산하게 되었는데, 이젭스크의 총기 공장들은 1975년 이즈마쉬(영어명 IZHMASH, ИЖМАШ; Ижевский машиностроительный Завод) 산업협회라는 이름으로 통합되었다. 이즈마쉬는 명실공히 소련 최고의 총기 제작소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명성은 단지 소련 내에만 머무른 것이 아니라 해외에까지 미치게 되었다. 그러나 냉전체제로 인한 무역의 단절로 이즈마쉬는 동구권 이외에서는 별다른 성과를 올리지 못하고 있었다.

    이즈마쉬는 냉전 체제가 무너지면서 본격적인 해외수출을 시작할 수 있었다. <출처: rusvesna.su>
    이즈마쉬는 냉전 체제가 무너지면서 본격적인 해외수출을 시작할 수 있었다. <출처: rusvesna.su>

    1991년 소련이 붕괴하고 냉전체제가 해체되자 이즈마쉬에게는 드디어 수출 길이 열렸다. 게다가 이념 대결의 시대가 끝나자 전세계적으로 민족과 종교 문제로 온갖 분쟁이 생겨났다. 엄청난 양의 소화기들이 시중에 풀려나면서 이러한 분쟁들에 사용되었고, 특히나 냉전시절 세계 각 국에서 양산되었던 칼라시니코프 소총이 그 주류였다. 일례로 유고슬라비아 연방이 해체되면서 유고제 AK 소총은 수십만 정의 행방이 묘연해졌는데, 총기의 상당수가 테러범과 범죄조직으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가격도 떨어지기 일쑤였는데, 1990년대 초 아프리카의 수단과 같은 국가에서는 닭 한 마리로 AK-47 한 자루를 물물교환할 수 있을 정도였다.

    냉전시절의 AK 소총 잉여총기들은 아프리카 전역에 퍼져 분쟁의 도구로 활용되었다. <출처: Pinterest>
    냉전시절의 AK 소총 잉여총기들은 아프리카 전역에 퍼져 분쟁의 도구로 활용되었다. <출처: Pinterest>

    그러나 이러한 불법총기는 어디까지나 중고 총기에 관한 얘기였으며, 현대화된 칼라시니코프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존재했다. 구형 AKM을 교체해야 하는 국가들도 있었으며, 민수시장으로 눈을 돌리면 세계에서 가장 큰 총기시장을 가진 미국이 있었다. 그간 AK소총은 7.62x39mm 탄이나 5.45x39mm탄 등 러시아의 탄환만을 사용해왔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구 공산권에서만 통용되는 탄환이었다. 세계의 나머지 절반은 5.56x45mm NATO탄이나 7.62x51mm NATO탄을 사용하고 있었다. 수출을 위해서는 이러한 탄환을 발사할 수 있는 새로운 세대의 AK 소총이 필요했다.

    냉전시절의 AK 소총 잉여총기들은 아프리카 전역에 퍼져 분쟁의 도구로 활용되었다. <출처: Pinterest>

    이미 이즈마쉬에는 현대화된 칼라시니코프 소총에 대한 해답이 있었다. 이즈마쉬는 AK-74M을 바탕으로 세계 총기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맞도록 변형해나갔다. 최초의 모델은 AK-74M의 5.56mm 버전인 AK-101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AK-101의 총열 길이를 단축시킨 AK-102이 등장했다. 또한 AKM 이후 업그레이드가 없었던 7.62x39mm용 AK로는 AK-103(기본형)과 AK-104(단축형)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AK-74M의 단축형인 AK-105가 만들어지면서 AK-100 시리즈가 완성되었다.

    AK-107은 균형반동 방식을 채용하여 사격의 정확성을 높였으나, 라트닉 사업에서 탈락했다. <출처: oruzhie.info>
    AK-107은 균형반동 방식을 채용하여 사격의 정확성을 높였으나, 라트닉 사업에서 탈락했다. <출처: oruzhie.info>

    한편 칼라시니코프의 롱스트로크 작동방식이 아니라 SA-006이나 AN-94 소총의 균형반동 방식을 채택한 AK-107·108·109 등도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또한 2010년대에 접어들어서는 차세대 AK인 AK-12 등이 등장하면서, 피카티니 레일을 통합한 AK-200 시리즈로 이어졌다.

