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백과
콜트 파이슨 리볼버
시대를 호령했던 명품 리볼버
  • 양욱
  • 입력 : 2020.04.21 09:03
    콜트 파이슨 4인치 로얄 블루 모델 <출처: Public Domain>
    콜트 파이슨 4인치 로얄 블루 모델 <출처: Public Domain>


    개발의 역사

    싱글액션아미 리볼버의 명성에도 불구하고 20세기 들어 리볼버의 강자는 콜트가 아니라 스미스&웨슨이었다. 특히 스미스&웨슨은 대공황이후 357 매그넘 리볼버(추후 모델 27로 재명명)를 출시하는 등 시장의 흐름을 선도하면서 사격을 좋아하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2차대전 이후에는 J 프레임이나 L 프레임 등 다양한 리볼버를 출시했고, 특히 1955년에는 세상에서 가장 쎈 권총이라는 별명으로 44매그넘 탄을 사용하는 모델 29 리볼버를 출시했다.

    콜트는 모델 1911A1 자동권총의 생산에 집중하다가 2차대전 종전으로 위기를 맞았다. <출처: Public Domain>
    콜트는 모델 1911A1 자동권총의 생산에 집중하다가 2차대전 종전으로 위기를 맞았다. <출처: Public Domain>

    한편 콜트의 리볼버 개발은 더뎠다. 그도 그럴 것이 콜트는 전쟁기간 동안 미군 제식권총인 모델1911A1의 생산도 버거워, 레밍턴 · 유니온 스위치&시그널 · 이사카 등 다른 제조사들과 같이 생산을 해야만 할 정도였다. 그러나 전쟁이 끝나자 생산량은 급격히 감소했다. 콜트는 1945년 초만해도 M1911A1 권총을 월평균 3만 정이나 생산했다. 그러나 종전을 맞으면서 미군이 모든 주문을 취소하자, 불과 4개월만에 생산량은 0으로 줄어들었다. 상황은 심각하여 1945년 후반부터 1947년까지 사실상 새로운 총기가 생산되지 못하는 상황을 맞았고, 숙련공들은 은퇴하거나 퇴사했고, 회사는 파산의 직전에 이르렀다.

    콜트의 코브라 리볼버(좌). 텍사스의 주점 점주인 잭 루비는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범인 리 하비 오스왈드를 사살하면서 이 권총을 사용했다(우). 이 권총은 주머니 속에 숨기기 위하여 해머 가드를 장착했다. <출처: Public Domain>
    콜트의 코브라 리볼버(좌). 텍사스의 주점 점주인 잭 루비는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범인 리 하비 오스왈드를 사살하면서 이 권총을 사용했다(우). 이 권총은 주머니 속에 숨기기 위하여 해머 가드를 장착했다. <출처: Public Domain>

    회사의 운명이 풍전등화에 이르자 비로소 콜트는 다시금 민간 총기시장에 눈을 돌렸다. 사실 콜트는 여태까지 줄곧 군납을 통해서 성장해왔고, 전쟁이 없는 사이에만 마지못해 민간총기시장에 영업을 해왔었다. 예를 들어 리볼버만 해도 1908년 E 프레임의 아미 스페셜(Army Special) 리볼버를 출시한 이후 별다른 신모델을 제시하지 못했다. 콜트는 1950년 소형 휴대용 리볼버인 '코브라(Cobra)'를 선보였고, 1953년 E프레임의 개량형인 I 프레임 리볼버 '트루퍼(Trooper)'를 선보이면서 재기를 위한 노력에 나섰다. 기본적으로 트루터는 22LR과 38 스페셜탄을 사용하여 사격초심자나 경찰총기시장을 겨냥했는데, 트루퍼는 최고급 라인업으로 357 매그넘 모델도 발매했다.

    콜트 트루퍼의 초기모델. 357 매그넘탄을 쓰지만 총열이 약한 편으로 추후 보강되었다. <출처: Public Domain>
    콜트 트루퍼의 초기모델. 357 매그넘탄을 쓰지만 총열이 약한 편으로 추후 보강되었다. <출처: Public Domain>

    콜트는 한 발 더 나아가 357 매그넘 전용의 최고급 리볼버를 별도로 만들기로 했다. 당시까지 콜트가 제작하던 최고급 리볼버는 오피서즈 모델 매치(Officer's Model Match)였다. 사실 최고의 사수들은 오피서즈 모델 매치를 개조하여 사용했는데, 우선 총열 위에는 반동을 지지하기 위한 립(rib)을 장착했고, 해머의 형상은 넓고 길게 바꾸어 장전이 쉽도록 했다. 방아쇠 역시 전문업체에 맡겨 타겟슈팅에 적절하도록 조정했었다. 콜트의 서해안 영업책임자였던 빌 헨리(Bill Henry)는 이러한 커스텀 작업을 별도로 수행하지 않고 콜트에서 직접 적용한 총기를 만든다면 상당한 인기를 끌 것이라고 확신했다. 결국 헨리는 1953년 콜트 경영진을 설득하여 정밀도와 품질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고급 리볼버를 별도로 만드는 계획을 허락받았다.

