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과 노비종모법, 그 결과
스캅 | 2017-09-11 05:12:17
조회 10784 | 추천 5 | 다운로드 0
고려시대 5~10% 미만이었던 노비비율이 세종의 노비종모법 때문에 조선 백성의 40~70%에 이르는 정도로 육박하게 되는 것이다.
그덕에 조선은 노예제국가로 해외학자들에게 분류 되기도 한다.
"그것은 옳지 않다. 국가가 법을 세우는데 어찌 종으로 하여금 양녀에게 장가들게 규정할 수 있겠는가. 내 생각에는 양민과 천민이 서로 관계하는 것을 일절 금단시키고, 만약 범법하는 자가 있거든 율에 의거하여 처벌하며, 그 범법 행위로 인하여 낳은 자녀는 다 노비가 되게 하는 것이 사리에 맞고 유익하지 않겠는가.”
"지금에 이르러서는 사비(私婢)가 천인 남편에게 시집가서 낳은 자식을 양민을 만들고자 하여, 양인을 끌어들여 그것이 아이의 친아비라고 일컬으니, 이것으로 인하여 그 아비를 아비로 하지 않아 윤상을 파괴하며 어지럽히게 된다. 이것은 오늘의 큰 폐단이니 바로잡지 않을 수 없다.” -세종-
".......사삿집의 노비로서 주인을 배반하고 공에 투탁(投托)하는 자가 홍수처럼 범람하고 있습니다. 만약 그러한 법을 세운다면 사비(私婢)는 자기의 자녀가 속공되는 것을 기쁘게 여겨, 모두 양민의 남편을 얻어서 그의 자녀로 하여금 다 공천이 되게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백년을 넘지 않아서 사천은 거의 없어질 것입니다. 또 범법하는 자가 너무 많아서 그 죄를 다 처벌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만약 부득이하다면 양인과 천인 사이의 통간을 일절 금지하고, 그 범법 행위로 낳은 자녀는 각각 주인에게 돌려주게 한다면, 사비는 양인 남편이 자기에게 무익(無益)하다는 것을 알고 반드시 양민과 통간을 즐겨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성-
"공·사의 천비(賤婢)가 자주 그 남편을 바꾸어 양민과 천민을 뒤섞기 때문에 어느 남편의 자식인지 분명히 가려 내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이런 일로 인하여 제 아비를 아비로 하지 아니하는 윤상(倫常)을 패란(敗亂)하는 일이 생기게 될 것이니, 어떻게 하면 위로 태종께서 이루어 놓은 법에 위배되지 아니하고, 아래로 인륜(人倫)의 바른 길을 파괴하는 일이 없게 할 수 있을 것인지 각기 충분히 의논하여 보고하라."
-세종-
사성이 노비종부법을 이용해 노비들이 양인 남자와 결혼하여 노비신분을 벗어나려 하고 있고, 이렇게 되면 100년이 되지 않아 노비들이 없어진다고 우려하자, 세종은 인륜을 파괴하는 행동이라며 동조하는 장면이다.
이것이 유학자들과 일부 양민들만의 대왕인 세종의 본모습이다.
세종은 자기 아버지가 세웠던 노비종부법을 무너뜨려고, 노비가 양인이 될 수 있던 방법을 막아버렸다. 그것을 어길 경우에는 범죄행위로 엄격히 처리할 것 임을 선포한다. 성군 세종이 한 말이었기 때문에, 조선중기까지노비종모법은 계속 부활하게 된다.
최근 조선 후기의 노비가 세종이 창제한 한글을 사용했다는 기록을 발견한 것에 흥분한 작자들도 있고, 세종의 보여주기식 노비 복지를 찬양하는 인간들도 많아졌다.
당신에게 물어보자. 출산휴가와 한글사용법을 취할 수 있게 할테니 너보고 노비가 되어라 한다면 과연 납득할 수 있는 것인가.
