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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식 선생 등 136명에 독립유공자 포상
입력 : 2019.11.14 04:09

국가보훈처는 제80회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을 맞아 독립 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돼 징역 5년을 받은 김희식 선생 등 136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31명(애국장 7, 애족장 24), 건국포장 9명, 대통령표창 96명 등이다. 생존 애국지사는 지익표(95) 선생뿐이며, 여성 포상자는 28명이다.

이번 포상에서 3·1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돼 중형을 받은 김희식 선생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된다. 평범한 농민이었던 그는 1919년 4월 경기도 안성 원곡면사무소 앞 등지에서 일어난 독립 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체포돼 징역 5년을 선고받고 고초를 겪었다. 3·1운동 중 체포돼 태형 70대를 받고 고초를 치른 이만용 선생에게는 대통령표창이 추서된다. 포상자 중에는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된 최영보 선생 등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상도 주목할 만하다고 보훈처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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