    콜트 파이슨의 설계자인 알 군터(좌)와 알 드존(우) <출처: 필자 콜렉션>
    콜트 파이슨의 설계자인 알 군터(좌)와 알 드존(우) <출처: 필자 콜렉션>

    새로운 리볼버의 개발은 콜트의 개발센터인 "패턴룸(Pattern Room)"에서 맡았고, 콜트사의 수석설계자인 알 군터(Adalbert "Al" Gunther)와 알 드존(Alfred DeJohn)이 주도했다. 최초의 시제총기는 콜트 오피서즈 모델의 프레임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타겟마스터 리볼버의 가늠자를 사용했다. 총열은 4.625인치로 벤티드 립(vented rib)을 장착한 언더러그(under-lugged) 총열을 채용했고, 해머는 신형 타겟 해머를 적용했다. 시제총기는 무게가 무려 1.7kg에 이르렀는데, 리볼버로서는 무거운 편이었다. 특히나 총열부분이 너무도 무거워 밸런스가 나빴으므로, 립 쪽의 구멍크기를 넓히면서 최대한 무게를 줄였고, 드디어 제대로 균형잡힌 새로운 리볼버가 등장했다.

    콜트 파이슨은 1955년 처음으로 등장하면서 리볼버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했다. 왼쪽이 1955년 출시 당시의 광고이며, 오른쪽은 1956년의 광고이다. <출처: Public Domain>
    콜트 파이슨은 1955년 처음으로 등장하면서 리볼버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했다. 왼쪽이 1955년 출시 당시의 광고이며, 오른쪽은 1956년의 광고이다. <출처: Public Domain>

    콜트가 준비한 비장의 신형 리볼버는 '파이슨(Python)'이라는 이름이 붙어 1955년 출시되었다. 콜트사의 공식적인 역사기록에 따르면, 부사장인 필립 슈와르츠(Phillip Schwartz)는 파이슨 6인치 모델을 보고 커다랗고 강력한 '비단뱀(python)'을 떠올렸기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1955년에는 스미스&웨슨이 모델 29 44매그넘 리볼버를, 루거가 블랙호크(Blackhawk) 싱글액션 리볼버를 발매한 해이기도 했다. 파이슨은 발매당시 리볼버계의 캐딜락으로 불리면서 각광받았다. 높은 제작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하여 제작 초기에는 2명의 건스미스가 직접 총기를 조립하여 생산하기도 했다. 애초의 의도대로 민수시장은 파이슨에 격렬히 반응하면서, 파이슨은 콜트의 대표적인 리볼버로 자리잡았다. 특히 경찰관들도 파이슨에 주목하여 4인치 총열의 모델은 "콜트 뉴 폴리스 파이슨"이라는 이름으로 판촉되어 인기를 끌었다.

    콜트 파이슨은 '리볼버 계의 롤스로이스'로 평가되며 여전히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출처: M62 / Wikimedia>
    콜트 파이슨은 '리볼버 계의 롤스로이스'로 평가되며 여전히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출처: M62 / Wikimedia>

    이후 파이슨은 미국 총기역사상 가장 사랑받고 소장가치 높은 리볼버로서 자리매김했다.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면서 1990년대 중반까지 생산되었지만, 1996년 이후 주문생산으로 바뀌었다. 그러다가 2005년 콜트는 파이슨을 완전히 단종시켜 버렸다. I 프레임에 바탕하여 가공도 어렵고 생산비도 높은데다가 숙련된 엔지니어들이 은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파이슨은 중고가격이 2~3천 불 정도로 엄청난 프리미엄이 붙어버렸다. 한편 콜트는 2020년 1월부로 파이슨을 다시 생산하기 시작했다. 대테러전쟁이 끝나감에 따라 다시 경영이 어려워진 콜트사는 또다시 민수시장을 공략하면서 파이슨을 부활시켰다.