    칼라시니코프 콘체른의 공식 로고 <출처: Kalashnikov Concern>
    칼라시니코프 콘체른의 공식 로고 <출처: Kalashnikov Concern>

    AK-101에서 105까지는 칼라시니코프의 설계를 그대로 구현한 아프토맛 칼라시니코바(Автома́т Кала́шникова. 칼라시니코프 자동소총)이다. 그러나 AK-107·108·109는 칼라시니코프의 설계가 아니라 알렉산드로프(Ю. К. Александров)와 파라닌(В. Н. Паранин)의 작품으로, 여기서 AK는 아프토맛 칼리시니코바가 아니라 알렉산드로포바 칼라시니코프(Александрова-Калашникова)의 준말이다. 한편 이즈마쉬는 2013년 8월 13일 이즈메크(이젭스크 기계공장)와 합병을 하여 '칼라시니코프 콘체른'(영문 표기시에는 '칼라시니코프 그룹')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특징

    AK-100 시리즈는 AK-74M을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출처: Public Domain>
    AK-100 시리즈는 AK-74M을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출처: Public Domain>

    AK-100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듈러 성에 있다. 이전까지 AK-47, AKM, AK-74 등 칼라시니코프 자동소총은 완벽히 동일한 작동구조였지만, 부품 간에 호환이 되지 않았다. 예를 들어 노리쇠 스프링과 가이드는 형태는 유사해보여도 AK-47과 AK-74 사이는 물론이고 심지어는 AK-47과 AKM 사이조차 서로 호환되지 않았다. 노리쇠뭉치의 형태가 다른 것도 물론이었다.

    AK-100 시리즈는 AK-74M을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출처: Public Domain>

    이에 따라 AK-100 시리즈에서는 부품간에 서로 호환되는 부품의 수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즉 AK-74M을 기반으로 탄환 종류와 총열 길이를 바꾼 것이었으므로, 당연히 상호간에 대부분의 부품이 호환될 수 있었다. 또한 AK-74M과 동일하게 고강도 파이버글래스 폴리머 재질의 개머리판과 총열덮개를 채용하였다. 또한 리시버 좌측에 야시경이나 망원조준경의 장착을 위한 마운트도 유지하였다. AK-74는 AK-74M으로 현대화하면서 철재 개머리판을 장착하는 AKS 모델을 채용하지 않은 대신에 기본형도 접철이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마찬가지 이유로 AK-100도 철제 개머리판을 채용하지 않고 그대로 플라스틱 개머리판을 사용하도록 했다.

    AK-100 계열 단축형의 특징인 314mm 총열뭉치(파란 점선)와 가늠쇠/가스튜브연결관(붉은 점섬) <출처: 필자>
    AK-100 계열 단축형의 특징인 314mm 총열뭉치(파란 점선)와 가늠쇠/가스튜브연결관(붉은 점섬) <출처: 필자>

    AK-100 시리즈에서 독특한 것은 AK-102·104·105 등 단축형 총기이다. AK-101·103 등 기본형은 총열길이가 415mm인 반면, 단축형은 314mm(12.3인치)로 약 101mm를 줄였다. 이는 Mk18 CQBR과 유사한 크기로 내부소탕이나 기타 임무 등에 적합한 크기이다. 총열의 길이가 줄어듦에 따라 가늠쇠를 장착할 위치가 사라졌는데, 이에 따라 가늠쇠는 총열과 가스튜브가 연결되는 AKS-74U의 것과 동일한 제품이 사용되었다. 한편 AK-100 시리즈가 등장한 시기인 1994년경에는 아직 피카티니 레일이 보편화되지 않았으므로, 이를 적용한 제품군은 차세대 AK-12 이후에 등장하게 되었다.

    AK-107의 야전분해 모습으로, 1) 총몸본체, 2) 노리쇠, 3) 노리쇠 뭉치, 4) 상쇄무게추, 5) 노리쇠 스프링, 6) 가스튜브, 7) 리시버 덮개, 8) 탄창 으로 구성된다. <출처: oruzhie.info>
    AK-107의 야전분해 모습으로, 1) 총몸본체, 2) 노리쇠, 3) 노리쇠 뭉치, 4) 상쇄무게추, 5) 노리쇠 스프링, 6) 가스튜브, 7) 리시버 덮개, 8) 탄창 으로 구성된다. <출처: oruzhie.info>


