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백과
스테츠킨 APS
아직도 애용되는 러시아판 PDW
  • 양욱
  • 입력 : 2019.09.24 08:30
    스테츠킨 APS 기관권총 <출처: calibr.kz>
    스테츠킨 APS 기관권총 <출처: calibr.kz>


    개발의 역사

    권총이 전투에서 유용한가는 어느 나라 군대이건  명확한 해답을 내기 어려운 명제였다. 대부분의 국가들은 지휘자, 승무원 또는 공용화기 사수의 보조용 화기로 역할하는 것에 만족했지만, 기관단총의 역할을 대신하기를 기대하는 이들도 있었다. 2차대전이 끝나고 새로운 권총을 개발하면서 소련은 이런 커다란 질문을 던졌고, 러시아의 산업계에서 이를 해결하기를 기대했다.

    소련군은 2차대전 직후 토카레프 권총을 교체할 새로운 권총의 개발에 나섰다. <출처: Public Domain>
    소련군은 2차대전 직후 토카레프 권총을 교체할 새로운 권총의 개발에 나섰다. <출처: Public Domain>

    소련군이 요구한 것은 TT-30/33 토카레프 권총을 교체할 새로운 모델이었다. 독특하게도 소련군은 토카레프 권총을 교체하기 위해 2가지 종류의 권총을 요구했다. 우선은 반동 제어가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한 컴팩트한 권총을 요구했는데, 이에 따라 등장한 것이 바로 PM 마카로프 권총이었다. 그리고 두번째로 요구한 모델은 PPSh-41이나 PPS-43과 같은 기관단총을 대신하여 포병이나 전차병, 항공기 승무원 등을 무장시키기 위한 PDW(Personal Defense Weapon)으로 소위 기관권총(Machine Pistole)이었다.

    토카레프를 교체하는 2가지 형태 가운데 전통적인 권총으로는 PM 마카로프 권총이 선정되었다. <출처: Andrey Mironov, CCSA 3.0>
    토카레프를 교체하는 2가지 형태 가운데 전통적인 권총으로는 PM 마카로프 권총이 선정되었다. <출처: Andrey Mironov, CCSA 3.0>

    신형 권총의 개발에는 당대 소련의 총기개발자들은 제각각 독특한 모델을 제시했다. 그러나 출품작은 전통적인 권총 설계에 몰렸고, 또 다른 요구모델인 PDW는 꽤나 까다로운 것이어서 제안모델은 그다지 모이지 못했다. 그러나 출품작 가운데는 보이보딘이나 카라시니코프 같은 걸출한 엔지니어들의 설계도 포함되었다. 그러나 이들을 제치고 젊은 엔지니어 한 명의 출품안이 부각되었다. 그가 바로 이고르 스테츠킨(Игорь Яковлевич Стечкин, 1922-2001)이었다.

     

    젊은 시절의 스테츠킨(좌)과 그가 설계한 최초의 시제 기관권총(우) <출처: Public Domain>

    스테츠킨은 툴라 공대를 졸업하자마자 1948년 TsKB-14 툴라설계국에 입사했다. 스테츠킨은 '7.62mm 자동권총'을 주제로 학위논문을 작성했는데, 그 경험을 살려 입사하자마자 첫 작품으로 곧바로 기관권총의 설계에 나섰다. 놀랍게도 스테츠킨의 학위논문 심사위원 중 한 명이 바로 마카로프 권총을 설계한 니콜라이 마카로프였다. TsKB-14는 스테츠킨의 설계안이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시제품 제작을 승인했고, 이에 따라 1949년 첫 시제권총이 완성되었다.

    스테츠킨 권총의 비교대상이었던 아스트라 기관권총. 아스트라 기관권총은 마우저 브룸핸들의 카피판으로 사실 스테츠킨의 설계도 상당부분 브룸핸들의 영향을 받았다. <출처: Arma92 / WikiCommons>
    스테츠킨 권총의 비교대상이었던 아스트라 기관권총. 아스트라 기관권총은 마우저 브룸핸들의 카피판으로 사실 스테츠킨의 설계도 상당부분 브룸핸들의 영향을 받았다. <출처: Arma92 / WikiCommons>

    스테츠킨의 설계는 단발과 연발의 선택이 가능한 기관권총으로 탄환은 마카로프 권총이 사용하는 9x18mm 탄을 그대로 사용하도록 했다. 스테츠킨 권총의 시험평가는 1949년 4월에서 6월 사이에 이루어졌는데, 2만 발의 내구성 평가에서 스테츠킨 권총은 아스트라 기관권총(마우저 브룸핸들의 카피판)이나 PPS-43 기관단총에 비하여 손색없는 신뢰성을 보이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지적사항이 없는 것은 아니어서, 시험평가단은 가늠자를 50,100,200m로 조절가능하도록 할 것과 중량을 줄일 것, 사용에 편리하도록 권총집을 겸하는 개머리판의 설계를 바꿀 것, 외양을 좀 더 부드럽게 가다듬을 것 등을 지시했다.

