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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인트 스타스' 11일 수도권 상공서 對北 정찰
미군, 최근 한반도 정찰 강화… 北 새 탄도미사일 발사 가능성

입력 : 2019.10.14 03:35
E-8C '조인트 스타스'

미 공군의 지상감시 정찰기인 E-8C '조인트 스타스'(J-STARS·사진)가 지난 11일 수도권 상공에서 대북 감시정찰 비행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탄도미사일 궤적을 추적하는 미 RC-135S '코브라 볼(Cobra Ball)' 정찰기 1대도 지난 8일 일 오키나와 가데나 기지를 이륙해 일본 내륙을 관통, 일본 근해에서 비행한 후 복귀했다. 이 같은 미 정찰기들의 한반도 정찰 강화 움직임은 이례적인 일이다. 북한이 지난 2일 북극성-3형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신형 탄도미사일 등 미사일 추가 발사 움직임을 보이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해외 항공기 추적 사이트인 '에어크래프트 스폿'(Aircraft Spots)에 따르면 E-8C 1대는 11일 서울 남쪽 수도권 상공에서 동해 쪽으로 비행했다. 미국은 지난 5일 E-8C 2대를 가데나 기지에 배치했으며, 이번에 비행한 것은 이 중 1대로 보인다. E-8C가 한반도 상공 및 근해에서 작전 비행을 한 것은 작년 초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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