    콜트 파이슨은 '리볼버 계의 롤스로이스'로 평가되며 여전히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출처: M62 / Wikimedia>


    특징

    콜트 파이슨은 기본적으로는 콜트의 리볼버 규격인 I 프레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더블액션 리볼버이다. I 프레임 리볼버는 38 스페셜이나 357 매그넘 등 중구경 권총탄을 위하여 사용되는 것으로, 38 스페셜 오피셜 폴리스나 357 매그넘 트루퍼 등 리볼버의 규격이기도 하다. 그러나 파이슨은 개발시에 41매그넘 탄환의 사용까지 염두에 두고 개발되었기에 상대적으로 단단한 구조와 프레임을 자랑한다. 게다가 매우 정밀하게 가공되어 실린더가 약실과 완벽히 맞물림으로써 사격시 정밀도를 높였다.

    콜트 파이슨은 단단한 구조로 357 매그넘 탄환을 무리없이 사격할 수 있다. <출처: Public Domain>
    콜트 파이슨은 단단한 구조로 357 매그넘 탄환을 무리없이 사격할 수 있다. <출처: Public Domain>

    콜트 파이슨을 특별한 총으로 만든 것은 바로 총열이었다. 우선 냉연단조재질을 사용하여 총열의 강성과 정밀도를 높였다. 또한 강화형 총열만으로 만족하지 않고 총열 아래에 언더러그를 장착한 총열을 채용했다. 또한 총열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한 립을 총열 위에 장착하고 있는데, 총열의 무게를 줄이기 위하여 방열 기능을 겸한 구멍을 뚫어 벤티드 립(vented rib)을 채용했다. 이러한 벤티드 립의 언더러그 총열은 이후 콜트사 리볼버의 특징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총열은 4인치와 6인치 모델이 대표적이며, 단축형으로 2.5인치와 3인치(한정판)가 있다. 한편 8인치 총열 모델은 38 스페셜 탄만을 사용하는 타겟 리볼버이다.

    콜트 파이슨은 벤티드 립을 채용한 언더러그 총열이 특징이다. <출처: National Museum of American History>
    콜트 파이슨은 벤티드 립을 채용한 언더러그 총열이 특징이다. <출처: National Museum of American History>

    채용한 탄종은 357 매그넘이다. 357 매그넘탄을 사용하므로 당연히 같은 직경에 길이는 더 짧은 38 스페셜 탄환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파이슨은 시제총기로는 22매그넘, 256구경, .22LR, .41 매그넘 등 다양한 탄환을 사용하도록 구현되었다. 특히 .41 매그넘은 콜트의 주요공급처들이 요청함에 따라 양산을 눈앞에까지 두고 있었으나, 내구성에 대한 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파이슨에서는 채용하지 않았다. 시중에는 간혹 매물로 파이슨 41이라는 41매그넘 모델이 나오는데, 콜트사가 제작한 시제총기는 오직 3~4정 뿐으로 상업적으로 판매된 바 없다. 따라서 파이슨 41은 추후에 건스미스를 통하여 41매그넘 탄환을 사용하도록 총열과 실린더를 가공한 모델로, 콜트의 정식생산품이 아니다.

    파이슨의 표면처리는 오묘한 색깔을 자랑한다. 사진은 로얄 블루의 색감이다. <출처: Public Domain>
    파이슨의 표면처리는 오묘한 색깔을 자랑한다. 사진은 로얄 블루의 색감이다. <출처: Public Domain>


    표면처리 작업중인 숙련공 <출처: Colt>
    표면처리 작업중인 숙련공 <출처: Colt>

    파이슨에서 독특한 점은 바로 표면처리이다. 파이슨은 건블루와 니켈의 2가지 표면처리가 존재한다. 파이슨의 표면처리는 업계에서도 최고 수준급에 속한다. 표면처리를 위해서는 우선 바다코끼리 가죽으로 만든 연마기로 표면을 연마한 후에 더욱 고운 연마기로 마무리한다. 이때 걸리는 시간이 일반의 표면처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길다. 단 한 번의 실수로 총기 자체가 못쓰게 되므로 연마에는 최고 수준의 쩐문가를 필요로 한다. 건블루 표면처리는 '로얄 블루(Royal Blue)'로 불리며, 니켈 표면처리는 '로얄 콜트가드(Royal Coltguard)'라고 불린다. 이외에도 새틴 스테인레스 스틸 버전도 있다. 그러나 콜트 파이슨의 높은 품질이 늘 보장되는 것은 아니어서, 베트남 전쟁시기 등에는 일반적인 표면처리의 제품이 발매되기도 했다.