    AK-107의 균형작동방식 도해 <출처: oruzhie.info>
    AK-107의 균형작동방식 도해 <출처: oruzhie.info>

    AK-100 시리즈에 뒤늦게 추가된 AK-107·108·109는 기존의 롱스트로크 작동방식을 대신하여 균형작동 방식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균형자동반동체계(BARS; Balanced Automatics Recoil System)으로도 불리는 이 기구는 가스압을 노뢰쇠 뭉치와 상쇄무게추(counter-weight)로 동시에 밀어내어 반동을 상쇄시키는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BARS는 원래 AL-7 시제총기에서 채용되었던 방식으로 반동과 총구 들림현상을 감쇄시킴으로써 명중률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고 알려진다. 이 설계는 복잡한 기구와 늘어난 무게, 고가의 제작비용 등으로 인하여 채택되지 못했지만, AN-94와 같은 총기에서 저렴하면서도 효과적인 제작방식이 고안되면서 AK-100의 라인업에 포함되었다.

    AK-107의 균형작동방식 도해 <출처: oruzhie.info>


    운용 현황

    애초에 AK-100은 구형 AK 소총을 사용하는 구공산권 국가들을 염두에 두고 개발되었다. 그러나 대부분 국가들이 스스로 생산라인을 세워 차기 소총을 별도로 개발하거나 NATO로 편입하면서 탄종을 바꾸는 등 한계가 명백했다. 게다가 이미 AK-47이나 AKM은 세계 각 국에서 생산을 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냉전 종식으로 인한 군축의 영향으로 잉여총기들이 시장에 넘쳐났다. 5.45mm나 5.56mm 구경의 AK 소총은 시장에서 별다른 수요가 없었다. 그럼에도 AK-100 시리즈는 한정된 예산으로 소총을 확보해야 하는 군대나 경찰 부대에 최적의 선택이었다. 일례로 인도네시아 경찰은 AK-101 3천 정을 정당 436.10불에, AK-102 1천 정을 정당 422.04불에 도입하였다.

    AK-101로 무장한 인도네시아 경찰 특수부대원의 모습 <출처: Public Domain>
    AK-101로 무장한 인도네시아 경찰 특수부대원의 모습 <출처: Public Domain>

    그럼에도 여전히 러시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국가들이 있어 7.62mm 탄을 사용하는 AK-103 소총의 생산라인업을 도입했다. 특히 베네주엘라는 2006년 AK-103 10만 정과 AK-104 5천 정을 도입했고, 연간 5만 정 생산을 목표로 현지생산시설의 건립을 추진했다. 그러나 실제 공장설립은 2015년에서야 시작되었으며, 2019년부터 생산을 목표로 하였다. 이외에도 10여개 국이 AK의 수출을 담당하는 국영수출회사인 로소보론엑스포트와 플랜트 도입을 추진했는데, 2020년 6월 아르메니아가 AK-100 계열의 현지생산시설을 개장했다.

    AK-105로 무장한 러시아 경찰특공대인 SOBR 대원의 모습 <출처: Public Domain>
    AK-105로 무장한 러시아 경찰특공대인 SOBR 대원의 모습 <출처: Public Domain>

    러시아 내부에서는 AK-100 시리즈는 제한적으로나마 도입이 되었다. 특히 KGB의 후신인 FSB나 내무부 산하의 예하부대들이 AK-105, AK-104, AK-103 등을 도입하여 운용했다. 특히 AK-74M의 단축형에 목말라 있던 러시아군 스페츠나츠는 AK-105를 도입하여 활용했다. 특히 스페츠나츠 대원들은 AK-105를 바탕으로 피카티니 레일과 기능성 개머리판 등을 결합하여 현대적인 특수전용 카빈을 만들어 사용했으며, 이는 AK-12의 개발에 커다란 영감을 주었다.

    시리아 산악지대에서 작전 중인 스페츠나츠 대원들. 비탸즈 기관단총과 AK-74M으로 무장하고 있다. <출처: Public Domain>
    시리아 산악지대에서 작전 중인 스페츠나츠 대원들. 비탸즈 기관단총과 AK-74M으로 무장하고 있다. <출처: Public Domain>

    부침을 거듭하던 아바칸 프로젝트가 좌절된 이후 러시아군은 여전히 AK-74와 AK-74M을 대체할 차기 소총을 계속 찾고 있었는데, AK-107은 차기소총의 대안 중 하나로 기획되었다. AK-107은 AK-100 시리즈의 하나로 1999년 등장했는데, 다른 AK-100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고가였으므로 별다른 판매가 이뤄지지 못했다. 이즈마쉬는 2011년 경부터 AK-107을 본격적으로 마케팅하기 시작하여, 러시아의 차기보병전투체계인 라트닉(Ратник, '전사'라는 뜻)의 제식소총 후보로 제출되었다. 그러나 러시아 국방부는 2014년 6월 22일 AK-12와 A-545를 채택함으로써 AK-107은 탈락하고 말았다.