한글창제와 부국강병, 노비출산휴가제로 칭송받는 세종의 이면에 숨겨져있는 교활한 속내를 들여다보자.
세종이 대한민국 국민 40~70%의 조상들에게 한 패악짓
①노비종모법(사실상 일천즉천) 으로 전국민의 절반을 수 백년간 노비로 갈아버린 것
②노비의 인권을 말살하는 부민고소금지법을 만든 것
※훗날 완성된 경국대전에서는 종이 주인을 고소하면 교수형에 처하도록 명시되어 있다.
③ 명나라에 처녀를 공물로 진헌하기 위해 세종이 직접 10여 차례 처녀를 간택한 것
※명나라 사신은 조선왕도 못보는 조선왕조실록을 열람할 수 있었고, 세종은 명나라 사신에게 직접 4번 절하고, 면복으로 갈아입은 후 다시 4번 절하고 향을 피운 후, 만세를 부르며 4번 절한 후, 명황제를 위해 발을 굴러 직접 춤을 추고, 또 4번 절을 한 행동이 1419년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황제에게 바쳐진 처녀만 태종 40명, 세종 74명이었다. 처녀 조공이 잠시 멈췄던 적도 있으나 20년 도 되지 않아, 다시 부활하여 11대 왕인 중종때까지 조선의 처녀 조공은 게속 되었다.
명나라 사신이 개인적으로 끌고간 처녀의 숫자까지 합치면 수천명에 달한다고 주장하는 학설도 있다. 11대 중종 때 끝난 처녀 조공은 다시 16대 인조부터 청나라에게 진상된다.
※세종은 12년 동안 명나라 바칠 처녀 진상품을 세심하게 골랐는데 1426년 12월 한달 동안은 10 차례를 직접 전국 팔도에서 올라온 처녀를 명나라에 바치기 위해 간택하는 업무를 보았다. 처녀 미인을 고르는데 일가견이 있던 세종은 여자를 밝히게 되었을까?
문란한 성생활로 세종 제위 기간에 성병으로 죽어나간 궁녀가 100명을 넘는다는 믿기 힘든 야사도 있다.
※세종이 42세때 걸린 병은 매독이 아니라 임질 이라는 주장도 있다.
④ 명나라에 처녀를 바치기 위해 나라에 결혼금지령은 내렸다.
⑤ 4군 6진을 개척하는 와중에 천민 여자들을 군인들을 위한 성-노-예를 배치한 행위
⑥ 기생이 없는 지역에서는 민가의 유부녀와 주막업소의 딸을 강제로 지정하여 군인들과 잠자리에 들게 한 행위등은
세종의 일이니 절대로 비난을 피해갈 수 없다.
대왕? 난 인정 못합니다.
- 노비들이 다시쓰는 조선사일부발췌 -
1
댓글 [26]
2. 이렇게 노비가 증가하게 된 이유는 자발적으로 노비가되길 자처하는 양인들이 늘어나면서 입니다. 이를 '협호'라 합니다. 협호현상이 생겨난건 노비로서 사는게 하층 양민으로 사는 것 보다 실질적으로 유리했기 때문입니다. 노비는 각종 납세 의무 및 군역에서 면제였고 노비의 다수를 차지한 '외거 노비'의 실생활은 양민 소작농과 별 차이가 없었기 때문이지요.
3. 이렇게 노비 숫자가 압도적으로 늘어나니 세수 문제가 생겨났고 결국 조선 조정은 천민을 포함한 노비에 대한 차별 제도들을 완화하고 대신 천민(노비)들에게도 세금과 군역을 부가합니다. 그 결과 양인과 노비의 실질적 차이가 거의 없어졌죠. 해서 조선 후기 신분제의 근간이였던 '양천제' - 신분을 양민과 천민으로 구분하는 제도 -가 실질적으로 와해되었다고 봅니다.
스캅 | 2017-09-14 | 추천 0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 누구처럼...