    1960년대의 파이슨 생산라인. 모든 작업이 숙련공의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다. <출처: Colt>
    1960년대의 파이슨 생산라인. 모든 작업이 숙련공의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다. <출처: Colt>

    파이슨은 공장 출시 상태에서도 매우 놀라운 정밀도를 자랑한다. 한 총기전문가는 새 총을 받아서 사격해본 결과 25야드에서 0.75인치의 탄착군을 형성했다고 기록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러한 정밀도는 역시 총기 자체가 거의 수작업에 의존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결과 가격은 상당히 비싼 편으로 1,000불을 거뜬히 넘었으며, 2020년 재발매된 모델은 시중권장가(MSRP)가 무려 $1,499에 이른다.

    콜트는 2020년 파이슨을 재발매했는데, 정가가 무려 1,500불에 이른다. <출처: Colt>
    콜트는 2020년 파이슨을 재발매했는데, 정가가 무려 1,500불에 이른다. <출처: Colt>


    운용의 역사

    콜트 파이슨은 당대 최고의 리볼버로 만들어져 사격의 고수들과 경찰관들은 물론 대중에게 커다란 사랑을 받았다. 파이슨은 군에서 정식으로 채용된 바는 없지만, 손타이 구출작전의 지휘관이던 '불' 사이먼즈(Arthur D. "Bull" Simons, 1918-1979) 대령은 파이슨을 애용했으며 실제로 적을 사살하기도 했다. 다른 특수부대원들도 일부가 베트남전에서 파이슨을 (비공식적으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한편 경찰관서에서는 채용된 사례들이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콜로라도 주경찰, 죠지아 주경찰, 플로리다 고속도로순찰대, 미네아폴리스 경찰국, 세인트폴 경찰국 등에서 채용했다. 사실 파이슨은 워낙 비싼 가격으로 경찰국 차원에서 선택하기 쉽지 않은 선택이었으며, 경찰관이 개인적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으로 알려진다.

    레슬러 출신의 보안관 뷰포드 푸셔도 파이슨을 애용했다. <출처: Public Domain>
    레슬러 출신의 보안관 뷰포드 푸셔도 파이슨을 애용했다. <출처: Public Domain>

    파이슨을 애용한 유명인들도 많다. 우선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 1935-1977)는 다양한 버전의 파이슨을 구매했고, 지인들에게 선물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당대의 법집행관으로 유명세를 탔던 보안관 뷰포드 푸셔(Buford Pusser, 1937-1974)도 파이슨을 애용했다. FBI 국장인 후버(J. Edgar Hoover, 1895-1972)도 파이슨 4인치 블루 모델을 가지고 있었는데, FBI에서 파이슨은 계급의 상징이기도 했다. FBI는 워싱턴 본부에 근무하는 간부급 요원에게는 파이슨 2.5인치 모델을 지급했으며, 10mm 자동권총으로 교체될 때까지 오랜 기간 일선을 지켰다고 한다.

    엘비스 프레슬리가 소장했던 파이슨 6인치 엔그레이빙 모델 <출처: RI Auctions>
    엘비스 프레슬리가 소장했던 파이슨 6인치 엔그레이빙 모델 <출처: RI Auctions>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파이슨은 애용되는 총기였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더티해리 2편 '매그넘 포스'에서 파이슨은 젊고 날렵한 경관들의 트렌디한 권총이었고, TV 시리즈 '스타스키와 허치(Starsky and Hutch, 1975-79 방영)'에서 데이브 소울(David Soul, 허치 역)이 파이슨 6인치를 사용했다. 최근에는 '워킹데드(The Walking Dead)'에서 앤드류 링컨(Andrew Lincoln, 릭 그라임즈 역)가 파이슨 스테인레스 스틸 6인치를 오랜 기간 사용했었다. 한편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시티 헌터에서는 주인공이 파이슨 4인치 로얄 블루 모델을 사용한다.

    콜트 파이슨은 상징적인 총기로 문화적인 아이콘이 되기도 했다. <출처: Public Domain>
    콜트 파이슨은 상징적인 총기로 문화적인 아이콘이 되기도 했다. <출처: Public Domain>



    파생형

    파이슨 4인치 : 파이슨의 기본형. 블루 색상의 모델은 '뉴 폴리스 파이슨'이라는 이름으로 경찰관들을 상대로 판촉되기도 했다.

    콜트 파이슨 리볼버


    콜트 파이슨 리볼버


    파이슨 4인치 로얄 블루(상), 로얄 콜트가드(중), 스테인레스 스틸(하) 모델 <출처: Public Domain>
    파이슨 4인치 로얄 블루(상), 로얄 콜트가드(중), 스테인레스 스틸(하) 모델 <출처: Public Domain>

    파이슨 6인치 : 4인치와 함께 대표적인 파이슨의 기본모델.

