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매개의 전투력
궁금해요 | 2017-09-22 22:17:14
조회 5577 | 추천 1 | 다운로드 0
그냥 썰매끄는 개라고 만만히 보면 안되겠네요
크기면에선 푸들이 가장 작았지만 나머지 개들도 그렇게 큰 차이가 없는데 왜 갑자기 푸들만 노렸는지?
궁금해요 | 2017-09-22 22:17:14
조회 5577 | 추천 1 | 다운로드 0
그냥 썰매끄는 개라고 만만히 보면 안되겠네요
크기면에선 푸들이 가장 작았지만 나머지 개들도 그렇게 큰 차이가 없는데 왜 갑자기 푸들만 노렸는지?
1
댓글 [10]
필명포기 | 2017-09-23 | 추천 1
바숨 | 2017-09-23 | 추천 0
김종수 | 2017-09-23 | 추천 1
mactruck | 2017-09-23 | 추천 0
애완견(이라지만 대형견입니다)으로 키워지던 개 벅이 개장수에 속아 끌려가 점차 야성을 깨우쳐 가면서 겪는 스토리로 (화자가 당연히 주인공 벅~) 썰매개들의 치열한 서열싸움이 잘 묘사돼있더군요
허씨네집 | 2017-09-23 | 추천 1
저거 단순히 힘자랑, 텃새부리기의 일종입니다.
큰개와 작은개를 같이 놓으면 저런일이 종종 터집니다.
사이좋게 ? 개들의 세계는 그런거 없습니다. 힘의 논리로 움직입니다.
예방법은 없느냐 ? 있습니다.
1. 아예 분리시킨다.
2. 강한 놈은 묵어 놓는다.
3. 그래도 지랄떨면, 말 그대로 똥오줌 질질 쌀때 까지 두들겨 패서 군기를 잡아놓는다.
안그러면, 작은 녀석들을 완전히 말려 죽입니다.
나중에는 진짜 먹어버립니다.
허씨네집 | 2017-09-23 | 추천 4
결론은,,, 성질 더러운 놈은 아무리 잘해줘도 지랄 한다는 겁니다.
하루는 가서보니 아예 죽여서 뜯어 먹더군요.
그 자리에서 몽둥이로 30분을 넘게 두들겨 패고, 먹은거 다토해게 하고[ 개 고기가 나오더이다 ]
고개도 못 쳐들게 군기를 잡아 놧지요.
그러니까 그제서야 다른 녀석들이 제대로 밥도 먹고, 돌아다니더군요.
오죽하면 미친개는 몽동이 찜질이란말 있지요 ?
그거 절대 빈말 아닙니다.
한때 개를 수백마리 이상을 10여년 넘게 다루어본 개사육 전문가로서 터득한 결론입니다.
허씨네집 | 2017-09-23 | 추천 5
萬事參見 | 2017-09-23 | 추천 0
허씨네집 | 2017-09-23 | 추천 3
단, 여기서 주의할 게 있는데요. 그 순간, 바로 그 자리에서 손을 봐 줘야 한다는 겁니다.
만약, 그 자리를 벗어낫거나, 시간이 3~5분이라도 지나면,,,, 그때는 모릅니다.
단 3분이라도 지나다음에 매를 드는 것은 그저 학대일 뿐 아무것도 아닙니다.
combat | 2017-09-22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