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닷컴
대구 軍공항 이전 후보지로 선정
[군위 우보면 일대, 의성 비안면·군위 소보면 일대]

공청회·주민투표 거쳐 최종 결정

입력 : 2018.03.15 03:14

대구 군 공항 이전 후보지로 '경북 군위군 우보면 일대'와 '의성군 비안면 및 군위군 소보면 일대' 등 2곳이 선정됐다.

국방부는 14일 송영무 장관 주관 아래 제2회 대구 군 공항 이전 부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위군 우보면 일대'와 '의성군 비안면 및 군위군 소보면 일대'는 지난해 2월 대구 군 공항 이전 예비 이전 후보지로 선정됐던 곳이다. 의성군 비안면과 군위군 소보면은 인접한 지역이다. 경북도와 대구시, 군위군, 의성군 등이 합의한 결과를 그대로 수용한 것이다. 이 4개 지자체는 예비 이전 후보지 2곳을 이전 후보지 1곳으로 압축하기 위해 협의했지만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지난 1월엔 국방부에 예비 이전 후보지 2곳 모두를 이전 후보지로 선정하고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해 최종 이전 부지를 선정해달라고 요청했다.

국방부는 이전 후보지로 선정된 2개 지역에 대한 지원 계획을 세우고 공청회와 주민투표 등을 거쳐 최종 이전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전 후보지 선정 기준을 '제도적 타당성'과 '사회적 합의성'으로 정하고 선정 기준의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두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곳으로 이전 후보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