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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회 "9·19합의 폐기하고, 한미훈련 강화하라"
[남북 긴장 고조]

입력 : 2020.06.19 01:00

육·해·공군 및 해병대 예비역 장성 모임인 성우회(회장 이종옥)는 18일 최근 북한의 도발과 관련, "의도적이고 연속적인 도발로 한반도를 일촉즉발의 위기로 몰아가는 북한의 무모한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북한은 모든 도발 행위를 즉각 중지하라"고 밝혔다.

성우회는 이날 '대한민국 안보를 위협하는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북한 위장평화 전술의 실체를 정확히 인식해야 한다"며 "정부는 이미 무력화돼 있는 9·19 군사합의를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북한과 대화로 문제를 풀겠다는 허상을 과감하게 벗어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성우회는 또 "모든 도발의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 있으며, 실제 행동으로 옮길 경우 응분의 대가를 치를 수 있음을 명심하라"고 했다. 우리 군엔 "적이 도발할 경우 즉각 응징해 도발 의지를 완전히 말살해야 한다"고 했다.

성우회는 "한·미 동맹은 대한민국 안보의 린치핀"이라며 "한·미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한 가운데 한·미 연합훈련을 강화하라"고 했다. "북한을 비핵화의 장으로 유도하기 위해 축소했던 한·미 연합훈련을 정상화하고, 전략자산 운용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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