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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양대 스텔스기<F-35A, F-22> 첫 참가… 첨단 신무기도 대거 등장
주목받는 해외 최신 무기들
입력 : 2017.10.15 16:54
근력 증강 로봇./LIG 넥스원 제공
근력 증강 로봇./LIG 넥스원 제공

'서울 ADEX 2017' 전시회에는 미국 등 해외의 첨단 신무기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미군의 양대 스텔스 전투기인 F-35A와 F-22가 처음으로 함께 참가한다. F-35A는 내년부터 우리 공군에도 도입되는 공군용 5세대 스텔스 전투기다. '암람' 공대공미사일과 합동직격탄(JDAM), 소구경 정밀유도폭탄(SDB) 등을 내부 무장창에 장착해 적 레이더에 잡히지 않고 정밀타격이 가능하다. AN/APG-81 신형 위상배열(AESA) 레이더를 장착해 공중·지상 목표물 탐지는 물론 전자전(電子戰)도 수행할 수 있다. 길이 15.6m, 전투행동반경 1093㎞이며 최대 속도는 마하 1.8이다.

세계 최강의 전투기로 꼽히는 F-22는 지난 2015년 서울 ADEX 에어쇼에 참가했을 때 추력편향엔진 등을 통해 놀라운 공중기동을 선보여 에어쇼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2006년 미군 F-15·16·18 등과의 모의 공중전에서 144대 0이라는 기록을 세워 군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대 속도 마하 2.5로 내부 무장창에 각종 미사일과 폭탄을 싣는다.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한반도에 자주 출동하는 B-1B 전략폭격기도 참가해 시범비행을 한다. B-1B는 미 전략폭격기 3총사 중 가장 빠르고 가장 많은 무장을 장착한다. 기체 내외부에 총 61t의 폭탄·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다. 주한미군은 "이번 전시회 공중시범 비행에는 알래스카주 엘멘돌프 공군기지 제3비행단 소속의 F-22 시범비행팀과 하와이 히컴 공군기지 제15비행단 소속의 C-17 수송기, 오산기지 제51전투비행단 소속의 A-10 공격기 등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미 해군의 최신형 해상초계기 P-8 포세이돈과 우리나라도 도입하는 장거리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유럽 에어버스사의 A-400M 최신형 수송기 등도 눈길을 끄는 신무기들이다. 포세이돈은 첨단 대잠수함 장비와 공격 무기로 무장하고 있으며 우리 해군도 도입을 검토 중이다. 내년부터 4대가 도입되는 글로벌 호크는 북한의 핵·미사일 기지를 24시간 이상 장시간 감시할 수 있다. A-400M 수송기는 완전무장한 공수부대원 116명이나 37t의 화물을 수송할 수 있다.

미 B-1B 전략폭격기.
미 B-1B 전략폭격기.

K-21 보병전투장갑차.
K-21 보병전투장갑차.

신형 K-2C 소총.
신형 K-2C 소총.

미 C-17 수송기.
미 C-17 수송기.

미 F-22 스텔스 전투기.
미 F-22 스텔스 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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