    콜트 파이슨 리볼버


    콜트 파이슨 리볼버

    파이슨 6인치 로얄 블루(상), 로얄 콜트가드(중), 스테인레스 스틸(하) 모델 <출처: Public Domain>
    파이슨 6인치 로얄 블루(상), 로얄 콜트가드(중), 스테인레스 스틸(하) 모델 <출처: Public Domain>

    파이슨 8인치 : 8인치 총열을 채용한 모델로, 파이슨 헌터(Python Hunter, 1981년 발매), 파이슨 실루엣(Python Silhouette, 1983년 발매), 파이슨 텐-포인터(Python Ten Pointer) 등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가장 독특한 모델은 파이슨 타겟(Python Target)으로, 357 매그넘을 대신하여 38 스페셜 탄환을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콜트 파이슨 헌터 <출처: Public Domain>
    콜트 파이슨 헌터 <출처: Public Domain>


    콜트 파이슨 실루엣. 류폴드 M8-2x 조준경을 장착한다. <출처: RI Auctions>
    콜트 파이슨 실루엣. 류폴드 M8-2x 조준경을 장착한다. <출처: RI Auctions>


    콜트 파이슨 텐-포인터. 버리스(Burris) 3배율 조준경을 장착했다. <출처: RI Auctions>
    콜트 파이슨 텐-포인터. 버리스(Burris) 3배율 조준경을 장착했다. <출처: RI Auctions>


    콜트 파이슨 타겟 .38 스페셜 <출처: Collectors Firearms>
    콜트 파이슨 타겟 .38 스페셜 <출처: Collectors Firearms>


    파이슨 2.5인치 로얄 블루(좌), 로얄 콜트가드(중), 스테인레스 스틸(우) 모델 <출처: Public Domain>
    파이슨 2.5인치 로얄 블루(좌), 로얄 콜트가드(중), 스테인레스 스틸(우) 모델 <출처: Public Domain>

    파이슨 3인치 : 파이슨의 컴팩트 리볼버 모델로, 2.5인치가 아니라 3인치 총열을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총기는 콜트의 서해안 디스트리뷰터인 퍼시픽 인터내셔널을 위하여 만들어진 특별모델로 '캘리포니아 컴뱃 파이슨(California Combat Python)'으로도 불린다. 오직 200정만이 제작되어 희귀하다.

    캘리포니아 컴뱃 파이슨 <출처: Public Domain>
    캘리포니아 컴뱃 파이슨 <출처: Public Domain>

    파이슨 엘리트 : 주문제작모델. 1996년 라인 양산을 멈춘 이후 커스텀 주문제작으로 생산되면서 '파이슨 엘리트(Python Elite)'라는 이름이 붙었다.

    파이슨 엘리트 <출처: Public Domain>
    파이슨 엘리트 <출처: Public Domain>

    파이슨 2020 : 2020년 샷쇼를 통하여 콜트는 파이슨의 재발매를 발표했고, 현재 6인치와 4.25인치 총열 모델이 발매중이다. 색상은 모두 세미-브라잇(Semi-Bright)이라는 스테인레스 스틸의 무광표면처리를 채택했다.

    콜트 파이슨 리볼버


    파이슨 2020의 4.25인치(상)와 6인치(하) 모델 <출처: Colt>
    파이슨 2020의 4.25인치(상)와 6인치(하) 모델 <출처: Colt>



    제원

    모델

    파이슨 2020 (6인치 모델)

    파이슨 2020 (4.25인치 모델)

    제조사

    콜트(Colt's Manufacturing Company, LLC)

    형식

    더블액션리볼버

    구경

    .357 매그넘 

    전체길이

    292 mm 

    247 mm

    총열길이

    6인치 (152 mm) 

    4.25 인치 (108 mm)

    높이

    140 mm

    39 mm 

    중량

    1.3 kg 

    1.19 kg

    강선특징

    14인치당 1회전, 6조 좌선 

    장탄수

    6 

    권장소비자가

    $1,499.00


    저자소개

    양욱 | Defense Analyst

    콜트 파이슨 리볼버

    중동지역에서 군부대 교관을 역임했고, 민간군사기업을 경영했다. 현재 한남대 국방전략대학원과 신안산대 경호경찰행정학과의 겸임교수로 군사전략과 대테러실무를 가르치고 있다. 또한 각 군의 정책자문위원과 정부의 평가위원으로 국방 및 안보정책에 관해 자문하고 있다. 본 연재 '무기백과사전'의 총괄 에디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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