    스테츠킨 권총은 개발된지 3년만인 1951년 제식으로 채용되었다. <출처: Public Domain>
    스테츠킨 권총은 개발된지 3년만인 1951년 제식으로 채용되었다. <출처: Public Domain>

    이에 따라 스테츠킨은 시평단의 지적사항을 집중적으로 보완하기 시작했다. 특히 막 채용이 결정된 마카로프 권총으로부터 전체적 형상이나 탄피배출기, 슬라이드 체결부 등 많은 부분을 참고했다. 최초에는 무려 1.9kg에 이르렀던 중량을 집중적으로 줄이고, 격발기구를 손봤으며 방아쇠울의 형태도 개선했다. 이렇게 개선된 모델이 소련군에 보내지자 시험평가단은 새로운 시제권총에 만족을 표시했다. 이에 따라 1951년 새로운 권총은 스테츠킨 자동권총 APS(Автоматический пистолет Стечкина, Automatic Pistol Stechkin)으로 제식 채용되었다. 스테츠킨 자동권총에는 GRAU 분류명 56-A-126이 부여되었다. 새로운 권총을 높게 평가한 소련 당국은 1952년 스테츠킨에게 2급 스탈린 훈장을 수여했다.

    스테츠킨 권총은 중거리 교전과 연발사격까지 가능한 PDW로 개발되었다. <출처: Public Domain>
    스테츠킨 권총은 중거리 교전과 연발사격까지 가능한 PDW로 개발되었다. <출처: Public Domain>

    스테츠킨 권총은 1951년부터 비야츠코폴리얀스키 기계단지(Вятско-Полянский машиностроительный завод)에서 생산이 시작되었다. 생산된 총기는 대부분 포병이나 기갑병 또는 항공기 승무원에게 지급되었으며, RPG나 기관총 사수들에게도 지급되었다. 하지만 스테츠킨 권총은 권총집을 겸하는 개머리판까지 포함하면 크기가 엄청났을 뿐만 아니라 연발사격시에 명중률도 좋지 않았다. 게다가 20발들이 탄창을 4개나 들고 다녀야 했기에 중량부담까지 엄청나서 결국 일선에서 불만이 터져나왔다. 사실 스테츠킨 권총은 생산공정이 매우 까다로워서 생산비용이 높은 것을 물론이고 공정기간도 길었다. 일선에서 스테츠킨 권총의 평가가 좋지 않자 소련군은 1958년 스테츠킨의 양산을 중단했다.

    스테츠킨 권총은 개머리판과 탄창 등 무게의 부담 등으로 정규군에서는 환영받지 못했다. <출처: Public Domain>
    스테츠킨 권총은 개머리판과 탄창 등 무게의 부담 등으로 정규군에서는 환영받지 못했다. <출처: Public Domain>

    이렇듯 정규군에서는 스테츠킨에 대한 반응이 신통치 않았지만, 특수한 임무를 맡은 부대의 시각은 달랐다. 스테츠킨 권총은 단발사격시에는 명중률이 높았고 반동도 적으며 마카로프 권총보다 훨씬 강력한 화력을 제공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KGB와 GRU의 특수부대와 공작원들이 스테츠킨을 애용하기 시작했다. 특히 아프간 전선에서 공수부대원들 사이에 스테츠킨 권총의 인기는 꽤나 높았다. 하지만 1981년부터 5.45x39mm 탄환과 함께 AKS-74U 기관단총이 지급되기 시작하자 스테츠킨 권총은 점차 일선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스테츠킨 권총은 특수부대에게 이관되면서 그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출처: Public Domain>
    스테츠킨 권총은 특수부대에게 이관되면서 그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출처: Public Domain>

    이렇듯 전선에서는 물러나게 되었지만 스테츠킨 권총은 1980년대 후반부터 또 다시 활약할 곳을 찾는다. 소련은 1980년대 후반부터 조직범죄가 급증하고 특히 소련이 붕괴하면서 러시아 마피아가 활개를 치게 되었다. 이러한 치안위기에 맞서 적절한 화력을 찾던 러시아 내무부는 스테츠킨 권총을 대안으로 선택하게 된다. 이후 스테츠킨 권총은 수많은 치안부대와 경찰특공대 등에 지급되면서 또 다시 인기를 구가하게 되었다. 하지만 스테츠킨 권총도 점차 운용연한을 넘기게 됨에 따라 드디어 일선에서 물러나기 시작했다.


