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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 | 2017-07-02 | 추천 0

  화웅은 손견이 죽이고, 문추는 조조의 계략에 빠진걸 서황이 벱니다. 나관중이 하는일이 다 그렇죠. 뭐... 남의 공 뺏어서 유비측에 -여기서는 정확히는 관우...- 몰아주기... ㅋㅋ
  여러 삼국지 버전중에 그 뛰어난 태사자를 장료가 잡는 것으로 나오는 것을 읽은 적이 있는데....-기억이 정확한지는...- 조조측 인물 폄훼하기 바쁜 나관중이 장료는 꽤 맘에 들었는지 병들어 요절한 태사자를- 정사 삼국지 보면 병들어 요절한 인재들이 어마무시함... 당시 보건.위생.영양수준이야 말해야 뻔할 뻔자이니...- 장료가 계책으로 잡는 요상한 일도 벌어지더군요. -사실 장료는 능히 그럴수 있는 능력이 되는 인물... 하지만 나관중이 개뻥이라서가 문제...- 태사자가 보통인물인가요? 자그마치 '소패왕' 손책과 맞짱뜨고, 지혜로웠고, 인품도 훌륭한 인물로 나오고, 죽을때의 일화로 보면 야심도 컷던 그런 뛰어난 인물을 장료의 먹이로 주니... 그래도 장료는 마음에 들어했던 모양이에요.-사실 이렇게 말하는 나도 삼국지에서 장료. 서황팬... -^^