마상편곤 | 2017-09-15 | 추천 0
이승만까지 거론하신 분이 조선의 전기 후기를 얼버무리지 말라고 주장하시니 참 '어처구니 없는 주장'이네요.
마상편곤 | 2017-09-12 | 추천 1
지금으로치면 사원 복지 기금 같은 개념입니다. 이런 노주계가 생겨난건 노비들이 불만을 품고 탈주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한 일종의 회유책이지요. 특히나 외거 노비들의 경우 그냥 짐싸들고 떠나버리면 탈주를 막을 방도가 없었습니다. 해서 조선시대 농장주들은 노비들의 탈주를 막기 위해 여러 회유책을 내놓아야했습니다. 수시로 술과 고기를 내려 노동을 위로하고 노비들 집안에 어려운일이 생기면 도움을 주었습니다.
외거 노비와 주인의 관계를 알 수 있는 재미있는 일화도 있습니다. 한 외거 노비가 향시(지방에 열리는 물물교환을 하는 시장)에 자신이 짠 베를 팔러 나간다는 이야길 듣고 주인이 가는 김에 주인의 베도 팔고 오라고 베를 맡겼습니다. 그랬는데 그 노비가 향시에 다녀와선 주인 베를 그대로 들고오는 것이였습니다. 영문을 물었더니 자기 베를 먼저 팔고 나서 이제 주인 베를 팔려고 했더니 이미 장이 문 닫을 시간이 되어서 그냥 돌아왔다는거죠.
노비가 주인에게 대놓고 개긴 셈이였는데 주인은 노비에 어떤 처벌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 일이 다반사였던거죠.
물론 그렇게 삶의 질이 나쁘지 않았다 해도 물건 처럼 매매 하는 노비제가 정당한다거나 노비들이 만족하며 살았던건 아닙니다. 노비 탈주가 수시로 일어났고 못된 주인을 만나 고생하던 노비들이 살주계를 결성해 주인을 살해하는 일도 있었으니까요. 허나 적어도 노비들이 스테레오 타입속 노예처럼 살지는 않았던건 분명합니다.
마상편곤 | 2017-09-12 | 추천 1
어디부터 설명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노비라고 다 험한 강제노동에 시달린게 아닙니다. 노비의 사는 처지가 천차 만별이랍니다. 사실 그 점은 노예도 마찬가지지요.
공노비/사노비가 있고 사노비도 영내 노비와 외거 노비가 있어요. 영내 노비는 주인 집내에 거주하며 집안일을 하는 흔히 '종'이라 불리는 자들입니다. 외거 노비는 주인과 따로 떨어져 살며 주인의 농장에서 일하는 일꾼들이였지요. 외거 노비의 경우는 가족을 이루고 재산도 모았습니다. 주인의 농장에서 일하고 소득의 일정 부분은 주인에게 주고 나머진 자신이 가지고 먹고 살았어요. 노비들이 노비계를 만들어 운용도 했습니다. 사실상 양인 소작인과 별 다를게 없었지요. 조선시대 노비 대부분이 사실 이런 외거 노비입니다. 서양으로 치면 농노에 가까운 존재입니다.
임란전 조헌이 올린 상소문에는 군역을 피해 혹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중이 되거나 노비되는 이가 많아 정병이 부족하다면서 국방력 강화를 위해 노비 상한제를 지정해야 한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스캅 | 2017-09-12 | 추천 3
이 시대가 조선입니다. 이 걸 이어가는게 북조선왕조이고, 거부하고 시대를 뚝 잘라버린 사람이
자유민주주의의 대한민국 건국대통령 이승만입니다.