    특징

    스테츠킨 권총은 브리치락 방식이 아닌 단순블로백 방식의 기관권총이다. 기관권총이므로 연발과 단발을 선택하여 사격이 가능하다. 조절간은 슬라이드의 왼쪽에 달려 있는데, 독특하게도 맨위쪽의 위치가 안전, 그 아래가 단발, 아래로 완전히 젖히면 연발이다. 방아쇠는 더블액션 작동방식을 채택하고 있어서, 안전장치는 디코킹 레버의 역할도 동시에 수행한다.

    스테츠킨 APS

    기관권총은 언제나 제어가 문제인데, 스테츠킨 권총은 발사율에 분당 700~750발로 기관권총치고는 낮아 상대적으로 연발사격이 안정적인 편이다. 연사율을 낮추기 위해 스테츠킨은 우선 슬라이드의 전후작동 거리를 탄피길이의 3배에 가깝게 늘렸다. 둘째로는 발사율 감쇠기를 부착하여 슬라이드가 개방되면서 에너지를 일부 흡수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는 대형 캠(cam)을 채용하여 해머가 내려오는 속도를 줄이도록 했다. 이러한 기구의 도움으로 애초에 분당 1,000여발이 되었을 연사율은 분당 700여발까지 감소되었다.

    대형 캠(왼쪽)과 발사율 감쇄기가 장착된 스테츠킨 권총의 프레임 <출처: zonwar.ru>
    대형 캠(왼쪽)과 발사율 감쇄기가 장착된 스테츠킨 권총의 프레임 <출처: zonwar.ru>

    스테츠킨은 최대 200m까지 사격할 수 있어 가늠자는 25m, 50m, 100m, 200m로 조절이 가능하다. 장거리 사격과 연발제어를 위하여 개머리판을 장착할 수도 있는데, 이 개머리판은 브룸핸들처럼 권총집을 겸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최초 양산시에 개머리판은 목재로 만들어졌는데 내구성을 놓고 일선의 불만이 높았다. 이후 베이클라이트로 재질이 바뀌면서 이러한 문제는 해결되었다.

    스테츠킨 APS

    탄창은 20발 들이로 복열로 구성되어 있다. 무게를 줄이기 위하여 탄창의 옆부분이 개방되어 있는데, 이로 인하여 이물질이 끼는 등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탄창멈치는 권총손잡이 아랫부분에 달려 있어 다소 신속한 탄창교환에 불리하다는 불만도 있다.

    기관권총치고 무게도 준수한 편이다. 탄창을 제외한 총 자체의 무게는 1,020g이며, 권총집 겸 개머리판의 무게는 450g이다. 장전된 탄창과 개머리판을 모두 합치면 1,780kg으로 그나마 들고 다닐만 하다고 평가된다.


    운용 현황

    스테츠킨 권총은 정규군의 PDW를 염두에 두고 개발되었으나 막상 평가는 좋지 않았다. <출처: Public Domain>
    스테츠킨 권총은 정규군의 PDW를 염두에 두고 개발되었으나 막상 평가는 좋지 않았다. <출처: Public Domain>

    스테츠킨 권총은 1951년부터 생산되어 보급되기 시작되었다. 애초에 정규군의 포병, 기갑병, 항공기 승무원 등을 위해 개발되었지만 막상 반응은 그닥 좋지 못하여 1958년 생산이 중단되었다. 그러나 특수부대에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스테츠킨의 진가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스테츠킨 권총은 특히 소음형인 APB가 특수부대로부터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출처: Public Domain>
    스테츠킨 권총은 특히 소음형인 APB가 특수부대로부터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출처: Public Domain>

    특히 1970년대에 스테츠킨을 소음권총으로 만들라는 요구에 따라, 일부가 소음권총인 스테츠킨 APB로 개조되면서 스페츠나츠로부터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특히 1979년 이후 시작된 소련의 아프간 전쟁에서 스테츠킨은 커다란 인기를 끌었는데, 주로 특수부대의 팀장이 APB를 애용했다.