    파생형

    AK-101: AK-100 시리즈의 최초 모델. AK-74M을 5.56 × 45 mm 탄 용으로 만든 모델이다. 기존의 칼라시니코프 소총과는 달리 개머리판이 오른쪽으로 접히는 것이 아니라 왼쪽으로 접히도록 되어 있다. 5.56mm 탄을 채용함에 따라 탄창의 꺾임 각도가 5.45mm 탄에 비하여 덜하다.

    AK-101 <출처: Rosoboronexport>
    AK-101 <출처: Rosoboronexport>

    AK-102: AK-101의 단축형. 총열의 길이가 101mm 짧아졌으나, 가스 실린더의 길이는 기본형과 동일한 길이를 유지하고 있다. 대신 가늠쇠를 장착할 위치가 총열에 남지 않게 됨에 따라, 가늠쇠는 가스실린더의 앞부분에 통합되어 있다.

    AK-102 <출처: Rosoboronexport>
    AK-102 <출처: Rosoboronexport>

    AK-103: AK-74M을 바탕으로 7.62x39mm 탄 전용으로 만든 모델. 소염기 등 모든 특징이 AK-74와 유사하지만, 기존의 AK-47 탄창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AK-103 <출처: Rosoboronexport>
    AK-103 <출처: Rosoboronexport>

    AK-104: AK-103의 단축형

    AK-104 <출처: Rosoboronexport>
    AK-104 <출처: Rosoboronexport>

    AK-105: AK-74M을 AK-100 시리즈의 사양에 맞게 만든 단축형.

    AK-105 <출처: Rosoboronexport>
    AK-105 <출처: Rosoboronexport>

    AK-107: 균형반동 작동방식을 채용한 AK-100 시리즈의 총기. 러시아군 제식의 5.45x39mm 탄환을 채용했으며, 애초에 러시아군 차기제식소총을 염두에 두고 개발되었다. 작동방식의 변경으로 반동제어가 쉬워짐에 따라 명중률도 향상한 반면, 무게는 3.8kg까지 늘어났다. 반자동의 민수형은 사이가(Saiga)-107 등의 명칭으로 민수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AK-107 <출처: Public Domain>
    AK-107 <출처: Public Domain>

    AK-108: AK-107의 5.56mm NATO탄 버전.

    AK-108 <출처: Public Domain>
    AK-108 <출처: Public Domain>

    AK-109: AK-107의 7.62x39mm탄 버전.

    AK-109 <출처: Public Domain>
    AK-109 <출처: Public Domain>



    제원

    총기

    탄종

    전체 길이
    (mm) 확장
    /접철 시

    총열
    길이
    (mm)

    전체
    무게
    (kg)

    분당
    발사율
    (/)

    최대
    사거리
    (m)

    총구
    초속
    (m/s)

    AK-101

    5.56x45mm NATO

    943/700

    415

    3.6

    600

    1,000

    910

    AK-102

    824/586

    314

    3.2

    600

    500

    850

    AK-103

    7.62x39mm M43

    943/705

    415

    3.4

    600

    1,000

    715

    AK-104

    824/586

    314

    3.2

    600

    500

    670

    AK-105

    5.45x39mm M74

    824/586

    314

    3.2

    600

    500

    840

    AK-107

    943/700

    415

    3.8

    850

    1,000

    900

    AK-108

    5.56x45mm NATO

    943/700

    415

    3.8

    900

    1,000

    910

    AK-109

    7.62x39mm M43

    943/700

    415

    3.8

    900

    1,000

    750


    저자소개

    양욱 | National Security Consultant

    AK-100 시리즈 소총

    중동지역에서 군부대 교관을 역임했고, 민간군사기업을 경영했으며, 현장에서 물러난 후 국방대에서 군사전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국방안보포럼의 수석연구위원으로 연구하며, 각 군의 정책자문위원과 정부의 평가위원으로 국방 및 안보정책에 관해 자문하고 있다. 한남대 국방전략대학원과 신안산대 경호경찰행정학과의 겸임교수로 군사전략과 대테러실무를 가르치고 있다. 또한 본 연재 '무기백과사전'의 총괄 에디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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