마상편곤 | 2017-09-12 | 추천 0
스캅 | 2017-09-14 | 추천 0
스캅 | 2017-09-12 | 추천 0
스캅 | 2017-09-12 | 추천 2
양반놈들이 여자종들에게 애, 어른 할것없이, 3뿌리 중 하나를 쏴대니 노비가 늘어 난거지, 무슨 죽어라 일만하다 죽는 종을 스스로 원해 숫자가 늘어났다는 어처구니 없는 논리는 미치지않고서야....세상이 미쳐있으니 ㅉ
시시포스의 삶을 강요하는 카톨릭,조선왕조,중국,쿠바,북한,이 정부 .......
래이맨 | 2017-09-11 | 추천 1
조선이라는 나라는 알면 알수록 실망하게 되고 우리 민족의 자존감을 이렇게 떨어뜨린 왕조가 없는 것 같습니다.
왜 이런 열악한 왕조가 성립하게 되었을까를 생각해 보면 아무래도 몽골에 의한 유린이 너무나 참혹해서였다고 밖에는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유라시아 지도를 놓고봐도 몽골의 지배를 받았던 지역과 국가중에 아직도 상태가 좋은 나라가 없습니다.
당당 | 2017-09-11 | 추천 0
남녀차별, 신분차별, 지역차별, 종교차별, 학력차별 이런 게 나라의 힘을 꺾이게 하는 겁니다.
요새는 돈없다고 차별, 장애라고 차별, 비정규직차별 별별 것이 다 차별요소로 되더군요.
차이는 인정해야 하지만, 부당한 차별은 철폐가 맞지요.
노비제도는 아주 미개한 것이지요.
중국도 실질적으로 노비제가 없었다.
발해를향하여 | 2017-09-11 | 추천 1
제가 세종대왕 글을 쓴 이유는 세종대왕의 공과 사는 그 시대의 잣대로 평가해야 하는 논리로..
박정희대통령의 공과 사를 그 시대의 잣대로 평가해야지 지금의 잣대로 평가하는 자체가 큰 모순이란걸 이야기 하려 글을 작성한적이 있습니다.
그 시대의 잣대로 평가하자면 한글창제로 누구나 글을 쓰고 읽게 하였다는 자체만으로 큰일을 한거는 맞지요.
지금의 잣대로 이야기 하자면 독재와 반인권에 부자와 양반들만 잘살게 하는 법을 만들고 소위 민중은 재산으로 취급되어 진 반패륜적인 왕이요.
대왕은 무슨 대왕입니까. 반인륜적인 독재왕이죠.
티브이에서 노비가 아이를 낳으면 한달 휴가를 주었다고 극 칭찬하고 빨던데....
복지로 한달 휴가 주었을까요 .. 재산입니다. 소위 말하는 빨리 또 임신시켜 아이를 가져야 하는 돼지입니다.
그시절 소값보다도 거래되던게 노비였습니다.
지금 잦대로 평가하면 개 쓰레기 왕 맞습니다.
오슨 | 2017-09-11 | 추천 1
마상편곤 | 2017-09-11 | 추천 1
조선시대에 이르러 각 지방을 다스리는 실세였던 토호 또는 향리들의 세력을 보다 약화시키고 파견된 수령들이 지방을 통지하는 권한을 강화하여 보다 강력한 중앙 집권제를 구축했습니다. 필연적으로 이런 조치는 향리들의 반발을 샀고, 향리들 주동으로 온갖 소송과 고발을 남발하여 수령을 견제하는 일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글자도 모르는 문맹들이 수령을 고발할 일이 얼마나 있었겠습니까? 그 당시 남발된 수령 고발건들은 수령을 길들이고자 하는 향리 세력들의 농간질이 많았습니다. 이 때문에 세종이 부민고소금지법을 만들어 이런 토호들의 수령 길들이기를 방지한겁니다.
물론 고소 고발을 대신해 수령들의 부패나 횡포를 견제할 수단도 내놓았습니다. '찰방'이라는 지방 수령을 감찰하는 관리를 두어 각 지방 수령들의 업무를 감시하고 부민들이 찰방에게 억울함을 호소하여 일을 처리하도록 했습니다.