    스테츠킨 권총을 사격하는 공산게릴라 지도자인 체 게바라 <출처: Public Domain>
    스테츠킨 권총을 사격하는 공산게릴라 지도자인 체 게바라 <출처: Public Domain>

    소련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았다. 일부 총기들은 베트남전쟁에서 활용되기도 했고, 1960년대 공산혁명을 시도하던 게릴라들도 상당수 스테츠킨 권총으로 무장하기도 했다. 쿠바, 시리아, 리비아, 앙골라, 탄자니아 등 소련에 우호적인 국가들에게 전달되기도 했으며, 루마니아에서는 카피판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스테츠킨은 1980년대 후반 이후 치안용 권총으로 내무부 산하 경찰특공대 등에서 인기를 끌었다. <출처: Public Domain>
    스테츠킨은 1980년대 후반 이후 치안용 권총으로 내무부 산하 경찰특공대 등에서 인기를 끌었다. <출처: Public Domain>

    치안용 총기로도 스테츠킨은 인기를 끌었다. 우선 KGB의 예하부대들이 스테츠킨으로 무장하면서 화력을 보강했다. 1980년대 후반부터는 내무부 산하의 특수부대인 오몬이나 SOBR 등에서 대규모 조직범죄와 폭력범죄에 대항하여 스테츠킨을 활용했다. 또한 요인경호임무를 맡은 경호원들에게도 스테츠킨은 인기가 높았다.

    스테츠킨 APB 권총으로 훈련중인 우크라이나 특수부대원 <출처: 우크라이나 국방부>
    스테츠킨 APB 권총으로 훈련중인 우크라이나 특수부대원 <출처: 우크라이나 국방부>

    추락한 Su-25 조종사가 사용하던 스테츠킨 권총 <출처: CITeam.org>
    추락한 Su-25 조종사가 사용하던 스테츠킨 권총 <출처: CITeam.org>

    현재 스테츠킨은 점차 일선에서 물러나고 있으며, 이를 대체하기 위하여 몇가지 총기들이 개발되었으나 아직 정확히 스테츠킨을 대체할 기관권총이 확정되지는 않았다. 최근에는 이라크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 등에서도 반군에 의해 사용되었고 시리아에서도 가끔 목격된다. 러시아군 조종사들은 아직 스테츠킨을 부무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2018년 2월에는 시리아에서 추락한 Su-25 조종사가 스테츠킨 권총으로 반군과 교전을 하다 최후를 맞이하기도 했다. 한편 러시아 이외에도 여전히 많은 나라가 사용중이며, 친러반군과 돈바스 전쟁을 수행하고 있는 우크라이나도 스테츠킨을 특수부대용 화기로 사용하고 있다.


    파생형

    APS : 1951년 제식채용된 스테츠킨 자동권총.

    APS 스테츠킨 기관권총 <출처: Public Domain>
    APS 스테츠킨 기관권총 <출처: Public Domain>

    APB : KGB와 특수부대의 요구에 따라 만들어진 APS의 소음권총모델. 1972년 APB로 정식채용되었으며 GRAU 분류명은 6P13이다. 1972년부터 1973년사이 2,000정의 APS가 APB로 개조되었다. 소음기의 장착에 따라 총구초속은 340m/s에서 290m/s로 감소했으며, 반동과 연사율도 더욱 감소되었다. 소음기는 탈착식이며, 권총집 겸용의 개머리판을 대신하여 철사식 개머리판을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APB는 Автоматический пистолет бесшумный의 준말로, 소음자동권총이란 뜻이다.

    APB 소음 기관권총 <출처: Public Domain>
    APB 소음 기관권총 <출처: Public Domain>

    모델 1998 : 루마니아에서 만든 스테츠킨 APS의 카피판. 개머리판을 채용하지 않고 프레임 앞부분에 탄창을 결합하여 손잡이를 만드는 것으로 연발제어기능을 갈음했다. 특히 9x18mm탄을 대신하여 9x19mm 파라블럼탄을 채용하고 있는 점이 최대의 특징이다.

    루마니아의 모델 1998 기관권총 <출처: Public Domain>
    루마니아의 모델 1998 기관권총 <출처: Public Domain>


    제원

    구경: 9x18mm 마카로프
    작동방식: 단순 블로백, 단/연발 선택 
    전체길이: 225mm / 개머리판 장착시 540mm
    총열길이: 140mm (5.5인치)
    높이: 150mm
    무게: 1.22 kg (탄창포함) / 개머리판 포함 전체 1.78kg
    발사율: 분당 700~750발
    사거리: 최대 200m / 유효 50m
    장탄수: 20발


    저자소개

    양욱 | Defense Analyst

    스테츠킨 APS

    본 연재인 '무기백과사전'의 총괄 에디터이다. 중동지역에서 군 특수부대 교관을 역임했고, 아덴만 지역에서 대(對)해적 업무를 수행하는 등 민간군사기업을 경영하다 일선에서 물러났다. 현재는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WMD 대응센터장으로 재직하면서, 한남대 국방전략대학원과 신안산대 등에서 국제정치, 군사전략과 대테러실무를 가르치고 있다. 또한 해·공·육군 정책자문위원, 민주평통 국제협력 상임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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