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8]

• 김바사 | 2017-09-10 | 추천 4

  이 모습은 파손된 연탄을 A/S해 주는 모습일 수도 있죠.
  부엌옆에 쌓아둔 연탄이 습기를 머금에 부서지면 저 작은 도가니와 해머를 들고 다니는 "연탄고치는 아저씨"가 연탄을 부수어 저 도가니틀에 넣고 해머로 때려 압축하여 다시 만들어내었습니다.
  연탄이야 일제시대때 부터 도입되었으니 해방후나 6.25 당시에는 대량생산체제가 갖추어져있었을 겁니다.
  다만 전쟁통이라 수작업으로 만들어낼 수는 있었겠죠.

• 하늘태양 | 2017-09-13 | 추천 0

  초딩4년때부터...부모님과 떨어져서...
  
  남동생...여동생 델고...따로 기거할때...연탄 억수로 갈았네유...
  
  그때부터 시작하기...서울로 대학교 갔을때도...연탄보일러...
  
  허긴...뭐 번개탄도 수없이 사용해봤죠....
  
  요즘은 추억이라고 하겠지만...그때만 해도...
  
  고지대쪽은 배달하기 힘들다고 가격도 비쌌공...ㅠ.ㅠ..

  

  

• 706sfc | 2017-09-10 | 추천 0

  제가살던 동네에서는 연탄가게에서 팔다가 부서진 연탄을 저런식으로 재생(?) 해서 팔았습니다

  

  

• 김바사 | 2017-09-10 | 추천 4

  이 모습은 파손된 연탄을 A/S해 주는 모습일 수도 있죠.
  부엌옆에 쌓아둔 연탄이 습기를 머금에 부서지면 저 작은 도가니와 해머를 들고 다니는 "연탄고치는 아저씨"가 연탄을 부수어 저 도가니틀에 넣고 해머로 때려 압축하여 다시 만들어내었습니다.
  연탄이야 일제시대때 부터 도입되었으니 해방후나 6.25 당시에는 대량생산체제가 갖추어져있었을 겁니다.
  다만 전쟁통이라 수작업으로 만들어낼 수는 있었겠죠.

  

  

• M16 | 2017-09-09 | 추천 0

  예전 고향마을 인근에 연탄공장이 있어 겨울만 되면 연탄가루때문에 빨래가 새까맣게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 같으면 공해산업으로 난리가 났겠지만.. 그 연탄공장이 있어 일자리도 많이 있었지요. 일자리가 없어 먹게 사는게 힘들때였으니..

  

  

• combat | 2017-09-09 | 추천 0

  황토를 많이 넣으면 단단하긴 하지만 불이 안붙거나 타다 잘꺼저유~~

  

  

• combat | 2017-09-09 | 추천 1

  탄가루만 해선 안되구요....황토를 적정량 혼합해야 단단해지고 부서지지 않아유~~

  

  

• combat | 2017-09-09 | 추천 0

  연탄공장도 있었고요....탄가루를 구할수있는 집에선 저런식으로 찍어서 썻써유~~

  

  

• 울프독 | 2017-09-09 | 추천 0

  저러다가 대규모 생산이 가능한 기계가 출현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