이런 '찰방' 제도는 효과를 발휘해서 여러 수령들의 비리가 적발되어 장형을 당하고 파직 유배 처리되었습니다.
샤를 | 2017-09-11 | 추천 0
오슨 | 2017-09-11 | 추천 2
카시엘 | 2017-09-11 | 추천 2
오슨 | 2017-09-11 | 추천 2
백학산 | 2017-09-11 | 추천 3
한글 창제 이 하나 만으로도 세종은 존경할 만한 위인입니다.
오슨 | 2017-09-11 | 추천 1
마상편곤 | 2017-09-11 | 추천 4
2. 이렇게 노비가 증가하게 된 이유는 자발적으로 노비가되길 자처하는 양인들이 늘어나면서 입니다. 이를 '협호'라 합니다. 협호현상이 생겨난건 노비로서 사는게 하층 양민으로 사는 것 보다 실질적으로 유리했기 때문입니다. 노비는 각종 납세 의무 및 군역에서 면제였고 노비의 다수를 차지한 '외거 노비'의 실생활은 양민 소작농과 별 차이가 없었기 때문이지요.
3. 이렇게 노비 숫자가 압도적으로 늘어나니 세수 문제가 생겨났고 결국 조선 조정은 천민을 포함한 노비에 대한 차별 제도들을 완화하고 대신 천민(노비)들에게도 세금과 군역을 부가합니다. 그 결과 양인과 노비의 실질적 차이가 거의 없어졌죠. 해서 조선 후기 신분제의 근간이였던 '양천제' - 신분을 양민과 천민으로 구분하는 제도 -가 실질적으로 와해되었다고 봅니다.
스캅 | 2017-09-11 | 추천 1
마상편곤 | 2017-09-11 | 추천 1
조선을 혐오하는게 목적이 아닌 진정 역사를 알고 싶어서라면 저렇게 단장취의하듯 단편적 기록을 취해서 결론을 내리지 말고 조선 시대 노비제가 어떻게 변천되었고 왜 그리 되었으며 그것이 어떻게 사회에 영향을 끼쳤는지 개괄적으로라도 파악하는게 우선입니다. 여러 논문이나 관련 전문 서적을 참고하시길 바라며 책 많이 팔아먹을 작정으로 자극적으로 내용을 과장하는 대중서적은 비추천입니다.
마상편곤 | 2017-09-15 | 추천 0
cccp91 | 2017-09-11 | 추천 0
706sfc | 2017-09-11 | 추천 0
기존 기득권을 가지고있던 식민사학자들과(실증) 암암리에 이어져오던 민족사관학자들이 싸우는데 결과적으로 민족사관이 주류를 이루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민족사관이 주장하는바가 증거나 이론적으로 합리적이지 않앗다는데 있습니다
지나치게관념적이고 객관적이지 못했다고 봅니다
그러다 실증사학이 다시 대두되고 각종 문헌적 증거들을 들이밀며 자신들의 이론을 주장하죠..
그런데 그런모습들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쪽이 누구를 칭찬하면 다른 한쪽은 깍아내리고 누군가 뭔가를 증명하면 다른누군가는 그걸 반박하는 증거를 들이밀고 하는식이죠..
평생을 살면서 오류없이 오직 바른길만 걸어온 사람이 얼마나 되겟습니까
세종대왕께서 이런법을 만들엇다고 천하의 역적은 아니잖아요??
그리고근본적인 문제는 세종이 아니라 세종이 배우고 덕으로 삼앗던 유교적인 풍습때문이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런풍습은 여전하죠
한국남자들 싸우다 할말없으면 하는말이 "너 몇살이야" 아닌가요??
일단 나이많으면 권리가 더 많다고생각하는것 조차 그런 풍습중 일부 입니다 요즘 문제되고 잇는 학교폭력도 비슷하죠 선배한테 건방지게했다고때리는걸 현대적인 시각에서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